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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월드 와이너리 투어' 진행

제주신라호텔, '월드 와이너리 투어' 진행 제주신라호텔은 세계 와인을 시음하는 '월드 와이너리 투어'를 9월부터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월드 와이너리 투어'는 제주신라호텔의 해변 정원을 산책하면서 세계 유명 와인 산지에서 공수한 10여종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신라호텔은 쉬리벤치, 테라스 가든, 비밀의 정원 등 총 3개 장소 별로 색다른 분위기에 맞는 와인 리스트를 구비했다. '쉬리벤치'에서는 중문해수욕장을 조망하며 스파클링 와인 4종을 시음할 수 있다. '테라스 가든'은 영국 정원을 모티프로 만들어진 만큼 구대륙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프랑스,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명 산지의 와인 5종을 맛볼 수 있다. '비밀의 정원'에는 미국, 호주, 아르헨티나에서 온 신대륙 와인이 준비돼 있다. '월드 와이너리 투어'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일 저녁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소믈리에의 설명을 듣고 평소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2019-08-28 15:28: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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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도 고객 맞춤형"…패션도 '배송' 해야 산다

"의류도 고객 맞춤형"…패션도 '배송' 해야 산다 패션업계가 온라인 특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 불황, 트렌드 다변화로 인해 오프라인 채널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온라인화(化)는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기 때문이다. 특히, 유통업계가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들고 있는 '배송 서비스'는 패션업계에서도 주목하는 분야다.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가 가능한 온라인 채널의 특성에 '맞춤형'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해 온라인 주 이용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취향을 적극 공략한 것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업체들은 온라인 시장 확대·강화를 위한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고,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탈 오프라인' 흐름에 무게를 싣는 모양새다. 맞춤형 배송 서비스는 기존 의류 구매의 틀을 깬 새로운 시도다. 직접 입고, 만져보며 사는 것이 기존의 방식이었다면, 이젠 집에서도 편리하게 신체 사이즈, 취향을 세세하게 따져 고를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교환 과정을 간소화해 온라인 쇼핑의 단점을 보완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몰 SSF샵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홈피팅 서비스'는 온라인몰에서 사이즈와 색상을 결정하기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이용 방식은 간단하다. 제품 1개 값만 결제하면 해당 제품의 다른 색상, 사이즈를 총 3개까지 집으로 배송 받아볼 수 있다. 이후 직접 입어본 뒤 2개를 무료 반품하면 된다. 한섬은 더한섬닷컴에서 홈 피팅 서비스 '앳홈'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최대 3개까지 상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고, 48시간 내에 구매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구매되지 않은 상품은 직원이 무료로 회수해가며, 결제하지 않았다고 해서 별도의 비용이 청구되지 않는다. 물류·배송 서비스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배송 옵션을 포함한 '한섬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 고객이 직접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하는 '매장 수령'부터 평일 오후 4시 전 주문 시 당일 출고하는 '4PM', 자정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 시 당일 수령 가능한 '퀵배송' 등이다. LF는 지난 2017년부터 고객이 원하는 시간이 맞춤 정장을 받아볼 수 있는 '이-테일러(E-tailor)'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LF 관계자는 "사이즈, 소재 등의 선택 어려움으로 인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수트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 위해 고안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은 간단하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하면 정장 재단사가 고객을 방문해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상담을 거쳐 완성된 정장을 고객에게 직접 전달해준다. 재단사는 신청 후 사흘 안에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한다. 또, 기존 고객은 정보를 활용해 선호하는 원단만 선택하면 간편하게 맞춤 정장을 주문할 수 있다. 패션업체들이 온라인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파른 시장 성장세 때문이다.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32조4364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0%(4조9387억원) 증가한 수치다. 패션업체들의 온라인 매출도 팽창하고 있다. 올해 2분기 한섬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149억 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채널에서 30% 이상 성장하면서 이익 개선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도 2분기 온라인 매출이 성장하면서 영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 이상 증가한 100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홈피팅 등 고객 편의성을 높여주는 서비스가 운영되면서 SSF샵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2015년 통함 론칭 후 매년 40% 수준으로 신장 중이다"고 말했다. 배송 서비스를 비롯한 패션업계의 온라인 서비스 고도화 전략은 향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온라인은 오프라인 대비 고정비나 판매 수수료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온라인의 빠른 부상 속에서 시장 특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며 "온라인몰의 여러 장점을 적절하게 사용해 전략적으로 침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8-28 15:21: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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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가을의 맛을 담은 케이크 신제품 출시

