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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윤리위원회, 파트너사 '상생 간담회' 진행

롯데홈쇼핑 윤리위원회, 파트너사 '상생 간담회' 진행 롯데홈쇼핑 윤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파트너사 초청 '상생(相生)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투명·청렴경영 자문 기구인 윤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총 35개 사가 참석했다. 홈쇼핑에 대한 이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성공 사례 공유 ▲윤리위원회 유창조 위원 특별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준법경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지난 2014년 10월에 출범한 '경영투명성위원회' 명칭을 지난달부터 '윤리위원회'로 바꾸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롯데홈쇼핑의 '공정거래 준수 프로그램', '입점 및 상품 운영 규정', '소통 및 제보 창구', '피해 보상 제도' 등을 소개한 '파트너사를 위한 윤리경영 가이드북'도 제작해 배포했다. 강철규 위원장 주관으로 파트너사들의 애로사항과 의견,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해 롯데홈쇼핑 관계자들은 퇴장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시된 의견은 롯데홈쇼핑 윤리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간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고 진정으로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롯데홈쇼핑은 '준법경영'을 넘어 '윤리경영'을 실천해 경영 전반의 투명성 제고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28 14:18: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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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단점 보완한 여름 가전 인기…창문형 에어컨 52배↑"

위메프 "단점 보완한 여름 가전 인기…창문형 에어컨 52배↑" 이른 무더위를 맞아 미리 여름 가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여름 가전제품 판매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위메프는 지난 주(5월 20일~26일) 가전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창문형 에어컨, 무선 선풍기, 무풍 에어컨 등 기존 여름 가전에서 진화한 상품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창문형 에어컨 판매는 52배 이상(5135%) 급증했다. 소음, 진동 등 약점이 있지만 기존 벽걸이 제품과 달리 벽에 구멍을 뚫지 않고 창문에 고정,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동이 쉽고 원하는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무선 선풍기, 이동식 에어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각각 565%, 593% 증가했다. 타워형 선풍기 판매도 29% 늘었다. 일반 선풍기에 비해 회전 반경이 작아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날개가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직접 바람없이 실내를 시원하게 해준다'는 기능으로 인기를 끌었던 무풍 에어컨 판매도 꾸준히 늘고 있다. 무풍 에어컨은 6배 이상(519%)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해 무더위로 여름 가전 품귀 현상을 겪은 터라 올해는 미리 여름 가전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다양한 기능으로 진화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관련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28 14:12: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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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020년까지 여성임원 30%로 확대

풀무원, 2020년까지 여성임원 30%로 확대 풀무원은 여성가족부와 서울 강남의 풀무원 본사에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은 2020년까지 전체 임원 중 여성 비율을 30%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아울러 여성 경력개발을 위한 인재육성 제도 강화, 여성 관리직 인원 확대를 위한 노력, 여성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유연근무제 확산 등을 위해 힘쓰게 된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이날 협약체결에 앞서 이효율 풀무원 대표, 이상부 전략경영원장 등과 함께 풀무원 직장 어린이집을 방문해 육아 지원 현장을 둘러본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해 조직 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사내 정책과 성과, 추진과정에서 애로점 및 극복방법, 향후 계획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풀무원은 지난 2014년 여성 임원 비율을 전체 30%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공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여성이 고위직으로 성장할 직장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여성 임원 확대를 위한 '30% 회원모임' 캠페인을 해왔다. '대디앤맘스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기 직원에게 법정기간보다 4주가 더 긴 단축 근로를 제공하고, 출산휴가 후 자동으로 육아휴직도 사용하도록 했다. 배우자가 임신한 남성직원의 경우 태아검진 때 동반하는 휴가제도도 신설했다. 또한 남녀 직원 모두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무급휴일(5일) 또는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일련의 사내 조치 이후 육아휴직자 복귀율은 97%를 보였다. 1천명 이상 사업장의 평균 육아휴직자 복귀율(81.8%)을 크게 상회했다. 아울러 풀무원은 여성 직원 리더십 강화를 위해 기본·심화교육 등을 제공하고 주요 보직에 여성 기용을 확대했다. 풀무원 여성임원 비율은 2014년 5.8%에서 2018년 16%로 늘었고, 여성 신입채용 비율도 같은 기간 45%에서 63.6%로 높아졌다.

