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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시장 규모 3조원…유통가, 펫팸족 잡아라!

반려동물 시장 규모 3조원…유통가, 펫팸족 잡아라!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에 펫 시장 규모 또한 날로 성장하고 있다.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약 3조원으로, 2027년까지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펫팸(Pet+Family/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낀다는 신조어)족을 넘어서 반려동물을 나 자신처럼 아낀다는 펫미(Pet+Me)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유통가에서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펫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펫팸족 멤버십 통해 혜택 강화 이마트의 몰리스펫샵과 홈플러스는 각각 '댕냥이클럽', '마이 펫 클럽'을 론칭했다. 반려동물 관련 상품 구매에 아낌없이 지출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멤버십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먼저, '댕냥이클럽'은 전국 33개 몰리스펫샵에서 반려용품(식품 포함)을 구매할 시 스탬프를 적립하고 이에 따른 혜택을 주는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첫 가입시 5%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이후 추가로 3/7/10번째 스탬프를 적립할 때마다 각각 10/10/20% 몰리스펫샵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릴레이 스탬프' 행사를 진행한다. '댕냥이클럽'은 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가입할 수 있고, 스탬프는 1일 1개 적립이 가능하다. 결제 시 이마트앱 내 모바일 포인트 카드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자동 적립된다. 홈플러스의 '마이 펫 클럽'가입 또한 간편하다. 홈플러스의 멤버십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설정하기만 하면 된다. 홈플러스는 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펫 상품에 대한 단독 할인 혜택뿐 아니라 유익한 애완동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추후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GS리테일, 유기견 전문봉사단 출범 반려동물이 늘어남과 동시에 해마다 버려지는 유기견들 또한 수십만 마리에 달한다. GS리테일은 유기견 전문봉사단 'GS펫러버(Pet Lover)'를 출범하고, 유기동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성숙한 반려동물 보호 문화 조성에 나섰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화성, 경상남도 함안과 창원을 기점으로 활동하는 'GS펫러버' 봉사단은 매월 1~2회 유기견 보호센터에 방문해 유기견 산책 도우미, 보호소 청소, 필요한 물품기부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일손을 돕는다. GS리테일은 지난 4월 반려동물용품 스타트업 '펫츠비'와 손잡고 고객이 GS25와 GS fresh에서 반려동물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100g에서 최대 500g까지 사료를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펫 피자·맥주 등장! 외식업체들은 반려견을 위한 전용 메뉴를 선보이며 펫 푸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대표적으로 '미스터펫자'가 있다. 미스터피자의 인기 메뉴를 모티브로 개발한 업계 최초 반려견용 피자로 미스터피자의 인기 메뉴와 동일한 모양으로 만들어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피자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동물에게 유익한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 소화가 어려운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도우를 만들었고 유당분해능력이 없는 동물도 먹을 수 있는 락토프리 무염 치즈를 사용해 피자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렸다. 여기에 소고기, 고구마, 닭가슴살 등 개들이 좋아하는 식재료를 더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맥주 회사 호가든은 반려동물 전용 간식몰 '트릿테이블'과 협업해 '펫비어'를 출시했다. 펫비어는 오렌지껍질이 재료로 사용되는 호가든에 영감을 받아 제품에 오렌지향 첨가물을 비롯해 고구마·옥수수·보리 등을 첨가해 맛과 향을 냈다. 비타민 A, B2, C, D3, E 등 총 8종의 비타민이 함유된 일명 비타민 음료로 식수 대신 음용 할 수도 있다.

2019-11-17 14:45: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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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취향존중 마케팅 활발

