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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AI 활용 범위 확대

백화점업계, AI 활용 범위 확대 브랜드사에게 맞춤형 영업활동 지원 고객에게 취향 기반한 쇼핑 정보 제공 백화점업계가 인공지능(AI)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입점 브랜드사에게는 맞춤형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고객들에게는 지금까지는 없던 새로운 유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입점 브랜드들이 고객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새로운 매출을 확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유형 '디지털 AI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앞으로 롯데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들이 직접 영업활동에 필요한 대상 고객을 선정하고 문자 광고 혹은 DM(다이렉트 메일, Diract-mail)을 발송 할 수 있게 된다. 통상적으로 입점 브랜드들이 롯데백화점의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적인 광고 등 영업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담당자'에게 대상 고객 선정을 요청해야 했으나, 롯데백화점에서 개발중인 '디지털 AI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시간 지연해소에 따른 시의성 있는 마케팅은 물론 개별 브랜드의 의도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롯데백화점에서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이번 공유형 '디지털 AI 플랫폼'은 오프라인 매장과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엘롯데', 어플리케이션에서의 거래 및 상품검색과 같은 행동데이터 등 총 17개의 고객 연관 시스템을 종합해 인공지능이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년 4월 오픈을 목표하고 있는 공유형 '디지털 AI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데이터와 연동되어 매장 고객 중 해당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연결해 즉각 광고 또한 가능하다. 예를 들면, 유아동반 고객이 유모차를 대여하면 '디지털 AI 플랫폼'이 '고객 활동 예측'을 수행해 해당 데이터를 즉각 유아동 매장에 연동시켜 별도의 광고와 연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향후 브랜드의 충성 고객이 될 수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정기적인 쇼핑 혜택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의 AI상담사 'S봇'은 챗봇을 넘어 한단계 더 진화했다. 24시간 365일 운영중인 S봇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앱, 홈페이지를 통한 메시지(LMS)를 비롯 네이버 검색 서비스인 '네이버톡톡'을 통해 사용할 수 있었다. 오는 22일부터는 AI스피커인 '구글홈'을 통해 음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구글홈 AI 스피커에 신세계백화점 음성호출 후("오케이 구글, 신세계백화점이랑 말할래!") 궁금한 내용을 문의하면 신세계백화점 휴점일, 영업시간, 편의시설 등 주요 정보들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AI 스피커를 통한 정보 제공 범위는 휴점일, 영업시간, 주차, 서비스 시설 위치, VIP 클럽 안내 등이다. 향후 신세계백화점은 S봇에서 고객의 다양한 문의에 대해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정보 수준의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해나가는 것은 물론, 고객의 상품 구매 이력과 개인의 구매 패턴, 취향에 기반한 쇼핑 정보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가 S봇에 음성 기능을 도입한 것은 지난 5월 선보인 S봇의 반응이 뜨거웠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월 평균 7만여명이 사용했으며, 문의 건수는 약 16만건에 달했다. 1인당 2.3건 꼴로 질의를 한 셈이다. S봇의 도입으로 콜센터 직원들도 만족하고 있다. 그 동안 콜센터 상담의 경우 매장연결, 브랜드 입점 문의, 휴점일, 영업시간 등 단순 상담 문의가 70% 가량 차지했는데, 단순 상담 업무를 S봇이 대신하게 되면서 기존 상담사들은 다양한 질의에 대해 양질의 응대가 가능해졌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퍼스널 쇼퍼' 서비스인 'S마인드'도 홈페이지에 적용했다. 고객 개개인의 쇼핑 패턴을 분석해 선호하는 맞춤형 브랜드와 쇼핑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업계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들이 점차 다양해지고 정교화되는 추세다"라며 "파트너사와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도 업계의 활용 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9 15:15: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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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전북 지역아동센터에서 해피버스데이 파티 진행

