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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버추얼텍, '스노우피크'와 손잡고 아웃도어 어패럴 시장 본격 공략 나서

새 주인 맞은 버추얼텍, '스노우피크'와 자본업무 제휴 체결 (주)버추얼텍이 캠핑용품 전문기업 '스노우피크'와 아웃도어 어패럴 시장을 위해 라이센스 계약과, 자본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노우피크는 지난해 12월 버추얼텍의 제3자 배정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380만주(6.6%, 약 31억원)를 취득한 이후, 버추얼텍이 선보일 아웃도어 어패럴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버추얼텍의 기존 사업은 폐지 회수 및 판매 사업이었지만 지난 해 김호선 대표이사가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로 부임하면서 아웃도어 어패럴 신규 사업 분야 론칭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비추얼택 측은 대대적인 임원 교체와 탄탄한 신사업 구조를 확립하여 수익성을 높이고 기업가치 역시 재평가될 수 있는 '새로운 버추얼텍'의 면모를 예고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버추얼텍은 침체된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차별화된 브랜드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한 리더 기업으로의 입지를 굳힌다는 각오다. 버추얼텍 관계자는 "김호선 대표가 새롭게 부임한 이후 브랜드 역량과 가치를 키워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충실히 준비해왔다"며 "매출 및 수익 증대로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있는 선순환 구조를 정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30 11:39: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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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마감 할인 '라스트오더' 서비스 개시

세븐일레븐, 마감 할인 '라스트오더' 서비스 개시 이제 편의점에서도 '마감 할인'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스타트업 기업인 '미로'와 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로 마감할인판매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내달 1일 오픈한다. '미로'는 롯데 엑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펀드투자 우수기업으로 유통기한 임박상품 거래 플랫폼 '라스트오더'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번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세븐일레븐 전국 1만여 점포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상 상품은 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유음료 등이며 할인율은 30%, 유통기한 경과 최소 3시간 이전 상품을 기준으로 한다. 단, 2월 한 달간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반값(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푸드, 유음료, 신선과 같이 유통기한이 상대적으로 짧은 상품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선 시행한 후 식품군 전체로 대상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경영주는 라스트오더 모바일앱(App)이나 점포 관리 컴퓨터를 이용해 마감 할인 판매 대상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 종료 시간을 별도 기재한다. 고객은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이나 라스토오더 모바일앱을 통해 본인 위치를 기반으로 인근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구매 상품, 점포 방문 예정 시간 등을 입력하고 결제를 마치면 해당 점포에 알람이 가고, 고객에겐 구매확인용 바코드가 발송된다. 상품은 고객이 직접 점포를 방문해야 수령 가능하며 사전에 입력한 방문 시간 경과 후에는 수령이 불가하여 유통기한 경과상품이 판매되는 것을 방지한다. 세븐일레븐은 '라스트오더' 서비스 시행을 통해 전국 가맹 경영주의 폐기 부담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 창출에 따른 수익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라스트오더에 지불하는 판매수수료는 푸드의 경우 본사가 상시 100% 부담하고, 푸드 이외의 상품은 최초 3개월은 본사가 100% 지원하며 이후엔 본사와 가맹점의 배분율 대로 분담한다. 이 밖에도 폐기 가능성을 낮춰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음식물 처리 등)도 최소화할 수 있고, 롯데그룹이 투자한 우수 스타트업의 성장 발판 마련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라스트오더 서비스 오픈을 통해 고객에겐 브랜드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고, 가맹점엔 운영 효율 증진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의점 사업에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하여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을 높여 상생을 도모하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1-30 11:32: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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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 행운을 잡아라' 브이티 코스메틱, 신제품 블라인드 체험단 300인 모집

이벤트 참여만 해도 8만 원 상당 신제품 영양 라인 4종 본품 100% 증정 브이티 코스메틱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신제품 블라인드 체험단'을 모집한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의 자회사다. 이번 신제품 블라인드 체험단은 오직 제품력만을 평가할 수 있는 이벤트다. 온라인 공식몰에서 오는 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오직 300명에게만 신제품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선정된 300인에게는 신제품 영양 라인 4종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16일까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제품에 대한 후기를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하면 미션이 완료된다. SNS 미션을 수행한 모든 참가자는 8만 원 상당의 신제품 영양 라인 4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우수한 후기를 작성한 단 1명에게는 행운을 담은 골드바 한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브이티 코스메틱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브이티 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오직 제품력만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이색적인 블라인드 체험단을 진행하게 됐다"며 "콜라겐 팩트, 시카 라인 등 자사의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을 만족시킨 만큼 신제품 개발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0-01-30 11:24: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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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구찌 선글라스' 론칭

