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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룸바이홈 봄 신상 침구 출시

롯데마트는 설 명절과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리빙 스타일 브랜드 '룸바이홈(RoomXHome)'의 침구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설 명절 전임을 감안해 부모님 댁의 침구를 바꿔드릴 수 있도록 안티알러지, 소프트 터치, 천연 면소재 등 건강을 위한 침구를 마련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알러지의 원인인 이불 속 먼지와 진드기 등을 차단해주는 '룸바이홈 안티알러지 이불'과 '룸바이홈 안티알러지 토퍼', '룸바이홈 안티알러지 베개커버'를 선보인다. 이불은 싱글 사이즈 각 3만9900원, 더블 사이즈가 각 4만9900원이다. 토퍼는 싱글 사이즈 3만9900원, 퀸 사이즈 4만9900원에 판매한다. '룸바이홈 안티알러지 침구'는 영국 알러지 협회 인증을 받았으며 수분 흡수와 건조가 빨라 쾌적한 잠자리를 유지할 수 있고 물세탁이 가능해 실용적인 것이 장점이다. 얇은 원사를 견고하게 제직한 후 복숭아 솜털처럼 표면을 처리해 부드러운 감촉(Soft Touch)과 보온성이 특징인 피치스킨 이불도 함께 출시했다. 또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신학기 수요를 고려해 '룸바이홈 데님필 피치스킨 차렵세트'(베개커버·차렵이불·매트리스커버)도 2만9900원에 판매한다. 배다희 롯데마트 베드&배스(Bed&Bath)팀장은 "설 명절 부모님 선물과 다가오는 봄 시즌 침구 구매 수요를 고려해 룸바이홈 침구 신상품을 출시한다"며 "고객들의 건강한 잠자리는 물론 침실에 새로운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가성비 높고 다양한 디자인의 침구를 지속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2-12 14:08: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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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아리따 흑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수상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 흑체'가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18'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서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아리따 흑체는 아모레퍼시픽이 기업 이미지를 담아 2005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서체 '아리따'의 중문 글꼴이다. 아리따 흑체는 글자 줄기의 굵기가 대체로 일정하고 장식적 부리가 없어 정중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현대 여성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 흑체'는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 2017', 미국 'CA(Communication Arts) 어워드 2018'에 이어 국제 저명 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을 수상하게 됐다.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는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CA 어워드 역시 세계적인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 등이 주목하는 공모전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허정원 아모레퍼시픽 디자인센터장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던 점이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고객 중심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 흑체를 포함해 한글 글꼴 아리따 돋움과 부리, 영문 글꼴 아리따 산스까지 총 세 문자권(한·중·영) 글꼴을 무료로 배포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세 글꼴 모두 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 가능하다. 아리따 글꼴을 바르게 쓰는 활용법을 담은 '타이포그라피 매뉴얼'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2018-02-12 14:07:5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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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G9, '해외직구' 키운다…통합가격·명품 등 차별화 서비스 강화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지구)가 해외직구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해외직구 특화 쇼핑몰로 거듭난다. 천편 일률적인 서비스로 가격경쟁에 몰두하고 있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해외직구 콘텐츠를 선점함으로써 확실한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12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G9는 이달 초 디자인 및 기능 등 해외직구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 또 박보검이 등장하는 새 브랜드 캠페인은 아예 해외직구를 전면에 내세우고 '지구직구 지리지'라는 메인 슬로건을 내걸었다. 안팎의 변화를 통해 해외직구 이미지를 단 시간에 확보하겠다는 포석이다. 앞서 G9는 지난해 말부터 해외직구 강화에 방점을 찍고 다양한 사전 준비를 해왔다. 특히 해외 쇼핑사이트에서 활동하는 현지 판매자를 직접 영입하는 등 경쟁력 있는 상품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실제 상품 확보를 본격화한 지난해 11월 한 달 만에 상품 수가 44%나 늘었다. 상품 구색이 늘자 관련 매출도 크게 뛰었다. 실제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간 해외직구의 월 평균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월 평균 매출과 비교하면 2배(103%) 이상 급증했다. 이에 따라 16% 수준이던 전체에서의 해외직구 매출 비중도 최근 26%까지 크게 확대됐다. 올해 들어 G9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4개 중 1개가 해외직구 제품인 셈이다. G9는 당분간 경쟁력 있는 상품 확보에 집중하면서 올해 상반기까지 지금의 2배 수준으로 상품 수를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G9는 해외직구 분야에서 기존 쇼핑몰들이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상품 가격에 관부가세와 해외배송비를 전부 포함시켜 가격을 명료화 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추가 비용을 고려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해외직구 제품도 직관적인 쇼핑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것이다. 매번 입력해야 했던 개인통관고유번호 입력 절차도 최초 1회만 입력하도록 바꿨다. 해외직구족을 겨냥한 '명품지구' 서비스도 선보였다. 해외 현지 구매 시 받은 상품 풀 패키지와 영수증을 제공하고 배송 전 과정에 대해 알람 서비스를 해준다. 명품 전문 수선 업체와 제휴를 통해 1년 무상 AS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명품 구매 경험을 오프라인 매장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남 G9 총괄 본부장은 "G9는 그동안 해외직구 시 겪을 수 있는 불편한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혁신적이면서도 과감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 편리한 해외직구를 위한 새로운 시도와 함께 경쟁력 있는 상품 확보에 힘쓰면서 국내 최고의 해외직구 특화 사이트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2-12 14:07: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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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올해 채용부터 AI시스템 도입

