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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구독'한다···신세계百 영등포점, '베이커리 月 정액 모델' 선보여

빵도 '구독'한다···신세계百 영등포점, '베이커리 月 정액 모델' 선보여 동영상, 음악, 자동차, 옷 등. 다양한 분야를 막론하고 구독하는 '구독 경제'의 시대다. 구독 경제란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아쓰는 경제 활동을 뜻한다. 최근에는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까지 월 정액 모델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는 빵도 '구독' 서비스로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업계 최초로 베이커리 월 정액 모델을 선보인다. 한 달에 5만원을 내면 매일 빵 하나씩을 제공받는 서비스다. 새로 리뉴얼한 신세계 영등포점 식품관에 위치한 메나쥬리 매장에서 시작해 향후 전 점으로 확대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신세계 측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통업계의 특성상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마케팅 전략을 도입해 집객 확대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베이커리 정액권을 결제한 고객은 메나쥬리의 인기 제품 5종 중에 1개를 매일 가져갈 수 있다. 5종 빵은 피자 바게트, 크리스피 갈릭 바게트, 토스트가 맛있는 우유식빵, 모카 브레드, 굿모닝 브레드 등 대중적인 제품 위주로 준비했다. 메나쥬리의 베스트 상품인 피자 바게트와 크리스피 갈릭 바게트는 고소한 맛이 강하고 재료의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스트가 맛있는 우유식빵과 모카 브레드, 굿모닝 브레드는 시그니처 메뉴로 잘 알려져 있다. 5종 빵의 가격은 4200원~5500원. 30일 동안 매일 빵을 구독할 경우 정가의 3분의 1 가격에 사는 셈이다. 메나쥬리는 구독 서비스 회원에게 7500원 상당의 시그니처 컵케이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건물 전체를 생활전문관으로 탈바꿈한 영등포점은 최근 1층에 식품관을 오픈하며 파격적인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백화점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1층을 식품관으로 꾸민 것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찾기 힘든 이례적인 일이었다. 과일, 채소, 수산, 정육, 그로서리는 물론 베이커리와 카페까지 마련한 이색적인 매장 구성에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화려한 제품 진열이 눈을 즐겁게 했고, 백화점의 분위기도 새롭게 바꿨다. 이 식품관 한 가운데 위치한 메나쥬리 매장의 월 정액 서비스는 집객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고객 입장에서는 새로운 빵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이득이고, 백화점은 매일 새로운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윈윈이다. 신세계백화점 김영섭 상품본부장은 "혁신을 이어가며 리뉴얼한 영등포점에서 이번에 업계 처음으로 베이커리 구독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다양한 쇼핑 콘텐츠를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5 09:04: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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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3년내 종이 영수증 제로화한다!

현대백화점, 3년내 종이 영수증 제로화한다! 현대백화점이 '전자 영수증 발급' 서비스를 전면 도입한다. 각 매장에서 상품 구매시 기존 종이 영수증 대신 모바일 앱을 통해 영수증을 자동 발급하는 형태다. 이를 통해 현대백화점은 향후 3년내에 종이 영수증 발급을 제로화 하겠다는 목표다. 현대백화점은 15일부터 백화점 3곳(판교점·디큐브시티·킨텍스점), 아울렛 2곳(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을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21개 백화점·아울렛 전 점포에 전자영수증 발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자 영수증 발급 서비스 도입은 지난해 8월 환경부·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종이 영수증 없애기' 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전자 영수증은 현대백화점카드 회원 또는 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이면 누구나 별도의 설정 없이 자동 발급되며, 'H포인트' 앱과 '현대백화점모바일카드' 앱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전자 영수증에는 결제 정보·사업장 정보 등 기존 종이 영수증에 담았던 내용이 모두 기록돼 있어, 사은행사 참여·주차 정산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현대백화점 회원이 아닌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경우에도 종이영수증을 없앨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품 결제 과정에서 고객의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영수증을 문자로 보내주는 '모바일 영수증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전자 영수증 발급 서비스 도입으로 불필요한 종이 낭비와 폐기물 처리 부담이 없어지게 돼 환경 보호는 물론, 환경호르몬 및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에서 발급된 종이 영수증은 약 1억 6000만장으로, 종이 영수증 평균 길이(25cm)를 감안하면 지구 한 바퀴(약 4만km)와 맞먹는다. 이를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면, 30년산 원목 1700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카드 가입 방식도 디지털로 전환하며, 매장내 할인 안내 등에 사용되는 종이 가격표도 전자가격표시기나 디지털 디스플레이 광고판으로 대체해 사용할 계획이다. 장근혁 현대백화점 회원운영관리담당(상무)은 "환경보호는 물론 안전한 영수증을 선호하는 고객 요구를 고려해 전자 영수증 발급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3년내에 종이 영수증 발급을 없앨 수 있도록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15 09:04: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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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중소 파트너사에 상품대금조기지급

