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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올해도 공격적 투자 이어간다"

쿠팡 "올해도 공격적 투자 이어간다" 2018년 매출 4.4조 원, 전년 대비 65% 초고속 성장 쿠팡은 15일 외부감사보고서를 통해 2018년 매출 4조422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이커머스 사상 최대 매출 규모다. 매출 성장률은 2017년 40%에서 지난해 65%로 뛰어오른 한편, 영업손실액은 1조9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액의 발생 이유는 공격적인 투자 단행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지난해 전국 12개 지역의 물류센터를 24개로 늘렸다. 37만 평, 축구장 167개 넓이의 물류 인프라는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되는 익일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의 핵심 시설이다. 지난해 쿠팡은 2만4000명을 직간접 고용했고, 인건비로 9866억 원을 지출했다. 아울러 고객 감동을 위한 다양한 투자를 단행했다. 로켓배송이 시작된 2014년 5만8000종에 불과했던 로켓배송 셀렉션(상품 품목 수)은 2018년 500만 종으로 늘어났다. 대형마트 셀렉션 약 5만 종 대비 100배 더 많다. 이렇게 다양한 상품을 자정까지 주문하면 1년 365일 다음날 배송해 주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로켓프레시는 자정까지 주문한 신선식품을 오전 7시 전에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런칭 12주 만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 우유와 과일, 아침식사 대용 간편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선식품을 새벽에 배송받을 수 있는 전국 서비스는 오직 쿠팡에서만 가능하다. 더불어 와우배송을 통해 200만 종 이상의 상품을 새벽배송과 당일배송으로 전달한다. 잠들기 전 자녀가 학교에 가지고 갈 학용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등교 전 받을 수 있고, 저녁 손님 맞이를 위해 필요한 식기를 오전에 주문하면 그날 오후 받을 수 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우리는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해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막대한 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제 쿠팡 고객들은 전국 어디서든 아침 7시까지 신선식품을 배송받고 있다. 와우배송을 이용하면 인기있는 장난감부터 최신 노트북 컴퓨터까지 200만 종의 상품을 문 앞으로 당일 혹은 다음날 새벽까지 단 몇 시간 만에 배송 받는다. 쿠팡은 앞으로도 고객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하게 될 때까지 고객 감동을 위한 기술과 인프라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9-04-15 10:17: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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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19 프로덕트 101' 참가기업 모집 시작

CJ그룹, '2019 프로덕트 101' 참가기업 모집 시작 CJ그룹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젝트 '프로덕트 101'이 시즌 2를 맞는다. CJ그룹은 오는 5월 2일까지 '2019 프로덕트 101' 참가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프로덕트 101'는 CJ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창업·중소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다.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발해 사업역량 강화 교육, 국내외 판로 확대, 해외진출 지원 등을 거친 뒤, 사업 성과와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1개의 기업을 선발한다. Top 11에 선정된 기업은 상품 특성에 맞게 CJ ENM 방송 PPL, 올리브영 입점 기회 등 실질적인 매출 성장과 마케팅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시행 첫 해임에도 지난 2월 '프로덕트 101' Top 11에 선정된 기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평균 105% 상승했으며, 총 15억원의 해외 수출 실적에 투자유치금액은 약 37억원에 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바 있다. 현재는 CJ ENM 올리브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마음에 들어' PPL,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입점 등 후속 지원이 진행되고 있다. CJ그룹은 '프로덕트 101'을 올해는 더욱 발전시켜, 참가 기업 수를 확대하고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화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먼저 200개의 기업을 선발한 후, 오는 5월 유통 관련 교육과 품평회를 거쳐 국내외 판로지원 기업 101개를 선정해 각 제품 특성에 맞는 유통채널을 골라 시장가능성을 검증한다. 유통 채널은 기존 CJ ENM 오쇼핑부문의 TV홈쇼핑 방송, 올리브영 매장에 이어 CJ ENM 오프라인 매장인 '스타일온에어', CJ ENM V커머스와 C커머스, 올리브영 온라인몰로 확대하고, 유통채널 별 지원 기업 수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중간평가 기능을 하는 'CJ 유통 연합 품평회'는 '셀렉션 데이'로 바뀐다. 단순히 MD들이 제품을 평가하는 것을 넘어 고객품평단 참여를 통해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또 유통·마케팅 관련 강연회와 MCN 크리에이터들의 토크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개최해, 작은기업과 소비자 간 접점을 확대하는 페스티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뷰티, 리빙, 패션, 푸드, 헬스?아웃도어, 키즈 분야 제조업체 중 설립 7년 이내인 기업으로,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재훈 CJ주식회사 상생혁신팀장은 "올해는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각 기업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작은기업의 실질적인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4-15 10:15: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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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 코리아, 10월 24일 첫 매장 오픈…韓 시장 공식 진출

