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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최다 결제하는 온라인 서비스 2위가 쿠팡…1위는?

한국인이 최다 결제하는 온라인 서비스 2위가 쿠팡…1위는? 한국인이 많이 결제하는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로 '쿠팡'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회사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9월 주요 인터넷 서비스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전 세대를 통틀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로 결제금액이 1조 9483억 원으로 추정됐다. 9월 한달간 1369만 명이 1인당 평균 14만 원을 결제한 셈이다. 뒤이어 쿠팡 (1조 4945억), 이베이코리아 (1조 4655억), 11번가(7365억), 배달의민족 (4973억)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대는 네이버, 쿠팡, 배달의민족, 이베이코리아, 11번가 순으로 많이 결제했으며, 30대는 네이버, 쿠팡,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배달의민족 순으로 많이 결제해 온라인 결제 행태에 차이를 보였다. 40대는 네이버, 이베이코리아, 쿠팡, GS홈쇼핑, 11번가 순으로 많이 결제했다. 50대 이상은 이베이코리아, 쿠팡, 네이버, GS홈쇼핑, CJ ENM 순으로 많이 결제했다. 한편, 이 조사는 와이즈앱이 인터넷 서비스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것을 토대로 했다. 결제금액이란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해당 리테일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것이다.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간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는다.

2019-10-15 10:30: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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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지구 지키는 블루라벨 캠페인 실시

포카리스웨트, 지구 지키는 블루라벨 캠페인 실시 동아오츠카는 오는 12월 8일까지 포카리스웨트 블루라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은 손쉽게 라벨을 분리할 수 있도록 도입한 이중 절취선 '블루라벨'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해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소비자의 참여 독려를 위해 라벨을 분리하고 안쪽에 새겨진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적용 제품은 포카리스웨트 전 페트 제품과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포카리스웨트는 올해 '환경을 생각하는 포카리스웨트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분리수거 약속 이벤트를 실시하고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가 플로깅 활동을 하는 등 환경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2013년 음료 업계 최초로 친환경 라벨을 도입한 후 지금까지 총 5억 개 페트병의 재활용을 용이하게 했다. 이외에도 작년 5월 출시한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블루라벨 방식으로 만들고, 오로나민C는 국내 최초로 재활용 용이 1등급 인증을 받는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10-15 10:23: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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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중소기업 대상 '이노베이션 박람회' 개최

오비맥주, 중소기업 대상 '이노베이션 박람회' 개최 오비맥주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2019년 제 2회 '이노베이션 박람회: 지속가능성 분야'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전국의 홍보·판촉물·친환경물품 제작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내부 선정 과정을 거쳐 우수업체에 납품 계약 체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오비맥주가 영업, 마케팅, 또는 기타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출품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수질 환경, 재활용, 친환경 소재, 에너지 절약 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제한 없이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다. 적용 대상 브랜드는 카스, 프리미어 OB, 버드와이저, 호가든, 스텔라 아르투아, 코로나, 카프리, 산토리, 구스아일랜드, 레드락, 레페, 블루포인트, 핸드앤몰트, 파타고니아 등이며 납품 계약 역량을 갖춘 업체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작년 1차 공모전에는 80여개의 아이디어가 출품됐으며 우수 선정작 중 '친환경 생분해성 맥주컵'은 올해 실제 오비맥주 영업활동 및 행사에 활용됐다. 이번 박람회를 위한 1차 서류 접수는 2019년 10월 28일까지이며 오비맥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서 다운로드 및 접수가 가능하다.

