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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동양, '업계 최초' 라텍스 활용 콘크리트 균열 제어기술 인증

콘크리트학회로부터 '콘크리트 기술인증' 획득 유진그룹 계열인 유진기업과 동양이 국내 레미콘 업계 최초로 라텍스를 활용한 콘크리트 균열 제어기술에 대해 공식 인증을 받았다. 유진기업과 동양은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SmartCon Cover)'가 한국콘크리트학회로부터 '콘크리트 기술인증(KCIC 25-009)'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스는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90여개 현장에서 총 8만㎥ 이상을 출하했다. 주요 적용 대상은 옥상 바닥, 기계실, 지하주차장 등 균열에 취약한 장소다. 현장에서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는 기존 섬유 보강방식이나 와이어메쉬(Wire Mesh) 보강 방식에 비해 균열저감 성능이 개선됐다. 특히 섬유보강재 대비 80% 이상 균열 저감율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기술은 콘크리트 내부에 라텍스 입자를 혼합해 연속적인 필름막을 형성시켜 건조·수축에 따른 콘크리트의 미세 균열을 억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콘크리트학회는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가 균열 저항성과 방수성을 동시에 향상시켜 옥상 슬래브와 지하주차장 배수층 보호 효과가 크다고 평가했다. 유진기업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기술인증은 유진기업과 동양의 라텍스 기반 콘크리트 제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내구성 콘크리트를 비롯한 특수 콘크리트(SmartCon) 라인업을 강화해 건설현장의 품질 향상과 하자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10:51: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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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싱 랠리 속 '서학개미' 투자도 사상 최대 2200억달러 돌파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하고 글로벌 증시가 동반 상승하자,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 규모 역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코스피와 S&P500이 나란히 최고치를 새로 썼지만, 상승 폭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비(非)미국 시장이 더 두드러졌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2202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분기(1844억5000만달러) 대비 19.4% 증가하며 분기 기준 처음으로 2200억달러를 넘어섰다. 결제금액은 같은 기간 2007억6000만달러로 6.4% 늘었다. 종류별로 외화주식은 1660억1000만달러로 22% 증가하며 전체 상승을 견인했다. 외화채권은 542억5000만달러로 12% 늘었다. 특히 외화주식 보관금액은 1년 전(1020억달러)보다 약 63% 급증했다. 시장별로는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80.7%를 차지했으며, 유로시장·일본·홍콩·중국 등 상위 5개 시장이 98.8%를 점유했다. 외화주식만 놓고 보면 미국 주식 비중이 93.7%에 달했다. 보관금액 상위 종목은 모두 미국 기업으로, 테슬라(274억9300만달러), 엔비디아(163억달러), 팔란티어A(64억5700만달러), 애플(46억6600만달러), IONQ(37억3100만달러) 순이었다. 상위 10개 종목의 보관금액이 전체 외화주식의 45.6%를 차지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AI와 반도체 중심의 글로벌 투자 열기가 국내 투자자의 해외 매수세를 이끌었다"며 "국내 증시 강세와 병행해 글로벌 기술주 투자도 확대되는 이중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글로벌 증시에서도 한국의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피는 달러 기준 64% 상승하며 전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5% 상승에 그쳐 코스피 상승률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독일 DAX(22%), 일본 닛케이225(24%), 홍콩 항셍(30%), 영국 FTSE100(18%) 등도 S&P500 상승률을 웃돌았다. 미국을 제외한 MSCI ACWI(All Country World ex USA) 지수 역시 26% 상승했다. WSJ은 "이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S&P500이 글로벌 증시에 뒤처지는 것은 2009년 이후 16년 만"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변수로는 달러화 약세가 꼽힌다. WSJ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연준(Fed) 독립성 논란, 미국 정부 부채 증가 우려 등으로 WSJ 달러지수가 올해 6.3% 하락했다"며 "달러 약세는 해외에서 발생한 이익을 달러로 환산할 때 이익을 키우는 효과가 있어 글로벌 증시 강세의 한 축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7 10:44: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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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해외·부산까지 확대 실시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을 넘어 재외한국학교와 부산지역 학교까지 참여를 확대하며 학생들의 기초 학력과 미래 역량을 진단하는 대규모 평가를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울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서울 에스플랜·S-PLAN)'를 서울 초·중·고등학교와 재외한국학교, 부산지역 학교 등 총 665개교, 약 10만2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미래 학력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하는 것으로, 교과 학습의 기반이 되는 범교과적·도구적 기능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문해력은 학습과 삶의 맥락에서 다양한 글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수리력은 학습과 일상에서 수학적 사고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뜻한다. 