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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한국화, 국악으로 읽다’ 16회 가산콘서트 열어

광동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을 위한 문화행사인 '제16회 가산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산콘서트는 광동제약이 임직원에게 문화활동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는 이벤트 중 하나다. 이 행사는 직원들의 큰 호응 가운데 서울 본사와 평택 공장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이번 가산콘서트는 '한국화, 국악으로 읽다'라는 주제로 서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박지숙교수와 음악교육과 조경선 교수가 함께 진행했다. 먼저 박지숙 교수가 김홍도의 '단원도'와 '무동도', 신윤복의 '주유청강' 등 선조들의 유희와 여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한국화 작품을 소개한 뒤, 조경선 교수가 거문고 등 그림 속에 표현된 전통 악기로 연주를 펼쳤다. 공연 후에는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회처럼 깊이 있고 흥미로운 해설도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광동제약 임직원은 그림에 등장하는 악기로 작품 속 상황을 표현하는 연주를 들으며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감상하는 이색적인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음악과 미술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경험은 처음"이라며 "작품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이었다"는 평을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가산콘서트는 광동제약의 다양한 문화행사 중 호응이 가장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원하는 문화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19-01-29 09:27: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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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매각, 결국 무산 …편의점 업계 판도 변화 '촉각'

미니스톱 매각 중단…GS25·CU '2강' 구도 유지 이온·롯데그룹 매각가 이견…자체운영 전망 업계 내실 다지기 초점…계약만료 점포 '눈독' 편의점 업계의 '뜨거운 감자'였던 한국미니스톱 매각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GS25와 CU의 업계 '2강' 구도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업계 순위를 고속 재편할 수 있었던 미니스톱 인수전이 백지화된 만큼 업계의 판도 변화가 점쳐진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미니스톱을 운영하는 일본 이온(AEON)그룹이 한국미니스톱 매각 계획을 돌연 철회했다. 이온그룹은 한국미니스톱 지분 76.06%를 보유한 대주주다. 한국미니스톱의 유력 인수자로 떠올랐던 롯데그룹은 2500여개 미니스톱 점포를 품에 안지 못하게 되면서 업계 '3강' 재편의 꿈을 당분간 미루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온과 롯데가 매각가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매각이 백지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근접출점 제한 자율규약 등에 따라 국내 경영 상황이 급변하면서 이온 측이 미니스톱의 가치를 더 높게 판단했기 때문이란 의견도 나온다. 미니스톱이 매각 대신 자체운영으로 방향을 틀면서 당분간 2강(GS25·CU), 1중(세븐일레븐), 2약(이마트24, 미니스톱) 체제는 유지될 전망이다. 근접출점 제한이란 공통 과제가 주어진 만큼, 계약 만료 점포를 유치하기 위한 업체간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계륵' 품기 실패…안도 분위기도 미니스톱 측은 매각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29일 오전 중 발표하겠다고 했으나, 사실상 공식화된 분위기다. 심관섭 한국미니스톱 대표는 28일 오전 9시에 진행된 월례 화상회의에서 임직원들에게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내 파트너사를 찾아왔지만 조건이 성립되지 않았다"며 향후 파트너사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니스톱 인수는 업계 순위를 뒤바꿀 마지막 방안으로 꼽혔다. 근접출점 제한 자율규약이 시행되면서 미니스톱 인수가 점포 확장을 위한 마지막 기회였던 셈이다. 인수전에 뛰어든 그룹은 롯데와 신세계그룹, 사모펀드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였다. 이 가운데 롯데가 4000억원대 금액을 입찰가로 제시하면서 3500억원을 제시한 신세계그룹과 4000억원대 이하 금액을 제안한 사모펀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와의 격차를 넓혔다. 롯데가 업계 예상을 뛰어넘는 금액을 제시하면서 한국미니스톱의 차기 주인으로 자리잡는 듯 했으나, 지난해 11월 시작된 일정은 새해가 되도록 결론이 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미니스톱이 매각 중단으로 가닥을 잡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업계의 자율규약과 최저임금 이슈 등으로 출점이 어려워진 환경에서 일본 내 유통업계 상황까지 맞물리면서 이번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미니스톱의 이번 결정으로 롯데와 신세계가 한숨 돌릴 것이란 의견도 흘러나온다. 업계에서는 미니스톱 인수를 두고 해도, 안 해도 골머리인 '계륵'으로 보고 있기 때문. 편의점 가맹점은 통상 5년 단위로 재계약을 한다. 만약 점주들이 타 브랜드로 전환할 경우, 거액을 들이고도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의미다. 2500개 점포를 모두 끌어안을 수 없다는 결론도 나온다. 인수 후에도 해결 과제는 산적해있다. 기존 미니스톱 점포를 자사 브랜드로 전환하는 것이 어려운 데다, 기존 점포와의 근접출점 문제마저 발생할 수 있다. 롯데가 제시한 4000억원대 입찰액이 너무 높다고 평가되는 이유다. ◆계약 만료 점포 '눈독'…내실 다져야 지난해 말 기준, GS25와 CU의 점포수는 1만3100여개 정도다. 세븐일레븐은 9555개, 이마트24는 3750개로 훨씬 적은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미니스톱을 인수했다면 '3강' 구도도 바라볼 수 있었다. 미니스톱 매각 중단으로 업계는 한동안 내실다지기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 성장의 한 축이었던 점포 확장이 근접출점 자율규약으로 힘들어진 상황에서 내실화에 공들이겠단 입장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점포수 확장을 통한 성장에 제약이 있는 만큼 올해는 서비스, 플랫폼을 강화해 내적 성장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며 "카페 매장이나 ATM 등의 생활편의 서비스 기반이 잘 구축돼 있는 만큼, 향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점포수를 늘리기 힘든 상황에서 계약 만료 점포를 겨냥한 브랜드 전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빅딜'을 통한 다점포 경쟁도 중요하지만, 업계가 자율규약까지 발표한 만큼 앞으로는 개별점간 수익성 위주의 출점 전략을 더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9 09:19: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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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에서 돌파구 찾자…美 공략에 집중하는 식품업계

