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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포럼]윤효정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플랫폼센터장 "식품업계, 오픈 이노베이션이 필요한 곳"

[푸드테크 포럼]윤효정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플랫폼센터장 "식품업계, 오픈 이노베이션이 필요한 곳" 윤효정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플랫폼센터장(상무)은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아이디어를 이용해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혁신 이론이다"며 "식품업계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굉장히 필요한 곳"이라고 전했다. 윤 상무는 1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11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하는 이유로 가속화를 꼽았다. 기업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혼자 하려면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이때 알맞은 파트너를 찾아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시간이 단축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글로벌 농산물업체인 카길사(社)의 트루비아를 예로 들며 "트루비아는 카길이 만든 스테비아(천연감미료)"라며 "카길은 코카콜라와 연구를 했다. 코카콜라는 설탕 대신 사용할 천연감미료를 찾았고, 카길은 차세대 감미료가 필요했다. 두 회사는 같이 했고, 트루비아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윤 상무는 뷰카(VUCA) 시대의 오픈 이노베이션도 설명했다. 뷰카는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약자로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불확실하고 모호한 경영환경을 뜻한다. 그는 "우리는 모든 것이 빨리 변하고 당장 3년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르는 그런 세상에서 살고 있다"며 "한 회사가 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간단계에서는 정말 좋았다. 하지만 개발을 완료하니 그동안 세상이 많이 변해서 그 기술이 우리 회사에서 더 이상 쓸 수 없는 기술이 됐거나, 더 이상 필요 없는 기술이 된다"고 말했다. 윤 상무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우리가 축적해 놓은 지식 등을 파트너와 나누고 더 나은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파트너에 뺏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당장 필요 없는 것들을 파트너에 넘겨서 그로 인해 또 다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2019-07-14 14:06: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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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푸드테크 포럼]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 "푸드 테크는 미래 주역…적극 투자해야"

[2019 푸드테크 포럼]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 "푸드 테크는 미래 주역…적극 투자해야"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이사는 "중후장대 위주의 기존 산업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데 모두 공감하실 것"이라며 "푸드 테크가 그 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장규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Future Food-Tech Korea, FFTK 2019)' 포럼에서 "우리 사회에서 혁신 성장이 화두다. 성장을 멈춘 한국경제의 새 돌파구"라며 이 같이 말했다. 푸드 테크는 환경 오염, 동물 보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자연스럽게 주목 받고 있다. 식물성 원료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점도 같은 맥락이다. 이 대표는 '푸드 테크'가 미래 산업의 주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식단에서 개인별 맞춤형 식단으로 진화하고 있다. 4차혁명의 산물인 로봇, 빅데이터, AI를 푸드에 적응하는 실험적 비즈니스도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식품 배송분야까지 푸드테크의 영역이라고 정의하면 이 분야의 미래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단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푸드 테크 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투자는 아직 미진한 상태다. 이 대표는 국내 푸드 테크 산업이 성장 초기 단계인 만큼 사회적 관심과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의 혁신 성장 자금이 충분히 축적돼 있음에도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그는 "바이오·반도체·IT·인공지능·빅데이터·로봇 등 사업계획서를 잘 만들고 기업 비전을 잘 설명하면 손쉽게, 몇 십 억 심지어 몇 백 억대의 투자가 성사된다고 들었다. 일부에서 투자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생겨날 정도라고 한다"면서 "이럴 때 그 많은 자금이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푸드 테크에 유입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푸드 테크 시장에는 국경이 없다. 고령화가 가속될 수록 푸드 테크 시장은 더 빨리 커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개인의 건강한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어줄 푸드테크가 산업측면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성장해 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9-07-14 14:05: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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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푸드테크 포럼]전혜숙 "한국 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 아이디어가 핵심"

