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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확산에 병원대신 편의점 간다?

신종코로나 확산에 병원대신 편의점 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여파로 편의점 상비약 판매가 늘고 있다. 가벼운 증세인 경우, 다른 환자와의 접촉 가능성이 있는 병원 대신 상비약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안전상비의약품 매출은 전년 설 연휴 이후 같은 기간(2019년 2월 7일∼16일)과 비교해 38.2%나 증가했다. 특히 감기약(40.4%)과 해열제(32.9%) 매출이 크게 늘었고 소화제(15%)와 파스(18%)도 잘 나갔다. 마스크는 무려 1746%, 손 세정제는 277.5%, 가글과 같은 구강용품은 164.3% 더 판매됐다. GS25에서도 같은 기간 안전상비의약품 14종의 판매량이 전년과 비교해 27.2% 늘었고 감기약류 매출은 24.2% 증가했다. CU 관계자는 "신종코로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미세한 감기 증상에는 병원을 가기보다 감기약이나 해열제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약국이 문을 닫는 저녁 8시 이후나 주말 매출이 전체의 40∼50%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쇼핑몰의 면역력 증진과 관련된 건강기능식품 판매량도 덩달아 늘고 있다. 옥션은 같은 기간 프로폴리스 판매량이 전년 대비 94%, 비타민은 12% 늘었다고 밝혔다. G마켓에서도 프로폴리스는 184%, 비타민은 19%, 홍삼은 42%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2020-02-09 14:13:43 신원선 기자
환자 해외여행력 정보 中외로 확대.."동남아 방문자 막아라" 병원 비상

#.이번 주 무릎관절 수술을 앞뒀던 54세 여성 김 모씨는 지난 7일 병원에서 전화를 받았다. 열흘 전 태국에서 입국한 기록이 있으니 귀국 14일 이후로 수술을 미루겠다는 통보였다. 병원에선 14일이 지났어도 감기 증상이 있으면 입원이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지역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병원들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중국 외 일본, 동남아시아 방문자들 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하면서, 위험 국가 범위가 사실상 넓어진 탓이다. 정부는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환자들의 해외 여행력 정보를 지난 5일 부터 중국 외 지역으로 확대했다. 병원들은 자체적으로 위험 국가를 지정하고, 해당 국가들을 방문했거나 경유한 환자들을 걸러내고 있다. ◆동남아 방문자 '출입 금지'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주요 상급종합병원들은 발빠르게 자체 규정을 만들어 신종 코로나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2주 이내 중국에 이어 태국, 싱가포르 방문자들의 병원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중국 외 동남아시아를 거친 후 입국한 사람들은 귀국 후 2주동안 원내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상태다. 세브란스병원도 중국, 홍콩, 대만 등과 일본,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에서 입국한지 14일 이내인 환자들을 걸러내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역시 중국과 동남아시아 입국자들의 방문을 제한하고, 원내 안심진료소를 먼저 거치도록 안내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 주 부터 정부가 신종 코로나 검사 대상을 중국 외 지역까지 확대하면서 병원들도 대응방침을 바꾸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확히 지침이 내려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병원들이 알아서 위험 국가를 지정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계속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의료기관들이 이렇게 대응에 나선 것은 지난 6일 부터 중국 외 환자들의 해외여행력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된 영향이 컸다. 정부가 중국 외에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다른 지역에 대한 '여행력 정보'를 의료기관에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의료기관들은 수진자자격조회 시스템, 의약품안심서비스(DUR)와 해외여행력정보제공프로그램(ITS) 등을 통해 환자들의 중국은 물론 제 3국의 해외 방문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환자들은 예약 단계에서 부터 걸러진다. 해당 국가 방문자들이 기존에 예약해놓은 진료와 입원, 수술은 모두 입국 14일 이후로 연기된다.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엔 선별 진료소에서 먼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병원 원무과 관계자는 "예약 단계에서 환자가 자산의 등록 번호를 입력하면 해외 여행 정보가 팝업창으로 보여진다"며 "원무과는 감염관리실에 이 정보를 제공하고, 담당 진료과에 통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동네의원, 환자와 잦은 실랑이 중소병원과 동네 의원들도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 1차, 2차 병원들은 예약없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아 환자 정보를 먼저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진료 분야가 정형외과나 치과, 신경정신과 같은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한 환자의 발열이나 호흡기 질환 여부를 일일이 점검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예약없이 병원을 찾은 감기증상 환자를 돌려보내느라 실랑이도 종종 벌어진다. 중국인 근로자들의 밀집 지역에 있는 의원들은 최근 잦은 충돌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구로구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의사는 "기침이 심하고 중국 방문 이력도 있는 중국인 환자에 선별 진료소를 먼저 찾을 것을 권하다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한다"며 "의사 입장에서 아픈 환자를 치료없이 돌려보는 일도 도의상 쉽지 않은데, 다른 환자들과 의료진, 확진자 발생 이후 폐쇄조치 되는 상황 등을 고려할 수 밖에 없으니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2020-02-09 12:36: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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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쉐이크쉑, 싱가포르 2호점 성황리 오픈

