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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서 중소·중견 화장품 브랜드 뷰티 클래스 진행

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서 중소·중견 화장품 브랜드 뷰티 클래스 진행 궁중비책·클리오·디어달리아·바이예랑 등 중소중견 브랜드 4개 참여 롯데면세점이 국내 중소중견 화장품 브랜드들과 함께 내국인 VIP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러한 행사 외에도 입점 비용 지원,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30일 국내 최대 VIP 라운지인 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Star Lounge)'에서 개최된 이번 뷰티 클래스에는 궁중비책, 클리오, 디어달리아, 바이예랑 등 중소중견기업 4개 업체가 참여해 롯데면세점 최상위 VIP 100여 명을 만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VIP 고객들에게는 궁중비책 '모이스처 로션', 클리오 '킬 볼륨 인피니트 래쉬 마스카라', 디어달리아 '스킨 파라다이스 포어 퍼펙팅 프라이머', 바이예랑 '스킨 드레스 업 펩타이드 1000 쿠션' 등 각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제공했다. 롯데면세점은 행사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LDF PAY' 금액권도 증정했다. LDF PAY 서비스는 지난 5월 롯데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온라인 적립식 결제 수단으로, 기존의 실물 선불카드를 대체하는 서비스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국산 중소중견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것 역시 국내 1위 면세사업자의 역할"이라며 "다양한 행사 기획 및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과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고객 초청 행사 외에도 판로 개척, 입점 비용 지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국산 중소중견브랜드의 활로 모색을 돕고 있다. 또한 중소중견 화장품 편집매장 '블루밍 뷰티(Blooming Beauty)' 운영, 해외점 동반 진출, 지역 특산품 전용 매장 운영 등 브랜드 잠재력을 발휘할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9-09-01 10:51: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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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ICT 스마트섬유 경진대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한세실업, 'ICT 스마트섬유 경진대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한세실업은 지난 28일 2019 ICT 스마트섬유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하유선 R&D 본부 Technical Service(TS부) 부서장이 '3D 의상디자인 활성화'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유선 부서장은 3D 의상디자인 기술 도입과 활성화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섬유패션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7년 한세실업에 입사한 하 부서장은 13년 동안 업무를 이행하며 한세실업을 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으로 이끄는데 이바지하고있다. 패션 업계의 변화와 흐름을 발빠르게 파악하며 TS부에서 Technical design, Virtual design(3D), Color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하 부서장은 "회사에서 3D 의상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업계와 바이어를 리드해 회사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ICT 스마트섬유 경진대회는 미래 지향적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한 혁신적 ICT 섬유제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 시상식은 ICT 스마트섬유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3D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에 이어 산업 유공자 장관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세실업은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아이티, 미국 등 8개국에 23개 법인 및 오피스를 운영 하는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이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본사 직원들에게 신입사원 베트남 연수 및 우수사원 미주연수, 외국어 교육 지원, 직장 어린이집, 전자도서관 등 다양한 복리후생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19-08-31 15:20: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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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소비자 부담 줄이는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페이' 인기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에서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페이(SIMMONS PAY)’가 소비자 부담을 줄여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시몬스페이’는 시몬스 침대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다. 전국 시몬스 공식 대리점 및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실시 중이며, 소비자들은 12, 24, 36개월 중에서 선택해 무이자로 부담 없이 프리미엄 침대를 구매할 수 있다. 장기 카드 할부 수수료 전액을 시몬스 본사가 부담한다. 시몬스페이를 통해 구매 시 250만원 침대는 매달 6만9천원, 350만원 침대는 매달 9만 7천원, 500만원 침대는 매달 13만원 8천원만 부담하면 되는 등 매월 납부하는 스마트폰 요금 수준의 비용으로 프리미엄 침대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전국 시몬스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웨딩 프로모션’을 9월 15일까지 진행 중이다. 특정 매트리스 구매 시 5~10%의 스페셜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침대 프레임 전 제품은 매트리스와 함께 구매 시 10% 할인된다. 그 외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침구류, 퍼니처 등도 10% 할인이 적용된다. 다양한 사은품도 풍성하게 지급된다. 더블 사이즈 이상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7만원 상당의 커버를 증정한다. 또한 350만원 이상 구매 시 40만원 상당의 케노샤 호텔 침구 세트를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전국 공식 매장에서 수퍼싱글(SS) 사이즈 매트리스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하는 ‘수퍼싱글 프로모션’도 9월 8일까지 진행 중이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라돈 안전성 확보, 국내 최초, 유일의 난연 매트리스 출시,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 및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로 소비자 신뢰를 쌓으며 침대 업계 안심비용 트렌드를 이끌어 주목 받고 있다.

