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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롯데마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국GAP생산자협의회 3자 협약 체결

롯데마트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국GAP생산자협의회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진행된 3자 협약식에는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와 조재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권태현 전국GAP생산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제도는 각종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에 이르는 과정에서 혼입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다양한 위해 요소를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제도다. 축산물을 제외한 가공되지 않은 농산물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표식으로 지난 2006년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GAP인증을 받은 농가 수는 8만 6091농가로 지난 2013년 4만 6000 농가 대비 2배 가량 늘었다. 롯데마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국GAP생산자협의회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과일, 채소, 양곡 등 GAP인증 농산물을 납품하던 1만여 파트너 농가와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한 GAP인증 농산물 품목 확대를 추진한다. 또 롯데마트몰에 별도 GAP인증 농산물 전문관을 운영하며 연중 GAP인증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건강가치를 제안하는 '건강전문회사'를 선포한 롯데마트는 GAP인증 파트너 농가를 올해 1만2000여개까지 늘리고 GAP인증 과일, 채소, 양곡 등을 지난 해 대비 두 배 가량 많은 1000억원 가량을 취급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말 충청북도 증평군에 연면적 1만7000평 규모로 오픈한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를 통해 2020년까지 GAP인증 농산물의 취급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파트너 농가를 늘려 롯데마트 취급 국산 농산물의 65% 가량, 연간 5000억원 수준의 GAP 인증 농산물을 운영한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3자 협약을 계기로 유통업체-정부-생산자가 함께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고객들이 더욱 신선하게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롯데마트는 고객에게 건강가치를 제안하는 '건강전문회사'로서 GAP인증 농산물의 취급과 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5-24 10:40:4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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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트럴시티, 한강에 대규모 녹지 숲 만든다