롯데하이마트, 중소 파트너사에 상품대금조기지급 롯데하이마트가 설을 앞두고 총 775개 중소 파트너사에 상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중소 파트너사에 총 305억원의 상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지난 9일에는 257억원의 상품 대금을 1차로 중소 파트너사에 조기 지급했다. 14일에는 남은 48억원의 상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상여금, 임금 등 자금소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이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당초 예정됐던 지급일보다 최대 45일 앞당긴 것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5년 8월 이후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상품 대금을 꾸준히 앞당겨 지급해왔다. 롯데하이마트 문병철 상품총괄부문장은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상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며, "지금까지 롯데하이마트가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상생하며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명절조기대금 지급 외에도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중소 파트너사가 대출 시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부터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4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증액한다. 그 외, 중소 파트너사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300여개의 온·오프라인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또, 파트너사 현안에 대해 전문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신제품 소싱을 위한 해외박람회 참여를 지원해오고 있다. 중소 파트너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중소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하여 고충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간담회', 파트너사와의 소통 및 교류증진을 위한 '동반성장 간담회'도 진행하고 있다.

2020-01-14 14:45:46 신원선 기자
소득인정액 월 38만원 이하 노인 기초연금 월 30만원 받는다

근로소득 등 각종 소득과 재산을 공제하고 남은 소득인정액이 월 38만원 이하인 노인은 소득 하위 노인 40%에 지급되는 월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16일까지 의견을 받고 발령 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소득 하위 40%에 해당하는 기초연금 수급자를 선별하기 위한 기준인 이른바 '저소득자 선정기준액'을 조정한 게 골자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재산 하위 70% 노인에게 2018년 9월부터 월 25만원이 지급되는데, 정부는 지난해 4월부터 소득 하위 20% 노인에게는 월 3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악화하는 노인가구의 소득분배지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였다. 나아가 기초연금법 개정으로 이달부터 기초연금 30만원 지급대상을 소득 하위 40%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소득 하위 40% 노인을 가려낼 기준(저소득자 선정기준액)을 조정했는데, 소득인정액을 배우자가 없는 노인 단독가구는 월 38만원으로, 배우자가 있는 부부 노인가구는 월 60만5000원으로 정했다. 즉 월 소득이 혼자 사는 노인은 38만원 이하, 부부 가구는 60만5000원 이하면 월 30만원의 기초연금을 탈 수 있다는 말이다. 소득 하위 40%에 해당하지 않는 기초연금 수급자는 전년 물가 상승을 반영해 올해 월 25만4760원의 기초연금을 받는다. 소득인정액은 일반적인 소득 개념과는 다르다. 필요경비를 공제한 노인가구의 각종 소득평가액(근로소득, 이자 등 금융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해 합산한 금액이다.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 수급자로 선정될 수 있다. 하지만 65세 이상의 소득 하위 40% 노인의 일부는 이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월 30만원 전액을 못 받고 최대 5만원가량 깎인다. 국민연금 수령액과 배우자 기초연금 수급 여부, 소득인정액 수준 등에 따라 일부 줄어들기 때문이다. 특히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소득 역전 방지' 규정에 따라 소득 하위 40%의 기초연금 수급자 중 소득인정액이 저소득자 선정기준액에 가까우면 최대 5만원 정도 감액돼 다른 일반 기초연금 수급자와 마찬가지로 25만4760원의 기초연금만 받는다. 정부는 앞으로 기초연금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을 올해 소득 하위 40%로 확대한 데 이어 2021년에는 소득 하위 70% 이내 노인으로 넓힐 계획이다.