세포라 코리아, 10월 24일 첫 매장 오픈…韓 시장 공식 진출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코리아는 오는 10월 24일 강남구 파르나스몰에 국내 첫 매장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세포라는 최근 멀티 브랜드 유통 채널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 관심에 힘입어 한국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이번 진출을 통해 세포라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해외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고, 전 세계의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뷰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벤자민 뷔쇼(Benjamin Vuchot) 세포라 아시아 사장은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 시장에 세포라를 소개하게 돼 매우 설레고 기쁘다"면서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 세포라가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국내외 뷰티 트렌드가 교류하는 통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포라 코리아는 프레스티지 제품 라인업,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혁신적인 매장 경험,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옴니 채널(Omni-Channel)을 통해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객의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찾도록 돕는 뷰티 어드바이저(Beauty Advisor)는 모든 브랜드를 아우르는 뷰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세포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점 브랜드부터 세포라 자체 개발(PB) 브랜드인 세포라 컬렉션까지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바디와 헤어를 포함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국내 고객에게 더욱 폭넓고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포라 코리아는 국내 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플랫폼의 역할도 수행한다. 34개국에 진출한 세포라의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잠재력 있는 국내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고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전파하며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세포라의 국내 첫 매장은 547㎡(165평) 규모로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자리잡는다. 파르나스몰은 트렌디한 패션과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프리미엄 쇼핑 공간이다. 다양한 뷰티·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높은 유동 인구수와 편리한 교통을 갖춰 세포라의 주요 타깃인 20~30대 고객이 세포라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세포라 코리아는 파르나스몰점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서울 내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6개 매장, 2022년까지 13개 매장을 오픈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동주 세포라 코리아 대표이사는 "세포라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포라와 함께하는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해나갈 것"이라며 "국내 뷰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시장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15 10:12: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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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치매 예방 위한 로봇인지치료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이 '로봇인지치료센터'를 개소했다. 이대목동병원은 15일 병원 1층에서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 김건하 로봇인지치료센터장와 김덕준 ㈜로보케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인지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력, 집중력, 언어 능력 등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로봇인지치료센터가 대학병원에 생기는 것은 이대목동병원이 국내 최초다. 이번에 개소한 로봇인지치료센터에서는 치매 고위험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환자의 인지 기능에 따라 1대 1 맞춤형 인지 훈련 프로그램이 인지 훈련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특히 인지 훈련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20종류의 로봇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가 직접 손자, 손녀를 돌보듯이 일상생활과 유사한 상황에서 로봇이 손자, 손녀가 되어 같이 놀면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이색적이다. 로봇이 환자의 표정 및 동작을 인식해 낚시를 하거나 음악을 연주하는 등 환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이 환자의 중증도에 맞춰 구성돼 있다. 또 로봇인지훈련센터에서는 로봇 인지 훈련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스마트패드, 컴퓨터 프로그램, 책자를 활용한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실제로 로봇 인지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병원 뿐 아니라 집에서도 인지 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홈케어 관리 프로그램이 별도로 제공된다. 김건하 센터장은 "인지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면 인지 기능 강화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1대1 개인별 맞춤형 인지 훈련을 제공하는 로봇인지치료센터가 치매를 걱정하는 고위험 환자분들의 치매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4-15 10:10: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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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원두커피 8종 출시…50년 노하우 담았다