SPC그룹은 지난 7일 '쉐이크쉑(Shake Shack)' 싱가포르 2호점 닐로드(Neil Road)점이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쉐이크쉑 닐로드점에는 그랜드 오픈 시간인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 이전에 이미 300여 명의 고객들이 200m 이상 줄을 서는 등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쉐이크쉑은 오픈 당일 방문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스페셜 에디션 토트백을 증정하고, 오픈 세레머니로 라이팅쇼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픈 첫날 쉐이크쉑 닐로드점에서는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등의 대표 메뉴 외에도 싱가포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신제품 '치킨쉑(Chick'n Shack)'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닐로드점 시그니처 콘크리트(아이스크림 디저트) '오픈 세서미'와 '아이 오브 더 타이거'도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SPC그룹은 자체 개발한 토종효모로 만든 번(bun, 햄버거빵)을 SPC삼립에서 생산해 싱가포르 매장에 수출, 공급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문을 연 싱가포르 첫 매장인 '주얼창이점'은 일평균 4천여명 이상 방문하는 등 아시아 지역 최대 매출을 올리는 매장으로 자리잡았다"며 "싱가포르 대표 번화가에 위치한 닐로드점도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2-09 11:36:25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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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틈타 밥상물가 들썩?…농식품 가격 되레 '내림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중국산 먹거리 수입이 제한되며 우리나라 밥상 물가가 오르는 게 아니냐는 우려와 달리 국내 식품 물가는 되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주요 농식품 가격을 평년과 비교했을 때 무는 34.5%, 양파는 10.6%, 건고추는 13.8%, 깐마늘은 40.3%, 대파는 38.6%, 시금치는 53.2%, 애호박은 14.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청양고추는 17.4%, 파프리카는 10.0%, 딸기는 6.3%, 청상추는 65.3%씩 평년보다 낮은 시세를 보였다. 특히 건고추와 깐마늘은 하락 폭이 더욱 커 수급 조절 매뉴얼 상 각각 '주의', '경계' 단계로 분류됐다. 이는 중국 내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수입 물량이 부족해지면서 국내산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예상과는 반대되는 결과다. 배추와 당근, 양배추는 평년 대비 25~45% 이상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지만, 이는 신종코로나 영향이라기보다는 날씨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고급 수산물인 러시아산 킹크랩은 신종코로나 영향으로 몸값이 폭락했다. 중국 우한 화난 수산시장이 문을 닫는 등 중국 수요가 급감하면서, 중국으로 가려던 물량이 대거 한국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수산물 시세 플랫폼 인어교주해적단에 따르면 7일 기준 킹크랩(블루·A급·대 기준) 가격은 1㎏당 4900원으로 평년 가격 7만∼8만원보다 최대 40% 가까이 값이 내려갔다. 돼지고기는 1㎏ 도매가격이 6일 기준 2972원으로 평년 같은 시기(4129원)보다 28%나 낮았다. 반면 음식점이 즐겨 쓰는 중국산 김치의 경우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신종코로나 사태 이후 공장 가동과 물류 시스템이 차질을 빚으면서 중국산 김치를 주로 쓰는 영세업체들에 영향이 미치는 것이다. 이같은 사태가 장기화되면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식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김치의 80~90%가 중국산으로 추산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배추, 당근, 양배추 등 가격이 오른 품목은 가을 태풍 등으로 날씨가 좋지 않아 작황이 부진한 영향으로, 지난달부터 이미 가격이 올랐다"며 "가격 하락 품목은 최근 신종코로나에 대한 우려로 음식점 수요가 줄고 전체적인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20-02-09 11:34:43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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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그랜드 호텔,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건강을 지키는 방법 제시

오는 29일까지 운영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스위스 그랜드 호텔(구 그랜드 힐튼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이 최근 세균이나 바이러스,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건강 관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한 끼를 위한 '컬러풀 시르트푸드 샐러드 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운영하는 '컬러풀 시르트푸드 샐러드 바'는 장수 유전자인 '시르투인'을 활성화하는 '폴리페놀'이 풍부한 메뉴 위주의 샐러드 바를 선보인다. 폴리페놀이 적당히 있으면 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도우며,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역할을 해 건강 유지와 노화 방지, 질병 예방 효과에 탁월하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극찬한 채소로 유명한 케일을 비롯해 레몬, 딸기, 블루베리, 샐러리, 레드 치커리, 호두, 강황, 다크초콜릿, 레드 와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신선한 씨푸드와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 파스타, 해독 주스 등을 제공해 든든한 점심으로 손색없다. 본 프로모션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3만 원이다. 한편,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396개의 메인 객실과 장기 투숙객을 위한 그랜드 스위트 레지던스,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할 6개의 레스토랑&바(Bar)를 갖춘 5성급 호텔이다. 도심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호텔을 둘러싸고 있는 백련산과 홍제천, 서울 트레킹 2차 코스인 안산 자락길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기 좋은 곳이다.

