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홈앤쇼핑, AI 기술 활용해 고객들 쇼핑 돕는다

버즈니와 협업해 AI 적용한 검색·숏폼등 도입 홈앤쇼핑이 인공지능(AI) 기반 커머스 기술 기업 버즈니와 손잡고 AI 기술을 활용한 쇼핑 혁신에 나선다. 6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버즈니는 15년 간 커머스 AI 기술을 연구·개발해 온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이다. '에이플러스 AI'를 통해 검색 AI, 추천 AI, 챗봇, 상품 요약, 카탈로그 자동 생성, 리뷰 분석 등 이커머스 특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홈앤쇼핑이 도입하는 기술은 검색 AI와 숏폼 AI다. 특히 세계 검색대회 TREC에서 1위를 차지한 버즈니의 기술력이 담긴 검색 AI을 통해 이용자의 클릭 및 구매 이력을 분석, 검색 의도에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이를 통해 상품 검색 정확도와 커버리지를 높이고, 구매 전환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숏폼 AI는 홈쇼핑 방송 영상에서 이미지·음성·자막을 동시에 분석해 하이라이트 구간을 자동 추출하고, 숏폼 영상으로 재편집하는 기술이다. 홈앤쇼핑은 긴 방송 콘텐츠를 짧고 임팩트 있는 숏폼 영상으로 빠르게 제작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AI 상품 추천 기능으로 유사상품 탐색이 쉬워지고 검색 실패 사례를 최소화하면 이를 통한 매출 증대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버즈니와 함께 더 많은 영역에 AI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1-06 09:16:1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올해의 중진공人 선발대회'서 3명 선정…기관·사업 혁신 공로

기조실 김태훈·해외사업처 김예지·경남본부 서태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제7회 올해의 중진공인(人) 선발대회'를 통해 기관과 사업운영 전반에 걸쳐 혁신을 선도한 3인의 우수 중진공인을 선정했다. 6일 중진공에 따르면 경영혁신 분야는 중진기금 건전성 유지를 위해 노력한 기획조정실 김태훈 과장, 사업혁신 분야는 관세 피해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 해외진출사업처 김예지 차장, 현장혁신 분야는 지역 주력산업 도약을 위해 '5G 프로젝트'를 추진한 경남지역본부 서태양 과장을 각각 선정했다. 중진공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각 분야의 우수 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성과를 격려하며 혁신 확산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경영혁신 ▲사업혁신 ▲현장혁신의 3개 분야로 나눠 총 103건의 혁신사례를 발굴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0건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지난 4일 치러진 경진대회에선 전 직원 실시간 온라인 투표, 내외부 전문가 30인으로 구성된 'KOSME 현장평가단' 평가, 일반 국민과 중소기업인 등이 포함된 '국민참여단'의 모바일 평가 등을 합산해 분야별 고득점자 1인씩, 총 3인을 올해의 중진공인으로 선발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올해의 중진공인은 기관의 혁신과 현장 중심 경영을 이끄는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발굴된 혁신사례들을 적극 반영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동력 강화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11-06 09:12:4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진, 인플루언서위한 물류 솔루션 '원스타' 선봬