미국시장에서 돌파구 찾자…美 공략에 집중하는 식품업계 식품업계가 미국시장에서 돌파구 찾기에 여념이 없다. 현지 공장을 인수하거나 생산라인을 늘리는 등 미국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시장은 시장규모가 크고 전세계 식품시장을 리딩하는 상징성이 있는 곳으로,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미국시장에서 성공을 거둬야한다는 분석이다. 28일 시장조사 업체인 데이터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식품시장 규모 1조654억달러(약 1188조원)으로, 세계 시장의 약 18%를 차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보고서를 살펴보면 미국인들의 입맛이 최근 10여년간 아시아와 남미의 맵고 강한 맛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이유에서 국내 식품업계들이 'K푸드(FOOD)' 글로벌화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미국 냉동식품 전문기업 '쉬완스 컴퍼니(Schwan's Company)'를 전격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CJ제일제당은 미국 전역에 걸친 식품 생산·유통 인프라 및 R&D 역량을 갖춘 'K푸드 확산 플랫폼'을 확보하게 됐다. 쉬완스 컴퍼니는 1952년 미국 미네소타주에 설립된 냉동식품 전문업체로 전국 단위 냉동식품 제조 인프라와 영업 네트워크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국 내 17개 생산공장과 10개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피자, 파이, 아시안 애피타이저 등 시장에서 네슬레 등 글로벌 식품기업과 시장점유율 1, 2위를 다투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세계 최대 가공식품 시장인 북미를 본격 공략할 수 있는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해 8월에는 미국 냉동식품 전문업체 카히키를 인수하면서 총 4곳의 제조기반을 갖췄다. 농심은 지난해 미국에서 월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사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사상 처음으로 미국 내 주류시장이라고 불리는 메인스트림(mainstream) 매출이 아시안 마켓을 앞질렀다. 농심은 1971년 미국 라면수출로 해외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농심은 1994년 미국에 최초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해외사업에 들어갔다. 농심은 올해부터 LA공장 생산라인 증설을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기존 봉지면 2개 라인, 용기면 3개 라인에서 용기면 1개 라인이 더 늘어나면서, 용기면 중심의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한편 미국 라면시장은 연간 12억달러(약 1조3408억원) 수준으로, 용기면과 봉지면의 시장 규모가 비슷하다. 미국은 전자레인지 식품 조리가 대중화돼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즐기는 용기면 시장 전망이 더 밝다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농심은 신라면큰사발, 신라면블랙사발, 육개장사발면, 김치사발면 등 용기면 제품 전체를 전자레인지용으로 현지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2016년 미국 두부브랜드 나소야를 인수한 풀무원USA는 미국 두부시장에서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두부사업 매출이 8800만달러(약 983억원)를 달성해 전년대비 11.1% 성장했다. 이 결과 풀무원USA의 미국 전체 두부시장 점유율은 73.8%(닐슨데이터 기준)로 1위를 확고히 했다. 미국 두부시장의 성장은 육류를 대체할 식물성단백질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풀무원USA는 나소야 인수 후 아시아계를 상대로 한 마케팅에서 벗어나 주류 미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두부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미국 전역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풀무원은 두부의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을 중심으로 미, 중, 일 3개국에서 글로벌 소이 R&D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미국 LA에 있는 연구소에서는 현지인 입맛과 취향에 맞는 두부제품 개발에 주력해 그 동안 20여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샘표는 요리에센스 '연두'를 앞세워 미국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채식 열풍이 거세다. 코트라(KOTRA)에서도 올해 주요 미국 식품 트렌드로 '채식'을 꼽았고 미국 최대 유기농 마켓 '홀푸드(WHOLE FOODS)'가 발표한 '2018 식품 트렌드'에서도 건강과 환경을 위해 채소, 곡류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든 먹거리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육식을 최소화하는 채식애호가인 플렉시테리안(Flexitarian)이 미국의 주요 타깃 소비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채식주의자가 아닌 소비자들에게까지 식물성 제품들이 건강하고 윤리적이며 품질도 좋다는 인식을 사게 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같은 트렌드 속에 요리에센스 연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연두는 우리맛의 핵심인 콩발효 기술로 탄생한 세계 최초 순식물성 요리에센스다. 샘표만의 70년 발효기술로 미생물을 이용해 우리 전통 한식 간장이 갖고 있는 깊은 맛은 더하고 특유의 향과 색 등은 세계 어느 음식에도 잘 어울리도록 보완했다. 특히 연두는 동물성 성분과 합성첨가물 없이 식물성 재료만으로 풍부하고 깊은 맛을 낸다는 점에서 유럽 및 미국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샘표는 지난해 9월 뉴욕에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를 열었다. 이를 통해 세계 식품 트렌드의 시작점인 뉴욕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략이다.