[2019 푸드테크 포럼]전혜숙 의원 "한국 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 아이디어가 핵심" 전혜숙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나라 식품이 세계적으로 커져가고 있다"며 "이런 때에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Future Food-Tech Korea, FFTK 2019)' 포럼에서 "최근 식품 업계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근 식품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속 가능한 가치로 떠오르면서 '푸드 테크'가 주목 받고 있다. 미래 혁신 기술을 만난 식품들은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키면서 점차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일례로, 동물 윤리적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콩이나 버섯으로 만든 '가짜 고기'의 수요가 늘어났고, 당뇨 환자를 위한 대체 감미료 등 '환자 맞춤식' 분야가 주목 받고 있다. 전 위원장은 푸드 테크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나온 여러 가지 좋은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 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전 위원장은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모아 국회에서 입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2019-07-14 14:05: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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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協, 인니 프랜차이즈 협회와 해외진출 협력 MOU

한국프랜차이즈協, 인니 프랜차이즈 협회와 해외진출 협력 MOU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 협회는 지난 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프랜차이즈협회(AFI)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AFI는 약 80개 기업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산업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단체로 협회와 함께 WFC(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 및 APFC(아시아태평양프랜차이즈연맹) 정회원이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메인스테이지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이사사(社) 에스엘에프앤비 이종근 부사장이 협회를 대표하여 참석, 아낭 수칸다르 인도네시아협회장과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회는 향후 인도네시아협회와 ▲양국 가맹사업 관련 법규 및 정책 정보 교류 ▲양국 프랜차이즈 시장 현황 및 주요 이슈 교류 ▲글로벌 스탠더드 충족을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양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도모 ▲박람회, 바이어 매칭, 창업설명회 등 양국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상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구만 약 2억6000명에 절반이 30대 미만인 인도네시아의 프랜차이즈 시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 정책 확대 기조 속에 외국계 성장률(14%)이 전체 평균(8%)을 웃도는 등 역동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한류 열풍을 바탕으로 교촌치킨, 피자마루, 뚜레쥬르, 신마포갈매기 등 국내 외식 브랜드들이 잇따라 진출, 약 220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시행하는 '업종별 동반 해외진출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진행했다. 협회는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로 'K-프랜차이즈'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이끌어내도록 다각적인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확대하려는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해외진출 기반 조성 및 수출기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2019-07-14 13:26: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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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는 몰캉스!" 복합쇼핑몰, 이색 체험으로 집객 효과 톡톡

"폭염에는 몰캉스!" 복합쇼핑몰, 이색 체험으로 집객 효과 톡톡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유통가에서는 여름시즌 특수를 위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 몇년동안 휴가를 즐기기 위해 야외로 놀러가지 않고, 쇼핑몰로 향하는 '몰캉스족'이 늘면서 복합쇼핑몰들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폭염이나 장마 등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몰캉스(몰+바캉스)를 즐기려는 고객들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키덜트족 위한 미니카 축제 복합쇼핑문화 랜드마크 IFC몰은 오는 17일까지 몰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빅박스 미니카 축제'를 개최한다. 빅박스 미니카 축제는 팝업스토어 내 미니카 전시와 미니카 제품 조립 체험, 미니 트랙 위의 액션 레이싱까지 키덜트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다. 이 기간동안 L3층 사우스아트리움에서는 미니카 기본킷, 베이직튠업셋트, 배터리 등을 전시 ·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이곳에서 구입한 제품을 조립한 후 트랙 체험과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롯데몰 은평점, 어린이들 공략! 롯데몰 은평점은 3, 4층에 위치한 어린이 테마파크 '언더씨킹덤'에서 8월 31일까지 여름 시즌 축제 '언더씨 매직 스토리'를 개최한다. 풍선을 활용한 마술 공연 '언더씨킹덤 벌룬쇼'와 삼바 공연 '매지컬 파라다이스'는 관람객도 참여가 가능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끈다. 체험형 놀이시설 로얄스튜디오, 산호빌리지, 키즈토리아에서는 간단한 도구 마술을 체험한 뒤 미션 완료 도장을 받는 '매직 스탬프북' 이벤트도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9층 야외 공간에는 루프탑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롯데몰 은평 루프탑 물놀이장은 가로 30m, 세로 5m에 달하는 풀(Pool)과 워터슬라이드 등 놀이시설은 물론 물놀이용 장난감도 마련했다. 또 선베드(Sunbed), 휴게 의자와 함께 그늘막, 파라솔을 설치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공간도 선보인다. 물놀이장 이용 요금은 1일권 5000원, 10회권 3만 5000원이며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스타필드 하남, '신비아파트가 떴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이달 25일까지 CJ ENM과 함께 투니버스 캐릭터 '신비아파트'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며, '신비아파트'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존과 뮤지컬 공연 등을 함께 선보인다. 주말은 물론, 주중 상시 운영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스타필드 하남을 찾는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주말 동안에는 증강현실(AR) 게임인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 체험존도 열린다. 개인 스마트폰 또는 체험용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에서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대형 LED와 연결해 실감 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게임에서 획득한 점수에 따라 풍성한 경품 및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특히 스타필드 하남에서만 잡을 수 있는 귀신을 제공해 게임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2019-07-14 12:49: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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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몰, 서울시 도시형 소공인 브랜드 선보여