센트럴시티가 반포 한강공원에 대규모 녹지 숲을 조성한다. 신세계그룹은 센트럴시티가 오는 25일 협약식을 시작으로 반포 한강공원에 2020년까지 3년간 면적 6600여평, 길이 640m에 달하는 '신세계 센트럴 숲'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 센트럴 숲이 조성되는 위치는 반포 한강공원 내 산책길이다. 숲에 들어서는 수목도 대왕참나무, 조팝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은 나무들과 반포 한강공원의 잦은 범람을 막기 위해 갯버들 등 방수림으로 조성된다. 센트럴시티 모든 임직원은 연 4회에 걸쳐 직접 나무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도 진행한다. 또 신세계그룹은 수목 재료비, 공사비 등 총 2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녹음 가득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숲 조성 외에도 센트럴시티는 서리풀 공원에 휴게 쉼터 조성과 반포천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반포천 정화활동'도 함께 펼친다. 서리풀 공원에는 휴게쉼터를 만들고 나무심기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하고 반포천에서는 연 4회에 걸쳐 외래식물과 유해한 오염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3개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센트럴시티의 서초구 내 주요 환경 살리기 활동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센트럴시티를 중심으로 한 서울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일대는 하루 10만명 이상 이용하는 강남 최대 백화점 신세계 강남점과 하루 유동인구 30만명에 육박하는 서울 3대 지하상가 고투몰, 호남선과 경부선을 운행하는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철 3개 노선이 동시에 지나는 교통의 허브다. 일 평균 총 100만명의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강남 상권에 처음 들어서는 신세계면세점,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문을 여는 JW메리어트 호텔과 함께 한강 센트럴 숲까지 가세하게 된다. 박주형 센트럴시티 대표이사는 "도심 속 녹음 공간인 신세계 센트럴 숲을 시작으로 반포천 정화활동, 서리풀 공원 휴게쉼터 조성까지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센트럴시티 주변 환경 개선을 진행한다"며 "올해 강남 상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신세계 면세점과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는 JW메리어트 호텔로 외국인 관광객까지 북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센트럴시티 일대를 친환경 쇼핑 클러스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5-24 10:40:3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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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CJ E&M 합병 법인, 베트남 호치민 시에 '대형 V커머스 콘텐츠 공장' 연다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법인이 베트남 호치민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V커머스 콘텐츠 제작 센터를 연다. CJ오쇼핑은 CJ E&M과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DADA스튜디오 베트남'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합병 법인은 'DADA스튜디오 베트남'을 글로벌 시장 타깃의 '글로벌 No.1 V커머스(비디오커머스)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양사는 V커머스 제작 역량과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네트워크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CJ오쇼핑의 국내 최대 V커머스 콘텐츠 제작사 'DADA스튜디오'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성공 노하우, CJ E&M의 광범위한 한류 콘텐츠 제작자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DADA스튜디오 베트남'을 통해 V커머스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확장한다는 것이다. DADA스튜디오 베트남은 합병 법인이 공식 출범하는 시기에 발 맞춰 7월 초 본격 완공된다. 내년 상반기에 정상 가동 되면 한 달에 1000편씩의 V커머스 콘텐츠를 생산·유통할 수 있게 된다. ◆CJ오쇼핑·CJ E&M 디지털 콘텐츠 역량 총 동원 DADA스튜디오 베트남의 사업모델은 TV의 영향력이 감소하는 대신 모바일 및 SNS 플랫폼에서 흥미있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TV 광고 대신 SNS를 통해 유통되는 짧은 V커머스 영상으로 제품 정보를 접하거나 인플루언서의 제품 추천 시연 및 동영상을 신뢰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것에 착안했다. V커머스는 영상(Video)과 상업(Commerce)의 합성어로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짧은 동영상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하는 상거래를 뜻한다. 앞서 CJ오쇼핑은 지난해 3월 'DADA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월 200개의 상품 리뷰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국내외에 유통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6개국에 자체 SNS 플랫폼을 오픈해 론칭 1년 만에 국내외 총 90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CJ E&M 역시 디지털 콘텐츠 관련 제작 역량과 채널 영향력을 강화해왔다. CJ E&M이 운영 중인 아시아 최대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 네트워크 '다이아 티비(DIA TV)'가 대표적이다. 다이아 티비의 파트너 인플루언서 팀은 1400여 개로 총 1억6000만 명의 국내외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또 Mnet의 디지털 채널 'M2'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음악 콘텐츠로 구독자 710만 명을, OnStyle의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온스타일'은 1534 여성 타깃의 콘텐츠로 41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글로벌 채널로서의 입지를 구축해왔다. 하지만 양사가 개별적으로 운영해온 디지털 콘텐츠 사업은 한계도 있었다. 'DADA스튜디오'는 상품 리뷰 위주로 영상을 제작하다 보니 한류 열풍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다. CJ E&M도 콘텐츠 제작 및 네트워크 역량에 비해 커머스 인프라가 부족하여 상품 기획, 콜라보 상품 개발에만 그치고 커머스를 통한 수익모델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 법인은 양사가 개별적으로 운영해온 디지털 콘텐츠 채널을 통합 관리해 사업모델을 세우고 글로벌 V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동남아 타깃의 V커머스 콘텐츠 제작·유통 후 상품 유통까지 목표 DADA스튜디오 베트남은 V커머스 콘텐츠를 제작한 후 광범위한 한류 팬덤을 보유한 CJ E&M의 파트너 인플루언서 채널을 통해서도 영상을 유통, 이전보다 더 많은 구독자들에게 V커머스 콘텐츠를 확산하고 이를 통한 광고 수익을 올릴 전략이다. CJ오쇼핑이 15년간 쌓아온 글로벌 상품 유통 역량과 CJ E&M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남아 시장에 대한 상품 유통도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라자다에 이어 동남아 2위 e커머스 업체로 꼽히는 'Shopee'의 말레이시아 몰에 'DADA Beauty mall' 개설을 준비 중이며 CJ오쇼핑 및 올리브영 PB는 물론 국내 중소기업의 K뷰티 관련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도한 CJ오쇼핑 미래성장본부 상무는 "그 동안 CJ오쇼핑과 CJ E&M은 DADA스튜디오, DIA TV 등을 통해 총 1억8000만 여명의 국내외 구독자를 확보하는 등 각자의 영역에서 디지털 콘텐츠 역량을 키워왔다"며 "급성장 중인 글로벌 V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합병 후에는 양사의 디지털 콘텐츠 및 채널 역량을 총 동원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5-24 09:58:1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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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비·가공식품 인상에 먹거리 물가 비상

