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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Pick]아이소이 '파하 퍼스트 토너', 순하지만 자극 없지 않아

[트렌드 Pick]아이소이 '파하 퍼스트 토너', 순하지만 자극 없지 않아 화장품을 구매하는 조건 중 '성분'을 빼놓을 수 없다. '착한 성분'을 담은 제품이 유명 브랜드 제품의 인기를 뛰어넘는 일도 흔해졌다. 내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을 함부로 고를 수 없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다. '잡티세럼'으로 유명한 아이소이는 대표적인 천연유래 화장품 브랜드 중 하나다. '유해 성분 없는 건강한 화장품'을 모토로 한 이 브랜드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바탕으로 입지를 단단히 굳힌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소이가 민감성 피부를 위한 데일리 각질제거제를 내놨다고 해 직접 써봤다. 기자는 수분 부족 지성(수부지)에 민감성인데다, 피부가 얇기까지 해 각질 제거제를 고를 때마다 매우 신중할 수밖에 없다. 아하(AHA)도 바하(BHA)도 아닌 '파하(PHA)'로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니 궁금증이 솟았다. ◆성분 자신감 만큼은 '1등' '아이소이 파하 퍼스트 토너(각질파토)는 고객 감사용으로 제작된 자사몰 전용 상품으로, 꼭 필요한 성분만 담아 최저가로 제작되었기에 모든 쿠폰 및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이소이 자사몰에서 '파하 퍼스트 토너' 구매창을 열면 이런 위와 같은 문구를 볼 수 있다.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에 문구 속 자신감까지 더해져, 어쩐지 성분 만큼은 믿고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상품 박스의 모양새도 시끌시끌하다. 박스 뒷면에 전 성분이 기재돼 있는데, 이와 함께 '자신있다, 전성분!', '한 두 성분만 보지 마세요' 등 여러 문구가 더해져 어쩐지 고개를 끄덕여야만 할 것 같았다. 성분을 살펴보면 포도씨추출물, 오렌지추출물, 사과추출물,레몬추출물, 라임추출물, 밤껍질추출물, 흰버드나무껍질추출물, 병풀추출물 등 유해의심성분을 배제하고 있다. 천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개봉 후 3~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다소 있다. ◆파하가 뭔데? 도대체 파하(PHA)가 무엇인지 알아보니, 아하(AHA)나 바하(BHA) 보다 입자가 커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 각질은 부드럽게 제거해준단다. 또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로 정돈해주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아이소이가 '파하 퍼스트 토너'를 써보길 추천하는 타입은 ▲아침마다 화장이 들뜸 ▲스킨케어 흡수가 잘 안 되고 밀림 ▲각질, 블랙헤드, 피지 관리가 동시에 필요함 ▲AHA, BHA 사용이 어려운 민감 피부 ▲매일 쓸 수 있는 순한 필링 원할 경우 등이다. 안타깝게도 기자는 다섯 가지 모두 해당했다. 아침이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떠, 인중 부분만 캐릭터 보노보노의 입모양처럼 뿌옇게 일어나거나, 과잉 피지로 얼굴이 번들거리는 등 여름이면 피부 상태가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 일쑤다. 수분 보습도 신경쓰고 각질 제거도 해야하는 자비없는 피부라 표현할 수 있겠다. 사용 후기를 말하자면 추천 5점 만점에 4점 정도다. 며칠 사용해보니 2일차에 눈에 보이도록 효과가 드러나기 시작해 사나흘이면 닦고 난 화장품과 피부를 보며 만족스러울 수 있다. 블랙헤드, 화이트헤드가 자취를 확실히 감추기 시작한 게 4일차쯤이었다. 다만, 처음 사용했던 아침과 저녁에 피부가 다소 따갑고 가려운 느낌이 들었다. 첫 날을 지나서는 점차 나아진 만큼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는 게 개인적인 소감이다. 사용 후 찾아보니 자사몰 판매 페이지에도 '자극을 느낄 경우 횟수를 줄여(다른 토너와 병행하여 사용) 피부에 적응기간을 주고 점차 횟수를 늘려라'는 문구가 있었다. 적응을 하고나면 매일 쓰는 데일리 제품으로 쓸만 하다. 수분크림을 바르면 마치 때처럼 밀리곤 했는데 확실히 피부가 촉촉하고 매끈해졌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흡수차가 있었다. 계절감으로는 딱이다. 달달하고 상큼한 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워터 제형이라 가볍고 산뜻하다. 손으로 얼굴에 톡톡 발라 흡수시키는 것보다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피부결을 따라 안에서 바깥으로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을 추천한다. 비슷한 제품 중에서도 가격대(1만8800원)가 다소 높은 편인 점도 고려해볼 부분이다.

