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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부통령 K-뷰티 LED마스크 셀리턴 본사 방문 이유

최신 K-뷰티 트렌드인 뷰티 디바이스에 적용된 광융합기술과 IT 기술 등에 대한 높은 관심 보여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은 '월드서밋 2020' 총회 참석차 방한한 필리핀 부통령 레니 로브레도(Leni Robredo)가 대한민국 대표 K-뷰티 트렌드와 경쟁력을 둘러보기 위해 지난 6일 셀리턴 본사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셀리턴 본사를 방문한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은 인공지능 기반 IT기술과 광융합기술이 적용된 LED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혁신 기술력과 경쟁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뷰티 영역을 넘어 헬스케어 영역까지 확장되는 뷰티 산업의 확장성 등 K-뷰티의 미래상에 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부통령실의 제안으로 성사된 일정으로, 이번 방한 일정에서 국내 기업 방문은 셀리턴이 유일했다.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은 셀리턴 쇼룸에서 광융합기술이 적용된 LED 마스크와 넥케어 기기와 두피 관리 기기 등 주요 LED 뷰티 디바이스들을 살펴보고, 원스탑으로 이뤄지는 셀리턴의 주요 생산 공정을 둘러보았다. 특히 뷰티와 과학을 접목한 헬스케어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성, 뷰티 디바이스 제품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기반 IT 기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접견 자리에서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과 셀리턴 김일수 대표이사는 국내외 최신 뷰티 산업 동향과 필리핀의 뷰티 산업 현황을 공유하며 양국이 뷰티&헬스케어 신산업을 중심으로 협력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셀리턴이 국내외에서 추진하는 CSR 프로그램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은 'Angat Buhay'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필리핀 청년 및 지역발전에 현재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계기를 통해 향후 셀리턴의 해외 시장이 필리핀으로 확장하면서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논의 또한 진행됐다. 셀리턴 관계자는 "이번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의 방문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는 K-뷰티 트렌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높은 위상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셀리턴은 뷰티에 과학을 접목한 기술 중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K-뷰티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리딩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9 10:56: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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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호텔, 1년 중 딸기가 가장 맛있어지는 봄맞이 `스트로베리 에프터눈 티` 선보여

2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여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메이필드호텔의 로비 라운지 '로얄마일'은 1년 중 딸기가 가장 맛있어지는 봄을 맞아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Strawberry Afternoon Tea)'를 2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는 8종의 디저트와 2종의 차로 구성된다. 먼저, 생딸기와 티라미수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딸기 컵 티라미수'를 비롯해 프랑스산 최고급 발로나 초콜릿이 곁들여진 '라즈베리 마시멜로 타르트'와 '라즈베리 마카롱' 등 상큼한 베리향이 담긴 디저트가 준비된다. 또한, 로얄마일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갸또 오 프레즈'와 생크림 및 우유로 만든 얼그레이 잼이 첨가된 '바닐라 얼그레이 스콘', 솔트 캐러멜과 초콜릿으로 완벽한 '단짠'의 조화를 이룬 '캐러멜 헤이즐넛',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의 샌드위치도 맛볼 수 있다. 타바론 티도 함께 준비된다. 자스민 꽃잎을 블렌딩 한 '자스민 펄'과, 천연 망고 오일과 해바라기 꽃잎을 블렌딩 한 '망고 멜랑', 히비스커스, 사과, 로즈힙 등을 블렌딩 한 '크림슨 펀치' 등 6종의 차 중 2종을 선택할 수 있다.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는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5만3000원(부가세 포함)이다. 네이버 엔페이(N-Pay)로 예약 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0-02-09 10:34:46 조효정 기자
한미약품 지난해 매출 1조1136억원..영업이익 1000억원 첫 돌파

한미약품이 지난해 매출 1조11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10% 가량 상승한 수치다. 한미약품은 7일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4.3% 늘어난 10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15년 대규모 기술수출 이후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39억원으로 86.8% 늘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구개발(R&D)에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최고 수준인 2098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매출액의 18.8%를 차지하는 규모다. 한미약품은 전문의약품 매출의 확대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성장이 지난해 실적의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아모잘탄패밀리(고혈압치료복합신약, 유비스트 기준 981억원), 로수젯(고지혈증치료복합신약, 773억원),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 개량신약, 342억원) 등 차별화된 제품들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북경한미약품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11.5% 성장한 254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436억원, 순이익은 374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 1.1% 증가했다. R&D에는 매출의 9.8%에 해당하는 250억원을 투자했다. 한미정밀화학은 전년대비 29.3% 증가한 110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6억원과 5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 기조에도 불구하고 한미만의 차별화된 자체 개발 제품을 토대로 안정적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 같은 안정적 실적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의 순조로운 개발을 탄탄히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2-09 09:53:40 이세경 기자
GC녹십자헬스케어, 유비케어 인수..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