외식비·가공식품 인상에 먹거리 물가 비상 외식비와 가공식품 가격이 인상되면서 먹거리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1년 동안 외식 메뉴 8개 가운데 6개 가격이 상승했다. 1개는 같았으며, 1개는 하락했다. 지난달 서울 지역 외식비를 살펴보면 냉면 가격은 한 그릇 평균 8692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923원)보다 9.7%(769원) 올랐다. 삼겹살 가격도 200g당 1만6387원으로 전년 동기간보다 5.4%(843원) 상승했다. 이어 삼계탕(3.6%), 김치찌개 백반(2.6%), 김밥(1.8%), 칼국수(0.6%) 순이었다. 자장면은 한 그릇 평균 492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같았으며, 비빔밥은 0.9% 내렸다. 가공식품 가격도 오르고 있다. 소비자원이 지난 14일 발표한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판매가격을 봐도 1년 사이에 콜라가 12%가량 올랐다. 지난달 콜라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9% 인상됐으며 즉석밥(8.1%), 설탕(6.8%), 어묵(5.8%) 등의 가격도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두부(-33.2%), 냉동만두(-12.7%), 햄(-4.7%), 맛살(-3.0%) 등은 하락했다. 지난달 대표제품 30개 품목 중 전달과 비교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은 카레(4.3%)였으며, 컵라면(2.2%), 시리얼(2.0%) 등도 상승했다.

2018-05-24 08:34: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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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환자 관리하면 간·담도·췌장암 수술 치료 효과 높아

고령 환자 관리하면 간·담도·췌장암 수술 치료 효과 높아 간·담도·췌장암은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치명적인 암으로 꼽힌다. 상대 생존율이 좋은 갑상선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00.3%인데 반해, 간암은 33.6%, 췌장암은 10.8%에 불과하다. 수많은 혁신을 불러일으킨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도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하고 생을 달리했다. 간·담도·췌장암은 정확한 위험 인자를 꼬집어 말하기 힘든 암이다. 간암의 경우 B·C형 만성 간염이나 간 경변, 폭음 등으로 간 손상이 반복될 경우 위험성이 높아진다. 담도암도 여러 위험 인자가 꼽히지만, 아직 질환 발생과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다. 췌장암 역시 마찬가지다. 체감할 수 있는 큰 증상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간암은 윗배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통증, 황달 등이 생길 수 있지만 검진 등으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담도암도 특별한 증상 없이 복부 초음파로 확인하는 일이 흔하다. 췌장암도 복통, 식욕부진, 황달 등 특이하지 않은 증상을 동반한다. 원인 인자를 차단해 예방하는 것이 힘들다 보니 발병 시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통 약물 치료로는 한계가 있고, 외과 수술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완전한 외과적 절제 시 큰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진단 시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담도암은 40~50%, 췌장암은 20~25% 정도에 불과하다. 최근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고령의 간·담도·췌장암 환자 역시 늘어나는 추세다. 다른 만성질환보다 급격하게 악화하거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끼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수술 치료 역시 가능하지만, 마취나 수술이 건강 상태나 여생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수술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수술 전에는 우선 환자의 영양 상태, 운동 기능, 심장이나 폐, 콩팥 등 주요 장기의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한다. 흔히 '지병'이라 부르는 만성질환, 기저 질환의 교정과 관리도 필수다. 환자의 노력도 필요하다. 전신마취에 대비해 깊은 호흡을 연습하고,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한다. 회복 후 영양 섭취를 위해 치아도 잘 관리해야 한다. 금연, 규칙적 운동과 같은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는 기본이다. 민석기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는 "과거에는 고령의 간·담도·췌장암 환자는 수술보다는 보존 치료에 힘썼지만, 최근 연구에서 건강한 고령 환자는 수술 치료 시 젊은 환자와 비슷한 치료 효과와 회복을 기대할 수 있었다"며 "수술 가능 여부와 개인의 건강 상태 등을 신중히 살펴, 효과적인 수술 치료를 시행한다면,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령 환자는 노령에서는 수술 자체보다 이후에 기력이 떨어진다거나 회복이 더뎌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더 심각하다. 수술과 직접 연관이 없는 폐, 심장, 신장, 혈관 노화 등으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운동 기능이 낮아져 식욕 부진, 소화기의 문제 등을 겪거나 폐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수술 후 통증이 심하더라도 회복을 위한 운동과 영양 섭취를 위한 저작 운동을 해야 한다.