2020-01-14 14:39: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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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1만 원대 '베지밀 설 선물세트' 출시

정식품, 1만 원대 '베지밀 설 선물세트' 출시 정식품은 설을 맞아 온 가족 건강관리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베지밀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총 6종으로 소비자에게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베스트셀러 품목과 어린이, 시니어 등 연령별 맞춤형 제품으로 구성됐다. 모두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성은 물론 실속까지 갖춰 소중한 사람에게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하기 좋다. 선물세트는 대한민국 최초의 두유이자 일명 '국민두유'로 불리는 베지밀A,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견과류를 사용해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 검은콩의 담백한 맛과 검은참깨의 고소한 맛은 살리고 안토시아닌, 세사민, 세사미놀 등 검은콩과 검은참깨의 영양 성분은 그대로 담은 베지밀 검은콩과 검은참깨 두유, 칼슘과 인의 비율을 2:1로 설계해 칼슘 흡수율을 높인 뼈 건강을 위한 두유인 베지밀 검은콩 두유 고칼슘은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또한 영양이 풍부한 두유에 비타민이 풍부한 애플망고 1개 분량의 과즙과 복숭아, 나타드코코 알갱이를 넣어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좋은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 단백질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보강하고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강화한 시니어 맞춤 두유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는 정식품의 대표적인 타깃 맞춤형 제품으로 각각 음용층의 연령과 상황에 필요한 필수 영양 밸런스를 설계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경자년 설을 맞아 온 가족이 베지밀로 간편하게 영양을 챙기면서 따뜻한 마음도 나눌 수 있도록 가격과 건강, 마음까지 모두 잡은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올해도 '국민두유' 베지밀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14 14:32: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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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설 명절 항공·택배·상품권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소비자원, 설 명절 항공·택배·상품권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 A씨는 2019년 1월 2일 오후 10시 25분 출발 예정인 항공편 탑승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대기했으나, 항공사 사정으로 항공편이 8시간 지연돼 다음날 오전 6시 30분경 목적지인 필리핀으로 출발했다. A씨는 항공편 지연에 따라 여행일정, 숙박 등에 차질이 발생했으므로 항공사에 이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 B씨는 2019년 2월 21일 택배서비스로 물품을 발송했으나 파손된 상태로 배송됐다. B씨가 택배사에 항의했으나 택배기사의 잘못이므로 대리점, 택배기사와 직접해결하라는 답변을 받았고 대리점에서는 취급주의 표시가 없었으므로 배상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 C씨는 발행년월일이 표시돼 있지 않고 유효기간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기재된 구두상품권을 사용하려고 했으나 정책이 변경되어 더 이상 사용이 불가하다며 거부당했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설 연휴를 맞아 소비자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항공, 택배, 상품권 분야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항공, 택배, 상품권 관련 서비스는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 동안 소비자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분야로 이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원과 공정위에 따르면 항공, 택배, 상품권 서비스 관련 분야에서 소비자 피해가 매년 약 10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항공, 택배, 상품권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1490건에 달했다.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는 ▲(항공) 항공기 운항지연·취소 및 위탁수하물 분실·파손 시 배상 거부 ▲(택배) 물품 분실·파손, 배송지연 ▲(상품권) 유효기간 경과 시 대금 환급 거부, 미사용 상품권 기간 연장 거부 등이다. 택배서비스 이용이 집중되는 설 명절 특성상 물품 분실·파손, 배송 지연 등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선·냉동식품의 경우 부패·변질된 상태로 배송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상품권의 유효기간 경과로 사용을 거절당하거나 환급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한 피해 접수가 많았다. 항공 서비스에서는 분실된 위탁수하물에 대해 적정한 배상을 거부당하는 소비자 피해 사례가 주로 접수됐다. 소비자원은 서비스·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가격, 거래조건, 상품정보, 업체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사업자에 대한 배상 요구를 위해 계약서, 영수증, 사진, 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사업자에게는 가격, 거래조건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가 알기 쉽게 제공하고, 이용약관이 표준약관이나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 다른 경우 사전에 소비자에게 명확히 고지할 것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2020-01-14 14:3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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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샵, 2020 설 맞이 할인 기획전 진행