홈플러스, 취향존중 마케팅 활발 고기·맥주·와인 등 클럽 단독 할인혜택 제공 #최근 서울 용산구 한 펍에서 홈플러스 '맥믈리에' 20여 명이 모여 아직 국내 시판되지 않은 영국 맥주 '고스트 쉽(Ghost Ship)'을 음미했다. 맥믈리에는 맥주와 소믈리에를 합친 말로 홈플러스가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한 '맥덕(맥주+덕후) 인증자'들이다. 맥덕들의 이러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홈플러스는 이달부터 독일 예버 필스너와 영국 고스넬스 맥주 3종을 들여와 팔기 시작했다. 맥덕의 선택은 적중했다. 상품은 입소문을 타고 출시 2주 만에 매출 중상위권에 오르며 폭풍성장하고 있다. 최근 유통가에서는 이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는 이른바 덕후들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홈플러스는 27일까지 '마이홈플러스' 앱을 통해 고기, 맥주, 와인, 펫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클럽 회원들에게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클럽위크'를 전개한다. 홈플러스는 ▲2018년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와인에 반하다'를 시작으로 ▲'건강클럽 The H' ▲고기 덕후를 위한 '미트클럽 The M' ▲맥주 덕후를 위한 '맥덕클럽' ▲육아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키즈클럽' ▲패션 마니아들을 위한 '패피클럽'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마이 펫 클럽' 등 7개 멤버십 클럽을 운영하며 현재 24만 명의 클럽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미트클럽 회원에게 돼지갈비(100g)는 790원에, 마포식 양념목심구이(900g), 진짜! 한돈LA갈비(1kg)는 각 1000원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마이 펫 클럽은 강아지 배변패드와 고양이 모래 전 품목 20% 할인, 건강클럽은 건강 보조식품 4종 최대 7000원 할인, 와인에 반하다는 이탈리아 베리브라더스앤러드 와인 3종 5% 할인, 맥덕클럽은 쿨러백 캠핑의자세트와 크로넨버그블랑, 하이네켄 기획팩 5% 할인, 베이비&키즈클럽은 아이배넷 순산양분유와 앱솔루트 프리미엄 산양분유 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클럽 가입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클럽 설정을 체크하기만 하면 된다. 이처럼 홈플러스가 덕후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나'를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자신의 관심사에 과감히 투자하는 덕후들이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실제 홈플러스는 클럽 론칭 이후 매출 증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매월 클럽별 쿠폰이 제공될 때마다 해당 카테고리 매출은 평소보다 최대 10%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트클럽은 쿠폰 사용건수와 매출이 가장 높게 나타나 '고기'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회원이 고기를 살 때마다 마일리지를 제공하거나 매월 다양한 축산 단독 할인 혜택과 고기 요리 레시피 등 유용한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힘입어 론칭 반년 만에 회원수는 3만 명을 넘어섰다. 맥덕클럽은 매년 맥주 덕후들을 위한 '맥믈리에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단순한 체험 마케팅에만 머물지 않고 고객이 정기 시음회를 통해 실제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깊게 관여함으로써 상품 품질 제고에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신규 클럽을 론칭하는 한편, 매월 클럽 회원들을 위한 단독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클럽위크'를 지속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이노베이션 팀장은 "상품의 품질과 가격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제공해 미래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클럽 타깃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층 더 가까운 소통을 전개해 고객 로열티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7 13:58: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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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20주년 겨울시즌 MD '와이드 텀블러' 6종 출시

탐앤탐스, 20주년 겨울시즌 MD '와이드 텀블러' 6종 출시 탐앤탐스는 20주년 겨울시즌 MD '와이드 텀블러'를 출시하고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와이드 텀블러는 와이드한 입구로 얼음도 편하게 넣을 수 있어 음용과 세척이 쉬운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랙 ▲인디핑크 ▲옐로우 ▲카키 ▲바이올렛 ▲그레이 등 총 6개의 트렌디한 컬러로 선보였다. 와이드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중구조로 보온·보냉 효과가 탁월하며, 내·외부의 온도차가 적어 결로 현상을 방지한다. 500㎖의 사이즈와 손잡이 구성으로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휴대성을 더했다. 탐앤탐스는 와이드 텀블러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25일부터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공식 온라인 몰에서는 해당기간 동안 와이드 텀블러 구매 후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12월 개봉 영화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 온라인 영화예매권 2매를 제공한다. 제품 1개 구매에 대한 후기 작성시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며 티켓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11월 18일부터 한달 간 와이드 텀블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이드 텀블러 구입 후 텀블러 사용 인증사진과 필수 해시태그 #와이드텀블러 #텀블러인증샷 #탐앤탐스를 함께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을 선정해 연말 콘서트 초대권을 선물한다.

2019-11-17 13:25: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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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e커머스, '릴레이 끝장 위크' 전년比 매출 67.8% 증가

