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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신규 TV 광고 공개…'갓 만든 생맥주의 맛' 강조

오비맥주, 카스 신규 TV 광고 공개…'갓 만든 생맥주의 맛' 강조 오비맥주는 8일 대표 브랜드 카스의 신규 TV 광고 '캬~, 갓 만든 생맥주의 맛'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스는 개그맨 김준현과 가수 손나은을 모델로 발탁, 카스 특유의 신선하고 톡 쏘는 청량감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캬~'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맛 표현'의 일인자로 손꼽히는 개그맨 김준현은 이번 광고에서 "캬~" 의성어를 맛깔스럽게 표현해 카스의 신선함을 매우 실감나게 연출했으며 가수 손나은은 특유의 통통 튀는 이미지로 카스의 청량한 매력을 강조, 젊은 층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이다. '캬~' 광고영상은 '내 안의 김준현을 깨우다'라는 파격적인 소재 아래 카스의 신선함을 유쾌하고 익살스럽게 보여준다. 한 호프집의 TV 화면에서 김준현이 카스를 크게 한 모금 마시고 그 청량감에 "캬~"를 외치자 이 모습을 TV로 지켜보며 맥주를 마시던 손나은도 반사적으로 "캬~" 소리를 내며 순간 김준현으로 변신한다. 깜짝 놀라며 제 모습으로 돌아온 손나은을 시작으로 식당 안 다른 손님들 모두 김준현으로 순간 변신을 하며 한 목소리로 "캬~"를 외치는 모습으로 광고는 익살스럽게 마무리된다. 남은자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전무는 "'가장 맛있는 맥주는 공장에서 갓 만든 신선한 맥주'라는 것이 맥주 업계의 오랜 정설"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언제나 '갓 만든 생맥주'처럼 신선한 맥주를 제공하고자 하는 카스의 노력을 '캬~' 캠페인을 통해 상징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08 14:38: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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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위드미2' 여자친구 소원이 소개한 '물들임 마스크팩' 2달만에 완판

'트랜드위드미2' 여자친구 소원이 소개한 '물들임 마스크팩' 2달만에 완판 지난 6일 KBS JOY에 방영중인 뷰티 프로그램인 '트랜드위드미2'에서 여자친구 소원이 사용하는 1일1팩으로 '물들임 올 그린 마스크팩'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 소원은 친구와 산책을 하며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서 1일 1팩을 하니 피부가 좋아진다"고 이야기하며 자신만의 피부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소원은 마스크를 1일 1팩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물들임 마스크팩으로 1일 1팩 하기 좋은 이유는유해성분이나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팩이라 민감한 피부도 매일 사용 할수 있다. 이 팩을 하고 나면 보습이 확 되서 피부가 탱탱하고 촉촉해 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원은 마스크팩을 하고 남은 에센스로 바디케어까지 하는 등 고용량 에센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트랜드위드미2 출연진 하연수씨는 "투명한 컵에 에센스를 한번 따라 볼수 있을까요?"하며 직접 마스크팩 속 에센스의 양을 컵에 따라보는 것을 시연하기 까지했다. 그리고 패널단들은 "마치 즙과 같이 정말 많은 양이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물들임 올그린 마일드 마스크의 경우 런칭 후 2달 만에 2만장을 완판하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떠오는 착한성분 마스크팩으로 인도네시아와 이집트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제품이다. 물들임 관계자는 "트랜드위드미에서 소원이 사용하는 마스크팩으로 물들임 마스크가 소개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착한 성분으로 피부 친화적인 화장품을 선보여, 믿고 쓸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9-10-08 14:36: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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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선마켓 하이프레시, 토스 행운퀴즈 이벤트 진행

