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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키디키디, 2025년 상반기 '키디크루' 모집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취향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가 2025년 상반기 공식 서포터즈 '키디크루(KidiCrew)'를 오는 1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키디크루는 육아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키디키디의 다양한 패션, 용품, 리빙 아이템을 경험해보고 홍보하는 키디키디 서포터즈다. 1500여 개 브랜드를 보유한 키디키디의 신상품을 먼저 체험해볼 수 있으며,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서포터즈들의 만족도가 높다. 25년 상반기 키디크루는 12월 30일부터 25년 1월 12일까지 키디키디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내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25년 2월부터 6월 중순까지 약 4개월간 스타일링을 담은 아이템 소개부터 숏폼(릴스)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별도의 쇼핑지원금을 부상 으로 증정한다. 이랜드 키디키디 담당자는 "키디크루 만족도 조사에서 '아이의 성장 과정을 키디키디와 함께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며 "25년에는 더욱 다양한 육아템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오는 1월 23일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31 21:58: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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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이웃사랑 성금 20억원 기탁

CJ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문화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나눔냉장고 청년 먹거리 지원사업,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는 2015년부터 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해 왔다. CJ 관계자는 "이번 희망 2025나눔캠페인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CJ가 제일 잘하는 문화사업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해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진행된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사업은 CJ나눔재단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작자가 되어, 기획부터 창작 작품의 완성까지 문화 창작 활동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약 1200 개 동아리와 약 1만3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 등 총 6개 부문에 걸친 문화 창작 및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31 21:52: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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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살 빼기 주력하는 유통업계…2024년 내수부진에 줄줄이 비핵심 사업 정리

유통업계는 2024년 한 해 동안 고물가, 경기침체, 내수 부진이 이어지자,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거나 협력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돌파구를 모색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유통기업들은 한 해 동안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 사업에 주력하는 전략 등으로 사업 재편을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GS리테일은 호텔 및 식자재 사업을 완전히 걷어내고, 오는 2025년부터 본업 경쟁력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GS리테일은 이사회를 통해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를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인적분할은 기존 회사가 특정 사업 부문을 분리해 신설 회사를 설립하고, 기존 주주들에게 신설 회사의 지분을 동일 비율로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지난 12월 1일 인적분할이 본격 시행되면서, 2일에는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를 자회사로 둔 GS피앤엘(GS P&L)이라는 신설 회사가 공식 출범했다. GS피앤엘은 23일 신규 상장을 완료했으며, 초대 대표이사로는 김원석 전 GS리테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선임됐다. 한편, GS리테일은 앞서 2024년 초인 1월에도 디자인 전문 온라인 쇼핑몰 텐바이텐을 20억원 헐값에 매각하며 비핵심 사업 줄이기에 본격 나선 바 있다. 롯데그룹은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적극적으로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롯데그룹은 지난 8월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비핵심 사업 정리에 나섰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이달 초 롯데렌탈을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했으며, 같은 달 롯데헬스케어 사업 운영을 종료하고 법인 청산을 결의했다. 롯데는 유통군 내에서도 매출이 나오지 않는 점포와 백화점들을 매각하며 군살 빼기에 집중했다.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은 본격적인 매각 검토에 나섰으며, 작년에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폐점했다. 롯데마트의 경우 가장 최근 롯데마트 수원 영통점을 성공적으로 매각했다. 한편, 부진 사업을 정리하는 대신, 해외 기업과 손잡는 곳도 있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G마켓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양측은 출자 비율 5 대 5로 그랜드오푸스홀딩이라는 이름의 합작법인을 설립,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를 각각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G마켓의 경영난을 손 볼 길이 없자, 알리바바와 손을 잡고 해외 시장을 노리고자 한 행보로 풀이된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실제 G마켓의 거래액은 지난 2021년 16조원에서 올해 13조원으로 감소했다. 영업적자도 계속됐다. 지난 2022년 655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을 시작으로, 2023년 321억, 2024년 341억원 적자 기조를 계속 이어갔다. 당시 신세계 그룹 관계자 역시 "신세계그룹이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결정하게 된 것은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 생태계 구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효율을 개선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에 대해 우려섞인 소비자 반응도 나온다. 평소 이커머스를 이용한다는 김 모 씨는 "아직 중국 제품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는데 잘 모르겠다"며 "제품은 안전성과 신뢰성이 중요한데, 신세계가 이 같은 인식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겠다" 말했다. 실제 신세계그룹이 알리바바와의 합작 법인 설립을 발표한 26일 기준 7만5500원이었던 이마트 주가가 현재 30일 기준 6만3400원까지 급락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30 16:06:1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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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 속도 …기업 이미지 쇄신