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구찌 선글라스' 론칭 롯데홈쇼핑은 올해도 소비 양극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찌, 프라다, 몽클레어 등 명품 브랜드 판매를 강화한다. 특히, 현지 본사가 지정한 공식수입원으로부터 상품을 공급 받아 가품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 신뢰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내달 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L.SHOW)'를 통해 이탈리아 대표 명품 브랜드 '구찌(CUCCI)'의 2020년 선글라스 신상품을 업계 단독으로 론칭한다. 공식 수입원 상품으로, 고유번호를 통해 진품 여부 확인이 가능하고, 사후관리(AS)가 용이하다. 이날 판매되는 상품은 'GG' 로고가 각인된 '캣아이 메탈 선글라스', '구찌' 특유의 삼색선을 적용한 '시그니처 선글라스' 등이다. 롯데홈쇼핑의 2019년 명품 브랜드 매출(주문건수 기준)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신장,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20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까지 고가 명품 브랜드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명품 브랜드 유치를 준비해 왔다. 기존 병행수입만으로는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가품에 대한 우려가 있어 1년 간의 노력 끝에 공식수입원과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됐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18년부터 구찌, 프라다 외에도 지방시, 골든구스, 마크제이콥스, 발렌시아가 등 인기 명품 브랜드 판매를 강화해 왔다. 지난해 'G프레임 다이아몬드', '구찌시마 라운드' 등 구찌 여성 시계를 판매해 45억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했으며, '프라다'의 '비텔로 버킷백' 및 '테스토 카메라백' 등을 판매해 주문금액 약 310억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미코노미(Meconomy)'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명품 브랜드의 수요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향후 공식수입원과 제휴를 확대하여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유치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홈쇼핑을 통한 명품 구매 신뢰도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01-30 11:18: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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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X아모레퍼시픽, '시예누' 론칭

롯데면세점X아모레퍼시픽, '시예누' 론칭 롯데면세점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K-BEAUTY를 대표하는 아모레퍼시픽과 공동 개발한 단독 화장품 브랜드 '시예누(SIENU)'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유통사와 화장품 제조사가 개발 단계부터 공동으로 협업해 단독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면세업계 최초이다. '시간을 뛰어넘는 예술의 정점'이라는 뜻의 '시예누'는 영지, 감초, 복령 등 효능 식물과 다이아몬드, 진주 등 보석 원료, 그리고 아모레퍼시픽 70년 피부 과학 기술을 접목한 럭셔리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다. 타임브레이스 세럼, 아이크림, 앰플 등 기능별 제품을 준비한 것은 물론, 롯데면세점 고객을 위한 전용 상품 또한 별도로 구성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아모레퍼시픽과의 단독 브랜드 론칭을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시장 조사와 제품 개발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단순히 유통에만 참여한 것이 아니라 개발 단계부터 아모레퍼시픽과 협업함으로써 면세업계 최초의 공동 개발 브랜드 론칭을 성공시켰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31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2층에 시예누 팝업매장을 오픈하며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는 계획이다. 시예누 팝업 스토어는 올 3월에 예정된 정식 매장 오픈 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서 시예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국내 화장품 대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면세업계 최초로 단독 뷰티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롯데면세점과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의 유명 셀럽과 패션·뷰티 분야 탑 왕홍을 활용한 바이럴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3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열릴 오프닝 행사와 브랜드 론칭쇼 등을 통해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0년 2월 14일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12월 스티븐 윌슨과 협업으로 제작한 창립 40주년 기념 메인 엠블럼 및 탁상용 캘린더, 쇼핑백 등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공개한 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과의 깜짝 드론쇼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외에도 올 한 해 동안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0-01-30 11:18: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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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듀, 2020 SS 시즌 모델로 김봉우·안재현·김도현 발탁…미니멀리즘 진수 선보여