모바일 신선마켓 하이프레시, 토스 행운퀴즈 이벤트 진행 '손으로 전하는 모바일 신선마켓 하이프레시'가 토스와 함께 행운퀴즈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행운퀴즈 라이브는 8일 오후 2시부터 간편송금앱 토스에서 진행된다. 하이프레시 관계자는 "하이프레시의 변경된 우리말 제품명, 세트명 등이 토스 행운퀴즈 문제로 출제된다"라며 "총 9문제의 정답은 포털사이트에서 '하이프레시 안녕신선함'을 검색 후 브랜드 페이지에 '타임세일 이벤트'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8일 토스 행운 퀴즈 홈페이지에 출제된 문제는 " 하이프레시 한글날 기념 잇츠온 시간 한정 할인 행사에는 3가지의 구성 세트가 준비 되어 있는데요! 마늘에 빠진 새우와 서양식 우유 졸임 새우 면요리 세트는 10월 8일 몇시에 오픈 될까요?"이다. 이번 토스 행운 퀴즈 정답은 '늦은 네시'이다. 두 번째 하이프레시 한글날 기념 잇츠온 시간 한정 할인 행사에는 구성 세트는 1세트당 총 몇 개 한정일까요?이며, 답은 '450' 이다. 세 번째 하이프레시 한글날 기념 잇츠온 시간 한정 할인 행사에 늦은 세시에 오픈 되는 세트 명은 "몹시 맛있O" 입니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문제가 제시 됐으며, 답은 '닭'이다. 네 번째 퀴즈는 " 하이프레시 한글날 기념 잇츠온 시간 한정 할인 행사에 늦은 네시에 오픈 되는 세트 명은 "몹시 맛있ㅁㅁ" 입니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로 답은 '새우'이다. 토스 관계자는 "문제 변경 시 정답이 바뀔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하이프레시는 이와 함께 10월9일 한글날을 맞아 타임세일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잇츠온 인기제품을 세트로 구성해 50% 이상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인 '안녕신선함 한글날 기념 행사가 왔소'다.할인 판매는 한글날 하루 전인 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총 3차례 진행된다. 시간한정 타임세일인 셈이다. 특가 판매 상품은 잇츠온 밀키트 제품 2개씩으로 구성한 3종 세트다. 8일 오후 2시 판매되는 '몹시 맛있소' 세트는 밀푀유나베와 비프 찹스테이크로 구성됐다. 오후 3시에는 치킨퀘사디아와 모짜렐라 치즈 닭갈비로 구성된 '몹시 맛있닭' 세트가 판매된다. 오후 4시 판매 세트는 쉬림프크림파스타와 감바스알아히요로 구성된 '몹시 맛있새우' 세트다. 각각 450세트 한정 판매되며 '몹시 맛있소', '몹시 맛있닭' 세트는 1만6900원에 '몹시 맛있새우' 세트는 1만3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손으로 전하는 모바일 신선마켓 하이프레시'는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하여 모바일 신선마켓으로 개편하면서 한국야쿠르트 제품 212종 외에 본죽, 종가집 등 다양한 인기브랜드를 선보였다. 프레시 매니저를 통한 정기배송 서비스, 저녁배송 서비스 '하이프레시 고(GO)' 등 배송 서비스도 강화했다.

2019-10-08 14:00: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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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종아리 마사지기 '땡스마이레그' 롯데 면세점 진출

무선 종아리 마사지기 '땡스마이레그' 롯데 면세점 진출 (주)좋은현상의 무선 종아리 마사지기 '땡스마이레그'가 지난 1일 롯데 면세점에 입점했다. '땡스마이레그'는 온라인 SNS 상에서 예쁜 종아리 라인을 원하는 인플루언서들 사이에 반향을 일으키며 그 인기에 힘입어 롯데 면세점 진출까지 성공한 것. 지난 9월 29일 CJ오쇼핑 론칭방송에서도 방송 60분만에 전량 완판, 매진 기록을 세우며, 그 인기를 증명한 땡스마이레그는 징검다리 연휴, 출장 등 해외여행객들을 고려한 면세점까지 진출하며 나날이 새로운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이번 롯데 면세점 진출을 두고 (주)좋은현상의 유현상 대표는 "롯데 면세점 입점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을 접하게 될 기회를 얻어서 기쁘다"라며, "땡스마이레그는 해외 여행 및 출장으로 인해 장거리 비행에 치명적인 이코노미 증후군과 같이 종아리 피로도가 높아지는 환경에서도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쉽게 종아리가 피로해지는 현대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이 제품은 피로한 종아리에 실제 손 마사지에 가까운 스마트 마사지를 18분간 집중적으로 제공해 효과적으로 피로회복을 돕는다. 또한 기존의 유선 안마기나 부피가 큰 안마의자와 차별점을 둔 가벼운 무게와 무선으로 이동시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땡스마이레그는 롯데 면세점에 진출, 홈쇼핑 완판 사례를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일 오전 1시 CJ오쇼핑을 통해 홈쇼핑 앵콜방송을 긴급 편성했다.