투썸플레이스, 가을의 맛을 담은 케이크 신제품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가을을 맞아 케이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이번 신제품은 선선한 가을바람에 따뜻한 음료와 잘 어울리는 '헤이즐넛'과 '초콜릿'을 활용했다. 먼저 '떠먹는 헤이즐넛 생크림 크레이프'는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인 '떠먹는 디저트' 시리즈의 가을 신제품이다. 초코 크런치 위에 크리미한 헤이즐넛 초콜릿 생크림을 얹고, 그 위에 부드러운 크레이프를 겹겹이 쌓아 올려 달콤한 초콜릿의 매력을 극대화한 떠먹는 케이크다. 입안에 퍼지는 헤이즐넛 향과 달콤 쌉싸름한 초코 크런치가 완성한 식감은 맛을 배로 더한다. '모어 댄 쿠키 앤 크림'은 초코시트 사이사이 크림치즈와 블랙쿠키 파우더가 믹스된 크림이 층층이 쌓여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디저트 케이크다. 모어 댄 쿠키 앤 크림은 매장에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피스케이크 형태와 기념일 선물로 좋은 홀케이크 (1, 2호) 형태로 출시됐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플레이스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따뜻한 커피음료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가을의 정취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8-28 15:01: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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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세트 키워드 #HMR #이색과일 #냉장한우

올 추석 선물세트 키워드 #HMR #이색과일 #냉장한우 유통업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판매로 분주한 가운데, '여름 추석'이라고 불릴 정도로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석연휴의 영향으로 선물세트 트렌드도 크게 바뀌었다. 올 추석 선물세트 키워드를 세 가지로 나눠 살펴봤다. ◆HMR 수요 급증…가짓수 늘려 백화점과 마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급증하자 명절 상차림과 제수 음식 간편식 물량을 전년 대비 크게 늘리는 모양새다. 롯데마트가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시작일인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달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명절 상차림 관련 가정간편식 매출이 전년 추석 대비 약 30%가량 증가했다.이에 명절 관련 가정 간편식 PB 제품 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늘렸다. 대표적인 간편식으로는 '요리하다 소불고기' '요리하다 1등급 한우불고기'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도 명절 간편 상차림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식품 전문 브랜드 '라운드 키친 7'과 협업, 다양한 상차림 세트를 기획했다. 롯데백화점은 해당 간편 상차림을 2017년부터 3년째 선보이고 있으며 매년 평균 10%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콩나물, 무나물 각 250g으로 구성된 '나물세트', 완자전, 깻잎전, 고추전, 꼬치산적, 동태전, 대구전, 새우전, 애호박전 각 250g으로 구성된 '전 세트'가 있다. 명절에 따로 상차림을 준비할 필요없는 전세트, 나물세트, 소갈비찜, 소고기뭇굿, 나박김치, 가정식 찬으로 구성된 '명절 상차림 세트'도 있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가정간편식 '원테이블(1 TABLE)'의 인기 상품들로 구성한 '원테이블 추석 선물 세트' 4종을 선보인다. '원테이블 추석 선물 세트'는 봉우리 떡갈비· 명인명촌 화식한우 소불고기로 구성된 '원테이블 간편 요리 세트', 인기 탕류 4종으로 구성된 '가족 한상 세트'를 비롯해 현대쌀집 백미가 포함된 '원테이블 한끼 밥상 세트', '원테이블 한우 사골 곰국 세트' 등 이며 각 5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사과·배 대신 이색과일 인기 추석 선물세트의 주력 상품인 사과 품종 '홍로'는 일반적으로 9월 초가 되어야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진다. 이른 추석으로 수확 시기를 앞당기면서 선물세트에 쓰이는 대과 비율이 줄어들자 우수판 품질의 대체과일을 찾는 분위기다. 이마트는 올해 추석을 앞두고 전통적인 추석 선물세트에서 벗어나 달콤한 맛으로 최근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인머스켓'과 '머스크멜론'을 함께 묶은 '프리미엄 샤론세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샤론세트는 국내산 샤인머스켓 2송이와 머스크 메론 2통을 함께 묶어 판매한다. 특히 8월말부터 9월 초에는 샤인머스켓과 머스크 멜론 출하량이 늘어나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 합리적인 가격대의 추석 선물세트로 기획하게 됐다. 현대백화점은 제주 애플망고, 복숭아 선물 세트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태국망고, 멜론 등 여름 과일 물량도 지난해 대비 20% 가량 확대해 판매한다. ◆조리 시간은 짧게! 냉장 한우 강세 한우의 경우 냉장세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리 간소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늘면서 찜대신 구이를 선택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더운 날씨에 오랜 시간 끓여야 하는 찜·갈비 대신 구이용 냉장 정육을 찾는 고객이 많아진 것.실제로 이마트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발생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우 냉장세트가 32.5%로 고신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냉동세트가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한 것보다 신장폭이 더 크다. 이에 이마트는 냉장세트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20% 가량 늘렸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도 올 추석 역대 최대 규모의 냉장 한우 선물세트를 푼다. 준비 물량만 총 4만 2000세트로 전체 한우 세트의 70% 이상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신선도가 높은 냉장육이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포장 정육 상품도 확대한다. 지난해 추석 처음 선보인 200g 단위 소포장 한우 선물세트(2품목, 2000세트)가 조기 완판된 것에 착안해 올 추석에는 8품목으로 가짓수를 늘리고 1만 세트를 마련했다.