2020-02-09 11:18: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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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 출범 3주년…고객·파트너사 모두 웃었다!

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 출범 3주년…고객·파트너사 모두 웃었다! "고객과 혜택을 공유하는 상생 이상의 브랜드로 성장 시킬 것" 롯데마트의 PB브랜드 '온리프라이스(Only Price)'가 출시 3주년을 맞았다. 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총 540개 상품을 출시한 온리프라이스는 그동안 약 1억 5천만개의 판매량을 기록, 누적 매출액으로는 약3000억원을 달성했다. '온리프라이스'는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파트너사와 예상 판매량을 산정해 총 물량 단위로 계약하고, 그 물량에 대해서는 롯데마트가 100% 책임지는 구조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 과정에서 총 189개의 파트너사와 협업을 진행, 파트너사의 상생과 함께 온리프라이스도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온리프라이스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선보인 가성비 높은 일회용 종이컵/종이그릇 성장은 눈여겨 볼만 하다. PB상품 개발로 롯데마트와 첫 거래 파트너사가 된 '용호산업'은 당사와의 협업을 통해 3년 사이 거래액 기준2배의 성장을 이뤘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PB상품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다. 롯데마트는 고객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파트너사의 협업과 신뢰가 무엇보다 크게 좌우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를 이용하는 고객 중 온리프라이스를 구매하는 고객의 비율이 2017년 37%, 2019년 61%로 상승, 두 명 중 한 명 이상은 온리프라이스를 선택하는 당사 핵심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높은 품질의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2018년 12월 론칭한 '온리프라이스 정수필터 샤워헤드'와 '리필 제품'은 대형마트 최초 PB로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어 온리프라이스 대표 베스트셀러로 등극하기도 했다. 출시 후 누적 10억 매출, 13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9년 6월 인천과 서울 및 부산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를 맞아 상품을 출시해 선제적으로 대응, 월 평균 200% 이상의 신장률을 보였다. 해당 상품은 최초 9개월 동안 예상되는 물량을 준비했으나,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을 기록하고 6차 재주문까지 진행하고 있다.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달성한 결과물이다. 롯데마트는 온리프라이스를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통해 고객과 혜택을 공유하는 상생 이상의 브랜드로 성장 시킬 복안이다. 온리프라이스의 주요 품목 매출액 일부를 소외 아동 음악 재능 육성을 위한 'Dream 캐쳐스'에 기부해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해야만 하는 소외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착한 상품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롯데마트 김창용 MD본부장은 "온리프라이스가 고객들에게 지금껏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9 11:17: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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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유명 와인 4종 판매!

이마트24,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유명 와인 4종 판매! 이마트24가 밸런타인데이가 있는 2월에 어울리는 샴페인 3종과 모스카토 1종 등 와인 4종을 착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와인포인트 모바일 앱에서 ▲뽀므리 브륏 로얄(750ml) ▲로랑페리에 브륏 L-P(750ml) ▲떼땅져 뀌베 프레스티지 브륏 (750ml) 등 정상가 9만9000원의 명품 샴페인 3종을 각 48병씩 5만4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명품 샴페인 3종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와인 포인트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와인 예약 후 와인이 매장에 도착하면 고객에게 알림 메시지가 전송되며, 와인 픽업 시 주문 바코드와 신분증 제시 후 결제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이마트24와 와인포인트가 와인 O2O 서비스 픽업 점포 수(742점) 확대 기념으로 내놓은 샤토몽페라 루즈 2015에 보내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 240병 한정 물량으로 준비한 샤토몽페라 루즈 2015는 예약 시작 3시간만에 완판되는 등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2월 한 달간 '반피 티아라 모스카토(750ml)'를 9900원 특가로 만날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 당일인 14일까지 BC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와인을 선물하거나 소장할 수 있도록 틴케이스 패키지로 제공된다. 반피 티아라 모스카토는 이태리 와인명가 카스텔로 반피에서 한국에 있는 모스카토 매니아를 위해 특별히 생산하는 와인이다. 파인애플, 사과 등 다양한 과일의 아로마와 싱그로운 야생화 향이 조화를 이루며 케이크, 쿠키 등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 8~10도로 차갑게 음용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손아름 이마트24 주류 바이어는 "이번에 준비한 와인 4종은 모두 인기가 많은 유명한 와인으로 고객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편의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월 와인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2-09 11:12: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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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 2020 밸런타인 데이 프로모션과 달콤한 추억을