2019-08-31 15: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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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봄파스' 김기용 대표 "유럽 장인들의 수제 발사믹·오일로 '나만의 드레싱' 어떠세요?"

"'몸에 좋은 건 맛이 없다'고 하잖아요? 건강과 맛,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브랜드가 있다라는 걸 '봄파스'를 통해 보여주고 싶어요. '발사믹' '오일' 하면 바로 떠오르는 브랜드로 포지셔닝하는 게 목표예요. 유럽 장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완성된 브랜드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웃음)" 지난해 12월 서울 동부이촌동에는 외관부터 유럽분위기를 자아내는 작은 가게가 문을 열었다. 바로 봄파스(Vom Fass)다. 봄파스는 독일어로 '오크통에서 방금 꺼낸, 신선한'이라는 뜻으로 매장에 진열된 모든 제품은 말그대로 신선함을 자랑한다. 인터뷰를 위해 만난 김기용 봄파스코리아 대표는 매장에서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야생망고발사믹 시음을 권유했다. 그동안 접했던 발사믹과는 달리 풍부한 과일향을 자랑했다. "신선한 재료와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제조하기 때문에 과일 본연의 맛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죠. 시판되는 과일 식초는 향료를 첨가해 제조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봄파스의 발사믹은 1차, 2차 발효를 거쳐 완성됩니다. 수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일반 생산자들은 꺼리는 과정이지만, 봄파스는 맛과 품질을 고수하기 위해 발효과정을 필수로 거칩니다." 오는 9월 25주년을 맞이하는 봄파스는 세계 각지에 30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식품 브랜드다. 제품의 품질을 위해 직접 장인들이 손수 만들어 소량만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봄파스는 이미 유럽, 미국, 홍콩에서 많은 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지난해 한국에 1호점이 문을 연 것이다. 매장에는 과일을 직접 천연 발효시킨 발사믹 제품과 다양한 견과류 오일들이 오크통과 항아리에 담겨 진열돼있다. 뿐만 아니라 유럽의 장인들이 손수 만든 리큐어와 위스키도 만날 수 있다. 김 대표는 "봄파스의 모든 오일과 발사믹은 생산이 되자마자 특수포장되어 세계 각지로 배송된다"며 "햇빛과 공기가 완벽히 차단된 진공상태로 배송되며 매장에서 고객에게 시음해줄 때 그때 처음 빛을 보게 되는 것이다. 맛보면 신선함을 알 수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매장에 들어서면 가지런히 진열된 오크통과 항아리, 그리고 형형색색의 리큐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객들은 모든 제품을 직접 시음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대형마트를 제외하고는 (로드샵에서)시음 문화가 익숙하지 않다보니 더욱 위생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시음을 권했을 때 꺼려하는 손님들이 계시더라고요. 수저에 입을 안대고 맛보는 분들도 계시고 손가락으로 찍어서 맛보는 분들도 계셨고요.(웃음) 그래서 보여지는 곳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도 신경써서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오크통은 특수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상품이 내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요. 때문에 오크통 관리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오크통 노즐은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가 봄파스를 국내에 소개하게 된 건 기업 철학인 '최고의 원재료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자'가 마음에 와닿았기 때문이다. 홍콩에 거주하는 친구 덕분에 봄파스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기 전까지는 발사믹과 오일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고. "원래는 저도 회사원이었는데, 봄파스를 알게 된 뒤로 한국에 1호점을 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판매형태도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좋은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죠." 주변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사업 좀 해봤다 하는 친구들도 식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게 쉽지 않다며 만류했을 정도. 게다가 해외처럼 발사믹과 오일을 다양하게 즐기는 문화가 발달되어있지 않은 터라 김 대표 역시 고민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좋은 기업, 좋은 철학, 좋은 아이템'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김 대표는 봄파스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유럽장인들이 수제 생산한 제품이 모인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가장 기본적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만 예를 들자면,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3국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봄파스의 오일은 전 제품 냉 압착 비정제방식으로 생산되어 고유의 맛과 영양을 최대한 보존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샐러드도 종류가 많아졌고, 아예 샐러드를 전문으로 하는 샐러드 전문점도 생기고 있어요. 봄파스는 '나만의 드레싱'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죠. 오일과 발사믹의 종류가 다양하고 각각이 어우러졌을 때 맛이 또 다르거든요. 각자 어울리는 짝이 있어요. 몇가지를 예로 들면, 라즈베리 발사믹은 프랑스산 헤즐넛 오일이랑 잘어울리고, 망고 발사믹은 오스트리아산 호박씨오일과 합이 맞죠. 애플 발사믹은 레몬오일과 어울리고요. 처음에는 매장 추천 조합으로 드시다가 시음을 통해 어울리는 합을 찾기도 하시더라고요." 봄파스의 발사믹 제품들은 국제 식음료 품평원(iTQi)에서 여러 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미 제품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왔다. 올해도 블루베리 발사믹 (3 Stars), 야생망고 발사믹 (2 Stars), 칼라만시 발사믹 (2 Stars) 세 가지가 최우수상(Superior Taste Award)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블루베리 발사믹은 10년 동안 7번 넘게 '3 Stars'를 수상하면서 '다이아몬드' 등급 제품으로 등록된 바 있다. 김 대표는 봄파스가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아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눈과 입이 즐거운 브랜드로 거듭나야죠. 직접 보고 맛보고, 마음에 드는 병에 담아가시는 독특한 컨셉을 경험하러 오세요."