2019-08-28 14:59: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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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델몬트주스 선물세트' 선봬

롯데칠성음료, '델몬트주스 선물세트' 선봬 롯데칠성음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델몬트주스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실속에 건강까지 꽉!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로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감사의 마음과 정을 전하세요!'라는 콘셉트로 국내 1등 주스 브랜드 델몬트 제품 중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 위주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성향을 반영해 8000원부터 1만원대 사이의 가격대로 구성한 8종의 중저가 세트로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만족을 준다. 델몬트 1.5L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愛情)'과 '감사(感謝)', '풍요(豊饒)'라는 한자 속에 탐스러운 과일의 이미지를 담아 신선함과 풍성함을 더한 포장재로 꾸몄다. 애정 선물세트는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 세트', 감사 선물세트는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 세트', 풍요 선물세트는 '오렌지·포도·제주감귤 3본입 세트'로 총 3종이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지역 상생제품인 '롯데 제주사랑 감귤사랑' 3본입으로 구성된 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 소병(180㎖)제품을 12개씩 담았다. '오렌지·포도 세트', '망고·매실·알로에·토마토 세트', '알로에·감귤·포도·매실 세트', '토마토·매실·사과 세트' 등 총 4종으로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부담 없는 중저가형 '델몬트 주스 선물세트'로 가족 건강까지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28 14:39: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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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추석 앞두고 다문화 가정에 차례주 '예담' 기증