2019-05-28 14:01: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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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케이 품목허가 취소, 거짓 주장 일관한 코오롱 형사고발

허가 받은 연골세포 대신 신장세포로 이루어진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가 끝내 취소됐다. 세포 변경 사실을 "알지 못했다"던 코오롱생명과학의 주장은 모두 거짓으로 판명났다.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를 만든 회사는 치료제의 세포가 왜 변경됐는지 이유조차 밝혀내지 못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를 결정하고, 허위 자료를 제출한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고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강석연 바이오생약국장은 28일 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인보사케이주 2액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됐다"며 "코오롱생명과학은 허가 당시 허위자료를 제출했고, 허가 전에 세포 변경 사실을 알았음에도 이 사실을 숨기고 제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인보사는 중증도 무릎 골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유전자치료제로, 주성분은 1액(동종유래 연골세포)과 2액(TGF-β1 유전자삽입 동종유래 연골세포)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이 2액에 포함된 연골세포가 사실은 신장세포(293유래세포)로 변경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충격을 줬다. 그간 식약처는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의 진위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코오롱생명과학에 2액이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와 이유를 입증할 수 있는 일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자체 시험검사, 코오롱생명과학 현장조사, 미국 코오롱티슈진의 현지실사 등 추가 검증을 실시해왔다. 식약처는 인보사의 제조사인 코오롱티슈진의 현지 실사를 통해 인보사 2액의 최초세포(Master Cell Bank), 제조용세포(Working Cell Bank) 등에 대해 유전학적 계통검사(STR)를 실시한 결과, 2액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임을 확인했다. 또 국내 연구소 현장조사 결과, 코오롱생명과학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는 허위였던 사실도 밝혀졌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그동안 2액이 신장세포로 변경된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해왔다. 강 국장은 "코오롱생명과학은 '1액(연골세포)'과 '2액'을 비교하지 않고 '1액과 2액의 혼합액'과 '2액'을 비교해 세포가 다르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식약처가 자체적으로 2액의 최초 세포를 분석한 결과, 신장세포에서만 발견되는 특이 유전자가 검출됐다" 고 설명했다. 특히, 인보사의 품목허가 전 코오롱생명과학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점도 밝혀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코오롱티슈진이 2017년 3월 13일 미국 임상용 제품의 위탁생산업체의 검사를 통해 2액이 신장세포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오롱티슈진이 이 사실을 보고하지 않아 알지 못했다고 주장해왔다. 강 국장은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2017년 7월 13일, 코오롱티슈진으로 부터 이 사실을 보고하는 이메일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당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판단된다"고 결론내렸다. 하지만 코오롱생명과학은 끝내 인보사 세포가 변경된 이유를 찾아내지 못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허가 당시 2액을 연골세포로 판단했던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으며, 2액이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에 대해서도 과학적인 설명을 하지 못했다.

2019-05-28 13:36: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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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뉴라미스’ 인도네시아 시판허가…이슬람권 시장 공략

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이슬람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시리즈 5종이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으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뉴라미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되며, 이를 교두보로 이슬람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세계 최대의 무슬림 국가로 견고한 경제 성장률을 이어가며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소비력이 있는 중산층이 증가하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 히알루론산 필러 등 에스테틱 분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K-뷰티와 K-팝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이슬람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주목 받는 국가다. 메디톡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빠른 시장 침투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톡스의 독자적인 기술로 자체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는 미국 FDA와 유럽 EDQM에 등재된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하여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필러다. 차별화된 제품력과 우수한 품질로 국내 미용성형 시장을 대표하는 필러 제품으로 성장했다. 국내 시장에서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세계 26개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는 등 지속적인 수출 국가 확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논문이 성형외과 최고 권위인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 '미국성형외과 학회지'에 게재되는 등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허가 절차가 까다로운 이슬람권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은 메디톡스의 우수한 R&D역량이 입증된 것"이라며 "국산 필러의 우수성을 무슬림의 미용성형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05-28 11:32: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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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구매 시기 빨라져…10명 중 7명 "7월 전에 산다"