검사 문항은 일상생활과 학습 상황을 반영해 문해력과 수리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교과 융합형 문항이나 실제 생활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 문항 등이 포함된다. '2025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는 서울의 희망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뿐 아니라 재외한국학교 및 부산의 학교까지 참여한다. 올해 참여 학교는 665교로, 지난해(525교)보다 약 26%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까지 총 24만여 명의 학생이 진단검사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문해력·수리력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 태국, 이집트 소재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학생 역량 진단과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또 지난 9월 업무협약을 맺은 부산지역 62교(학생 1690명)도 참여해 진단뿐 아니라 수업과 평가 혁신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진단검사는 컴퓨터 기반 검사(CBT)로 진행되며, 학교별 일정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 기간을 두 차례로 나눴다. 1차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2차는 12월 15일부터 12월 26일까지다. 초등학교는 과목당 40분, 중학교는 45분, 고등학교는 50분씩 문해력Ⅰ·Ⅱ, 수리력Ⅰ·Ⅱ 등 4과목을 치른다. 이번 검사는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9월 개통한 '서울 학생 미래 역량 진단 시스템'을 통해 실시된다. 이 시스템에는 서울시교육청이 개발한 다양한 평가 도구가 탑재돼 있다. 검사 결과는 12월에 제공되며, 학생·학부모에게는 문해력·수리력의 단계별 성취 수준과 하위 영역별 정답 비율 및 학습 제언을, 학교에는 수준별 학생 비율과 수업 지원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소양교육 지원협의체 운영 ▲지도 자료 개발·보급 ▲전문가 양성 연수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소양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파악해 학생 맞춤형 정책 지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해력·수리력 신장을 위한 수업과 평가 혁신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0-27 10:43: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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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인천 지역 야생조류 보호 활동..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

셀트리온은 지역 시민단체인 인천녹색연합과 협력해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투명 방음벽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야생조류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호 활동에는 셀트리온 임직원과 인천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도로변에 설치된 투명 방음벽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스티커를 부착했다. 투명 방음벽은 조류의 인지 부족으로 충돌 사고를 빈번하게 일으키는 구조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활동은 조류 피해 사고를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보호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는 야생조류의 충돌률을 대폭 낮춰주는 안전 장치로, 국내에서는 매년 수백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투명 방음벽·건축물 유리벽 등 인공 구조물과의 충돌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 환경부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구조물에 일정 간격의 무늬가 있는 경우 조류가 인공 구조물을 인지해, 충돌 방지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야생조류 보호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스티커 부착 면적도 지난해 약 400㎡에서 올해 약 1100㎡로 확대했다. 셀트리온은 스티커 부착 이후에도 인천녹색연합과 협업해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효과를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비롯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0-27 10:39: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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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전몰·순직 군·경·소방관 유가족 자녀 진로캠프

우미희망재단은 전몰·순직 군·경·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통합 맞춤형 사업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퓨처스타트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우미희망재단이 국가보훈부, 초록우산 등과 함께 2022년부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유가족의 일상 회복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퓨처스타트 진로캠프는 전몰·순직 군·경·소방관 유가족 자녀의 중·고등학생 진로·진학에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학습 컨설팅, 멘토링, 국내외 캠프 등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캠프는 16명의 중·고등학생 유가족 자녀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1박 2일간 서울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자연스럽게 자신을 이해하고 또래와 교류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차에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맞춤형 진로 체험과 진학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진로방향을 구체화했다. 