국순당, 추석 앞두고 다문화 가정에 차례주 '예담' 기증 국순당이 추석을 앞두고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 다문화가정 및 지역 어르신 등 1700여가구에 전통방법으로 빚은 우리 차례주 '예담'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순당 측은 횡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다문화가정에 200병을 기증하고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께 1500병을 전달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정성을 다해 쌀로 빚은 맑은 술을 조상께 올렸던 차례 문화와 전통차례주를 알리기 위해 이루어졌다.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로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국순당이 전통 예법에 맞게 국내산 쌀 100%로 빚은 순수 발효 약주다. 주세법상 약주는 우리 전통방식의 맑은 술을 일컫는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식 청주 등이 '청주'로 분류되며 맑은 술을 뜻하는 청주라는 우리 고유의 이름을 빼앗기고 약주로 분류됐다. 차례주 예담은 제법과 특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국순당은 지난 설에도 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조상님께 올린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을 기증하는 등 명절을 맞아 꾸준하게 차례주를 기증하고 있다. 최영환 국순당 생산본부장은 "최근 우리 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일본 사케 브랜드인 정종을 우리 전통주로 잘못 알고 계신 경우도 많다"며 "명절이면 주변부터 챙기던 선조들처럼 민속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어르신 가정 등에서 제대로 빚은 우리 차례주로 차례를 올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차례주 예담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2019-08-28 14:30: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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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온라인쇼핑 부문 13년 연속 1위

G마켓,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온라인쇼핑 부문 13년 연속 1위 브랜드 제조사 및 대형 유통사와 제휴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2019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온라인쇼핑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지표로,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선정한다. G마켓은 '쇼핑을 바꾸는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긍정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멤버십 '스마일클럽', 무인라커서비스 '스마일박스', 간편결제 '스마일페이'와 익일배송 '스마일배송', '당일배송관' 등의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G마켓은 브랜드 제조사 및 대형 유통사와 제휴를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도 앞장서고 있다. 실제 국내 대표 백화점과 대형 아울렛, 홈쇼핑, 홈플러스, 롯데슈퍼 등을 비롯해 다양한 명품, SPA 브랜드 등이 직입점돼 각 채널 별 쇼핑 정보를 반영하고 있다. 2019년 8월에는 총 13개의 홈쇼핑과 함께 '홈쇼핑' 모바일 전문관을 리뉴얼 했다. 13개의 홈쇼핑 실시간 방송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인기 검색 키워드를 사전에 설정해 둘 수 있는 등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소비자 니즈를 바탕으로 진행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도 화제를 모았다. 기존의 '쇼핑'이 가진 단순한 개념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강조한 '반려견 쇼핑 금지(Don't Shop Dogs)' 캠페인은 쉽게 소비되고 버림받는 반려견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실제 반려견 쇼핑금지 캠페인 영상 조회수는 오픈 한 달 만에 1천만을 돌파했다. 고객들이 직접 반려견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쇼핑을 선보인 점도 돋보였다. 5월 31일부터 7월 7일까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반려동물용품 판매 수익금의 0.5%를 관련 기관에 기부했고, 이어서 아모레퍼시픽과 LG전자, 한국마즈까지 릴레이로 참여하면서 후원 규모를 확대해 나갔다. G마켓 마케팅실 임정환실장은 "국내 1위 온라인마켓플레이스로써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성도 높은 고객을 위한 혜택은 물론, 모든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혜택, 쇼핑을 통해 나누고자 하는 삶의 가치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장단기적인 서비스 마련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8-28 13:52: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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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D2C유통 전문 자회사 '글라이드' 출범