2019-10-08 10:18:27 최규춘 기자
"인보사 맞고 더 아팠다"..식약처 국감 후폭풍 거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정감사에서 의약품 성분 변경으로 물의를 빚은 '인보사'가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인보사의 허가 과정 부터, 인보사 투여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문제 까지 모두 도마 위에 올랐다. 국감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허가 과정 이상했다" 지난 7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식약처가 인보사를 허가해주는 과정이 속전속결로 진행된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인보사가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허가받은 날은 2017년 7월 12일로 류영진 전 식약처장 부임 하루 전이자 손문기 전 식약처장이 퇴임한 날이다. 담당자는 허가서류 기안을 허가 발표 전날인 7월 11일 업무마감 27분 전인 오후 5시 33분에 올렸고, 담당 연구관은 1시간도 안 된 오후 6시 23분 이를 검토했다.담당 과장은 다음 날인 7월 11일 오전 8시 24분 출근하자마자 검토를 마치고 곧바로 담당 부장에서 올렸으며 담당 부장은 16분 후인 오전 8시 40분에 전결처리로 결재했다. 식약처 산하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의 결정 과정에도 의혹이 있었다. 인보사는 이례적으로 중앙약심이 두 번이나 열려 애초 '불허'에서 '허가'로 결정이 뒤집어진 사례다. 2017년 4월 4일 인보사 허가 여부를 심의할 1차 중앙약심이 열렸지만 참석 위원 7명 중 1명만 찬성하고 6명이 인보사를 허가하면 위험하다고 반대해 시판이 불허됐다. 하지만 2개월여 뒤인 2017년 6월 14일 열린 2차 중앙약심에서는 허가 쪽으로 바뀌었다. 정 의원은 2차 중앙약심에서는 1차에서 찬성한 위원 4명과 친 인보사 위원들이 대거 포진해 결과가 뒤집혔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인보사 허가과정에서 중앙약심의 결정이 뒤바뀐 경위를 잘 이해할 수 없다"면서 "2차 중앙약심에서 인보사에 대한 평가가 공정하게 이뤄졌을지 국민이 의아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인보사 맞고 더 아팠다" 인보사 약효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됐다. 윤소하 의원(정의당)에 따르면 지난 9월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인보사 투여환자 86명, 심층인터뷰 10명을 모아 자체 역학조사 실시했다. 이중 15.5%는 주사를 맞는 과정에서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전체 66.3%는 연골 재생효과가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설명을 들은 경우도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60%는 인보사 투약 이후에도 통증과 기능이 나아지지 않거나 더 심해져 관절주사 등 추가적인 치료를 받았다고 응답했다. 부작용 조사에서는 투약 이후 한 번이라도 새롭게 경험한 증상으로 붓기 59명, 불안 52명, 열감 47명 순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환자가 신뢰할 수 없는 코오롱과 식약처가 아닌 제3의 기관이나 보건복지부 소관 공공의료기관을 통해 전체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해야한다"며 정부의 종합적이고 책임있는 후속조치를 촉구했다. 인보사의 연골세포가 신장세포로 바뀐 것이 밝혀진지 6개월이 지났지만, 환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는 한건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약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보사를 처방받은 환자 총 3701명 중 지난 9월 27일 기준으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약물역학 웹기반 조사시스템'에 등록한 사람은 2408명(76%)에 그쳤다. 식약처는 10월 까지 모든 환자들에 대한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이제 까지 1차 등록환자에 대한 조사는 한건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이날 국감 현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환자 2명에 대한 장기추석조사 검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2019-10-08 09:54: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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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로하스 생활 구현에 앞장서는 '풀무원'