SPC그룹, 전북 지역아동센터에서 해피버스데이 파티 진행 SPC그룹의 SPC해피봉사단이 지난 15일 전북 익산시 늘감사지역아동센터에서 생일을 맞은 아동들에게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생일잔치를 열어주는 'SPC해피버스데이파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SPC해피버스데이파티'는 매월 지역아동센터 100곳을 선정해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그 중 한 곳을 SPC그룹 임직원과 파리바게뜨 파티시에, 가맹점주가 직접 찾아가 케이크만들기 교실을 열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은 전북 지역 10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생일케이크 300여개를 전달했으며, 파리크라상 임직원, 가맹점주들과 함께 늘감사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선물을 나눠주고,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PC해피봉사단은 기존 활동과 더불어, 파리바게뜨 가맹점과 아동복지기관의 1:1 결연을 통해 매월 생일케이크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전라남도 8곳과 광주광역시 12곳 등 20개 파리바게뜨 가맹점이 결연을 완료했으며, 이번 달에는 전북지역 11개 가맹점이 결연을 맺었다. 향후 전국 4000여개의 지역 아동 센터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SPC그룹은 SPC해피버스데이파티 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약7600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약 2만1000개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복지시설 아동에게 파티시에의 꿈을 키워주는 '내꿈은 파티시에 대회', 방학 중 결식아동을 위한 '해피포인트 카드 지원',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장애아동의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SPC행복한펀드'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11-19 15:10: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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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세계 유산균 대가 "유산균 증가 여성 질 건강에 큰 역할" 강조

유산균의 증가가 여성 질 건강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자리가 국내 처음 마련됐다. 유한건강생활의 프리미엄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여성 질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유산균의 대가로 알려진 그레고르 리드 캐나다 웨스턴 대학교 미생물학·면역학 교수가 참여해 "질 건강은 자궁 경부, 자궁, 방광 그리고 회음부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여성의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리드 박사는 유산균 증가가 질 건강 개선과 감염 예방에 관련이 있따는 사실을 처음 발견한 대가로, 540개의 논문 발표와 더불어 54개 나라에서 무려 640번의 강연을 펼친 인물이다. 리드 박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세계 최고의 질 건강 프로바이오틱스(락토바실러스 GR-1 & RC-14) 개발을 위한 30년간의 연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이어 "질 건강 유지의 핵심은 좋은 유익균을 증가하는 것"이라며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증진을 통한 여성 비뇨기 및 질염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특허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 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RC-14의 상호보완적인 배합으로 탄생한 UREX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이 여성 건강의 새로운 지표를 열었다고 자평했다. 리드 박사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RC-14' 혹은 위약을 2개월 간 매일 경구 투약한 59명의 여성들 가운데 GR-1과 RC-14를 투약한 이들의 질 건강이 개선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GR-1과RC-14은 여성을 위한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연구자료를 보유한 기록된 프로바이오틱스 중 하나"라고 전했다. 뉴오리진이 국내 처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 인정을 받은 UREX 프로바이오틱스 '이너플로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유한건강생활 R&D 1팀 한은정 팀장은 '프로바이오틱스, 장 건강 그 이상의 기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너플로라는 여성의 근본적인 내면부터 케어한다는 관점 아래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제품"이라며 "독자적인 메커니즘을 적용해 여성의 소화기관부터 항문, 회음부, 질내까지 유산균이 살아서 이동해 질과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SCI 논문을 포함해 12건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질 건강 기능성 효과가 입증됐으며, 타겟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체 적용 시험에서도 질염 현상 개선 및 재발률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한건강생활은 지난 10월 1일부터 유한양행에서 분리돼 독립적인 경영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유한양행의 사업부로 운영되던 뉴오리진 역시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 강화 과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2019-11-19 15:09:52 이세경 기자
번개탄, 농약 등 '자살위해물건' 지정..홍보시 2년 이하 징역