㈜한진이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을 위한 맞춤형 물류 솔루션 '원스타(OneStar)'를 선보이고 K-인플루언서 브랜드 성장을 본격 지원한다. 6일 한진에 따르면 원스타 서비스는 글로벌 쇼핑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른 인플루언서의 잠재력에 주목해 브랜드 론칭을 꿈꾸는 인플루언서에게 최적화된 물류 편의를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한진은 인플루언서 커머스가 국내 유통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글로벌 K-브랜드의 출발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자사 물류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망 브랜드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원스타는 특히 창업 초기 인플루언서의 물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자등록번호와 SNS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 계약 절차 없이 회원 가입만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등 트래픽 집중이 발생하는 인플루언서의 판매 패턴에 맞춰 물류 효율을 극대화했다. 사전 출고 일정을 등록하면 라이브 출고되는 물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출고 물량에 따라 단가가 조정되는 슬라이딩 요율제를 적용해 불규칙한 출고에 따른 배송비 부담을 완화했다. 이와 함께 한진의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외 동시 출고가 가능한 통합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원스타 풀필먼트 서비스로는 보다 빠른 배송과 고객 경험 강화도 뒷받침한다. 수도권 거점 풀필먼트를 통해 빠른 주문·배송을 지원하고, '뷰티박스', '간식박스' 등 브랜드 콘셉트에 맞춘 맞춤형 패키징 설계도 제공한다. 상품 보관부터 자동 출고·배송까지 포함한 1박스 단위의 합리적 요금 체계로, 인플루언서에게 최적화된 풀필먼트 환경을 구현했다. 한진은 '원스타 매칭'을 통해 인플루언서와 제조 브랜드 간 협업의 장도 마련한다. 인플루언서가 '원스타'에 가입하면 제공한 프로필 정보를 기반으로 제조업 기반 한진 화주들과의 협업 기회를 연결한다. 한진 관계자는 "인플루언서는 이제 마케팅의 파트너를 넘어, 그 자체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주체로 부상했다"며 "K-인플루언서의 성장이 곧 K-브랜드와 국내 제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과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6 08:53:0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시계산업조합, '창립 60주년 기념식'…업계 발전등 모색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열고 업계 발전을 모색했다. 6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시계산업조합은 전날 저녁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장성원 시계산업조합이사장을 비롯해 약 100여명의 시계업계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난 60년간의 시계산업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기념식에선 시계산업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시계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과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우수 직원 포상 등을 통해 시계산업 발전에 노력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시계산업의 회고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어 축하떡 커팅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장성원 이사장은 "시계조합은 지난 60년 동안 대한민국 시계산업의 뿌리이자 전성기를 만들어온 역사였다"며 "앞으로의 100년은 시계의 새로운 개념과 기능을 찾아 산업의 재도약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2025-11-06 08:48:0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CJ대한통운 후원 장애인스포츠단, 11개 메달 획득 '쾌거'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장애인스포츠단이 빛을 발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자사 소속 장애인스포츠단 선수들이 지난 10월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금(4개), 은(4개), 동(3개)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후 약 4개월만에 출전한 첫 공식 대회로, 사이클·골볼·축구·휠체어럭비·당구·농구·사격 등 총 7개 종목에 17명의 선수들이 나갔다. 대회에서 남자부는 사이클에서만 총 8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다. 특히 사이클의 고병욱 선수(사진)는 개인도로 19km 금메달을 비롯해 총 3개의 메달(금2, 은1)을 거머쥐며 팀 내 최다 금메달 획득자가 됐다. 이 외에도 석훈일(금1, 은2), 강두성(은 1, 동 1) 선수가 메달을 수확했다. 남자부 농구와 축구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여자부에서는 골볼 김지안 선수가 통합등급 경기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포상금 및 참가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7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총 10개 종목에서 장애인 선수 21명을 채용한 바 있다.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훈련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급여를 지급하고 제반 훈련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력과 훈련의 성과로 창단 이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선수들이 운동선수로서 인정받고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6 08:42:2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현대백화점 3분기 영업이익 12.3% 증가... 백화점·면세점 '선방'