롯데e커머스, '릴레이 끝장 위크' 전년比 매출 67.8% 증가 롯데e커머스가 진행한 11월 온라인 쇼핑행사에 일평균 1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롯데e커머스는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을 통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오늘의 끝장 아이템', '15대 브랜드 적립혜택' 등을 선보이는 '릴레이 끝장 위크'를 진행했다. 롯데e커머스에 따르면 해당 행사는 11일부터 16일까지 기준으로 일 평균 100만명의 고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지난 해 동기 대비 67.8% 까지 증가,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롯데닷컴에서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해 24시간 동안만 선착순 판매한 '오늘의 끝장 특가 아이템'은 전상품 모두 빠른 완판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결제가의 30%를 롯데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엘포인트(L.POINT)로 무조건 재적립해준 것이 주효했다. 실제로 행사 첫 날이었던 지난 11일 선보인 카시트계의 명품인 40만원 대의 주니어카시트 '싸이벡스 솔루션 큐투픽스 플러스' 상품의 경우, 행사 시작 30분이 채 되지 않아 70여 대가 모두 완판됐다. 40만6000원 결제 가격의 30%가 엘포인트로 적립돼 고객들은 28만4200원에 구입한 셈이다. 또한 지난 13일 판매한 '필립스 세코 에스프레소 머신'은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60대가 모두 마감됐으며, 14일 판매한 '록시땅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시어 핸드크림' 200세트도 시작 4시간 여 만에 소진됐다. 정상영 롯데e커머스 마케팅운영팀장은 "엘포인트 적립행사 때는 평상시 대비 20% 가까이 많은 고객분들이 참여한다"며 "블랙프라이데이 등 쇼핑 행사가 많은 11월이라 행사 물량을 여유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 유통계열사 온라인몰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롯데ON 에서는 고객성원에 감사하고자 오는 11월 30일까지 구매 금액대별로 엘포인트(L.POINT)를 선착순 적립해 주는 '롯데 ON 적립 ON' 행사를 진행 중이다.

2019-11-17 13:23: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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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내년 비비고 죽 1000억원 브랜드로 키울 것"

CJ제일제당 "내년 비비고 죽 1000억원 브랜드로 키울 것" "비비고 죽이 나오기 전 상온 상품죽은 모두 1인용 소용량, 용기죽 위주 시장이었습니다. 작고 유사한 건더기, 별첨 소스로 맛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신선한 쌀이 살아있는 식감, 죽 점도, 한끼 식사가 가능한 죽, 별첨 소스 없는 죽을 만들기 위해 비비고 죽을 개발했습니다."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시 CJ블로썸파크에서 진행된 '비비고 죽 R&D TALK' 행사에서 정효영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식품개발센터 수석연구원은 "비비고 죽은 햇반, 비비고 국물요리 등 상온 HMR R&D/제조기술 노하우를 모두 쏟아 부은 전략 HMR 제품"이라며 "비비고 죽에 대한 폭발적 호응은 소비자가 죽에서 기대하는 최적의 맛 품질 확보를 위해 죽의 기본인 쌀, 육수, 원물에 집중한 1년간의 치열한 고민과 연구개발 노력이 시장에서 통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상온 파우치죽으로 시장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비비고 죽' 연구 현장을 공개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2020년 비비고 죽을 1000억원대 메가 HMR 제품으로 키우고 시장 1위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달 출시 1년을 맞는 비비고 죽은 10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2000만개, 누적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 시장점유율은 9월 말 닐슨 데이터 기준 35.7%로 1위(42.8%)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비비고 죽이 개척한 상온 파우치죽 카테고리에서의 성과는 더욱 돋보인다. 파우치죽 시장 내 비비고 죽 점유율은 현재 80% 가량으로, 비비고 죽 출시 전 상품죽 전체 시장의 6%에 불과했던 파우치죽 카테고리 비중은 비비고 죽 활약 덕분에 올해 3분기 기준 36%로 6배 늘어났다. 파우치죽 시장 확대는 30년 가까이 별 변화가 없었던 상품죽 시장 판도까지 바꿔놓았다. 기존에는 편의점 용기죽으로 간단히 요기하거나 전문점에서 죽을 포장해 갔다면, 이제는 마트에서 파우치죽을 구입해 가정에서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것으로 소비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죽이 비상식 개념에서 일상식으로 전환되면서 단품 취식보다는 다양한 메뉴를 대량 구매해 집에서 간편하게 데워먹는 식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기존에 상품죽 판매 경로는 편의점 40%, 개인슈퍼 23%로 비중이 가장 컸으나, 올해는 할인점이 34%로 편의점을 제치고 죽 판매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유통 채널이 됐다. GS슈퍼마켓 등 체인슈퍼에서의 죽 판매 비중도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비비고 죽은 할인점과 체인슈퍼에서는 출시 다음 달인 12월 곧바로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 시장 점유율 50%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HMR 시장 대표 기업 CJ제일제당이 '죽 일상식화'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식문화를 창출, 리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같은 성과는 햇반과 비비고 국물요리 등에서 쌓아온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상온 HMR 제조기술력과 노하우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특히 파우치죽은 기존 상품죽 제조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시장에서도 파우치죽은 일부 있었지만 냉장 매대에서만 판매돼 왔다. 상온 제품으로 파우치죽을 만드는 데 있어 맛과 품질 동시 확보가 어려운 기술적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연구개발팀은 쌀, 육수, 원물 세 가지에 연구를 집중했고, 쌀 차별화, 육수와 원물 차별화, 살균기술 차별화를 꾀하는 데 꼬박 1년을 매달렸다. 그 결과, '쌀 자가도정 기술'과 '죽 점도제어 기술'을 통해 쌀알의 식감은 최대한 살리고 최적의 물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또 '육수 기술', '원물 전처리 및 차별화 기술', '레토르트 살균기술'을 적용해 원재료의 맛과 식감을 최대한 살리고 자연스러운 육수 맛을 구현해냈다. 올해 상품죽 시장은 지난해 884억원보다 약 60% 성장한 14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품죽 시장의 40% 비중 가까이 커진 파우치죽은 올 연말이면 500억원 규모 준대형급 카테고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용기죽으로만 운영했던 업체들도 최근 파우치죽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어, 파우치죽을 중심으로 한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전문점 메뉴 중심의 파우치죽 라인업 확대를 통해 비비고 죽이 개척한 상온 파우치죽 시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외식 수요까지 감안해 시장에 진출한 만큼, 상품죽과 전문점 죽을 아우르는 연간 5,000억원대 죽 전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전문점 메뉴의 비비고 파우치죽 2종을 연내에 추가로 내놓는다. 현재 비비고 죽은 파우치죽 7종, 용기죽 6종, 총 13종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죽과 비슷한 형태의 물성 있는 부드러운 음식은 대부분 국가에 존재해 해외 시장에서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은 쌀이 많이 뭉개진 형태의 '죠우'를 즐겨 먹고, 일본은 쌀에 한 가지 정도 재료만 넣는 '카유'가 있다. 미국, 영국 등 서구에서는 곡물 등을 빻아 물과 우유에 넣고 걸죽하게 요리한 포리지를 즐긴다. CJ제일제당은 특히 쌀을 주식으로 하되 죽 문화가 발달한 중국, 동남아 시장 메인 스트림 진출을 목표로 파우치죽 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정영철 CJ제일제당 상온HMR마케팅담당 부장은 "CJ 제일제당 비비고 죽은 '죽 일상식'이라는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 리더로서, 식사 대용식, 간식, 야식 등 죽을 일상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비비고 죽이 앞장서 내년에는 상품죽 시장을 2000억원대 규모까지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7 13:20: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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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소방관 응원 캠페인 '디어 아워 에브리데이 히어로즈' 진행