풀무원샵, 2020 설 맞이 할인 기획전 진행 풀무원은 오는 23일까지 경자년 설 명절을 맞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샵'에서 설 선물세트 및 대표 제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샵은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실속과 가심비를 충족시켜 줄 선물세트와 명절 상차림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최대 51% 할인, 합리적 가격에 선보였다. 먼저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제품만을 엄선해 '명절 선물 BEST'를 건강기능식품을 준비했다. 대표 품목으로 여성건강기능식품 '풀무원로하스 로젠빈'과 간편한 스틱형 홍삼 '풀스케어 플러스업 홍삼정 스틱 선물세트(10mlX30포)'를 마련했다. 특히 '풀스케어 플러스업 홍삼정 스틱'은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판매하는 제품으로 25% 특별 할인한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풀스케어 플러스업 홍삼정 스틱은 300여가지 유해물질 검사를 완료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인삼만 사용했고, 총명탕 원료로 알려진 원지, 석창포, 백복령을 함께 담아 설 선물로 제격이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실속 도시락김세트'와 '국산콩 생나또' 등은 각각 15%와 25% 할인 판매한다. 명절 상차림으로 인기 있어 주부들이 많이 찾는 풀스케어 언양식불고기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떡국떡, 한우곰탕 만두 등 명절음식 준비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도 할인 판매한다. 새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선물로는 천연비타민 '올가 츄어블 비타민 C세트'과 특허 받은 사포닌 강화홍삼을 사용한 '올가 활력홍삼'을 각각 51%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밖에 저탄소 및 GAP 인증을 획득한 '올가 행복 한라봉 세트'와 국내산 참조기에 천일염으로 밑간을 한 '올가 법성포 굴비세트 7호', 홍삼과 농축 블랙 푸드 성분을 담은 '이씰린 블랙테라피 헤어케어 세트', '이씰린 퍼스트세럼 기프트 세트' 등 다양한 품목을 마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풀무원샵은 설 선물 구매 고객 대상 총 200여만원 상당의 적립금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23일까지 설날 기획전 페이지 내 전시된 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적립금 30만원(1명), 10만원(5명), 5만원(15명), 1만원(5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민정 풀무원 온라인사업부장은 "명절 선물 소비자 구매 트렌드와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루 반영해 선물 세트와 품목을 구성했으며 할인 혜택 적용이나 적립금 지급 이벤트 등도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많은 분들의 마음까지 따듯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14 14:20: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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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계절밥상, 한식 셀렉 다이닝 '라이브스튜디오8' 확산 오픈