2019-06-27 10:31: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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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장애인 작가 창작 전시회 '오버 더 레인보우' 개최

KT&G, 장애인 작가 창작 전시회 '오버 더 레인보우' 개최 KT&G가 장애인 작가들의 창작 전시회 '오버 더 레인보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회는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6/28~8/4)와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8/9~9/16)에서 진행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오버 더 레인보우'는 장애인 작가들을 지원하여, 그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전시회다.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공간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의 협력으로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하여, 최종 12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전시회는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들'이라는 주제로 평면·입체 작품 등 11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제 2회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회는 총 77일간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KT&G 상상마당은 전시를 주관하고 장소 제공과 더불어 제작 지원비를 전달하여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아트상품을 판매하여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작년에 개최된 '제 1회 오버 더 레인보우'는 15일간 12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던 만큼, 이번 두 번째 전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회는 장애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하여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장애의 편견을 없애고자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이 부족한 아티스트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7 10:21: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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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도심 속 숲조성 캠페인 '나뚜루 포레스트' 실시

롯데제과, 도심 속 숲조성 캠페인 '나뚜루 포레스트' 실시 자연주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자연보호 활동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27일 서울시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3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파견,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70여그루의 나무를 심는 '나뚜루 포레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 숲을 조성하여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환경보호와 숲가꾸기 교육을 받고 환경 보호 인식 증대를 위해 '환경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환경보호서약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3시간에 걸쳐 물푸레나무, 노각나무, 산딸나무, 팥배나무 등 약 70그루를 심었다. 한편 나뚜루는 자연주의를 표방하며 지난 3월 '자연을 담은 아이스크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또한 나뚜루는 전 용기에 라벨지를 떼기 쉽도록 친환경 포장 프로젝트 '스마트 리사이클'을 적용하는 등 자연주의 이미지 재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뚜루는 향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인 '나뚜루 포레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환경보호를 위해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19-06-27 10:18: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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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심평원, AI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 MOU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6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 증진 및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심평원은 진료행위 정보, 의약품 정보, 의료자원 정보 등 방대한 양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원천 수집·관리하는 공공기관이다. 심평원이 보유한 누적 의료 빅데이터는 약 3조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의약품 부문에서는 전국 8만 7000여 곳 의료기관 청구 자료 기반의 의약품 처방·조제 데이터와 급여의약품 등재 정보 및 유통정보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 활용 등을 통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 ▲신약개발 등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AI 신약개발 등 제약 관련 교육 협력 ▲기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주 내용으로, 협회가 최근 제약산업 발전과 AI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 전략에 따라 이뤄졌다. 이를 통해 협회는 심평원이 보유한 양질의 빅데이터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AI 신약개발에는 활용 가능한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의 AI 신약개발 지원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협회는 기대하고 있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심평원은 실제로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오늘 협약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MOU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되도록 적극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6-27 09:57: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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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역시즌 마케팅으로 비수기 타파