2019-01-29 08:40: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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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뉴스킨코리아

[살맛나는세상이야기]뉴스킨코리아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둔 뉴스킨은 스킨케어 브랜드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의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훌륭한 사업기회, 혁신적인 제품 그리고 풍요롭고 향상된 문화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선의의 힘(Force for Good)'이 되는 것을 기업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1996년부터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포스 포 굿 캠페인(Force for Good Campaign)'을 시작하고 2년 뒤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인 '뉴스킨 포스 포 굿 재단(Nu Skin Force for Good Foundation)'을 설립했다. ◆뉴스킨 포스 포 굿 재단 뉴스킨 포스 포 굿 재단은 질병과 문맹, 가난으로부터 벗어날 희망을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고자 설립된 것으로, 전 세계 수포성 표리 박리증(EB, Epidermolysis Bullosa, 작은 마찰에도 피부에 물집과 염증이 생기는 희귀질환) 환우를 돕기 위해 치료비와 연구 지원금을 후원하고,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뉴스킨은 포스 포 굿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회사 설립일인 6월 5일을 '뉴스킨 포스 포 굿 데이'로 지정하고 세계 약 50개국 지사에서 임직원 및 회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와 올해,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임직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선물상자를 포장하는 등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된 선물상자에는 생리대, 파우치를 비롯한 선물키트 구성품과 함께 화장품 등의 물품이 포함됐다. ◆희망도서관 지원사업 뉴스킨코리아는 1996년 설립 이래,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회원 자치 봉사 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04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해 현재 약 14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은 '뉴스킨 희망도서관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1년째를 맞았으며, 해마다 전국 2곳의 초등학교를 선정해 낙후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신규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존 희망 도서관 기증 초등학교와 문화 소외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책 공연, 독서 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에 총 22곳의 희망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2017년에는 희망 도서관 프로젝트의 공로를 인정 받아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와 공동으로 제 12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구비 지원하고 청소년 돕고 또한 뉴스킨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는 글로벌 프로젝트이기도 한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지원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강남 세브란스 병원 수포성 표피 박리증 연구센터에 치료비와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기적으로는 환우 가족 모임을 개최하고 국내외 수포성 표피 박리증 치료 연구의 권위자를 초청해 해당 질환에 대한 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환우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7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후원하고 있다.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국내 여아 지원 캠페인 '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의 일환으로,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위생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뉴스킨 코리아는 '반짝반짝 선물상자'의 단독 후원 기업으로서 생리대, 파우치를 비롯한 선물키트 구성품과 함께 뉴스킨 제품도 지원한 바 있다. ◆다(多) 엄마다 2016년부터 다문화 가족 구성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활동 '다(多) 엄마다'를 진행하고 있다. '다 엄마다'는 부모교육 전문기관 자람가족학교와 협력해 개발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다. 뉴스킨코리아는 자람가족학교와 다문화 가정의 적응 및 다문화 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뜻을 모았고, 이후 이주여성과 다문화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동에 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를 기획해 '다 엄마다'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히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참여자 가족 내 상호작용이 더욱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 초청 공연 행사나 수기 공모전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 간 교류의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편 '다 엄마다' 프로그램은 엄마라면 인종이나 국적에 관계없이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하는 '모두 다(All)' 같은 엄마라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엄마만 받는 부모 교육이 아닌 가족 구성원 전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녀를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과 과제를 통한 아빠의 참여 유도 등을 통해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을 통해 매달 약 2000개 정도의 도시락 제작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과 직원들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도 더불어 진행하고 있다. 결식아동, 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에게 균형 잡힌 식단으로 만들어진 도시락을 제공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 있다.