현대H몰, 서울시 도시형 소공인 브랜드 선보여 현대홈쇼핑이 '서울시 도시형 소공인' 유통 판로 지원에 앞장선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은 15일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협업해 온라인 편집숍인 '서울패션산업관'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시형 소공인'은 '도시형 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된 기술을 기반으로 일정 지역에 집적돼 있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말한다. 현대H몰은 '서울패션산업관'에 총 12개 서울시 도시형 소공인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자체 품평회를 통해 상품 경쟁력이 높은 브랜드들을 선정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17년 서울 주얼리산업 공동 브랜드인 '스페이스42'를 온라인에 단독으로 선보인 것이 계기가 돼, 이번에도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온라인 편집숍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H몰은 의류(그리다제이·주빈·스프링봄·구공페스트), 잡화(아르75007·퀴스케·다엘·양말장인), 주얼리(예노주얼리), 라이프스타일(앨비스독·푼푼·윈월드프로덕션) 등 12개 브랜드 총 200여 개 아이템을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H몰은 오는 21일까지 '서울패션산업관' 오픈을 맞아 입점 브랜드를 구매한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 및 일자별 5~8% 신용카드 청구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서울패션산업관' 내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주목도가 가장 높은 온라인과 모바일 첫 화면 '스페셜관' 위치에 '서울패션산업관'을 배치해 소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매달 진행되는 현대H몰 자체 프로모션도 지원하고, 향후 고객 반응이 좋은 브랜드는 정식 입점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2019-07-14 12:36: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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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실천연합' 민간단체 출범..교육통해 일자리 창출 앞장

4차산업혁명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전국 규모 민간 단체가 출범했다. 4차산업혁명에 대한 연구와 교육에 힘써 4차산업 발전을 돕겠다는 취지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3년 설립돼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전 산업분야 발전'을 목적으로 활동해 온 한 사단법인이 최근 '4차산업혁명실천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허가를 받아 공식 출범했다. 이 사단법인은 그동안 KT 등의 후원을 받아 수년간 사물인터넷(IoT) 교육 등을 무료로 해왔으며, '5G를 조기에 상용화하자'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5G 조기 상용화에 기여하는 등 우리나라 ICT와 4차산업혁명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법인은 이번에 명칭을 바꿔 재출범하면서 "4차산업혁명에 관한 이론, 정책의 연구 교육 및 신직업 창출, 취업 등을 통한 전 산업 분야의 진흥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목적을 변경했다. 사단법인은 총회를 통해 문상주 이사장과 문형남 회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하였으며, 초대 공동대표인 임주환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은 고문으로 추대됐다. 4차산업혁명실천연합은 첫 사업으로 '4차산업혁명 최고위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지난 4월 시작해 오는 18일 수료식을 하는 1기 과정은, 수강생이 몰리며 접수 3일 만에 마감할 만큼 큰 관심을 끌었다.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2기 과정이 개설된다. 2기 과정은 3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90분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문형남 주임교수는 "최고의 강사진으로 프로그램을 짰다"며 "보통 최고위과정들이 수백만원씩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국 최저 수준으로 30만원의 실비만 수강료로 받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기는 15일부터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4차산업혁명실천연합 문상주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에 대한 심화과정 등을 준비 중이며, 공시생이 밀집한 노량진을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형남 회장은 "민간을 대표하는 4차산업혁명 교육·연구 단체로서 정부의 4차산업혁명 정책 입안 등에도 적극 협력하여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을 잘 추진하여 경제 위기를 극복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19-07-14 12:34: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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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마련은 지금 롯데百에서 !