앤듀, 2020년 새로운 시즌 모델 김봉우, 안재형, 김도현 3명의 전문 모델 발탁 '주목' 국내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ANDEW)가 신규 모델 발탁과 함께 S/S 주력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2020년 한 해의 시동을 건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앤듀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자 브랜드의 얼굴이 되는 새로운 모델들을 기용했다. 선정된 모델은 현재 글로벌 무대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런웨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슈퍼 루키 김봉우, 안재형, 김도현 3명이다. 모델들은 시크한 표정과 옷의 느낌을 제대로 살려주는 완벽한 핏을 통해 앤듀만의 고급스러운 미니멀리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보는 이로 하여금 제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앤듀는 올 시즌 편안하고, 실용적인 젠더 뉴트럴을 제안한다. S/S 시즌 주력 신제품들은 일상 캐주얼룩부터 비즈니스룩까지 언제, 어떻게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베이직한 아이템들로 구성됐으며, 유행을 타지 않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소재, 따뜻한 파스텔톤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필(必) 환경 패션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적인 에디션들을 통해 사회적 공감을 끌어냈던 앤듀의 브랜드 철학을 유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패션 감각이 더해진 앤듀만의 캐주얼 라인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앤듀 관계자는 "올해 모던하면서도 '앤듀스러운' 캐주얼룩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전문 모델들과 함께 새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며 "세련되고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시간이 지나도 고유의 감성이 유지되는 '타임리스' 제품들을 다양하게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앤듀는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로 전국 11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0-01-30 11:18: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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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찰 초코파이情' 누적판매량 1000만개 돌파

오리온, '찰 초코파이情' 누적판매량 1000만개 돌파 오리온은 초코파이 탄생 45주년 기념으로 선보인 신제품 '찰 초코파이 情'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맛 본 셈이다. 일부 매장에서는 매진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생산 즉시 전량 출고되고 있다고 오리온 측은 설명했다. 찰 초코파이는 국민과자 초코파이에 전통 디저트인 떡을 접목해 한국인의 입맛을 공략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평받고 있다. 특히 최근 뉴트로 열풍을 타고 인절미, 흑임자 등 떡을 활용한 디저트류가 인기를 끌면서 젊은층의 수요가 급증한 것도 순항 요인이라고. SNS상에 '달콤 쫄깃 꿀 조합', '인절미 덕후 강추 간식' 등 찰 초코파이를 맛 본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올라오며 판매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찰 초코파이는 수천 번의 테스트를 거친 끝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과 쫀득한 떡 식감을 제대로 살린 제품. 달콤한 '인절미 초콜릿'과 마시멜로우 속 '인절미 스프레드'가 달콤 고소한 맛을 배가시킨 '찰 초코파이 인절미'와 흑임자가 들어간 빵에 마시멜로우 속 '흑임자 스프레드'가 더해진 '찰 초코파이 흑임자' 2종이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에 색다른 맛과 식감을 입힌 찰 초코파이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입맛을 사로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한국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시장에도 선보이며 글로벌 초코파이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30 11:18: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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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찬' 라인업 5종으로 확대