2019-10-15 10:21:09 박인웅 기자
이랜드, 패션·유통 사업에 새로운 가치 창출 나선다

이랜드, 패션·유통 사업에 새로운 가치 창출 나선다 "토스가 구성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 SPA 매장에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 서비스가 결합된 매장 구현 이랜드가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대주주인 제3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이랜드그룹은 SPA와 스포츠 브랜드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한 이랜드월드가 혁신적인 핀테크 사업을 추진해 온 토스와 손잡고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월드는 온-오프라인 운영을 통해 고객 노하우와 광범위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기업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됐다"며 "금융업 진출의 목적보다는 이종 사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혁신과 초경쟁 시대에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랜드는 패션업계에서 새로운 니치 마켓 시장을 열고 국내 최초의 도심형 아울렛이나 SPA 브랜드를 선보이며 혁신을 보여 왔다. 이번 컨소시엄 참여로 금융 및 핀테크를 접목하여 패션·유통시장의 우위를 선점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쇼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랜드는 계열사별로 나눠져 있던 멤버십 서비스를 올해 1월 통합해 'E POINT(이하 이포인트)'라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이포인트는 패션, 유통, 이커머스, 외식, 호텔 5개 사업부가 합쳐져서 300여만명의 고객을 확보한 상태이며, 오는 2021년 2천만명의 활성회원을 보유한 통합 멤버십으로 키워 나갈 예정이다. 이랜드는 월 활성사용자 1천만 명을 돌파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와 협업을 통해 그룹 멤버십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토탈 생활 금융 서비스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랜드가 운영 중인 SPA 등 대형 패션 매장에도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 서비스가 결합된 매장 구현을 진행한다. 점점 더 대형화되고 차별화되는 SPA 브랜드에 금융 서비스를 도입하여 경쟁력을 부여한다는 것으로, 금융 서비스도 SPA 옷을 고르는 것처럼 쉽고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이랜드는 인터넷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금융 취약 계층 상생에도 앞장선다. 자사가 보유한 매장과 브랜드들을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협력사 및 매장주 등 소상공인에게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랜드복지재단과 협업하여 모바일 뱅킹에서 소외될 수 있는 장년층 지원에도 나선다. 토스의 쉽고 편리한 인터넷뱅크를 노년층 이상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가 그 동안 걸어온 길과 금융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토스뱅크가 사업적으로 맥을 같이 한다고 판단했다"면서, "토스가 이끄는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 주주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스 컨소시엄에는 이랜드월드 외에도 SC제일은행, KEB하나은행,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참여했으며, 12월 중 예비인가가 확정되면, 법인 설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랜드는 의결권 기준 10%의 지분율을 확보했으며, 예비인가가 확정되면 유상증자로 187억을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에 나눠서 납입하게 된다.

2019-10-15 10:19: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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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원두커피 에스프레소 블렌드' 출시

동서식품, '맥심 원두커피 에스프레소 블렌드' 출시 동서식품은 고품질의 아라비카 원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맥심 원두커피 에스프레소 블렌드' 2㎏ 대규격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맥심 원두커피 에스프레소 블렌드는 브라질산, 콜롬비아산, 과테말라산 원두를 동서식품만의 50여년 커피 노하우로 블렌딩해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과 아로마를 구현했다. 에스프레소나 드립 추출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에스프레소 형태로 추출해 아메리카노를 제조할 때 초콜릿 향과 고소한 견과류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 대규격 용량에 1만원대의 가격으로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나 고품질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원하는 개인 카페 운영 사업자나 소형 사업장 오너뿐만 아니라 직장이나 가정에서 커피를 자주 즐기는 소비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동서식품과 유통사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창고형 할인점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에 맞춰 품질과 용량, 가격을 기획했고, 패키지에는 '동서식품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함께 기획한 제품입니다'라는 문구가 인쇄돼 있다. 김민수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고품질의 아라비카 100% 원두를 사용해 품질은 높게 유지하면서도 2㎏의 대용량 구성으로 '가성비', '가용비'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맛과 용량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맥심 원두커피 에스프레소 블렌드 2㎏은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1만998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2019-10-15 10:19: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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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 업계 최초 기상청 주관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풀무원식품, 업계 최초 기상청 주관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풀무원식품이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기상청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풀무원식품은 기상청이 주관하는 '2019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기상청은 풀무원식품이 기상산업진흥법 제 13조에 따라 날씨정보를 기업 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풀무원식품은 기상 상황에 대해 보다 심층적이고 세부적인 예측에 기반을 둔 전략적 기업 활동으로 효율적 경영 성과를 달성,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날씨경영 운영 전략을 제시하고 성과를 얻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날씨경영'은 생산, 기획, 마케팅, 영업 등 기업 경영의 다양한 분야에 날씨를 적용해 기업의 이윤 창출 및 경영 효율 증대에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날씨를 유가나 환율금리처럼 중요한 경영변수로 인식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기상청에서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제도'를 운영해 기상정보를 활용해 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적응력 강화 및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기관을 인증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날씨에 가장 민감한 얼음 제품에서 우선으로 효율적 생산과 판매 대응력 강화를 위해 날씨경영 필요성에 주목했다. 이에 기상청에서 제공받은 과거 5년간 기상 데이터를 활용해 얼음 판매에 영향을 주는 주요 기상 요인을 파악하고, 향후 6개월간의 기상 예측 정보를 획득해 얼음의 생산 및 재고 운영계획 등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수립된 계획안을 토대로 얼음뿐만 아니라 냉면 등 주요 계절 제품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기상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특히 올해 2분기에는 전년보다 더위가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측, 선제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계절성이 높은 제품군에서 전년 대비 약 12%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이향미 풀무원식품 마케팅 PM은 "식품업계는 계절에 큰 영향을 받음에도 그동안 날씨라는 주요 변수에 대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한 역량 강화에는 소극적이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풀무원식품은 날씨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 진행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풀무원식품은 향후 3년간 기상청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날씨경영 시스템 구축 지원 ▲날씨경영 금융지원 ▲날씨경영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2019-10-15 10:16: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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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 실시