번개탄과 농약 등 독성효과를 유발하는 물질이 '자살위해물건'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자살 정보 제공을 위해 번개탄이나 농약의 판매·활용 정보를 온라인에 퍼뜨리다가는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시행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자살예방법)을 근거로 '자살위해물건에 관한 고시'를 제정해 입법 예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살예방법은 '자살 수단으로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거나 가까운 장래에 자살 수단으로 빈번하게 사용될 위험이 상당한 물건'을 자살위해물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부는 2017년 자살사망자 1민2463명 중 3275명(26.3%)이 가스 중독, 농약 음독, 약물 음독, 기타 화학물질로 인해 사망한 것을 감안해 일산화탄소·제초·살충·살진균 독성 유발물질을 자살위해물건으로 지정했다. 다만, 자살위해물건을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았다. 번개탄·연탄·농약·제초제·살충제·진균제 등으로 정할 경우 자살 방법을 홍보하는 역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국민 정서상 자살 관련 물건으로 인식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자살위해물건에 대한 접근성 제한은 해외에서 효과가 확인됐다. 홍콩에서는 홍콩대 자살예방연구소가 2006년 1월부터 1년간 번개탄을 매장 진열대에서 뺀 채 판매하고, 구매 정보를 기록하는 등 번개탄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해당 지역의 번개탄 이용 자살률이 인구 10만명당 4.3명에서 2.0명으로 53.3% 감소하고, 전체 자살률도 17.9명에서 12.2명으로 31.8% 감소했다. 자살을 적극적으로 부추기거나 돕기 위해 자살위해물질의 판매 또는 활용 정보를 온라인에서 유통하는 것은 금지된다. 이런 행위는 자살동반자 모집, 구체적인 자살 방법 제시, 자살 실행·유도하는 내용을 담은 문서·사진 유통 행위 등과 함께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2019-11-19 14:55: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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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유두상 갑상선암 면역 조직 화학법 우수성 증명

김종규 이대서울병원 외과 교수가 유두상 갑상선암에서 체세포의 돌연변이인 BRAFV600E 검출 방법으로 '면역 조직 화학법'과 '생어 시퀀싱 방법'을 비교한 결과 면역 조직 화학법이 우수한 방법임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갑상선암은 유두상 갑상선암이다.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95.1%를 차지하며, 4가지 유형의 갑상선암 가운데 환자가 가장 많다. BRAFV600E 돌연변이는 유두상 갑상선암에서 가장 흔한 체세포 돌연변이이며 공격적인 예후 인자와 관련이 있다. 통상적으로 BRAFV600E 돌연변이에 검출 방법은 생어 시퀀싱에 의한 중합 효소 연쇄 반응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 비용 측면에서 더 저렴한 BRAFV600E 돌연변이 특이 항체를 이용한 면역 조직 화학법이 개발되어 임상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김 교수는 서울대병원 외과 이규언 교수 연구팀에서 2013년 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서울대병원에서 갑상선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임상 정보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이 기간, 총 3584명의 환자가 갑상선 수술을 받았으며, 이 중에 886명의 환자 검체에 면역 조직 화학법과 시퀀싱 방법을 이용해 BRAFV600E 돌연변이 유무를 분석했다. 이중 전이된 임파선 검체를 이용했거나 다른 아형의 유두암이었던 검체를 제외하고 총 697개의 검체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서 BRAFV600E 돌연변이는 면역 조직 화학법을 사용했을 때 90.0%(627/697)가 검출되었고, 직접 시퀀싱을 이용하였을 때는 83.4%에서 검출됐다. 면역 조직 화학법의 민감도는 100%, 특이도는 60.3%, 양성 예측도는 92.7%, 음성 예측도는 100%로 나타났다. 면역 조직 화학법을 사용한 경우 위음성 결과가 기록되지 않았다. 두 방법간 결과의 전체 일치율은 93.4%였다. 불일치 결과는 46개 샘플(6.6%)에서 발견됐며, 그 중 29개는 종양이 작은 6mm 미만의 경우였고, 8개는 종양 세포성이 낮은 경우였고, 9개는 낮은 품질의 DNA를 산출하는 표본이었다. 특히 두 검사 결과의 불일치를 분석하였을 때 종양의 크기가 작고, 갑상선염이 있는 경우 두 검사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이대서울병원 김종규 교수는 "면역 조직 화학법이 유두상 갑상선암에서 BRAF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신뢰할 수 있고 매우 민감도가 높은 방법임이 입증됐다" 며 "특히 초기 갑상선암 또는 갑상선염이 있는 환자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9 14:50: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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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북경협화의학재단과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 기금’ 설립