GC녹십자헬스케어가 국내 1위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기업인 유비케어를 인수한다. GC는 자회사인 GC녹십자헬스케어가 유비케어의 최대주주인 유니머스홀딩스, 2대주주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각각 주식매매계약을 맺고 유비케어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GC와 재무적 투자자인 시냅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GC녹십자헬스케어가 유비케어의 지분을 취득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GC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로 IT 기반의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헬스케어는 총 2088억원을 투자해 유니머스홀딩스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유비케어의 지분 52.7%를 확보하게 된다. 자금은 GC녹십자헬스케어의 1600억 규모 유상증자와 500억 규모 외부 차입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자회사의 헬스케어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GC가 EMR 기업 인수에 뛰어든 이유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유비케어는 국내 최초로 EMR을 개발한 기업으로, 전국 2만3900여 곳의 병·의원과 약국을 포함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네트워크와 IT 기술을 활용한 B2C 사업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GC는 전통적 제약사업과 함께, 기능의학, 유전자검사, 진단검사, 건강검진 등 예방과 진단, 치료, 관리에 이르는 기존 사업 부문이 유비케어의 사업 역량과 융합되면 다양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C 관계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신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보다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C는 오는 4월까지 인수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020-02-09 09:45: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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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백 투 더 퓨처' 시간 여행 자동차와 시간을 초월하는2020 여름 남성 컬렉션

럭셔리 러기지 하우스 리모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디올 남성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의 2020 여름 남성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7일 공개했다. 유명 사진작가 스티븐 마이젤이 촬영을 맡아 화제가 된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유물'이라는 제목의 시리즈 작품을 기반으로 킴 존스가 2020 여름 남성 컬렉션 쇼의 무대를 고안한 미국의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인한 컬렉션 실루엣과 액세서리를 조명한다. 킴 존스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시간을 초월한 스타일리시한 방식으로 구현된 디올의 과거와 미래가 반영됐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 속 배경으로 등장하는 자동차는 전설적인 트롤로지 영화 시리즈인 '백 투 더 퓨처'에 등장하는 시간 여행 자동차로, 미래의 고고학자라고도 불리는 'Delorean'을 배경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천공 쿼츠 크리스털 소재로 제작된 부식 처리된 조각품이 디올 코드와 유산을 현재와 결합하는 킴 존스의 컬렉션 테마를 드러낸다. 기존의 아이코닉한 아이템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는 킴 존스의 디자인은 액세서리의 형태로 새롭게 거듭난 크리스챤 디올의 주요 애장품인 전화기, 시계 등과 같은 오브제들과 함께 3020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테일러링은 크리스챤 디올이 가장 좋아하는 컬러였던 그레이와 블루 톤의 타이외르 오블리크 라인을 비롯한 가볍고 유연한 패브릭으로 재해석됐다. 재킷과 유려한 실루엣의 팬츠는 다니엘 아샴이 그의 작업실에서 착용하는 속이 비치는 슈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부츠와 매치돼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며 생긴 듯 균열이 더해진,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오브제와 함께 촬영된 주얼리의 디올 로고와 크리스탈로 장식된 이어링은 아티스트 다니엘 야삼의 작품과 예술 철학을 반영한다. 더불어 1967년 마르크 보앙이 디자인한 디올 오블리크 캔버스와 크리스챤 디올에게 행운의 부적이었던 은방울꽃이 이미지를 장식하며, 킴 존스가 새롭게 남성용으로 선보이는 데그라데 가죽 소재의 새들백은 유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디올 하우스의 2000 봄-여름 패션쇼에서 차용해 재해석한 'Newpaper' 프린트로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럭셔리 러기지 하우스 리모와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DIOR AND RIMOWA' 컬렉션의 제품들은 무지갯빛의 아름다운 색조를 바탕으로 장식된 시그니처 디올 그래픽 패턴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0-02-09 08:54: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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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식품, 1등급 국산 가시오가피 사용 '영화가시오가피' 다양한 제품 출시

한방전문브랜드 영화식품에서는 1등급 국산 가시오가피를 이용한 '영화가시오가피즙'을 선보였다. 가시오가피는 7종의 오가피 관련 식물 가운데 손꼽히는 약재로 재배가 어렵고 약성이 깊다고 알려져 있다. 가시오가피에 함유돼 있는 아칸토사이드D 성분은 뼈와 근육세포의 재생 및 증진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근골 관리와 보호 등에 오래도록 인정을 받아 왔으며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으로도 다양하게 사용되어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뼈나 근육 관련 근골건강 역시 관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뼈에 좋은 영양제나 관련 식품들이 다양하게 출시가 되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한방에서는 예부터 뼈나 무릎관절에 좋은 음식으로 가시오가피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근골재생에 좋다는 점이 주목받아 자라는 아이들의 키성장 등에도 좋다고 하며 어르신들에게는 관절염에 좋은 음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선조의 무릎이 붓고 통증이 심해지자 의관이 가시오가피 달인 물을 처방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오래도록 근골이나 관절에 좋은 음식으로 쓰여 왔다. 영화식품은 37년의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한방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인정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영화 가시오가피즙은 1등급 국산 가시오가피가 주 약재로 가미되고 있으며 녹각, 우슬, 두충 등의 보조약재가 더해져 제조가 된다. 영화식품 관계자는 "다양한 오가피 효능과 함께 부작용이나 독성을 동반하지 않은 식품으로 더욱 편하게 가시오가피를 즐길 수 있고 관련 식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있다"고 말한다.또한 "제조과정에서 인공맛을 내는 여러 첨가물이 가미되지 않은 진한 가시오가피의 맛과 향을 잘 담아냈다" 고 말한다.