NS홈쇼핑, D2C유통 전문 자회사 '글라이드' 출범 내년 6월 본 사업 런칭 목표, 연내 펫푸드 브랜드 먼저 선보일 예정 NS홈쇼핑이 신규 유통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D2C(Direct to Consumer) 유통 전문 자회사를 출범헸다. NS홈쇼핑은 D2C 유통 전문 자회사 '글라이드'를 출범하고, 내년 6월 본 사업 런칭을 목표로 올해 안에 먼저 '펫후(Pethooh)'라는 펫푸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글라이드 출범은 NS홈쇼핑의 신규 유통 플랫폼 개발을 준비해 왔던 P사업부를 7월 1일에 독립 법인으로 분할한 것으로 대표이사는 P사업부를 담당했던 이민기 전무가 맡았다. 글라이드는 가정간편식(HMR)을 주축으로 하는 식품사업을 우선 진행하며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 필수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글라이드는 국내 최고 설비를 보유한 하림그룹의 생산시설 및 NS홈쇼핑이 신규 사업으로 준비중인 하림푸드 콤플렉스와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동력으로 저항없이 미끄러지듯 '활공하다'라는 의미의 단어인 glide에 착안해 만든 '글라이드(glyde)'는 기존의 복잡한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단계없이 상품 본질의 가치가 소비자에게 바로 전달되는 다이렉트 쇼핑 서비스를 추구한다. 디지털 운영 혁신과 기존 유통망의 재편을 통해 '공장에서 집으로(Factory-to-Home)' 개념을 실현하는 D2C 비즈니스 모델의 유통 플랫폼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정보를 소비자에게 완전히 개방해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력과 투명한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우겠다는 전략이다. 글라이드 이민기 대표이사는 "글라이드는 소비자에게 정보가 완전히 개방되며 중간 거래 단계가 소멸되는 Superfluid 시대에 대응하는 디지털 기반의 신규 사업"이라며, "제조원에게는 좋은 원재료를 사용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소비자에게는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더 좋은 품질의 상품을 더 편리하고, 더 경제적으로 체험하게 하는 유통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9-08-28 13:47: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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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트라이씨클, 밥퍼나눔운동본부와 무료 급식 봉사활동

LF 트라이씨클, 밥퍼나눔운동본부와 무료 급식 봉사활동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은 지난 23일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소외 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하프클럽과 보리보리 각 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6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오전 9시부터 음식 준비를 시작으로 오후 2시까지 배식, 설거지 및 뒷정리 등 나눔 활동을 수행했다. 트라이씨클은 매년 1회 정도 참여했던 밥퍼나눔운동본부와의 봉사활동을 올해부터는 매월 임직원들이 직접 청량리역을 방문하는 정례 봉사로 이어가고 있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최일도 대표가 1988년부터 청량리역 노숙인들에게 라면을 끓여주던 '밥퍼나눔운동'에서 시작했다. 2002년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설립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루 평균 600여 명에 이르는 어르신과 노숙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비스마케팅본부 김도운 상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트라이씨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8 11:27: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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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60%는 수분!' 물도 골라 마시자!

'인체의 60%는 수분!' 물도 골라 마시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물 전문 매장 '워터랩' 오픈 좋은 물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물도 커피처럼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는 시대가 왔다. 롯데백화점은 인천터미널점에 개인별 맞춤 물을 제공하는 물 전문 매장 '워터랩(Water Lab/영업면적 165 m²(50평) )' 을 26일 지하 1층 식품관에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하루 8잔의 물 마시기를 권장한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좋은 물을 마시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깨끗하고 맛있는 물, 체질에 맞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서 이미 한의학으로 유명한 함소아 한의원과 2018년부터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물 전문 매장인 워터랩 매장을 개발했다. 워터랩에서는 각종 필터링을 통해 물 속 불순물을 걸러내고 검사를 통해 깨끗하게 만드는 것은 기본, 최적의 미네랄 밸런스를 맞춘 뒤, 필요에 따라 비타민과 포도당, 천연향을 추가해 개인별 1:1 맞춤으로 만들어준다. 고객들은 144가지에 달하는 종류 중 본인에게 적합한 물을 전문가와 상담 후 구매할 수 있다. 물의 종류에는 위와 장의 기능을 도와주는 '위장수', 코를 건강하게 해주는 '비염수', 집중력과 두뇌건강에 촉진에 도움을 주는 '총명수', 체중조절과 변비해결에 도움을 주는 '감비수', 뼈와 근육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관절수',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원기수' 등이 있다. 워터랩에서 판매하는 물의 가격은 1팩당 2000원에서 2500원이 될 예정이며 이는 시중에 판매하는 수입 유명 탄산수 정도의 가격이다. 롯데백화점 윤종민 식품 치프 바이어는 "최근 깨끗하고 안전한 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깨끗한 물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물 매장의 문을 열게 됐다"며 "물 전문 매장의 오픈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2019-08-28 11:27:1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