에어컨 구매 시기 빨라져…10명 중 7명 "7월 전에 산다" 롯데하이마트는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리서치 전문 업체 마이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남녀 소비자 총 5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에어컨 구매 계획을 설문 조사했다고 28일 밝혔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500명 중 182명(36.4%)가 올해 에어컨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에서 약 126명(70%)이 7월이 오기 전에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구매 예정자 10명 중 7명꼴로 7월이 오기 전에 에어컨을 구매하겠다고 답한 것이다. 반면 7월 이후에 구매하겠다는 응답자는 41명(22.5%)에 그쳤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에어컨이 대표적인 설치가전이라는 점에 따른 것이다. 소비자들이 구매한 에어컨을 사용하려면 전문 설치기사로부터 설치 서비스부터 받아야 하는데, 수요가 몰릴수록 설치 일정이 지연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극성수기(7~8월)에 에어컨 구매를 결정한 소비자들이 최대 15일 이상 기다리기도 했다. 올해 에어컨 구매를 계획중인 응답자 182명은 에어컨 구매시 가장 중시하는 요인으로 '냉방성능(약 43명, 23.6%)', '절전기능(약 35명, 19.2%)', '제품가격(약 25명, 16.5%)', '제조사/브랜드(약 22명, 12.1%)' 순으로 꼽았다. 다만 '냉방면적(평형대)'는 사용자의 거주공간 면적에 따라 달라지므로 에어컨 구매시 가장 중시하는 요인 선택지에서 제외했다. 첫 구매인지, 기존 에어컨을 교체하기 위한 구매인지 등 구매 형태에 따라 에어컨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에도 차이가 있었다. 첫 구매를 계획하는 응답자의 경우 '제품가격'을, 교체구매를 계획하는 응답자들의 경우 전기요금 부담 절감과 관련한 '절전기능 또는 에너지소비효율'을 상대적으로 더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에어컨을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182명은 선호하는 제품으로 '멀티형 에어컨'을 35.2%(64명)로 가장 많이 골랐다. 뒤 이어 '벽걸이형 단독(약 63명, 34.6%)', '스탠드형 단독(48명, 26.4%)'을 선호했다. 멀티형 에어컨은 실외기 한 대에 스탠드형 제품과 벽걸이형 제품이 결합된 형태의 제품이다. '투인원(2in1)' 제품은 스탠드형 제품 1대와 벽걸이형 제품 1대가 결합한 형태이고, '스리인원(3in1)' 제품은 스탠드형 제품 1대와 벽걸이형 제품 2대가 결합된 형태다. 가구 유형에 따라 선호하는 제품 유형에 차이가 있었다. 초중고 자녀를 둔 가구는 '멀티형 제품'을, 1인 가구는 '벽걸이형 단독 제품'을, 신혼부부가구는 '스탠드형 단독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5월 31일까지 LG전자의 에어컨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제품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60만원까지 제공한다. 또 6월 한달간 '홈케어 서비스' 특별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의 홈케어 서비스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비데, 밥솥, 침대 매트리스, 주방후드 등 가전/가구 클리닝과 보일러, 수도배관청소, 곰팡이제거, 단열시공, 교체 시공 등 주거 케어 서비스로 이뤄진다. 이들 서비스 중에서 2가지 이상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10%까지 추가 할인해준다.

2019-05-28 11:08: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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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 자녀 동반 고객 위한 '에이스 키즈 캠프' 선봬

롯데호텔제주, 자녀 동반 고객 위한 '에이스 키즈 캠프' 선봬 롯데호텔제주는 여름 방학 기간에 아이와 함께 제주를 찾는 고객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에이스(ACE) 키즈 캠프' 4종을 선보이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호텔제주의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팀 에이스(ACE, Active & Creative Entertainer)는 장시간 동안 아이를 돌보는 키즈 캠프에 대한 가족 단위 투숙객의 증가하는 수요에 따라 프로그램 구성을 확충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여름 키즈 캠프 4종의 이용객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으며, 키즈 프로그램 전체 참가자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구성비를 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키즈 캠프 4종은 ▲스내그 골프 캠프 ▲제주 히어로 캠프 ▲별빛 달빛 캠프 ▲올데이 캠프로 구성되며, 어린이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최소 3시간부터 최대 11시간까지 진행되어 아이가 호텔이 준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즐기는 동안 부모는 걱정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자녀 동반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스내그 골프 캠프'는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개발된 골프 클럽과 공을 사용해 호텔의 푸른 잔디밭에서 골프 동작들을 배우고 친구들과 미니 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올데이 캠프'는 프로그램명 그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종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서 과자집 만들기, 히어로 캠프, 피자와 썸머 워터볼 만들기, 별빛 달빛 캠프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함께 알찬 점심과 저녁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키즈 캠프 참가자의 권장 연령은 만 4세부터 만 13세 사이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니 에이스 클럽을 통해 유선 예약하는 것이 좋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세금 포함)부터며, 프로그램에 따라 가격이 상이할 수 있다. 특히, 상기 기간에 키즈 캠프를 이용하는 고객은 자동으로 수익금 기부 활동인 '에이스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이용하기만 해도 자녀의 이름으로 1인당 2만원이 대한민국 대표 동물권 행동단체인 '카라'에 기부돼 동물보호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호텔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4개월간 해당 캠페인을 진행해 총 752만원을 카라에 기부한 바 있다.

2019-05-28 10:55:3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