CJ제일제당, '비비고 찬' 라인업 5종으로 확대 CJ제일제당이 가정간편식(HMR) 반찬 시장 확대에 가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8월 출시한 비비고 찬 4종에 이어 신제품 '비비고 견과류 멸치볶음'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비고 견과류 멸치볶음은 국산 멸치와 호두, 아몬드 등 다양한 통견과에 한식발효장과 백설 올리고당을 넣어 바삭하고 고소하게 볶아 낸 제품이다. 30~50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 한 사전 소비자 테스트 결과,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아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비비고 찬 제품은 집에서 만든 것처럼 맛있고 믿을 수 있는 반찬들을 3~4인 가족 한 끼에 딱 맞는 양으로 소포장한 '초간편 HMR 반찬' 메뉴이다. 엄선한 원재료와 엄격한 제조과정으로 재료, 위생에 대한 염려를 없앤 것은 물론, HMR 반찬 최초로 4무(無)첨가 제품으로 구현해 보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간장, 소금 등으로 맛을 내는 일반적인 반찬과도 차별화되는데, 두번 발효한 덧장액젓에 메주를 넣어 한번 더 발효시킨, 특허 받은 '한식 발효장'을 사용해 깊고 깔끔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실제로 지난 해부터 판매 중인 소고기 장조림, 소고기 꽈리고추 장조림, 무말랭이 무침, 오징어채볶음 등 비비고 찬 4종은 유자녀 가구와 신혼부부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집에서 만든 것처럼 깔끔하고 맛있다', '바쁜데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딱 한끼 분량이라 남지 않아 경제적이다', '반찬 재료 사서 만들어 먹는 것보다 비용 면에서 합리적이다' 등 맛, 편의성, 용량, 가격 등에 대한 소비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매출도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비비고 찬 4종은 출시 후 현재(1월 27일 기준)까지 약 5개월간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들어서는 4주간(1월 1일~1월 27일)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50% 이상 오르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해에는 비비고 찬이 일부 경로에서만 유통, 판매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본격적으로 유통 채널 확장에 나서게 되는 올해는 매출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한식 반찬 시장은 약 2조원대로 추산되며, HMR 트렌드 확대에 따라 HMR 반찬 시장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김지은 CJ제일제당 비비고 찬 마케팅 담당자는 "비비고 찬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깐깐한 품질관리와 좋은 재료로 맛깔스럽게 만들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며 "비비고 찬, 비비고 김치, 비비고 생선구이 등 반찬 모음전을 비롯,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HMR 반찬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제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30 11:18: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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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ㆍ독감 확산 가속화… 개인 차원 손 위생 관리 절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감염 예방 및 신고 방법 관심 폭증 중국 우한 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 방법 및 관련 제품이 연일 화두다. 우한 폐렴으로 그 심각성이 가려졌지만 독감(인플루엔자)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한 감염 확산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강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및 독감 감염 예방을 위한 제일 수칙은 개인 차원의 올바른 손 씻기다. 감염자와 직접 접촉하게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주변 환경에 산재하는 원인균 혹은 바이러스가 손을 통해 옮겨질 가능성이 가장 크기 때문. 손을 씻더라도 한두 번 문질러 대충 헹궈낼 경우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게 된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 등 살균 세정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기를 권장한다. 미국 유기농 스킨&보디케어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의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과 '유칼립투스 퓨어 캐스틸 솝'은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을 통해 황색 포도상 구균과 대장균 99.9% 살균 효과를 인증받은 클렌저다. 합성 화학 성분을 일절 배제하고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원료로 만들어져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60ml의 휴대용 사이즈로도 출시되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손을 세정할 수 있다. ◆ 물과 비누 없을 땐? 휴대용 손 소독제 유용 외부 활동 중에는 자주 손을 씻고 싶어도 당장 물이나 비누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다수의 의학 전문가들은 손 씻기가 불가능한 경우, 알코올이 70% 이상 포함된 손 소독제를 사용하면 바이러스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가방이나 차 안에 반드시 손 소독제를 휴대하는 것이 좋다. 닥터 브로너스의 '라벤더 핸드 새니타이저'는 물이나 비누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 가능한 스프레이 타입의 손 소독제다. 우한 폐렴이 본격적으로 확산된 최근 1주일 간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판매량이 그 전주와 비교해 40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실제로 '라벤더 핸드 새니타이저'는 유기농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알코올을 함유, 분사 후 30초 이내에 대장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황색 포도상 구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한다. 유기농 글리세린 함유로 끈적임 없는 촉촉한 마무리감이 특징. 합성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성분을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소재가 가볍고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휴대하기 좋을 뿐 아니라, 손을 포함한 키보드, 핸들, 문 손잡이, 아이 장난감 등 손이 많이 닿는 곳에 수시로 뿌리면 보다 간편하게 주변 환경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생활 속 감염 예방법 숙지해야… 의료 기관 방문 전 '전화 상담' 먼저 전문가들은 무의식적으로 코, 입을 만지거나 눈을 비비는 행동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손에 묻은 각종 세균이 코와 입의 점막이나 눈의 각막을 통해 침투할 수 있기 때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야외 활동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닫힌 공간에서는 떠돌아다니는 균과 바이러스의 밀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 역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 의심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병원에서의 바이러스 전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상담 센터(1339)나 지역 콜센터(지역번호+120)에 먼저 신고하여 상담을 받은 후 의료 기관을 방문할 것을 강조했다.

2020-01-30 11:18: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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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비건 페어 2020', 글로벌 비건 전문전시회 코엑스 개최…할인 혜택 제공

9월 12~14일 3일간 국내외 비건 제품 한자리 글로벌 비건 전문전시회 '코리아 비건 페어 2020'이 오는 9월 12일(토)부터 14일(월)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건 식품과 화장품, 의류 등의 글로벌 비건 산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친환경 가전제품, 친환경 자동차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비건인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논 비건들에게도 유용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연식물식을 비롯해 슈퍼푸드, 플랜트 베이스 푸드 전문관도 준비하고 있다. 환경과 윤리를 중시하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관람객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한다. 최근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는 기후변화, 환경오염, 동물복지 등 여러 가지 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익 이벤트이다. 코리아 비건 페어는 글로벌 비건 전문전시회를 지향하고 있다. 국내 비건 산업 육성과 비건 업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코리아 비건 페어에 참가한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베지 월드(Veggie World) 상해'에 무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코리아 비건 페어 관계자는 "대부분 스타트업인 비건 참가업체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면서 아시아 최대 비건 관련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코리아 비건 페어 2020'은 참가업체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조기신청 마감일인 5월 15일(금)까지 기간 내 신청한 업체에는 20% 할인 혜택을 준다. 기참가업체에는 추가로 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시회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팩스와 이메일로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8월 10일까지 1차 사전등록을 하면 4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2020-01-30 11:17:53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