2019-01-29 08:40: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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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명절 상차림 때문에 싸우지 마세요!"

"명절 상차림 때문에 싸우지 마세요!" 롯데백화점이 올 설에도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는 고객의 부담을 덜고자 '한상차림'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전, 나물, 갈비, 김치류 등 9가지 품목으로 이뤄졌으며, 직접 차례 음식 요리 시에 드는 재료비를 고려했을 때 약 20% 이상 저렴하다. 롯데백화점의 '한상차림' 선물세트는 명절 기간 간편한 상차림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8년 설 처음 선보인 '라운드 키친7'의 한상차림 세트의 주문 건수는 약 500건이었으며, 추석에도 한상차림 세트를 찾는 고객이 약 10% 정도 늘어났다. 이번 설 '한상차림'의 키워드는 '고객 맞춤형 품목 구성'이다. 세트 구매 시, 고객들이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메뉴를 줄이고, 선호하는 메뉴를 업체 매뉴얼에 따라 늘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물을 좋아하지 않는 고객은 나물의 양을 줄이고, 자신이 선호하는 전이나 갈비찜의 양을 늘릴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라운드키친7 상차림세트 1호'로 전 세트(8종, 각 200g) 나물 세트(5종, 각 300g), 소갈비찜(1kg), 소고기뭇국(1kg), 나박김치(1kg) 등 명절 대표 음식으로 구성됐으며 25만 9000원에 판매한다. 2~3인 세트인 '라운드키친7 상차림세트 2호'는 16만 9000원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소갈비찜(1.0kg)'을 9만 9000원에, 완자전, 깻잎전, 표고버섯전 등 8가지 전으로 구성된 '전세트(800g)'를 5만 9000원에,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콩나물, 무나물 등으로 구성된 '나물세트(750g)'를 4만 5000원에 제공한다. '한상차림' 선물세트는 롯데백화점 전 점 식품매장과 온라인 몰인 '엘롯데'에서도 구매가능하며, 원하는 날짜에 주문한 고객의 집으로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1월 31일 밤 12시까지 주문가능하며, 이때까지 접수된 주문 건은 2월 1일에 조리돼 2일 오전7시전까지 도착한다. 롯데백화점 임태춘 식품리빙부문장은 "한상차림 선물세트는 2018년 설 처음 출시돼 명절 음식 준비에 부담을 느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 바 있다"며, "주문 즉시 조리해 신선함이 유지되고 편의성이 높아 고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1-28 15:39:59 신원선 기자
의료서비스 평가 중소병원까지 확대..우울증, 치매 항목도 포함