유통업계, 역시즌 마케팅으로 비수기 타파 최근 몇년새 의류 시장에서 대표적인 비수기로 통하던 여름이 바뀌었다. 유통업계는 역시즌 마케팅을 펼쳐 소비자의 겨울 의류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판매 기간과 물량도 대폭 늘리는 추세다. 지난해 팔고남은 재고가 아닌 올 겨울 판매할 신상품을 미리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한다. 판매사는 선기획을 통해 고가의 겨울 의류 소재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확보할 수 있고 제조원가도 낮출 수 있어 이득이다. 덕분에 소비자들도 정상가 대비 10~20% 저렴하게 옷을 구매할 수 있다. 실제로 CJ ENM 오쇼핑부문은 낮 기온이 40도 이상 치솟던 지난해 7~8월 밍크, 무스탕 등의 역시즌 의류를 판매해 300억원이 넘는 주문 매출을 올렸다. 겨울 옷을 여름에 사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면서 역시즌 판매 전략이 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올해 역시즌 첫 상품으로 '엣지(A+G)'의 무스탕 코트, 밍크 카라 코트, 폭스 니트 코트, 라쿤 풀오버를 지난 22일 론칭했다. 지난해 역시즌 첫 출시일이 7월 3일이었던 것에 비하면 론칭 시점을 11일이나 앞당겼고, 판매규모도 총 400억원으로 전년 대비해 20% 이상 늘렸다. '셀렙샵 에디션'도 무스탕, 밍크 등의 소재로 총 4개의 역시즌 상품을 내놓는다. 셀렙샵 에디션은 올해 판매규모를 약 50억원으로 잡으며 작년의 3배 수준으로 크게 확대시켰다. 셀렙샵 에디션의 역시즌 상품은 다음 달 6일 오전 10시 20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VW베라왕'도 역시즌 전용으로 고가의 무스탕 코트와 밍크 패딩점퍼를 선보인다. 이밖에'로보', '진도끌레베', '페트레이', '휠라', '리복' 등의 역시즌 상품도 7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역시즌 마케팅에 동참한 SSG닷컴도 올해는 한 달 앞으로 기간을 앞당겨 상품을 판매했다. 매출도 전년대비 60% 이상 늘어났다.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와 롯데 e커머스의 '롯데닷컴'은 4~7월까지 진행되는 역시즌 행사 기간의 물량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해 100% 이상 확대해왔다. '엘롯데'와 '롯데닷컴'의 역시즌 선판매 상품의 물량은 2016년 8%에서 2019년 20%로 늘어났다. 선판매를 통한 고객 반응 확인도 긍정적인 매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2017년 여름 미리 선보인 롱패딩은 그해 겨울 히트 아이템이 됐고 당시 수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앞다퉈 출시하면서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커머스포털 11번가도 오는 30일까지 'Summer for Winter' 기획전을 열고 인기 겨울 아우터를 최대 75% 할인해 판매한다. 남성?여성복 브랜드 20개, 유아동 브랜드 12개 총 32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900여 개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롱패딩, 코트, 점퍼 등 한겨울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탑텐의 2019년 F/W 프리오더 상품인 '리얼구스 경량패딩', '폴라리스 롱패딩'을 한 시즌 앞당겨 미리 선보인다.

2019-06-26 15:30: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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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아토피 치료제, 올해 특허기술 최고상 받아

JW중외제약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가 올해 최고 특허기술로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9 상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 개발로 최고 영예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상기술은 자회사 C&C신약연구소 호필수 대표이사 등이 발명한 '신규한 헤테로사이클 유도체 및 그의 용도'로 JW중외제약이 지난해 8월 피부질환 분야 글로벌 리더인 레오파마에 기술 이전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에 관한 것이다. JW1601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JW1601은 항염증 효과 위주인 경쟁 개발제품과는 달리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의 복용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로 평가된다. 현재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목표로 임상 1상 진행 중이며 올해 완료될 예정이다. 특허청은 "JW1601은 퍼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최초)로서의 혁신성이 인정된다"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앞으로도 커져갈 것으로 전망되므로 이 발명을 활용한 화합물은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특허기술상은 특허청이 주관해 1992년부터 매년 1~2회 시상한다. 발명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범국민적인 발명분위기를 확산시켜 국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특허청에 등록된 우수 발명과 우수 디자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2019-06-26 15:13:2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