[살맛나는세상이야기]로하스 생활 구현에 앞장서는 '풀무원' '풀무'란 대장간에서 쇠를 뜨겁게 달구기 위해 바람을 넣는 기구다. 故 원경선 원장은 녹이 슬고 쓸모 없는 잡철이 풀무질로 단단하고 쓸모있는 유용한 농기구가 되듯, 인간 풀무질을 통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을 만들겠다는 뜻에서 농장 이름을 풀무원으로 지었다. 풀무원은 이웃사랑과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풀무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비롯해 바른먹거리, 환경, 지역사회공헌, 메세나 등 4대 사업영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로하스 가치를 나누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바른먹거리 교육 풀무원은 안전한 식품 제조 외에도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여나가는 것 역시 식품기업이 당연히 맡아야 할 사회적, 공익적 책임이라는 생각에서 2010년부터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자라나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자신이 먹는 음식이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를 알고 바른먹거리를 구별하여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2010년부터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으로 펼치고 있다.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우리 사회의 올바른 식생활 문화 확립을 위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조기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학부모·자녀를 대상으로 식품표시, 영양균형, 미각 등 3가지 주제로 교육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교육영역을 나를 위한 건강먹거리에서 나와 지구환경을 위한 건강먹거리로 확대하고, 이러한 개념을 반영한 동물복지교육을 신규 개발해 초등학생 고학년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풀무원은 학부모, 보육/영양(교)사, 대학생 대상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으로 확대해 바른 식문화 확산에 나섰다.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로하스식생활 핵심을 담은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인 '지엘(GL) 다이어트'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엘 다이어트'는 통곡물과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식품, 풍부한 채소로 구성된 영양균형식을 통해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를 막는 것이 핵심이다. 풀무원은 고령사회를 맞이해 노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 풀무원 생산공장이 있는 충북 음성군 농촌마을 대상으로 시니어 맞춤 건강식단과 건강한 먹거리를 활용한 공동급식인 마을밥상, 식생활 교육 및 영양상담, 건강기능식품 제공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지역보건소와의 연계를 통해 식생활 개선뿐만 아니라 기초 건강검진, 건강생활교육(운동, 금연, 금주, 치매예방, 구강건강)을 추가해 농촌지역 시니어를 위한 통합건강증진 사업으로 확대했다. ◆바른청소·바른물환경 교실 풀무원은 어렸을 때부터 정리정돈 및 청소습관을 길러주는 환경교육 바른청소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바른청소교실은 어린이들이 청소를 놀이처럼 즐겁게 실천하며,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워 스스로 청소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청소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팝업동화를 들려주고, 청소게임, 분리수거와 먼지닦기, 정리정돈 등 실제 청소를 체험해 보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는 최근 사회이슈로 대두된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대처법을 교육한다. 2018년 402회 9995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풀무원은 물의 중요성과 물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바른물환경교실'도 어린이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풀무원은 2013년부터 물의 중요성과 물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바른물환경교실'을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생명의 교실', '푸른행성', '양동이 속의 보물', '모두의 힘'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물을 아끼고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2018년에는 159회에 걸쳐, 4096명의 초등학생을 교육했다. 또한 어린이 교육뿐 아니라 물환경교실 교육 전문지도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고, 환경과 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확산을 위해 27명의 물환경 전문강사를 양성했다. ◆지역 사회공헌 활동 풀무원은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09년 7월 사회공헌 봉사단 '로하스디자이너'를 창단했다. '로하스디자이너'는 우리 사회와 이웃의 지속가능한 건강을 창조하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풀무원 임직원은 '로하스디자이너'가 되어 1인당 연간 5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 '로하스디자이너' 봉사 프로그램을 풀무원의 CSV전략과 연계하고,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6개 프로그램으로 다시 디자인했다. 봉사단원 1929명이 9598시간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문화가정 한식 쿠킹클래스, 유기견 돌봄, 김장김치 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풀무원은 봉사활동을 정규 근무와 동일하게 인정해주는 '봉사활동 근무시간 인정제도'를 도입하여 임직원이 연간 5시간씩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풀무원은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풀무원은 사회복지법인 '강화도 우리마을'의 발달장애인 60여명이 생산하는 친환경 인증 콩나물 제품을 2012년 출시하였다. 2011년부터 강화도 우리마을과 기술협약 및 설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마을 콩나물 공장 증축 시 설계단계에서 기술지원을 하였다. 이를 통해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재배하는 콩나물 판매를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47만봉지(64t, 8억 상당)의 콩나물을 생산했다. 풀무원은 CSV 강화 차원에서 근로장애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장 확장과 증축공사에 1억원을 후원했다. 더불어 풀무원 임직원은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장애인 작업자 일손 돕기, 작물 수확 및 잡초 제거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 풀무원 김치 박물관은 지난 1986년부터 메세나 차원에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김치문화의 독창성과 가치를 알렸던 국내 최초 식품박물관이다. CNN이 뽑은 세계 11대 음식박물관이다. 김치 박물관은 한국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류문화 명소인 인사동으로 이전, '뮤지엄김치간'으로 재개관했다. 뮤지엄김치간의 김치간(間)이란 '김치의 다채로운 면모와 사연을 흥미롭게 간직한 곳, 김치를 느끼고 즐기고 체험하는 공간'을 뜻한다. 이곳은 김치 영상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디지털콘텐츠 박물관이다. 뮤지엄김치간은 유물과 김치, 세계절임채소 등 실물전시는 물론 관람객이 직접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상호소통) 디지털 전시를 구현하고 있다. 또 김치를 담그고, 먹어보고, 가져갈 수 있는 다양한 김치 체험행사를 운영해 살아있는 김치와 김장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무료 김치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김치학교', 김치의 효능과 우수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창작연극 '정의의 김치가 떴다', 오감을 활용해 식재료를 탐구하고 김치 본연의 맛을 알아보는 '바른먹거리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 살아있는 김치와 김장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 외국인 관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9-10-08 06:3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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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호텔 그룹, ㈜앰배스텔 이규근 대표이사 선임