한미약품 그룹 계열사 코리(COREE)가 지난 15일, 중국의 가장 권위있는 의료기관인 북경협화병원의 의학 재단과 함께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 기금' 설립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전문 기금의 설립은 대사성 질환과 선천적 결손증의 발생 확률을 낮추고, 산모와 아기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미사이언스의 임종윤 대표가 설립한 코리는 연구와 벤처 투자, 신사업 인큐베이션을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아시아와 유럽, 미주에 현지 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세계 유수 병원과 의료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중인 코리 테라퓨틱스 사업부의 맞춤형 헬스케어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중국과 이탈리아에서 세계 최초의 산모와 어린이를 위한 바이오뱅크 '마더 앤 차일드 앤 비욘드 바이오뱅크'를 설립한 바 있다. 이번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 기금 설립'을 통한 공동의 연구 결과는 산모와 신생아의 대사성 질환 발병 원리 연구와 예방과 치료, 그리고 유전적 관련성 연구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그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임신 중 약물치료가 불가능한 임신성 당뇨병(GDM)에 대한 근원적인 치료와 연구를 중점의 과제로 두고 있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산부의 약 10% 정도에 해당되지만, 병의 진단에서부터 주의 깊은 연구와 치료가 필요하다. 임신성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나중에 발생될 아기의 대사질환 예방과의 상관성이 보고된바 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산모와 아이를 위한다는 점에서, 약을 쓰지 않는 임신성 당뇨병 치료에 대한 혁신 기술을 궁극의 과제로 정하고 있다. 코리와 북경협화병원은 산모와 신생아 영역의 모바일 의료 혁신 모델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중국인 산모와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 빅데이터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코리의 배경 뒤에 임종윤 대표가 견인했던 마미아이로 대표되는 '바이오 한류'의 주역 북경한미약품이 함께하고 있음은 이번 협약의 실질적인 기대 효과를 한층 밝게 조망하고 있다. 향후 코리와 한미사이언스, 북경한미약품으로 연결되는 의약품 생산과 임 대표가 역점을 두고 있는 맞춤형 테라피 등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북경협화의학재단의 쟝위신 이사장은 "북경협화병원은 마더 앤 차일드 앤 비욘드 바이오뱅크와 같은 혁신적인 교류를 통해 성장해왔다. 이런 우수한 연구와 교류, 연구진의 노력 덕분에 북경협화병원은 중국 병원 순위에서 1위로 선정되었고, 이번 연구의 거점이 될 산부인과 역시 중국의 최우수 산부인과로 선정되었다. 이에 깊이 감사드린다. 협화병원은 이번 공동 연구를 제 1호 프로젝트로 바라보고 있으며, 최선의 결과를 찾기 위해 양국의 최고 의료진, 연구진과 협업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북경협화의학재단은 임종윤 대표에게 그간의 후원과 협력, 지속적인 연대에 감사한다는 의미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임종윤 대표는 "북경협화병원은 우리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가장 두터운 신뢰와 철학을 공유해왔다. 이런 공공의 연구 과제를 위한 기금 조성은 새로운 산학의 해법이며, 국경을 넘는 협력의 상징이 될 것이다. 오늘의 혁신 기술을 향한 협업이 어쩌면 약 없는 약. 디지털 메디슨의 첫번째 사례가 될 수도 있다"라며 감사패에 화답했다. 코리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 이후의 산모와 아이를 중심으로 한 대사성 질환을 위한 향후의 계획도 밝혔다. 이번 기금 조성과 연구 결과를 통해 구체적인 대중화된 의료 서비스, 치료를 도입하고, 이를 위해 의료보험 적용을 살피고 있다는 것. 임신성 당뇨병을 포함한 연구로 파생되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성장의 과정이 의료보험으로 지정된다면, 저출산, 당뇨와 비만, 그리고 대사 질환에 대한 국민 건강 지수를 높이는 방대한 연구 계획을 진행할 수 있기에, 관련 부처와 산학과 협의, 신청하겠다는 계획이다,

2019-11-19 14:41:36 이세경 기자
아모레 "공정위 심사보고서 수령 확인…입장 소명할 것"