명품 마련은 지금 롯데百에서 ! 명품 30~90% 할인…최신 유행 아이템부터 역시즌 패딩까지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해외명품대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상반기 결산 명품 행사를 통해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30%~9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의류, 가방, 구두 등 봄, 여름 상품의 할인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패딩, 모피 등 역시즌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롯데백화점 해외명품은 전년 동기간 대비 25.4% 신장하며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가방, 지갑, 구두 등 잡화는 물론 해외명품의류까지도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신장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해외명품 성장세에 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결산 해외명품대전에서 해외명품 의류 물량을 대거 확보하고 전년까지 2~3개점포에서만 진행했던 점포를 5개점으로 확대했다. 이번 해외명품대전에서는 '마이클코어스', '발리', '에트로' 등의 명품 잡화 브랜드와 '겐조', '센존', '에스카다', '소니아리키엘', '막스마라' 등의 명품 의류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한다. 명품 모피 브랜드인 '사바티에', 명품 패딩 브랜드인 '파라점퍼스', '노비스'의 역시즌 상품도 5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중 롯데카드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50만원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본점에서 시작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본점은 16~21일, 잠실점은 16~21일 1차 행사를 진행하고 8월 14~18일 2차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본점은 8월 1~8일, 대구점 8월 15~19일, 인천터미널점은 8월 22~25일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최용현 해외명품팀장은 "해외명품 매출은 전년에 이어 2019년 상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해외명품 행사로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쇼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4 12:29: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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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금요일은 배송비 무료…타임어택 할인행사까지"

티몬 "금요일은 배송비 무료…타임어택 할인행사까지" 티몬이 매주 금요일 무료배송데이를 맞아 전 고객 대상 배송비 지원 혜택과 함께 자정부터 2시간 간격으로 타임어택을 진행해 파격적인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티몬은 12일 하루 총 100여개의 타임어택딜, 500여개의 '무료배송데이' 전용딜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최대 95%할인을 적용해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 1000원미만 상품들도 함께 구성해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무료배송데이'에서는 9시/ 15시/ 21시를 추가, 타임어택을 총 15회로 확대해 득템 기회를 늘렸다. 타임어택 대표 상품으로 아침 8시 ▲조아캠프 바스켓 그릴(160개) 4,900원, 오전 10시 ▲반려동물용 전복삼계탕 등 간식(각 1000개) 1,900원 ▲오랄비 스테이지스 어린이용 칫솔(1단계 5입, 100개) 3900원, 정오인 12시에는 ▲슈퍼대디 휴대용 아기물티슈 (10+10팩, 100개) 5900원, ▲천호엔케어 석류스틱 3박스(2500개) 4900원, 오후 2시 ▲벤하임 10인치 써큘레이터(BAC-G20MD, 1000대) 1만9900원 등을 선보인다. 해당 타임특가 상품들은 모두 1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된다. 한편, 티몬은 12일 하룻동안 '무료배송데이'진행을 기념해 선착순으로 2000원과 7000원, 2종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네이버에서 '티몬 무료배송데이'를 검색하고 상단에 보이는 브랜드 검색 배너를 클릭하면 자정인 0시부터 2시간마다 각 3000명에게 쿠폰을 지급하며 ID당 최대 5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 차이페이로 구매할 경우 추가로 최대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몬 이진원 대표(CEO)는 "무료배송을 기본으로 수영복과 캠핑용 품 등 계절상품은 물론 육아, 생활용품까지 타임특가로 준비했다"며 "매일매일 티몬만의 차별화된 타임커머스를 전개해 쇼핑의 재미와 득템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2 18:31:2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