롯데호텔, 소방관 응원 캠페인 '디어 아워 에브리데이 히어로즈' 진행 롯데호텔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소방관을 위한 '디어 아워 에브리데이 히어로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직 소방관 중 공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소방공제회에서 선정한 총 15팀, 56명의 소방관과 그 가족들이 롯데호텔제주로 초대를 받았다. 가족들은 첫 일정으로 롯데호텔제주의 액티비티 프로그램인 ACE 프로그램 중 '모노레일 감귤팜 투어'를 따라 제주 최남단에 위치한 감귤농장에서 제주감귤 수확을 체험했다. 또한 저녁에는 호텔 내 야외 정원에 위치한 '레이크 플라자'에서 다채로운 메뉴를 즐기며 여유로운 식사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가족들끼리의 오붓한 시간을 위한 델리카한스 케이크와 영화관람권 등은 물론 특별 제작한 소방관 디자인 양말이 소방관 가족들에게 전달되며 디어 아워 에브리데이 히어로즈 캠페인은 마무리 되었다. 남국의 가을 풍광이 무르익은 롯데호텔제주에서 소방관 가족들은 평소의 중압감과 긴박감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었다. 롯데호텔은 지난 2016년부터 국민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긴박한 상황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영웅인 소방관과 그 가족분들이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롯데호텔은 철저한 소방 교육과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호텔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2019-11-17 12:51: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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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fmgt '골드콜라겐 베이스 라인' 리뉴얼 출시