2일차에는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와 함께 재학생 의 1대 1멘토링이 진행되었으며, 전공 선택, 학습 방법 등 실질적인 진학 조언을 들으며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의 삶을 설계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몰·순직 군·경·소방관 유가족이 자랑스러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0-27 10:35: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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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에 대해 환경성적표지(EPD) 인증 심의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대우건설과 한라시멘트가 공동 개발한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DECOCON)'에 대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전 생애주기(LCA) 환경영향을 공식 검증한 첫 사례다. 건설 기술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EPD 인증은 제품의 원료 채취, 생산, 시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도다. 대우건설은 한양대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자사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증을 신청했으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모두 통과해 최종 승인을 받게 되었다. 대우건설의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는 조강형 슬래그 시멘트를 활용해 온실가스의 주 배출재료인 시멘트를 고로슬래그 미분말로 대체 적용해 기존 콘크리트 대비 최대 54%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저감 효과를 확보했다. 또한 동절기에도 조기 강도와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현장 적용성이 뛰어나며, 기존 프리캐스트 구조물 위주로 사용되던 조강형 콘크리트의 한계를 넘어 현장 타설 구조물 전반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전국 주요 8개 현장에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의 적용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며, 현장의 확대 적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EPD 인증을 시작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저탄소제품 인증'을 올해 12월 중 취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의 '탄소감축인증(탄소감축 방법론 및 사업계획서, 모니터링보고서 인증)'을 내년 2월까지 추가로 취득할 계획이다. 탄소감축인증은 제품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공인받아 탄소크레딧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제도다. 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EPD 인증을 획득한 것은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향후 저탄소제품 인증과 탄소감축 방법론, 사업계획서, 모니터링보고서 인증까지 순차적으로 취득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탄소저감 건설자재 개발 및 현장 확대 적용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국내 건설 산업의 친환경·저탄소 전환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0-27 10:34: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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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CPHI 월드와이드' 참가..."글로벌 CDMO 경쟁력 알린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3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CPHI 월드와이드'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CPHI 월드와이드는 지난 1990년부터 매년 유럽 주요 도시에서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제약·바이오 행사다. 이번에는 24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롯데바이오직스 참가도 올해로 네 번째다. 행사 1일차에 진행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세미나에서 장건희 기술개발부문장이 연사로 무대에 선다. 롯데바이오로직스의 ADC 플랫폼, 바이오 접합 개발 및 생산 역량을 설명한다. 같은 날 전시부스에서는 장준영 글로벌BD부문장이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한다. 인천 송도 캠퍼스와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캠퍼스를 동시 구현하는 듀얼 사이트 강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시러큐스 바이오캠퍼스의 5000리터(L) 바이오리액터 운용 등 검증된 품질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듀얼 사이트'와 '검증된 품질 경쟁력'이라는 핵심 전략을 앞세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근 미국의 리쇼어링(본국 복귀) 정책에도 적극 대응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 활발하게 교류할 예정이다. 암세포 항원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를 형상화한 다트 게임을 준비했다. 해피 아워 이벤트 시간에는 부스 방문객들에게 롯데 빼빼로, 독일 맥주, 샴페인 등 간단한 식음료를 제공한다.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시장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혁신적인 파트너 역할을 강조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 있을 월드 ADC,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등 국제 행사에서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0-27 10:30:3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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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대만 CORE 3 코퍼레이트 데이 2025’ 성료…"글로벌 반도체 네트워크 확장"