2018-05-24 08:33: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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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오예스 수박' 출시

해태제과,'오예스 수박' 출시 해태제과는 수박 맛을 그대로 살린 '오예스 수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오예스 수박'은 고창 수박을 모델로 개발했다. 적절한 일교차와 비옥한 황토에서 재배돼 높은 당도와 아삭함으로 최고 수박으로 꼽힌다. 1년여 연구 끝에 수박 원물에서 맛과 향이 수박과 비슷한 시럽 개발에 성공했다. 오리지널 오예스에 비해 수박 시럽 양을 19% 늘려 맛과 향이 진하다. 자일리톨을 넣어 수박의 청량감을 더했다. 천연 치자가 들어간 초록색의 케이크와 빨간 속살까지 맛과 향, 색감까지 수박을 담았다. 냉장고에 10분만 넣어두면 차게 먹어야 제격인 수박 맛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그동안 바나나, 딸기, 멜론 등 많은 과일이 과자로 제품화됐다. 하지만 수분이 95%나 되는 수박 과육을 바삭한 과자에 담기 어려워 수박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하는 하는 수준에 그쳤다. 해태제과는 업계 처음으로 수박의 원물을 사용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오예스'가 국내 과자 중 가장 높은 수분(20%)을 함유하고 있어 가능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수를 사용하는 오예스 안에 베어있는 수분을 수박으로 채웠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오예스와 수박의 최적의 조합을 찾은 제품으로 검증된 과일 맛 과자 시장에서 올 여름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5-24 08:33: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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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

대원제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 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표준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37001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 상에서 차단하기 위한 정책, 절차를 규정하는 국제 표준이다. 2016년 중견 제약사 중 최초로 공정거래자율준수(CP) 등급평가 A등급을 획득했던 대원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네 번째로 ISO 37001 인증을 받게 됐다. 특히 대원제약은 "부패방지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 아래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규정(CP)이 제정된 2009년부터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펼쳐온 다각적인 노력과 축적된 노하우 덕에 이번 엄격한 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ISO 37001 인증 획득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내·외부 부패리스크 진단·평가, 임직원 윤리경영 서약서 작성, 부패방지 방침 선포, 내부심사원 교육·육성 등을 통해 효율적인 부패방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은 "이번 ISO 37001 인증은 기업 내 준법문화를 확산시키고 부패행위를 근절하겠다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롭게 구축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업의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05-23 16:45:22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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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특허 제도 개선안 '수정특허제' 결론…대기업 특허 최대 10년 가능