LG생활건강, fmgt '골드콜라겐 베이스 라인' 리뉴얼 출시 LG생활건강이 금과 콜라겐을 함유한 제형이 피부에 탄력과 생기 넘치는 윤기를 부여하는 fmgt의 '골드콜라겐 베이스'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새로워진 '골드콜라겐 베이스' 라인은 골드(금) 함유량을 기존 대비 10배 늘린 제형으로 피부에 한층 더 고급스러운 윤기 피부를 완성하고, 골드 컬러의 용기 캡이 포함된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앰플 메이크업베이스'는 링클 블러링 효과로 주름 사이를 커버해 깨끗하고 매끄러운 피부 바탕을 완성시켜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고 오랜 시간 맑게 유지되는 것을 도와준다. '앰플 파운데이션'은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수분을 유지해주는 것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커버로 피부의 결점을 감춰준다. 골드콜라겐 베이스의 대표 품목인 '앰플광 파운데이션'은 화이트, 핑크 컬러의 에센스가 블렌딩된 3색 마블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얼굴 윤곽을 따라 고급스러운 광택이 흐르는 윤광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앰플 커버 케익'은 피부의 고민인 잡티를 커버함과 동시에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주고, '앰플 투웨이팩트'는 피부에 들뜸 없이 밀착되어 부드러운 피부결 표현을 도와준다. 메이크업 브랜드 fmgt의 골드콜라겐 베이스 라인을 포함한 전 제품은 전국 더페이스샵 및 네이처컬렉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fmgt는 메이크업에 특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감각적인 컬러와 제품력으로 메이크업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9-11-17 12:00:23 신원선 기자
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제 효과, 국제학술지 란셋 뉴롤로지 게재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신약으로 개발중인 '세노바메이트'의 임상 시험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전문학술지인 '란셋 뉴롤로지'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에는 SK바이오팜이 통제되지 않는 부분발작을 앓는 성인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안전성과 유효성, 내약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다기관,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대조 용량-반응 임상시험 결과가 게재됐다. 시험 결과, 부가적인 요법으로 세노바메이트를 복용하였을 때, 위약대비 발작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개의 뇌전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임상시험에 참여했으며, 임상시험 참여자들은 8주간의 기저기간 이후 18주 동안 (6주간의 용량적정 기간 및 12주간의 유지기간 포함) 무작위로 3개 용량 중 1개 용량(하루 100, 200, 400mg)의 세노바메이트 또는 위약을 복용했다. 주요 연구 결과로는 세노바메이트를 100, 200, 400mg 투여한 그룹에서 기저기간과 비교하였을 때, 위약 투여군(24%)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발작 감소율 중앙값(각각 36%, 55%, 55%)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유지기간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많은 비율의 환자들이 위약 투여군(25%) 대비 기저기간과 비교하였을 때 50%이상의 발작빈도 감소율을 보였다(각각 40%, 56%, 64%). 또한, 유지기간 동안 세노바메이트를 100, 200, 400mg 투여한 그룹에서 각각 4%, 11%, 21%의 환자들이 부분발작이 멈춘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약 투여군에서는 그 비율이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신경학과 교수 이자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그레고리 L. 크라우스 박사는 "통제되지 않는 부분발작을 앓는 성인을 대상으로 세노바메이트를 연구하기 위해 진행된 무작위, 통제 임상 시험 결과가 자세하게 논문으로 실린 것은 이번이 최초"라며 "연구 결과, 유지기간 중 세노바메이트 투여군에서 위약대비 용량에 따라 유의미한 발작 빈도 감소율이 확인됐으며 유지기간 중 200mg과 400mg을 투여한 그룹에서 많은 환자들이 발작소실을 달성했다는 점도 고무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의 최고의학책임자(CMO)인 마크 케이먼 박사는 "지난 20여년 간 많은 수의 새로운 약물들이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환자의 3분의 1은 여전히 발작이 통제되지 않는다"며 "약물 유지기간의 연구 결과를 사후 분석해 보니, 200mg의 용량의 경우 10명, 400mg의 용량의 경우는 5명의 환자를 치료했을 때 한 명의 환자는 발작소실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세노바메이트가 기존의 뇌전증 치료제를 복용함에도 발작이 멈추지 않았던 환자들을 도와줄 수 있는 치료옵션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희망적인 결과다." 전반적으로 세노바메이트는 치료 후 발생한 이상반응(TEAEs)의 대부분이 중증도에 있어 경미하거나 보통 수준이었으며, 다른 뇌전증 치료제들과 유사한 결과가 관찰됐다. 가장 흔한 TEAEs로는 졸림, 어지러움, 두통, 피로, 복시가 관찰되었으며, 복용량을 증량함에 따라 TEAEs 발생 건수 또한 증가했다. 중대한 약물 관련 반응으로 1건의 호산구증가와 전신성 증상을 동반하는 약물반응(DRESS)이 200mg 투약 그룹에서 관찰됐다. 세노바메이트에 대해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 허가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의약품 사용자 수수료법(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에 따라 오는 21일 심사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

2019-11-17 12:00:0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