미래에셋증권은 '대만 CORE 3 코퍼레이트 데이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2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만 주요 IT·반도체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산업 트렌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계 증권사 중 대만 주요 IT·반도체 기업들을 공식 초청해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은 이례적이다. 행사에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EMS 기업 Hon Hai(폭스콘) ▲서버 원격 관리용 핵심 칩 공급사 ASPEED Technology ▲세계 2위 노트북 ODM 기업 Compal Electronics 등 대만을 대표하는 주요 IT·반도체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들 3개사는 '대만 CORE 3'라고 불리며, Apple(애플), NVIDIA(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 중이다. 국내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마이다스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유리자산운용 ▲브이아이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피데스자산운용 등이 참석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차별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투자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 10:27: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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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 수원당수지구, 새 아파트 관심

경기 수원 서부권과 서울 강남을 빠르게 연결하는 도시철도 신분당선의 연장사업(광교~호매실)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서수원권의 부동산시장도 관심이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서수원에서 강남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다. ◆ 부동산 가치 올리는 지하철 도시철도가 구축되면 생활 반경이 넓어지고, 유동 인구가 늘어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수도권의 도시철도 가운데 수요자들로부터 가장 주목을 받는 노선은 신분당선의 연장선이다. 광교중앙역~수원월드컵경기장~수성중사거리~화서~구운~호매실 구간(9.88㎞)을 잇는 이 노선은 총사업비 1조2533억원을 투입해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지난 2024년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그동안 서수원 지역은 철도망 사각지대로 꼽힐 만큼 교통 인프라가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신분당선 연장으로 대중교통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수원 권선구의 금곡동과 당수동, 구운동, 정자동 등이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수원시에 따르면 서수원 일대에서 서울 강남까지 소요시간은 현재 1시간20분에서 40분대로 단축된다. 강남권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셈이다. ◆ 신분당선 연장 개통 기대감 솔솔 신분당선 연장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수혜지역 집값 움직임이 관심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수원 권선구 호매실지구의 '호매실호반베르디움더센트럴'(84㎡)은 지난 9월 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올해 1월 거래된 7억원보다 5000만 원가량 뛴 것이다. 화서역 인근 정자동도 신분당선 연장이 구체화되면서 집값이 오름세다. 화서역과 가까운 '화서역푸르지오브리시엘' 84㎡는 지난 9월 11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2020년 분양가 약 7억7000만원보다 4억원 넘게 올랐다. '화서역파크푸르지오'(59㎡) 역시 이달 초 9억5300만원에 거래돼 올해 1월 7억2500만원에서 크게 올랐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27일 "지하철 개통은 부동산시장의 최대 호재이자 집값을 끌어 올리는 핵심 요소다"라며 "그동안 철도망 사각지대로 평가받았던 서수원권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 당수지구 '에피트' 등 공급 예정 대형 건설사가 신분당선 연장구간에서 잇따라 분양에 나선다. 먼저, HL디앤아이한라㈜는 수원 호매실역 인근 당수공공주택지구에서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를 오는 11월 중 분양한다. 수원 당수공공주택지구 중심부인 M1, M2블록에 들어서는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는 총 2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지하 2층에 지상 25층, 2개 동에 ▲74타입 94세대 ▲84A타입 48세대 ▲103A타입 48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M2블록은 지하 2층에 지상 25층, 3개 동에 ▲74타입 91세대 ▲84A타입 71세대 ▲84B타입 48세대 ▲103A타입 23세대 ▲103B타입 46세대 ▲117타입 1세대 등으로 이뤄진다. 총 470세대 규모다. 수원당수1지구는 수원 권선구 당수동 일대 조성 중인 95만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이곳에는 7800여 세대의 아파트가 건설돼 1만9000여 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특히 당수지구는 '10·15부동산대책'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게다가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두산건설도 신분당선 연장선이 지나는 수원 장안구 영화동에서 '두산위브센트럴수원'을 이달 말쯤 분양한다. 수원111-3구역에서 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556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275세대가 일반 분양한다. 이와 함께 수원당수2지구 아파트 공급도 올해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2026년까지 총 5252세대가 공급될 수원당수2지구는 우선 오는 12월에 사전청약을 통해 공공분양주택인 '뉴홈' 403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원의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오는 2029년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지하철로 광교신도시, 분당, 강남까지 한 번에 오갈 수 있게 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다"고 말했다.

2025-10-27 10:24:37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