2019-08-31 00:01: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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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 시행 1년, 평일 낮공연 관객 22% 증가

주 52시간 근무 시행 1년, 평일 낮공연 관객 22% 증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300명 이상의 사업장과 공공기관에서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가 2018년 7월 1일부터 시행된지 만 1년을 넘겼다. 이에 국내 최대 공연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이 공연업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최근 2년간의 예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먼저, 경제력이 있는 직장인들이 저녁이 있는 삶이 생기면서 평일에 공연을 보는 관객이 얼마나 늘었을지 시행 전 후 1년간을 비교 해 보았다. 조사 대상은 장기 공연이 이루어지는 뮤지컬과 연극 장르의 유료 관객에 한정했으며, 평일 낮 공연이 기존에도 활발한 아동/가족극은 제외했다. 비교 기간은 주 52시간 근무 시행일인 2018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전후 1년씩을 비교했다. 먼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전인 2017년 7월 1일 ~ 2018년 6월 30일 기간의 평일 관람객은 약 217만명이었고 시행 후인 2018년 7월 1일 ~ 2019년 6월 30일 기간의 평일 관람객은 약 241만명인 것으로 나타나 11%의 증가를 보였다. 평일 공연 중에서도 특히 '마티네'라고도 불리는 낮 공연의 관객 변화는 어떠한지 살펴봤다. 낮 공연의 기준은 평일 중 공연 시작 시간이 16시인 공연까지로 한정했다. 직장인이라면 오후 반차를 내면 충분히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그 결과 시행 전 1년 동안은 평일 낮공연 관객이 43만여명 이었으나 시행 후에는 52만5천여명으로 십만명 가까이 증가하며 22%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많은 뮤지컬 제작사들은 매주 수요일을 마티네 데이로 정하고 정가보다 20~30% 정도의 할인을제공하며 평일 낮이 여유로운 관객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수요일에 국한 되었던 마티네가 제작사에 따라 목요일이나 금요일에도 진행되거나 저녁 공연 시간을 당기는 등 평일 공연을 다변화 하고 있는 시도도 눈에 띈다. 인터파크 공연사업부 백새미 부장은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구매력있는 직장인들이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게 된 것은 공연 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300인 미만 사업장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되면 공연계에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 해 공연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 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30 23:57: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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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스파오, 자체 캐릭터 '치키니' 출시

이랜드월드 스파오, 자체 캐릭터 '치키니' 출시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SPA 스파오는 캐릭터 '치키니'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치키니' 출시는 스파오의 서브 브랜드인 '스파오 프렌즈'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스파오 내 사내 벤처 격인 '뉴콘텐츠'팀이 만든 첫 캐릭터다. 스파오는 '치키니'를 기점으로 20-30대 젊은 직원들과 함께 자체 캐릭터 사업에 속도를 낸다. '치키니'는 총 5종의 개성 뚜렷한 캐릭터들로 구성됐다. 모두가 좋아하는 실질적 주인공 '다아리(닭다리)', 2인자 양념치킨 '양다리(양념 닭다리)', 성격이 뻑뻑해서 융통성 없는 다혈질 '뻑퍽이(닭가슴살)', 사고뭉치 닭날개 실사판 '나알개(날개)', 거품만큼 허언증 말기 환자 '맥J(맥주)', 수영을 좋아하는 세쌍둥이 '무우(치킨무)'다. '치키니' 캐릭터들은 총 15종의 굿즈로 만나볼 수 있다. 쿠션, 키링, 파우치 등이다. 각 캐릭터는 각자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치키니 유니버스'(세계관)을 알아가는 것도 큰 재미 요소다.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 페이스북에서 '치키니' 티저를 본 고객들의 반응이 벌써 뜨겁다"며 "이번 '치키니'를 시작으로 콘텐츠 편집숍을 향한 프로젝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8-30 16:14:3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