2020-02-07 14:58:5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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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엘로, '볼케이노 VC 바디탄력크림' 런칭…바디 탄력 강화에 도움

프리미엄 헬스&뷰티 케어 브랜드 '슈엘로'가 '자연스럽고(Natural) 안전한 성분(Safecamical)'을 슬로건을 담은 '볼케이노 VC 바디탄력크림(가슴크림)'을 런칭했다고 7일 전했다. '볼케이노 VC탄력바디크림'은 EWG 그린등급을 획득한 '슈엘로'의 첫번째 역작이다. 피부 보습과 유분 및 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주고 주름개선 및 미백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피부자극 없이 효과적인 뷰티 케어가 가능한 바디슬리밍크림이다. 슈엘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개발된 '볼케이노 VC탄력바디크림'은 헬스 케어 효과까지 모두 담고 있다. 운동 전·후 몸에 바르면 운동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바디 탄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슈엘로 관계자는 "최근 '가성비'가 좋은 홈트레이닝을 통해 스스로 헬스케어를 하는 이들이 많아졌는데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만들게 되었다. 이미 전세계에 퍼져 있는 K뷰티의 명성을 K헬스뷰티가 이어갈 수 있도록 슈엘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런칭 소감을 밝혔다. 국내 셀럽들의 사용담을 통해 벌써부터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슈엘로 '볼케이노 VC탄력바디크림'은 공식 출시가 되기도 전부터 사전 예약이 폭주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목표로 바이어 미팅까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또한 슈엘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할인 행사를 준비 중이다. 14일부터 한달 간만 20% 할인된 가격으로 '볼케이노 VC바디탄력크림'만나볼 수 있다.

2020-02-07 14:20:3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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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CDP 평가 AAA 등급 획득…유일하게 4년 연속 모든 분야에서 A 받아

환경 분야 모범기업으로 평가돼 로레알이 매년 국제 비영리 환경단체 CDP에서 시행하는 환경 평가에서 4년 연속 AAA 등급을 받아 지속가능한 세계적 기업으로 평가됐다. CDP의 평가 방식은 기업의 환경적 투명도 평가 측면에서 세계적인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로레알은 올해 CDP가 평가하는 3개 분야 ▲기후 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보호에서 모두 A 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올해 3개 분야에서 모두 A를 받은 기업은 약 8400여 개 대상자 중 단 6개사이며, 로레알은 4년 연속으로 3개 분야에서 모두 A점을 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로레알은 그간 탄소 배출량 감소, 산림 벌채 방지, 수자원 관리 강화 등 환경친화적인 활동을 계속해왔으며, 그 결과 새로운 지속가능한 경제 속에서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장 폴 아공 로레알 그룹 회장은 "로레알이 4년 연속 CDP 평가 모든 분야에서 A를 받은 유일한 기업이 되어 매우 영광이다. 로레알은 수년 동안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하기 위해 전념해왔다. 올해의 평가결과는 2013년에 수립한 당사의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인 'Sharing Beauty With All'의 야심 찬 목표 덕분이며, 목표 달성에 정진해온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진 성과다. 앞으로도 로레알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과학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기업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우리의 도덕적 의무이자 필수조건이다"라고 말했다. 폴 심슨 CDP 회장은 "먼저 올해 CDP 평가에서 3개 분야 모두 A를 받은 기업들에 축하를 전하며, 이 기업들은 다양한 환경적 활동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오늘날 기후변화, 산림 벌채, 수자원 부족으로 인한 비즈니스 위험의 규모는 방대하다. 올해 모든 분야에서 A를 받은 기업들은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섬으로써 지속가능한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나아가 경제적 발전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CDP는 올해 약 8400여 개 기업이 제출한 설문 답변과 관련 정보를 토대로 독립적인 평가 방법을 통해 A에서 D까지의 등급을 책정했다. 해당 등급은 각 기업의 공개된 정보의 투명도, 환경 위험 요소에 대한 인지 및 관리 정도 및 해결을 위한 활동의 현실성 등 환경 관리 리더십과 더불어 관련 사례들 모두 살핀 후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주어진다. 정보를 공개하지 않거나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기업에는 F등급이 주어진다.

2020-02-06 17:16:39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