롯데제과,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 실시 롯데제과가 아름다운가게,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실시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14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빼빼로 등 과자 600여박스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제과가 전달한 제품은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을 포함해 수도권 및 울산 지역 6곳에서 판매된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롯데제과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도 빼빼로 등 과자 300여박스를 전달, 15일 구로지밸리점에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판매된 수익금은 장애인일자리 지원 등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 같은 판매전 참여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국민과자 '빼빼로'에 담긴 '나눔'의 의미를 알리자는 취지로 시행, 특히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특별 판매전은 7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전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비롯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여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2019-10-15 10:16: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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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개원내과의사회 공로상.."차별화된 의약품 지속 개발해"

한미약품이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 손꼽히는 대한개원내과의사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헌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순환기와 내분비 등 내과 질환 치료 전반에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의료진의 치료 옵션을 확대하는 한편,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은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의료계 발전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해 준 한미약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한 의료 생태계 구축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한미약품의연구개발(R&D) 열정은 한미의 우수한 제품을 신뢰해 주신 선생님들의 성원과 관심에서 시작됐다"면서 "탄탄한 의학적 근거를 갖춘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나아가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을 통한 의료강국, 제약강국 도약을 선도해 선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한미약품의 대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인 '아모잘탄'의 임상 4상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엄도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개원내과의사 200여명은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에 등재된 아모잘탄의 중심·활동 혈압 조절 우월성 및 혈역학적 지표 개선에 관한 임상 결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심포지엄 연자인 울산의대 김대희 교수는 "중심혈압은 상완혈압보다 심혈관 위험 예후와 더욱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외래에서 측정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며 "연구를 통해 입증된 아모잘탄 2시간 중심·활동혈압 조절 효과는 고혈압 치료를 위한 2제 병용 요법에서 복합제인 아모잘탄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10-15 10:14: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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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자율주행 배송 시동건다!

이마트, 자율주행 배송 시동건다! 자율주행 카트 '일라이'·'일라이고' 테스트 실시 이마트가 자율주행기술 전문 스타트업 '토르 드라이브'와 함께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일라이고(eli-go)'를 시범 운영한다. 15일부터 2주간 이마트 여의도점에서 자율주행 차량 1대로 진행하는 일종의 파일럿 테스트다. 이번 자율주행 배송 시범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접해보지 못한 미래 쇼핑 환경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배송 과정은 여의도점 매장에서 고객이 구매한 물품을 직접 집으로 가져갈 필요 없이 이마트가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해 당일 배송해주는 방식이다. 상품 구매 고객이 매장 내 키오스크를 통해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마트가 자율주행 차량으로 고객 집 근처까지 배송 후 고객이 상품을 직접 픽업하거나 배송기사가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마트와 토르드라이브는 이번 자율주행 배송 시범 서비스 진행을 위해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자율주행 배송 차량에는 운행요원 1명과 배송 서비스를 담당할 운영요원 1명 총 2명이 탑승해 운행한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동 모드로 운행요원이 직접 운전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는 유통과 첨단 IT기술 접목에 앞장서고 있는 이마트가 미래 기술의 현실 적용 가능성 여부를 미리 진단해보는 파일럿 테스트"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가 해당 서비스를 위해 협업한 '토르 드라이브'는 국내 최초의 도심 자율주행차량 '스누버'를 개발한 서울대 출신 연구진이 모여 만든 스타트업이다. 토르 드라이브는 지난해 미국 유통체인과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배송 시범 서비스에 성공한 바 있다.

2019-10-15 10:14: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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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창원 지역 법인 설립 신청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창원 지역 법인 설립 신청 신세계프라퍼티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계획 중인 스타필드 창원(가칭) 오픈을 위한 지역 법인 설립 신청을 창원지방법원에 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설 법인의 설립자본금 10억 원으로 초대 대표이사에는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가 겸임한다. 본점 소재지는 창원시에 위치할 계획이다. 사측은 법인 설립 후 이사회를 통해 창원 부지의 양수도 계약을 진행하고, 토지 매입에 대한 잔금 역시 '유니시티'에 납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타필드 창원은 신세계프라퍼티가 경상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프로젝트로 연면적 약 33만㎡규모에 지하 8층 지상 6층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스타필드 창원 지역 법인화는 지난 9월 말 진행된 공론화위원회 통합회의에서 시민들이 요청한 내용을 받아들여 진행하는 첫 상생의 사례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 시민의 성원과 공론화위원회의 의견, 지자체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조기에 현지법인 설립을 결정했다"며,"현지법인 설립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된 만큼, 공사기간 중 지역업체 활용,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소상공인 상생 방안 등을 창원시와 머리를 맞대고 지속적으로 연구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10-15 10:06: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