홍원식 전 회장의 오너리스크로 타격을 받았던 남양유업이 본격 수익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부진했던 외식 사업을 정리하고 본업에 집중하는 등 효율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있는 것이다. 남양유업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억900만원, 당기순이익 4000만원을 기록하며 5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남양유업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내리막을 타왔다. 매출액은 2013년 1조2299억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하향세를 타고 2019년 1조308억원, 2020년 9489억원을 기록, 1조 클럽 타이틀을 반납했다. 불가리스 관련 논란과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2021년에는 매출액이 7107억원으로 크게 하락했다. 영업손실액은 2020년 767억원, 2021년 779억원, 2022년 78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손실폭이 줄어들면서 한앤코 체제 출범 후 6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 남양유업은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실제로 외식사업 부문에서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을 제외하고 '일치프리아니' '오스테리아 스테쏘' '철그릴' 등 모든 외식 사업을 정리했다. 백미당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별도 법인 '백미당아이앤씨'로 분리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전국 백미당 56개 매장을 순차 리뉴얼한다. 브랜드의 BI(브랜드 정체성)도 교체하고 베이커리 신메뉴를 출시하며 제품군을 강화하기로 했다. 본업에서는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의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테이크핏 맥스'를 담백질 함량 24g으로 증량해 선보였다. 지속적인 고단백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리뉴얼된 테이크핏 맥스는 출고가 변동 없이 기존 21g에서 24g으로 단백질 함량을 늘리며, 단백질 음료 중용량 제품군(200~290ml)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현재 테이크핏 라인업은 소비자의 다양한 목적과 취향을 충족하기 위해 총 8종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 중심의 경영 활동 노력의 결과로 테이크핏 단백질 음료는 출시 2년 만에 오프라인 시장 매출액 기준 상반기 1위(마켓링크 조사)를 기록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향후에도 신규 플레이버 출시, 용량 다양화, 맛과 향의 품질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의 선두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홍 전 회장의 오너리스크로 얼룩진 이미지를 씻어내기 위해 주주와 소비자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준법·윤리 경영을 기반으로 주주와 회사 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12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올해 5월에는 준법 윤리 경영을 위한 대표집행임원 직속 '준법경영실'을 신설했다. 지난 8월에는 '준법 윤리 경영 쇄신안'을 발표하고 각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컴플라이언스 위위회'를 출범했다.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임신육아교실 행사, 대리점과 상생을 위한 각종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남양유업 측은 "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올 1월 최대주주가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로 변경되면서 60년간의 오너 경영 체제의 종지부를 찍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30 16:05: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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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셀루덤 젠' 개발 완료…셀루덤 시리즈 5종 체제 구축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셀루메드가 주사제형 피부이식재인 무세포동종진피 신제품 '셀루덤 젠' 개발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초부터 생산시설 점검과 시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셀루메드는 지난 9월 '셀루덤 필' 개발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 '셀루덤 젠'을 선보이며 '셀루덤 HD 임플란트', '셀루덤 울트라', '셀루덤 파워', '셀루덤 필', '셀루덤 젠'으로 구성된 총 5종의 셀루덤 시리즈를 완성하게 됐다. '셀루덤 젠'은 기존 유방 재건 수술에 주로 사용되는 '셀루덤 필'과 달리, 입자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퇴행성 관절염 통증 완화, 관절 주사 등 간단한 시술에도 활용할 수 있어 상업화 시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셀루메드 측 설명이다. 또한, '셀루덤 젠'은 피부과, 비뇨기과, 산부인과의 다양한 시술뿐만 아니라 미용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아, 이를 기반으로 영업망 구축과 시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루메드는 '셀루덤 필'을 시장에 먼저 출시해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한 후, 이를 기반으로 신제품 '셀루덤 젠'의 원활한 시장 안착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셀루덤 시리즈는 오랜 기간 당사가 심혈을 기울여 기획 개발한 제품"이라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가 다소 지연된 점을 감안, 매출이 발생하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30 14:48:1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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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4년째 굿윌스토어에 임직원 물품 기증

CJ프레시웨이가 연말을 맞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이 가능한 임직원 물품을 4년째 기증했다. 올해는 서울 본사와 광역 물류센터를 포함한 전국 8개 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여해 900여 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한달 간 모은 재사용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 직원의 급여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전국 35곳의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440여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이다. CJ프레시웨이가 기증한 의류, 생활·문화용품, 소형가전 등 물품은 전국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된다. 굿윌스토어는 해당 물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장애인 직원 2명의 월 급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번 기증을 통해 약 2톤의 온실가스와 약 2440킬로리터의 물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290그루를 심는 수준이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참여 정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지역 어린이집 대상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를 운영하고, 푸드서비스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종이 쌀 포대를 업사이클링하는 등 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유통 환경을 조성해왔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조리실에 식품위생 및 산업 안전 솔루션을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동행주방'을 운영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30 14:40: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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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 차세대 CAR-T 치료제 '림카토주' 국내 허가 신청

큐로셀은 차세대 CAR-T 치료제인 림카토주(성분명: 안발셀)의 품목 허가를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큐로셀은 림카토의 임상 최종 보고서 결과를 바탕으로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적응증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림카토는 임상 2상 최종 결과에서 67.1%의 완전관해율을 기록하며 우수한 약효를 입증했다. 또한,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하여 말기 혈액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림카토는 품목 허가 신청 후 내년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큐로셀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허가신청-급여평가-약가협상 병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품목 허가 신청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림카토의 급여 절차가 식약처의 허가와 동시에 약가 협상이 완료돼 기존 절차보다 더욱 빠른 일정으로 출시될 수 있다. 해당 시범사업은 고가의 중증 질환 치료제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급여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시행하고 있다. 큐로셀 김건수 대표는 "림카토가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하면 LBCL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이번 품목 허가 신청은 차세대 CAR-T 치료제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2-30 14:02:2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