아모레 "공정위 심사보고서 수령 확인…입장 소명할 것" 공정거래위원회가 아모레퍼시픽의 일감 몰아주기 제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총수 일가 지분율이 높은 계열사에 정상가격보다 비싼 값을 지불하고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 아모레퍼시픽에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2월과 4월 조사관들을 파견해 아모레퍼시픽의 일감 몰아주기 실태 직권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심사보고서를 수령한 것은 맞다"면서 "내용 검토 후 공정위에 자사 입장을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사보고서는 검찰의 기소장 역할과 같다.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는 것은 공정위가 관련 제재방안을 전원회의에 회부하겠다는 사실을 기업 측에 통지하는 행위다. 심사보고서를 발송하고 기업의 이의 제기를 거쳐 약 40일 후 전원회의가 열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올해 안에 공정위의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100% 자회사인 에스트라가 그룹 내부거래로 전체 매출의 80%가량을 올리고 있는 점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자산규모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총수 일가 지분이 20~30% 이상인 회사의 경우 일감몰아주기 제재 대상으로 규제할 수 있도록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5월 공정위의 공시대상기업집단 선정에서도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분류돼 이 같은 조항이 적용될 수 있다. 중견그룹 일감몰아주기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공정거래위원장 재임기에 이슈화시킨 과제다. 조성욱 위원장은 지난 9월 취임 이후 일감 몰아주기 등에 대한 엄중한 조사와 법 집행을 강조했다. 최근에는 구체적인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몇 개의 중견기업 부당 내부거래와 관련해 깊숙이 모니터링했다고 소개했다.

2019-11-19 14:35: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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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포장재 재사용 프로젝트' 참여…폐기물 최소화 목적

CJ 오쇼핑, '포장재 재사용 프로젝트' 참여…폐기물 최소화 목적 CJ ENM 오쇼핑부문이 환경부와 손잡고 유통 포장재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포장재 재사용 프로젝트에 나선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환경부에서 오는 20일부터 추진하는 '재사용 순환택배포장 적용성 평가'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평가는 포장 폐기물 발생량 자체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민간 기업과 손잡고 택배 포장재 재사용의 적정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프로젝트다. 유통기업에서는 CJ ENM오쇼핑부문이 참여하며, 물류회사 로지스올, 포장전문 검사기관 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함께 한다. 업계 최초로 비닐 뽁뽁이 대신 종이 완충재를 도입하고 접착 테이프가 필요 없는 에코 테이프리스 박스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앞장 서 온 오쇼핑부문은 이번 프로젝트에 홈쇼핑을 포함한 유통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 '재사용 순환택배포장 적용성 평가'는 약 300여명의 오쇼핑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여 선정된 고객에게는 20일부터 고객이 구입한 상품을 기존 택배 박스가 아닌 재사용 박스에 담아 배송한다. 고객이 재사용 박스를 내놓으면 물류회사 로지스올이 박스를 회수하여 세척 한 뒤 다시 오쇼핑에 전달한다. 오쇼핑은 회수된 박스에 새로운 상품을 담아 다른 고객에게 배송하는 과정을 되풀이 하게 되며 KCL은 이를 통해 확보된 고객 설문 데이터를 가지고 평가, 분석을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부는 택배 박스의 재사용이 몇 회나 가능할지, 적정 회수율 확보가 가능할지, 고객 만족도는 어떤지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제도화 개선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은 정부와 기업이 협업하는 정부혁신 과제에 부합한 활동"이라며 "재사용 택배 포장재 확산을 통해 포장 폐기물을 줄여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SCM담당 임재홍 사업부장은 "오쇼핑을 비롯 많은 유통기업들이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지구환경을 위해서는 포장 폐기물의 발생량 자체를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택배 박스의 재사용 문화가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9-11-19 14:15:25 신원선 기자
식품업계, 3분기 실적 부진…삼양식품·오리온만 '방긋'