면세점제도 권고안이 '수정특허제'로 확정됐다. 중소·중견기업만 특허를 1회 갱신할 수 있는 현행과 달리 대기업은 1회, 중소·중견기업은 2회까지 갱신을 허용한다. 즉 대기업은 최대 10년, 중소·중견기업은 최대 15년까지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23일 면세점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는 면세점제도 개선 권고안을 '수정특허제'로 최종 확정, 기획재정부에 권고안을 전달했다. 수정특허제는 외래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30만명 이상 증가하고 시내면세점의 3년 평균 매출액이 연평균 10% 이상 증가할 경우 신규 특허를 발급해주는 방식이다. 단 관광산업의 특수한 상황 발생 등 면세산업 시장 상황에 따라 면세점제도운영위원회에서 탄력적으로 운영 가능하다. 신규 특허 발급 여부를 수시로 논의하는 면세점제도운영위원회(가칭)도 신설한다. 신규 특허 발급 조건을 충족하면 위원회에서 특허 발급 여부와 특허 발급 수를 정부에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특허기간은 기존 5년으로 유지하되 대기업은 1회, 중소·중견기업은 2회의 갱신을 허용한다. 특허 갱신을 위해서는 기존 사업계획서에 대한 자체평가 보고서와 신규 5년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특허심사위원회가 최종 심사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고용창출, 상생협력 등 기존 사업계획서의 이행 여부와 향후 사업에 있어서 상생협력도를 추가해서 평가한다. 특허수수료는 현행 제도를 유지한다. TF는 현재 특허수수료 수준이 높다는 의견과 반대의 의견이 공존해 적정 특허수수료를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 수정 여부에 대한 결정을 보류했다. 추후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면세점제도운영위원회에서 특허 수수료 제도 개선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면세점제도개선 TF는 유창조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8명의 교수·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TF측은 "면세점 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번 제도개선을 추진했다"며 "중소·중견기업 지원, 소비 편의성 제고도 고려했고 공청회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과정에서 고용 안정과 복지 후생증진 요소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TF는 제도개선 권고안 확정을 위해 지금까지 총 14차례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며 위원 전체의 과반 합의로 최종안을 결정했다.

2018-05-23 15:39:0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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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 진행

롯데,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 진행 롯데는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롯데 고유의 기업문화 발전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2015년 선포식을 가진 이래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롯데 구성원들은 지난 1년간 상호협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롯데만의 고유한 가치창조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롯데의 비전인 'Lifetime Value Creator'를 달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내외 모든 구성원들에게 롯데 기업문화가 추구하는 방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롯데 기업문화 지향점(Cuture Vision) 발표가 있었다. 롯데는 지난해 9월부터 내부 TFT를 구성해 롯데가 기업문화로 지향하는 가치인 '다양성', '공유', '존중'의 의미를 내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국내외 임직원 1200 여명과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기업문화 지향점을 개발했다. 새로 발표한 롯데 기업문화 지향점은 'SHARED HEARTS CREATE VALUE'로, 구성원들의 다양한 삶에 대한 존중과 서로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큰 가치를 창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는 기업문화 지향점을 포함한 롯데 가치창조문화 프레임을 국문·영문·중문 버전으로 제작해 국내외에 근무하는 롯데 임직원들에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럴 영상 및 가이드북 제작, 현장 실천 사례 공모전 등을 통해 임직원 대상 홍보 및 내재화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행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와 이원준 유통BU장, 이재혁 식품BU장, 허수영 화학BU장, 송용덕 호텔BU장 등을 비롯해 47개 계열사 대표와 노조위원장(근로자대표), 주니어보드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간 가치창조문화 구현에 힘쓴 단체 및 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단체부문 대상에는 롯데백화점이 2년 연속 수상했다.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워라밸 정책 시행으로 직원만족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점포별 '샤롯데 봉사단'을 운영해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직원 행복, 기업 성장, 사회적 기여의 3대 핵심가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부문 대상인 '창조명장 대상'에는 기업 내 소통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이루는데 노력한 롯데호텔 박동식 前 노조위원장이 수상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함께 마음과 생각을 나누고 배려하여 더 큰 가치를 창조하자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기업문화의 지향점"이라며 "롯데그룹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 예상치 못한 시련과 어려움을 마주하기도 하겠지만, 모든 임직원들이 롯데의 명확한 비전을 가슴 속에 품고 가치창조문화 아래 함께 노력한다면 어떤 시련과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3 15:14:3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