더 팀버 하우스, 스시 오마카세와 특선 칵테일 세트 내세워 파크 하얏트 서울이 오는 14일 밸런타인 데이 당일에 연인들을 위해 달콤한 추억을 만들어 줄 다채로운 식음료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코너스톤과 더 라운지는 각각 이탈리안, 모던 한식 6코스 디너 세트를 선보이며,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 줄 스시 오마카세와 특선 칵테일 세트를 내세운다. 원목 인테리어로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6코스의 이탈리안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웰컴 디시로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푸아그라와 아몬드가 곁들여진 요리를 시작으로 랍스터와 관자를 올린 퀴노아 사과 샐러드, 완두콩 수프, 해산물 오일 파스타, 바라문디 생선구이, 꽃등심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포함한다. 또한 폴라로이드 사진촬영과 테이블 당 하나씩 추첨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여 연인들에게 기억에 남는 하루를 선물한다. 서둘러 예약할 수록 창가 혹은 부스 석 등의 프라이빗한 자리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며, 1인 14만 9천원이다. 와인 세 잔 페어링 추가 시 1인 20만 9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호텔의 최고층인 24층에 위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더 라운지'는 모던 한식 6코스 디너 세트를 준비했다. 코스는 성게와 연어알을 올린 김부각이 아뮤즈 부쉬로 제공되며, 물김치 육수가 곁들어진 초계 무침, 제비추리를 비롯해 각종 재료를 채썰어 간장으로 양념한 한우 잡채, 제주산 한라봉 셔벗이 이어진다. 메인 요리로는 생선구이 혹은 한우 등심구이가 제공되며, 곤드레나물 솥밥 정식이 서브된다. 마지막으로 달콤한 밸런타인 데이를 위해 4종 디저트로 산딸기 머랭, 유자 초콜릿 무스를 올린 비스킷, 딸기 티라미수, 초콜릿 봉봉을 제공한다.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디너 세트를 이용하면 무료 샴페인 한 잔이 포함된다. 가격은 1인 16만원이다. 보다 로맨틱한 순간을 계획하고 있다면, 얼리버드 밸런타인 데이 패키지에 주목해보자. 네이버 예약을 통해 최소 5일전 예약을 확정하면, 2인 기준 70만원 상당의 밸런타인 데이 패키지를 15%할인된 가격인59만 5천원에 제공한다(상기 가격 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밸런타인 데이 패키지는 전면 통유리 창을 통해 펼쳐진 반짝이는 테헤란로 전망 좌석 확정, 고급 샴페인 1병(돔 페리뇽 브뤼, 750ml), 미니 부케 등이 6코스 디너세트에 추가로 제공되며(2인 기준) 선착순 세 테이블에 한정된다. 프리미엄 바이닐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에서도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6코스의 스시오마카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밸런타인 데이 특선 스시 오마카세는 스시, 사시미, 구이요리 등이 이어지며 마지막에는 벚꽃을 섞은 크림이 곁들어진 산딸기 머랭을 디저트로 제공하여 달콤한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한다. 스시오마카세는 1인 기준 15만원이다. 오마카세와 함께 주류를 즐기고 싶다면, 밸런타인 특선 칵테일 한 잔도 추가할 수 있다. 가격은 1인 18만원이다. (모든 가격 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2020-02-09 11:03:3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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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소래담, 2020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근육통치료제 1위 선정

촉촉한 발림성과 강력한 찜질 효과로 일상의 피로부터 각종 통증까지 간편하게 케어 가능 통증 케어 전문 브랜드 멘소래담이 '2020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근육통치료제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멘소래담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멘소래담 로션'은 1950년 외국 선교사들에 의해 국내에 처음 보급된 이후, 약 70여 년간 가정상비약 근육통 치료제로 사랑받아 온 일반의약품이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한 투표와 전문가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품질평가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 발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 있다. 멘소래담은 시장 점유율과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식약처 등 22개 유관기관의 공개 데이터, 소비자 리서치로 이루어진 사전 조사 기준을 통과하며 수상 후보군에 선정되었다. 이후 만족도, 추천 의향, 충성도, 차별화, 소통지수 등을 평가하는 소비자 평가와 함께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근육통치료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멘소래담 로션'은 2020년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비롯해 2015년부터 3년간 국내 소염진통제 로션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등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통증 케어 전문 제품으로 널리 알려졌다. 통증 부위에 촉촉하게 발리면서도 후끈후끈한 찜질 효과를 주어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부위 통증부터 고강도 운동 후 겪는 근육통 케어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멘소래담 관계자는 "70여 년 전통의 소염진통제인 '멘소래담 로션'을 오랜 기간 사랑해주신 소비자분들 덕분에 근육통치료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통증 케어 전문 브랜드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통증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02-09 10:56:41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