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홍콩, 마카오도 신종 코로나 위험지역 지정..中과 같은 특별검역 실시

정부가 홍콩, 마카오 지역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오염지역으로 지정, 검역을 강화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12일 부터 중국 본토 외에 홍콩·마카오에 대해서도 오염지역으로 지정해 중국 본토의 검역과 동일한 절차의 특별검역을 실시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는 36명,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마카오는 확진 환자가 11명 규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홍콩은 지역사회에서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마카오는 광둥성 인접지역으로 이 지역을 경유하여 국내에 환자 유입될 가능성, 또 마카오 자체의 지역사회 유행 가능성들을 판단하여 검역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본부는 또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홍콩, 마카오를 방문한 입국자 정보를 병원과 약국에 제공하기로 했다. 병원과 약국에서는 수진자자격조회시스템, 해외여행이력정보시스템(ITS),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로 환자의 해당 국가 여행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제3국' 여행 이력을 제공해 중국 외 국가에서 신종코로나가 유입되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이미 의료진들에게는 신종코로나의 지역사회 유행국가를 여행한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사람이나 원인불명의 폐렴이 있는 사람 등을 의심환자로 분류해달라고 권고한 상태다.

2020-02-11 15:47:09 이세경 기자
신종 코로나 28번째 확진자 ,3번째 환자 지인..잠복기간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지난 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번째 환자의 밀접접촉자로 밝혀져 잠복기간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세 중국인 여성을 28번째 환자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28번째 환자는 앞서 확진된 3번째 환자의 지인으로 지난 달 26일 부터 자가격리 돼 왔다. 자가격리 이후 발열이나 이외 특별한 의심증상은 없었으며 이날 검사 후,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현재 명지병원에 격리 중이다. 3번째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거주하는 54세 남성으로 지난 달 20일 귀국 후 22일 부터 열감, 오한 증상이 확인돼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번 환자는 3번 환자와 동선이 거의 일치하고 있어 잠복기가 너무 긴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번 환자는 3번 환자가 확진되기 전인 지난 달 22일 함께 성형외과를 방문했으며, 24일에도 같은 성형외과를 방문했다.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접촉한 날짜인 24일에 28번 환자가 신종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하더라도 잠복기는 19일을 넘는 셈이다. 다만, 28번 환자가 성형외과 방문 이후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증상 확인이 제한적이었던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28번째 환자는 지난 달 진통소염제는 21일부터 28일 오전 까지 진통소염제를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번 환자는 국내에 들어와서 28번째 환자하고 동선이 거의 일치하게 같이 가장 가깝게 밀접접촉을 한 지인이기 때문에 3번 환자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일주일 정도 진통소염제를 복용했기 때문에 증상을 본인이 주관적으로 인지하지 못했거나 숨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의 잠복기를 14일로 지정한 기준은 바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웅국에서는 신종 코로나의 잠복기 범위가 최대 24일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정 본부장은 "하나의 논문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잠복기 (기준) '14일'을 변경할 근거로는 불충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국내 확진 환자들의 역학적인 특성을 분석해보면 잠복기가 3∼4일 정도인 경우가 가장 많고 또 길어도 7∼8일 이내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국내 확진환자는 총 28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퇴원했다.

2020-02-11 15:47:0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CJ 올리브영, 신종코로나 확산 예방…명동 상권 매장 방역 작업 실시

CJ 올리브영, 신종코로나 확산 예방…명동 상권 매장 방역 작업 실시 CJ올리브영은 고객과 직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신종 코로나) 확산으로부터 안전한 매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이날 영업 전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명동 상권 5개 주요 매장(명동 플래그십, 소공점, 명동중앙점, 을지로입구역점, 명동역점)의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전 매장의 경우, 이미 지난 1월 31일부터 출입문과 매대, 테스터 등 고객 접촉이 많은 곳에 소독 작업을 일 9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테스터 사용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손등 테스트를 적극 권유하고 있으며, 필요한 고객을 위한 '색조 테스터 종이'도 비치했다. 이에 앞서 CJ올리브영은 정부의 위기 경보 수준이 '경계'로 격상되기 전부터 전 매장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장 구성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 바 있다. 현재까지 네 차례에 걸쳐 전 매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급, 오는 3월 10일까지 총 35만장의 마스크를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CJ올리브영 본사 및 물류센터 등에도 신종 코로나 예방수칙을 게시하고 곳곳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해 개인 위생을 강화했다. 또한 하루 두 차례 체온을 측정해 열이 있는 경우, 즉시 퇴근 후 병원 진단을 받도록 하는 등 구성원 건강 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있다. 중국을 포함한 홍콩, 마카오 방문 및 경유 직원은 자택 근무를 통해 특이사항을 확인 후 업무에 복귀하고 있다.