CJ푸드빌 계절밥상, 한식 셀렉 다이닝 '라이브스튜디오8' 확산 오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특화 매장을 확산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절밥상은 용산 아이파크몰점과 서울역사점에 '라이브스튜디오8'을 도입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한식 셀렉 다이닝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라이브스튜디오8'는 각기 다른 8가지 코너에서 코너 별 전문성과 즉석 조리 서비스를 강화한 콘셉트다. 통으로 구워 깊은 풍미의 육류를 제공하는 '서울통구이', 해산물 전문 '진미수산', 즉석 국수를 선보이는 '바로면방', 전과 튀김 안주 코너 '일품주막'이 있다. 다양한 찬과 밥이 제공되는 '소담찬방', 계절밥상 인기 메뉴를 모은 '제철부뚜막', 트렌디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는 '이색 별미당'과 디저트 전문 '오색 다과점'도 포함된다. '라이브스튜디오8' 콘셉트는 2018년 12월 계절밥상 여의도IFC점에 우선 도입했다. 당시 재오픈 후 전년 동기간 매출이 약 15% 증가했으며, 점심에는 보통 1시간을 대기해야 할 정도로 IFC몰 내 인기 맛집으로 부상했다. 새로운 콘셉트는 1년동안 운영하며 반응이 좋은 코너와 메뉴를 집중 업그레이드 해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통으로 구워내 깊은 풍미의 육류를 제공하는 '서울통구이' 코너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까지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통닭구이, 통돼지구이, 돼지갈비 등을 준비했다. 제철 재료인 단호박, 고사리 등 곁들임 메뉴를 더해 새롭게 즐길 수 있다. 해산물 전문 '진미수산'은 여러 가지 해산물을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새우, 홍합, 아귀 등을 찜 요리로 제공하고 코다리구이, 삼치구이 등 구이 요리도 선보인다. 또한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일부 코너에 전문점 수준의 특별한 메뉴를 '엽전 메뉴'로 새롭게 도입해 운영한다. 제공되는 엽전을 각 코너 직원에게 전달하면 특선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서울통구이' 코너에서는 더덕소불고기(평일 저녁 제공)과 LA갈비(주말 제공), '진미수산' 코너에서는 겨울 석화 찜 등 계절 해산물울 제공한다. 엽전이라는 레트로적인 요소로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을 더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특화 매장으로 고객반응이 높은 '라이브스튜디오8'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용산 아이파크몰점과 서울역사점에 우선 도입하게 됐다"며 "더욱 많은 매장에서 새롭고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4 14:14: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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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주부모니터·펀스터즈 모집

농심, 주부모니터·펀스터즈 모집 농심이 28기 주부모니터와 13기 대학생 펀스터즈(Funsters)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심 주부모니터는 주부들이 농심 제품과 관련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소비자 패널이고, 대학생 펀스터즈는 소비자 그리고 농심 마케터와 즐겁게 소통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주부모니터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30세에서 만 49세의 전업주부가 모집 대상이다. 자녀가 있으며, 개인사업 또는 직장에 근무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가족이 식품회사에 근무하거나, 동종업계 모니터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은 1월 24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주부모니터는 정기 모임을 통해 농심 제품을 시식하고, 품질을 평가하는 등 다양한 모니터 활동을 통해 제품개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실제로 농심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집밥감성 고추장찌개면'은 집에서 즐겨 먹는 메뉴를 활용한 라면 신제품 필요성에 대한 주부들의 의견을 참고해 개발하게 됐다. 대학생 펀스터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농심 홈페이지에서 1월 1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펀스터즈는 농심 관련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 콘텐츠 제작, 프로모션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부분 미션은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게 되며, 농심의 마케팅 담당 직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펀스터즈의 아이디어를 직원들에게 소개하는 '아이디어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농심 주부모니터와 대학생 펀스터즈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월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주부모니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펀스터즈는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외 농심 주부모니터와 대학생 펀스터즈의 자세한 모집요강과 활동내용은 농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농심 관계자는 "다양한 방면으로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주부모니터와 펀스터즈를 운영하고 있다"며 "깐깐한 살림 노하우를 가진 주부님들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14 14:10:4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