동서식품, 맥심 원두커피 8종 출시…50년 노하우 담았다 동서식품은 50년 커피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신제품 맥심 원두커피 8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총 8종으로 로스팅 강도에 따라 원두의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 5종과 단일 원산지의 원두로 구성된 '맥심 싱글 오리진' 3종으로 구성됐다.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는 두 가지 이상의 원두를 섞어 원두의 다채로운 풍미와 최적의 균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커피 전문점 이상의 품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트, 미디움, 풀 등 로스팅 강도를 5단계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패키지에는 노란색, 빨간색, 검은색 등의 컬러를 통해 제품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분쇄 원두(200g)와 미분쇄 원두(1㎏) 2종 중 선택 가능하다. '맥심 싱글 오리진'은 브라질 산토스, 콜롬비아 우일라, 에티오피아 시다모 등 각 산지별 원두가 가진 특성과 개성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로스팅 기법을 적용했다. 패키지에는 원두 원산지 국기의 컬러를 활용한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멋스럽게 담았다. 드립백과 미분쇄 원두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 8종 모두 해당 원두에서 느낄 수 있는 아로마의 종류와 로스팅 강도, 바디감, 산미 정도를 제품 패키지에 그래프로 표현하여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취향의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 김민수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새롭게 출시한 맥심 원두커피 8종은 지난 50년 동안 국내에서 소비되는 원두의 약 40%를 다뤄 온 동서식품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신선한 원두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맥심 커피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풍부한 커피 경험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4-15 10:10: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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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봄 세일 실적 호조…전체 매출 6.4% 신장

롯데백화점, 봄 세일 실적 호조…전체 매출 6.4% 신장 롯데백화점이 올해 첫 단추를 잘 끼웠다. 롯데백화점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봄 세일(3월29일~4월14일)'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봄 세일 기간인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6.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동안 매출을 견인한 상품군은 해외명품과 리빙으로 분석된다. 최근 하나를 사더라도 본인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해외명품 상품군은 약 28.2%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청정기 구매 수요와 프리미엄 가전 구매 수요 증가로 인해 가전 상품군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7% 매출이 증가했다. 더불어 새로운 봄 시즌을 맞아 의류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도 늘면서 패션 상품군의 매출이 전년 대비 늘어났다. 여성패션과 남성스포츠는 전년 동기 대비 각 3.7% 신장했으며, 쇼핑 및 봄 나들이를 하고자 백화점 매장을 방문해 식당가를 찾은 고객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롯데백화점이 봄 세일 테마 이벤트로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한 '빅(BIG) 브랜드 공동 마케팅 행사'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신 휴대폰인 '갤럭시 S10'을 정상가 대비 6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쿠폰 제공 이벤트에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평소 방문자 수 대비 50% 증감한 약 22만명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동기간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 가입자 수도 약 4만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봄 정기 세일이 끝난 후 16일부터 25일까지 '희망 가득, 일상을 달리다'라는 테마로 전 점에서 애슬레져 패션 관련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워라벨 문화 확산 및 건강/운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애슬레저 룩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대표적인 행사로 애슬레져 패션과 관련된 요가복, 홈 트레이닝, 런닝화를 메인 상품으로 선정해, 안다르의 티셔츠와 레깅스 세트를 4만 6000원에, 나이키 런닝화 런올데이, 다운시프트, 퀘스트를 4만 9000원에, '아식스 젤 인피니2 와이드' 런닝화를 5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요가/피트니스 편집샵 '피트니스 스퀘어'에 입점한 '제인코트', '메디테디', '잇존' 등 10개 브랜드의 레깅스 및 요가 용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미국 애슬레져 브랜드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의 2019년 봄/여름 상품(일부 품목 제외)을 최대 3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본부장은 "봄 정기 세일을 위해 준비한 많은 이벤트와 행사들이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오는 4월 중순부터 진행하는 애슬레져 행사를 비롯해 향후에도 최근 트렌드를 고려한 행사를 지속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5 10:06: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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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해외 의사 교육프로그램 통해 나보타 우수성 알려

대웅제약은 지난 9~10일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 Spring 2019 in Korea)'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1년에 2회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5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코스타리카, 인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45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대웅제약 본사와 나보타 공장을 견학하며 미국 cGMP 및 유럽 GMP를 획득한 최첨단 생산시설을 직접 살펴본 후, 나보타의 임상결과 강의 및 나보타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 시연을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미원피부과 윤춘식 원장, 연세봄빛피부과 조수현 원장, 오아로피부과 정재윤 원장, 단국대학교 박병철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 나보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가지는 의미와 최신 임상결과,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실제 클리닉을 방문해 '나보리프트' 시술법을 비롯해 보툴리눔 톡신과 관련된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라이브 시연을 참관하며,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봄빛피부과 조수현 원장은 "나보타의 아시아 보툴리눔 톡신 최초 미국 FDA 승인을 축하한다"며, "보툴리눔 톡신 제품 선택 시에는 지속시간 및 효과발현, 부작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데, 나보타는 고순도 정제기법과 선진국 수준의 감압건조방식으로 제조된 효과적이고 안전한 제품임을 이번 FDA 승인을 통해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한 필리핀 피부과 전문의 테레시타 페라리즈(Teresita Ferrariz)는 "나보타 마스터클래스에서 한국의 수준 높은 미용성형 시술법을 직접 경험하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국가의 의사들과 최신 지견을 나누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이러한 글로벌 프로그램이 나보타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학회, 심포지엄 등을 통해 나보타의 우수한 제품력을 전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나보타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2019-04-15 10:03: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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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B형간염치료제 '헤파박-진' 유럽간학회 최우수 발표 선정