현대백화점이 본업인 백화점 부문의 경쟁력 개선과 면세점 부문의 흑자 전환에 힘입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67.4% 증가한 476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본업인 백화점 부문의 실적 개선이 주효했다. 백화점 부문의 3분기 매출은 57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93억원으로 25.8% 늘었다. 면세점 부문도 내실을 다졌다. 면세점 3분기 매출은 222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5%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3억원(자료에 따라 94억원 증가)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는 3분기 매출이 24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했으며, 7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현대백화점은 "운영 효율화 노력과 여행 수요 회복 효과가 맞물리며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며 "4분기에도 견조한 이익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흑자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1-06 08:34:26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신공항하이웨이, 유관 기관 합동 폭설대비 훈련 실시 ‘공항고속도로는 이상무’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 기관 합동 모의훈련이 11월 5일 영종대교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고속도로순찰대 제11지구대, 인천소방본부, 영종·서부소방서, 육군 제1687부대 등 22개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실전형 훈련이었다. 훈련은 지난해 겨울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 사태를 계기로 폭설 시 교통 혼잡 최소화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146명의 인원과 41대의 장비가 투입되었으며 ‘폭설로 인한 교통 두절 및 차량 고립’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나리오는 실제 폭설을 재현하듯 ▲강설 예보에 따른 초동 대응체계 가동 ▲신속한 제설 및 염화칼슘 살포 ▲사고 차량 구조 및 응급조치 ▲교통 우회 및 통제 ▲재난대책본부와 현장대책본부 간 실시간 상황 공유 등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경찰과 도로관리기관이 합동으로 통제를 수행하고, 소방당국은 부상자 구조 및 응급이송을 담당했으며, 군부대와 자율방재단도 제설작업과 장비 지원에 투입됐다. 특히 영종대교는 공항 접근의 핵심 구간이자 국가 기반시설인 만큼, 훈련은 ‘단 한 순간의 교통 마비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치밀하게 진행됐다. 인천시 시민안전본부 윤백진 본부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 경험을 교훈 삼아 올해는 한층 강화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며 “특히 영종대교를 비롯한 공항 접근 구간은 폭설 시에도 통행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공항하이웨이와 함께 제설장비·인력 운용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공항하이웨이㈜ 방종구 대표이사는 “이번 합동훈련은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대비”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떠한 악천후 속에서도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공항하이웨이㈜는 훈련을 통해 겨울철 재난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향후에도 기상 악화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협업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2025-11-06 07:16:26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서울대, 전국 최초 ‘난산증 학생 지원 전문교사’ 양성과정 신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난산증 학생 지원 전문교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학 학습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난산증 학생을 조기에 진단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1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서울대에서 운영된다. '난산증'은 정상적인 지능과 충분한 학습 기회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 감각과 수 개념 형성, 기초 연산 기억, 연산 절차 이해, 수학적 추론 등에서 지속적인 어려움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난산증 학생 지원 전문교사는 이러한 학생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중재하는 교사를 의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난산증 고위험군 학생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조기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중재 모델을 연구해왔다. 시범 운영 결과, 난산증 학생에게는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중재가 필수적이며, 이를 담당할 전문교원 양성이 핵심 과제임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번 양성과정에는 소속 학교에 난산증 의심 학생이 있는 초·중학교 교사 20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난산증 학생의 특성 이해 ▲진단 및 학생별 맞춤 전략 수립 등 이론 교육을 기반으로, 실제 학생 중재 활동을 병행하는 실천 중심의 연수로 구성된다. 특히 서울대학교 석사과정 학점으로 인정받는 '마이크로디그리형' 과정으로 운영돼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학문적 성취를 동시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난산증 학생 조기 진단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현장 교사의 전문성 강화 ▲마이크로디그리 기반의 지속가능한 교원 연수 모델 개발 ▲가정과 학교, 연구기관 간 협력 확대 등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난산증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증거 기반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공교육의 책무성과 기초학력 보장 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학생 대상 지원뿐 아니라 학부모 연수와 상담도 병행해 가정–학교–교육청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난산증 학생의 학습 환경을 학교 안팎에서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난산증은 학생의 학습 저해 요인 중 하나이지만, 그동안 공교육에서 충분히 인식되지 못한 영역이었다"며 "이번 과정을 계기로 난산증 학생 지원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양성과정이 조기 진단과 맞춤형 교육, 가정·지역사회 연계 등 다중 학습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기초학력 전문교사' 제도 도입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초학력 전문교사'는 다양한 학습 부진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핀란드·캐나다·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에서는 정규교원으로 배치해 다층적 학습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제도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법』 개정안을 수도권교육감협의회에 제안한 바 있으며, 앞으로 교육감협의회·교육부·관계 부처와 협력해 제도 도입 등 국가 차원의 지원 체계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초학력 보장을 서울교육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난산증 학생 지원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기초학력 전문교사제' 도입의 기반을 다지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1-06 06:00:1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1월 6일자 한줄뉴스