2020-02-11 15:05:2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캘리포니아 호두협회, '파워 오브 3' 글로벌 캠페인 실시

캘리포니아 호두협회(California Walnut Commission)가 '파워 오브 3 (Power of 3)' 글로벌 마케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월 한 달간 진행되는 '파워 오브 3 (Power of 3)' 캠페인은 '호두 섭취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을 포함한 미국, 독일, 일본, 스페인 영국 등 총 9개의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 측 설명에 따르면, '파워 오브 3 (Power of 3)'라 명명한 이유는 호두가 식물성 오메가-3 ALA (알파 리놀렌산, 2.7g/oz)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유일한 견과류임을 알리고 하루 한 줌에 해당하는 30g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 기간 동안 사랑하는 가족, 친구 등 최소 3명에게 호두의 특장점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캘리포니아 호두를 함께 나누는 이벤트 프로젝트도 각 나라별로 특성에 맞게 진행된다. 캘리포니아 호두협회 한국 지사는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 갈 계획이다. 또, 2월 한달 간 호두의 영양상의 장점과 하루 섭취량을 알리는 유익한 컨텐츠를 소개하고, 따라하기 쉬운 건강한 호두 레시피를 공유하며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호두를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협회 측은 전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6일부터 16일까지 숫자 '3'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한 게시물과 필수 해시태그(#sharethepowerof3, #thepowerof3)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호두는 건강에 좋은 오메가 3를 가장 많이 함유한 견과류'라는 메시지를 친구 3명에게 전달하는 두 번째 이벤트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두 이벤트 모두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하여 와사비 호두와 인절미 호두가 담긴 '기프트 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본 이벤트 참여에 관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0-02-11 14:56:51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오스카 휩쓴 영화 '기생충'에 농심 '짜파구리' 재조명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을 차지하며 영화에 등장했던 '짜파구리'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짜파구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심은 유튜브 채널에 조리법을 11개 언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짜파구리는 농심의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합친 레시피로 90년대부터 군 장병들 사이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음식이었다. 지난 2009년 농심이 운영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한 네티즌이 자신만의 '이색 레시피'로 소개하며 화제가 되기 시작했고 2012년에는 한 공중파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대중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짜파구리가 세계 각지에서 영화 기생충이 개봉할 때마다 현지 요리 사이트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짜파구리를 먹어본 세계인들은 "달짝지근하고 중독성이 있어 단숨에 다 먹어 치웠다", "소고기를 넣지 않았는데도 꽤 맛있었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영화 기생충이 개봉될 당시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검색어 트렌드에서 짜파구리 검색량이 급상승했다. '기생충'이 오스카를 석권한 10일에는 최다 검색량 지수(100)를 달성했다. 농심은 기생충 개봉을 기념해 세계 각국의 영화관에서 짜파게티와 너구리 제품을 나눠주며 짜파구리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상영을 시작한 영국에서는 기생충 영화 포스터 패러디와 조리법을 넣은 홍보물을 제작해 짜파구리를 알리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한때 드라마의 인기로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치맥' 바람이 불었던 것처럼 문화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는 것은 식품 한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세계 각국의 거래처와 소비자들로부터 짜파구리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짜파구리의 열풍을 이어갈 수 있게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농심, '기생충' 수혜 입고 美 라면시장도 석권하나 미국 라면시장이 국내보다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농심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수혜를 입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농심은 1971년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1994년부터는 법인을 설립해 미국 사업을 본격화했다. 신라면, 너구리 등이 한인사회에서 먼저 히트를 하면서 인지도가 올라갔고,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에 공장을 세워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미국 라면시장 1, 2위는 일본의 동양수산(46%)과 일청식품(30%)이다. 10년 전만 해도 2%대에 불과했던 농심의 점유율은 지난해에는 15%까지 상승하며 미국 3대라면 제조사로 자리 잡았다. 미국 시장 점유율을 가파르게 끌어올리며 일본 기업을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농심은 미국 제2공장 설립을 발표했다. 미국 신공장 부지는 캘리포니아주 LA 인근 코로나(Corona)로,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기존 공장 3배 규모인 약 154,000㎡(4만6500평) 부지 내에 지어질 계획이다. 공장 건설에 투입되는 금액은 총 2억 달러(한화 약 2416억 원)로 농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농심은 미국 제2공장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속도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이 전 세계 다양한 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는 시장인 만큼, 미주 시장 성장은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농심 미국 제2공장은 오는 2021년 말 가동에 들어간다. 농심은 공장가동이 본격화되면 2025년까지 미주지역에서 현재의 2배가 넘는 6억 달러(한화 약 7100억 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농심은 미국에서 판매 지역 확대에 주력하고 있고 최근 댈러스 영업 사무소를 개설했다"며 "미국 시장에서 농심 라면 브랜드가 일본 업체 수요를 잠식하며 성장했고 이러한 추세가 지속 중"이라고 설명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이미 농심이 미국에 진출해 있고 영화 '기생충' 흥행으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한 만큼 이번 기회가 미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1 14:56:09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NKCL바이오그룹, 미국 LA에서 오스카 뷰잉 어워즈 메인 스폰서로 나서