의료기관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에 대한 평가가 올해부터 중소병원 까지 확대된다. 평가 항목도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영역과 치매, 수혈 부문 까지 넓어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내용의 '2019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중소병원(요양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제외)과 정신건강 입원영역에 대한 평가를 도입한다. 그동안 중소병원은 환자구성과 진료환경 등이 매우 다양해 기존의 질환 중심 평가체계에서는 평가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2017년 기준, 1500여개 중소병원 중 44%는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제외됐고, 34%는 겨우 1개의 평가 결과만 공개됐다. 복지부는 올해부터 중소병원도 평가해 기관 특성을 고려한 의료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중소병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건강보험 정신건강 진료 영역에 대한 평가도 도입한다. 안전한 사용·관리가 필요한 수혈, 고령사회 진입으로 국민 삶의 질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치매, 사회적 관심과 투자가 더 필요해지는 우울증(외래진료)에 대해서는 시범사업을 통한 예비평가를 해서 실제 평가 도입의 타당성을 검증하기로 했다. 전화 설문조사를 통한 환자 경험 평가 대상기관을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에서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요양병원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진료결과 중심으로 평가지표를 개편하고, 장기입원(181일 이상) 환자분율 등 지표를 신설했다. 국민이 요양병원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요양병원 평가결과 공개 주기도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한다. 또 감염관리 등 환자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생아중환자실 및 결핵 평가의 결과를 최초로 공개하고, 평가결과를 토대로 의료기관의 질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세먼지로 급성 기관지염이 증가하는 가운데, 급성 하기도 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지표도 신설된다. 그간 급성 상기도 감염(감기 등)에 대해 항생제 처방률 평가를 실시해 처방률을 지난 2002년 73.33%에서 2017년 39.68% 까지 낮췄지만 급성 하기도 감염(급성 기관지염)에서는 항생제 처방율이 여전히 높은 현상을 반영한 조치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과 의료계가 함께하는 평가 시스템 기반을 강화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1-28 15:27: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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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BSR '해바라기 봉사단' 3기 발대식 개최

bhc, BSR '해바라기 봉사단' 3기 발대식 개최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자체 사회공헌활동 'BSR(CSR+bhc)'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바라기 봉사단'의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bhc '해바라기 봉사단'은 서울 및 수도권 거주 대학생 대상으로 총 10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청년 봉사단이다. 2017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이들은 아동 및 장애우 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유기동물 보호시설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6일일 bhc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해바라기 봉사단' 발대식에는 2기와 3기 봉사단원들과 함께 bhc치킨 임금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감회와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에 출범한 3기 봉사단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약 11개월 동안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3기 대표자로 발탁된 최인권 학생은 "해바라기 봉사단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임금옥 bhc 대표는 "'해바라기 봉사단'이 어느덧 3년째를 맞이하며 BSR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hc는 다양한 봉사를 이어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에는 지난해 12월 활동을 종료한 '해바라기 봉사단' 2기의 해단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2기 봉사단 전원에게는 bhc 입사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최우수 봉사단원으로 선정된 윤지원 학생과 정유진 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19-01-28 15:15: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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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은 출점 제로인데, 복합쇼핑몰·아울렛은 잘나가네

아울렛에서 더 싸게 하고, 복합쇼핑몰에서 즐거운 쇼핑 경험 쌓고 대형 유통업체들이 성적이 저조한 백화점과 마트를 철수하고, 아울렛과 복합쇼핑몰 사업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백화점보다 저렴하고, 온라인몰에서는 누릴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쇼핑 경험을 제공해 고객의 발걸음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2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을 오픈했으며 오는 2012년 아울렛 울산점과 의왕점을 신규 출점한다. 아울렛 매장 수만 25개로 늘어나는 것이다. 반면, 백화점과 마트는 출점 계획없이 리뉴얼 작업은 진행하되 비효율 점포는 정리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프라퍼티에서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를, 신세계사이먼에서 아울렛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 현재까지 스타필드는 하남, 코엑스몰, 고양, 위례 총 4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오픈 시기는 미정이지만, 안성과 인천 지역에 인허가를 진행중에 있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은 시흥, 파주, 여주, 부산 4개점에서 운영중이다. AK플라자 역시 백화점보다는 복합쇼핑몰 사업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가장 최근에 오픈한 복합쇼핑몰 'AK& 기흥'은 오픈 한달간 매출 목표 125%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해 12월 14일 기흥역에 오픈한 'AK& 기흥'은 인근 상권 30~40대 패밀리 고객을 겨냥한 '데일리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기흥 상권 고객에게만 특화된 브랜드만 선별해 선보인다. 입점 브랜드 총 85개 중 64개 브랜드만 먼저 오픈해 영업했음에도 한달 사이에 6만명 이상의 쇼핑객이 다녀갔다. 나머지 브랜드가 영업을 시작하면, 방문객과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백화점업계가 아울렛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한 이유는 소비자들이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으로 몰리면서 기존 대형마트나 백화점 사업이 저조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렛의 경우, 백화점 대비 할인율이 높아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있고,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누릴 수 없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집객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기흥에 문을 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AK&기흥은 쇼핑과 힐링, 놀이까지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은 상업형 아울렛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20억을 투자해 140평 규모로 조성한 실내 서핑샵 '플로우하우스'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고, 8억을 투자해 만든 200평 규모의 '숲 모험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놓 수 있다. 자연 경관이 우수한 그린뷰 조망의 F&B도 확충해 가족 고객의 발걸음을 잡는다.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저조한 성적을 아울렛과 복합쇼핑몰로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합쇼핑몰은 브랜드를 엄선해 자리를 내어주는 임대사업이라서 마이너스가 날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쇼핑몰을 찾는 소비자들은 구매를 목적으로만 방문하지 않는다.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2019-01-28 15:10:45 신원선 기자
"바이오 대어가 몰려온다" 코넥스 대장주 코스닥 입성 '시동'