앰배서더 호텔 그룹, ㈜앰배스텔 이규근 대표이사 선임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지난 1일 자로 계열사인 ㈜앰배스텔 대표이사 겸 그룹 경영기획실장으로 이규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앰배스텔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을 운영하는 회사로, 2003년 국내에 최초로 비즈니스 호텔의 개념을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규근 대표이사는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을 전공하고,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2012년부터 7년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아쿠아사업·콘도사업·경영기획 등의 중책을 맡았다. 또한, 허치슨코리아 전략기획팀장과 삼성에버랜드 재직 시 초대 LA미주지역 사무소장, 해외 신규사업 개발팀장, 기획조정팀장 등 요직을 거쳤다. 이규근 대표이사는 "6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굴지의 호텔 전문 기업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축적된 경영 노하우와 고객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발전시켜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이 국내 호텔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전국 주요 7개 도시에서 총 24개 호텔(6751실)을 운영 중이며, 그 중 7개 호텔(2103실)을 직접 소유하고 나머지 17개 호텔(4648실)을 위탁 운영 중이다.

2019-10-07 15:31: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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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임직원과 함께 만드는 '예술인 프로젝트' 진행

세정그룹, 임직원과 함께 만드는 '예술인 프로젝트' 진행 패션기업 세정그룹이 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즐거운 조직 문화를 만든다. 올해 시작된 세정그룹 '예술인 프로젝트'는 '공감하는', '참여하는', '함께하는' 키워드로 전개되는 세정의 기업문화 활동 중 하나다. 세정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회화, 시나리오 등 다양한 예술 영역의 클래스를 열고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예술·문화의 장으로 탈바꿈된 사무실 곳곳에서는 세정 임직원을 위한 캘리그래피 클래스, 드로잉 클래스, 영상 시나리오 작성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세정은 무용, 안무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자기계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세정그룹 기업문화의 특별함은 임직원의 주체적인 참여 장려에 있다. 임직원이 적극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조직문화를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도 예술을 매개체로 임직원 의견을 바탕으로 해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세정그룹 측은 "이달까지 예술친화 문화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전문 예술인과 임직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예술인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10-07 15:27:5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