식품업계, 3분기 실적 부진…삼양식품·오리온만 '방긋' 국내 식품업계가 올해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해외에서 실적이 좋았던 삼양식품, 오리온 등 일부회사는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 롯데칠성음료, 빙그레,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국내 주요 식품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하락했다. 농심 14.5%, 롯데칠성음료 4.3%, 빙그레 5.4%, CJ제일제당 14.3%, 오뚜기는 9.3% 각각 떨어졌다. 반면 삼양식품, 오리온의 영업이익은 상승했다. 삼양식품은 65% 올랐고 오리온도 29% 상승했다. 농심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98억원, 18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 늘었다. 실제 해외법인 매출은 14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5% 하락했다. 해외 시장 확대에 필요한 판매·관리비로 1589억원을 투입했기 때문이다. 농심 측은 "고정비 증가 등으로 매출이 커져도 수익을 내기 쉽지 않은 구조"라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의 3분기 매출은 6571억원, 영업이익은 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4.3% 줄었다. 특히 주류 부문의 실적이 좋지 않았다. 롯데칠성음료 주류 사업부인 롯데주류는 최근 일본 불매운동로 인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2033억원에서 올해 1637억원으로 396억원(약 20%) 감소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CJ대한통운 제외) 매출은 25.5% 늘어난 3조446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3% 줄어든 1810억원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 매출은 2조2246억원으로 52.7% 신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해 1315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가정간편식 제품 매출이 20% 가량 성장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지만 장기적인 소비침체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오뚜기는 3분기 매출이 5970억원으로 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66억원으로 9.3% 감소했다. 오뚜기의 주력 품목인 가공식품류 매출액 성장이 2%에 정체되고 라면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28%에서 올해 9월 26%로 지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해외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의 실적이 개선됐다. 삼양식품은 3분기 매출 1376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을 실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65% 각각 증가했다.3분기 실적 역시 수출이 견인했다. 3분기 수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704억원을 기록했으며, 분기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700억원을 넘어서며 내수 매출을 앞질렀다. 삼양식품 측은 최대 수출 지역인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현지 대형 유통사와 협업해 판매망을 대폭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00억원, 영업이익 1018억원을 기록하며 법인 분할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3%, 영업이익은 29.4% 성장했다. 한국 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5.0% 증가했다. 신제품과 '착한 포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양을 늘린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국 법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17.4% 성장했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5%, 108.7% 성장하며 해외 법인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와 비스킷 신제품 등으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5%, 48.2% 크게 성장했다.

2019-11-19 14:13: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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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연말연초 정기 프로모션 '레드세일' 시작

신라면세점, '레드세일' 시작…고객 동참 '신라박스' 이벤트도 진행 신라면세점이 연말연초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겨냥한 '레드세일'과 소외이웃을 지원하는 '신라박스' 이벤트를 전개한다. 신라면세점은 19일부터 2020년 1월 6일까지 신라면세점 전 점에서 연말연초 프로모션 '레드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최대 9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0달러 이상 면세품 구매 고객에게 1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구매 금액별로 최대 90만원의 선불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0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60만원 선불카드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으며, KB국민카드로 결제한 경우 추가로 30만원을 선불카드 또는 상품권으로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도 신라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신라멤버십 회원에게 80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 당 스탬프를 1개 지급, ▲2개 스탬프 획득 시 'S리워즈 5000 포인트' 추가 적립, ▲3개 스탬프 획득시 오프라인점용 선불카드 2만원 적립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공항점에서 당일 합산 500달러 이상 구매한 회원에게도 'S리워즈' 3만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맺고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오프라인 전점(서울점·제주점·인천공항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는 고객들은 ▲1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5000원, ▲30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카카오페이로 2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1만원 선불카드를 추가 증정한다. 소외이웃을 지원하는 따뜻한 연말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고객의 동참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는 '신라박스' 이벤트를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이 서울점 외부데스크에 위치한 '신라박스' 모금함에 5000원 이상을 기부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5000원~3만원 상당의 선불카드 교환권과 방한장갑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신라박스' 이벤트는 고객들이 기부를 통해 보람과 재미를 느끼고, 선불카드를 통해 면세품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지난해 '신라박스'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동의 지역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김포공항점에서도 1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베어베터 캘린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베어베터 캘린더'는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사회적기업 베어베터와 함께 제작되었으며, 캘린더에는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글귀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2020년 한해 동안 서울점과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6만원 선불카드 교환권과 김포공항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9만원 할인쿠폰이 포함되어 있다. 이 이벤트는 오는 11월 22일부터 재고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마케팅 활용 동의 및 SMS 수신에 동의한 신라멤버십 내국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2019-11-19 14:08:5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