지난해 기업공개(IPO) 시장을 주도했던 바이오 기업들이 올해 연초부터도 증시 입성에 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넥스(KONEX) 시장 대장주들의 코스닥 시장 이전 상장이 예상돼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28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상장 대기 중인 예정 종목은 26개다. 지난해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된 바이오 업체들은 모두 25개, 이들 업체의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5조20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코넥스 대장주들의 이동 가장 먼저 상장을 시도한 업체는 오는 2월1일 상장 예정인 의료용 지혈제 개발업체 이노테라피다. 이노테라피는 지난 2017년 기술특례 상장을 시도했다 자진철회한 이후 두번째 도전이다. 면역 항암 치료 백신 셀리백스(CeliVax)를 개발하고 있는 셀리드 역시 오는 2월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코넥스 대장주들도 코스닥시장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코넥스 시가총액 2위(약 5300억원) 업체인 지노믹트리는 지난 24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노믹트리는 체액을 기반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 중인 체외진단기업으로 다음 달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넥스 시장 시가총액 1위(약 6000억원) 업체인 '툴젠'도 올해 상장이 에상된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원천특허를 보유한 툴젠은 지난해 4월 코스닥 이전 상장 청구서를 제출하고 심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번이 3번째 도전이다. 툴젠은 지난해 코스닥 시장 이전 상장을 예상했지만 최대주주가 유전자가위 특허기술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상장이 지연돼 올해 상장을 노리고 있다. 3위(약 5000억원)인 노브메타파마도 이전 상장을 노린다. 대사질환 관련 신약을 개발 중인 노브메타파마는 지난해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을 청구했으나 아직 거래소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다. 이 외에도 선바이오, 수젠텍, 젠큐릭스, 듀켐바이오 등의 코넥스 업체들도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진흥국 연구원은 "2018년은 25개 업체들 중 15개가 기술특례 상장업체였다면 올해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을 시도하는 업체들이 많아 눈에 띈다"며 "유망한 기업들의 상장은 섹터 R&D환경과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바이오 업체들의 상장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바이오 벤쳐업체들의 연구개발비 조달이 원활해짐에 따른 R&D환경의 개선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IPO대어 'SK바이오팜' 상장하나 올해 IPO 시장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팜에의 상장에도 관심이 모인다. 증권업계는 오는 하반기 SK바이오팜의 IPO를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상장 시도를 예상했지만 해를 넘기여 올해 안에는 가시적인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란 기대도 크다. 다만, SK바이오팜이 나스닥 시장 상장을 타진해보는 것으로 알려져 변수는 여전히 남아있다.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사태 이후 SK바이오팜이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나스닥 시장을 선택할 가능성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세노바메이트(Cenobamate)의 신약 판매허가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 세노바메이트는 최고 수준의 기술과 전문성이 필요한 중추신경계 난치성 질환 치료제로 FDA 판매 허가를 받게 되면 2020년 상반기 내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올해 안에 상장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맞지만 지금 까지 정해진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획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라며 "나스닥과 코스닥 시장 두 곳의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19-01-28 15:10:4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