<정치부 한줄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건강상 이유로 예정된 공개 일정을 취소했다. 최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부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 이어진 '외교 슈퍼위크' 강행군 여파로 보인다. ▲국방정보본부가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결심하면 단기간 내 핵실험이 가능한 상태라고 보고했다. ▲더불어민주당과 행정안전부가 5일 당정협의를 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복구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국민연금공단이 올해에 200조원이 넘는 운용 수익을 벌어들인 가운데 연기금 운용 수익률을 연 6.5% 이상으로 끌어 올리면 기금 고갈을 2090년 이후로 늦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중국·일본, 세 나라 모두 물가 압력이 꺾였지만 경기·정책의 조합은 뚜렷이 달라졌다. 미국은 물가 둔화 속 주택이 살아나고, 중국은 주택 가격 하락이 내수를 묶고 수출 개선이 일부 완충한 흐름이다. 일본은 실물 경제 둔화에도 정책 기대가 자산가치를 끌어 올린다. ▲ 인터넷전문은행이 딜레마에 빠졌다.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확대하면 가계대출 규제가 막아서고, 개인사업자로 기업대출을 늘리면 연체율이 오르기 때문이다. 수익성과 건전성관리에 대한 인터넷은행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우리나라가 해외에 쌓아둔 순자산(순대외자산·NFA)이 지난 2024년 말 사상 처음 1조달러를 넘어선 뒤 올해 6월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55%까지 커졌다. NFA의 되돌림(안정화) 메커니즘도 약해지면서 장기적으로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 카드업계 순이익이 급감하는 가운데 현대카드와 삼성카드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카드는 순익이 유일하게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삼성카드는 순익이 줄었음에도 업계 최대 순익을 기록해 업계 1위 기조를 굳혔다. <산업부 한줄뉴스>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대구에서 중소기업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5일 중진공에 따르면 강석진 이사장은 이날 대구 동구에 있는 메가콤에서 '찾아가는 중진공' 중소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전 계열사에 걸쳐 환경경영 체계를 강화하며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설비를 도입하고, 폐기물 매립'0'(제로) 인증과 친환경 원료 전환을 확대해 그룹 차원의 '3축 감축 전략'을 가동했다. ▲올해로 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BMW 그룹 코리아는 단순한 외국계 기업을 넘어 한국 자동차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CJ그룹이 5일 창립 72주년을 맞았으나, 어려운 경영 환경을 감안해 별도 행사 없이 사내 방송 메시지로 기념식을 갈음했다. 이는 70주년에 이어 그룹 차원의 조용한 창립기념일 기조를 이어간 것이다. ▲신라와 신세계가 막대한 위약금을 물고 인천공항 면세 사업권을 반납하면서, 빈자리를 노린 롯데와 현대면세점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시장 회복 신호 속에서 롯데는 낮아진 임대료로 재입성할 기회를, 현대는 업계 2~3위권 도약을 위한 승부수로 이번 입찰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KAIST 등과 함께 '2025 ODC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 AI와 광학기술 등이 융합된 오가노이드 기술의 산업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오가노이드 생태계 확장을 위한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부> ▲KT가 3년 만에 새 대표를 선임하게 되는 가운데, 펨토셀 불법결제 사태 수습과 AI 경쟁력 강화가 새 수장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네이버가 올해 3분기에 매출 3조1381억원과 영업이익 570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AI 기업 제논이 업무 수행까지 자동화하는 '액셔너블 AI'와 '원에이전트' 솔루션을 공개하며 기업 AI 내재화의 실행 혁신을 선언했다. ▲LG유플러스가 올 3분기에 모바일 성장, AI 효율화, AIDC 사업 성과에 힘입어 영업수익 4조108억원, 서비스수익 3조1166억, 영업이익 1617억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이 2025년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5-11-06 06:00:15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포전인옥, 성공으로

포전인옥抛?引玉은 중국병법의 36계 중 열일곱 번째. 적을 공격할 때 쓰는 계책인데 '돌멩이를 던져서 옥을 얻는다'는 뜻이다. 상대를 방심하게 만들어 자기의 의도를 숨기거나, 작은 미끼를 던져 상대의 핵심 전술을 파악하는 전술이다. 현실에서는 미숙한 의견을 먼저 내놓아 상대방의 좋은 의견을 끌어내거나, 작은 이익을 던져 더 큰 이익을 얻는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작은 미끼로 나와 상대방의 판세도 읽을 수 있다. 이는 군사 전략을 넘어 인간관계 그리고 운명 해석에도 중요한 의미이다. '돌멩이'는 하찮은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사주팔자의 약점이나 부족한 부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즉 사주에 표현력이 부족하거나 재물운이 약한 사람이 있다고 하자. 이러한 약점은 때때로 좌절을 만들지만, 포전인옥 계책은 이를 지혜로 활용하라고 일러준다. 나의 부족함을 드러냄으로써 상대방의 협조를 얻거나 서로 힘을 합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의 약점을 억지로 숨기기보다, 솔직하게 드러내서 이득을 얻는 관계를 만드는 지혜이다. 명리학은 개인의 기질과 잠재력에 따라 삶의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는다. 이때 말하는 운명은 정해진 것이라기보다는 손에 든 씨앗과 같다. 어떤 씨앗을 가지고 태어났는지도 중요하지만, 그 씨앗을 어떻게 키워내는지는 개인의 노력과 선택에 따라서 달라진다. 자기에게 주어진 씨앗을 키워내는 것을 운세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때 포전인옥의 지혜가 빛을 발한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돌멩이와 옥을 만나게 된다. 인생에서 마치 정체된 것처럼 느껴지는 시기는 돌멩이를 던질 때일 수 있다. 運은 때로는 한발 물러서서, 흐름을 파악하는 거시적인 안목을 제공한다면, 포전인옥은 그 흐름 속에서 어떤 전술을 사용할지를 알려준다.

2025-11-06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