중화권 넘어 전세계 진출 포부 밝혀 NKCL 바이오그룹이 미국 LA 할리우드 오스카뷰잉어워즈 메인 스폰서로 나섰다. NKCL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올해 '할리우드 트리뷰트 어워즈 및 오스카 뷰잉'에서 메인스폰서로 참석했다. 베벌리 힐튼 호텔은 지난 1월 5일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제77회 골든 글로브'(2020)가 열린 곳이다. NKCL바이오그룹은 NK면역세포를 이용한 면역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한국의 바이오 기업이다. 표적치료·NK세포 자동화 배양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통해 1000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전세계 면역항암제 시장은 물론, 항노화 및 뷰티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다. 오스카뷰잉어워즈는 오스카 시상식을 기념하며 할리우드의 VIP들과 셀렙들이 참석, 수상을 축하하는 장임과 동시에, 비즈니스 미팅을 이어가는 공간이다. 해당 행사는 초청장 없이는 참가가 불가능하다. NKCL바이오그룹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이 행사에 초청받았다. NKCL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미국 독감 등으로 면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현시점에 우수한 기술력과 면역케어라는 브랜드가치로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영화 시상식에 걸 맞춰 NKCL 브랜드 홍보 영상 상영회를 하고, NKCL의 프리미엄 상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 존을 구성했다. 또한, 오스카뷰잉어워즈 파티에 참석한 모든 셀럽들에게 NKCL의 마스크팩 프리미엄 라인을 증정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시상식에서 4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면서 행사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한국 브랜드 NKCL에 높은 관심을 보냈다. 신동화 할리우드 샤인 CEO 겸 NKCL 회장은 이날 연설에서 "이번 오스카 뷰잉 어워즈 스폰서를 함으로써 NKCL은 자사의 주 목표시장이었던 중화권을 넘어 전세계로 진출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2020-02-11 14:55:22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공차코리아, 밸런타인데이 시즌 한정 '딸기 스페셜 메뉴 2종' 출시

공차코리아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 시즌 한정 '딸기 스페셜 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시즌 한정 메뉴는 딸기&초코 밀크티에 마시멜로를 올린 '딸기 마시멜로 초코 밀크티'와 밀크 스무디에 딸기와 쿠키를 더한 '딸기 쿠키 스무디' 2종이다. '딸기 마시멜로 초코 밀크티'는 초콜릿 밀크티에 딸기 밀크티를 섞고, 음료 위에 밀크폼 토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인기 메뉴 '딸기 쿠키 스무디'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딸기 쿠키 스무디는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으로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메뉴로도 구성됐을 만큼 마니아층이 두텁다. 공차에서 직접 우려낸 얼그레이 티로 만든 밀크 스무디에 달콤 딸기 과육이 더해져 부드럽고 달콤하다. 스무디 위에는 바삭한 쿠키를 소복이 뿌려 씹는 재미를 더했다. 이지현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음료에 딸기 마시멜로, 쿠키 등 특별한 재료를 더해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맛을 느낄 수 있다"라며 "공차 시즌 메뉴와 함께 달콤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차는 밸런타인데이 시즌 메뉴 2종 출시를 기념해 스탬프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공차 멤버십 앱 회원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시즌 메뉴 구입 시 한 잔당 스탬프 2개 적립이 가능하다.

2020-02-11 14:48:11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