GC녹십자의 만성 B형 간염 완치를 위한 연구가 유럽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GC녹십자는 지난 10~1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간학회(EASL) 국제학술대회(ILC 2019)에서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럽간학회 국제학술대회는 간 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가진 국제행사로, 소화기학과 외과학, 세포생물학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세계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자료를 공유한다. GC녹십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헤파빅-진'의 유효성을 확인한 전임상 결과가 최우수 발표(Best of ILC 2019)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특히, 최근 '헤파빅-진'의 임상 2상이 개시되며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어 학회 참석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다. 발표에 나선 김정환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항바이러스제와의 병용 투여를 통한 치료 극대화 방법을 연구 중"이라며 "'헤파빅-진'의 개발을 통해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삶의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완치를 위한 치료제 개발외에도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 예방을 위한 개발도 병행 중이다.

2019-04-15 10:03: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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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신제품 '트리플 어니언 버거' 출시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신제품 '트리플 어니언 버거' 출시 맥도날드는 오는 17일 시그니처 버거 신제품 '트리플 어니언 버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트리플 어니언 버거는 후라이드 어니언, 그릴드 어니언, 레드 어니언 등 3가지 종류의 양파가 들어가 풍성한 구성과 식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육즙이 가득한 패티, 고소하고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 프리미엄 레터스(양상추)에 알싸하면서도 톡 쏘는 서양식 고추냉이 소스인 홀스래디쉬 소스를 더해 기존에 없던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낸다. 맥도날드는 트리플 어니언 버거 출시를 기념해 론칭 하루 전인 1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맥딜리버리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트리플 어니언 버거 단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트리플 어니언 버거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5대 식재료 중 하나인 양파를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 넣어 버거를 한 입 베어 먹을 때마다 3가지 양파의 맛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조합의 트리플 어니언 버거로 버거의 진수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4-15 09:56: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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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미역초 비빔면·와사비 진짜쫄면 출시

오뚜기, 미역초 비빔면·와사비 진짜쫄면 출시 오뚜기가 여름철 라면 신제품 '미역초 비빔면'과 '와사비 진짜쫄면'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쇠고기미역국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바로 두 번째 미역라면 개발에 들어갔다. 그 결과 두께감이 있는 미역으로 식감을 향상시키고 넓은 미역을 매콤한 면발에 싸먹을 수 있는 새로운 여름라면인 '미역초 비빔면'이 탄생했다. '미역초 비빔면'은 매콤새콤한 초고추장 비법소스와 남해안산 청정미역이 가득한 제품으로 여름 별미인 미역초무침을 라면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쌀가루와 미역국농축액을 첨가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에 큼지막한 미역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태양초 고추장과 식초, 레몬, 참기름을 적용하여 여름철 입맛을 돋아준다. '미역초 비빔면'은 오뚜기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제품으로 더욱 특별한 제품이다. 알싸한 와사비의 색다른 매운맛이 특징인 '와사비 진짜쫄면'은 지난해 여름철 쫄면 라면 시장을 이끌었던 오뚜기 진짜쫄면의 후속작으로,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콤한 쫄면에 와사비를 첨가하여 먹는 트렌드에서 착안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다. 쫄깃하고 탄력 있는 쫄면 면발에 태양초 고추장이 들어간 매콤새콤한 진짜쫄면의 비법양념장과 톡 쏘는 매운맛의 알싸한 와사비가 색다른 매운맛을 선사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계절면 시장이 더욱 확대되며 다양한 종류의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며 "오뚜기는 여름철라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프로모션 활동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2019-04-15 09:48:1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