롯데, 올해 채용부터 AI시스템 도입 롯데그룹은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부터 서류전형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한 평가를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는 지난해 12월 그룹의 전 계열사가 참석한 채용담당자 워크샵과 1월 인사팀장 워크샵을 통해 AI 도입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롯데정보통신과 국내 언어처리 전문기업과 함께 개발한 AI시스템을 3월말부터 접수하는 신입사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자의 자기소개서 심사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AI는 서류전형에서 '인재상에 대한 부합도', '직무적합도', '표절여부' 등 3가지 방향으로 지원서를 분석해 지원자가 조직과 직무에 어울리는 우수 인재인지를 판별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먼저 '인재상에 대한 부합도'는 우수 인재의 성향 및 패턴을 분석하여 새로운 지원자의 정보와 비교 분석함으로써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예측하는 것이다. 지원자의 직무적합도는 채용하고자 하는 직무의 특성 및 지원자격 요건과 지원자가 직접 작성한 직무관련 경험 등을 비교 분석해 판단한다. 이를 위해 롯데는 직무 중심으로 선발하는 고유 블라인드 채용 전형인 '롯데 스펙태클 채용' 에 직무적합도 분석을 집중 적용하기 위해 기존 직무 관련 과제 제출과 함께 직무 관련 보유역량 기술서를 추가로 접수 받을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원자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 작성의 진위여부 검증을 돕기 위해 각종 인터넷 웹페이지/공공/학술자료 빅데이터와 연동해 표절이 의심되는 문장을 자기소개서에서 도출해 낸다. 롯데는 AI시스템이 도입 초기임을 고려해 백화점, 마트 등 주요 계열사에 시범 적용한 후 적용 계열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 서류전형의 평가방법을 병행하고, AI의 심사결과는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자기소개서 데이터가 축적되고, 관련 기술과 알고리즘이 정교해지면 반영범위와 반영비율을 점차 높여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신입사원 채용 외에 경력사원 채용, 직원 평가/이동/배치 등 인사 직무 전반의 영역으로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AI도입은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맥을 같이 한다. 신 회장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첨단 ICT기술을 모든 사업 프로세스에 적용해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롯데는 2016년 말 한국 IB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인지 컴퓨팅 기술인 왓슨(Watson) 솔루션 도입하며 다양한 사업에 AI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롯데제과는 왓슨을 통해 확보된 데이터를 분석해 '카카오닙스'와 '깔라만시'를 활용한 빼빼로 신제품을 출시했다. 같은해 12월에는 롯데백화점이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로사(LOSA LOTTE SHOPPING Advisor)'를 출시해 고객의 온·오프라인 구매패턴과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는 채용과정에 AI 도입을 통해 전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세밀히 검토할 수 있어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수인재 발굴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스템 기반의 서류전형을 통해 공정성과 정확성을 높여 능력중심 채용에 더욱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보통 전형별 4만건의 자기소개서가 접수되는 서류전형 시간을 대폭 감소시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 채용담당자는 "채용 과정에 AI시스템 도입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해지면서 능력 있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점을 고려해 채용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고용 창출에도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2-12 10:30: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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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위한 마시는 아침 대용식 인기

직장인 위한 마시는 아침 대용식 인기 출근길에 아침 식사를 포기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마시는 아침 대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직장인들이 아침 식사가 건강과 업무 효율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아침밥을 먹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서울 시내 직장인 1400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아침을 전혀 먹지 않는 직장인들은 '빠른 출근 시간(28.7%)', '수면 시간 확보(27.9%)' 등 시간문제로 아침을 거른다고 응답했다. 아침을 먹지 않는 직장인들 중 70.3%가 아침밥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고, 56.6%는 업무능률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에 식품외식업계는 바쁜 출근길에도 간편하게 마시면서 배를 채울 수 있는 아침 대용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커피&머핀 전문점 마노핀에서는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을 위한 식사 대용 제품인 '컵스프' 2종을 출시했다. 바쁜 아침, 지하철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마노핀에서는 따뜻한 스프를 한컵에 넣어 손에 들고 마실 수 있는 '컵스프' 2종을 선보였다. 이동하면서 빵과 함께 간편하게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달콤한 옥수수 맛이 가득한 '옥수수 컵스프', 양송이버섯이 어우러져 고소하고 부드러운 '양송이 컵스프' 2종이다. 가격은 각각 2000원이다. 죽도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게 됐다. 동원F&B는 간편하게 짜먹는 파우치죽, '양반 모닝밀' 3종(호박, 고구마, 팥)을 선보이고 있다. '양반 모닝밀'은 파우치에 담겨 있어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즉석죽 제품이다. 그릇에 담겨있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스푼으로 떠먹을 필요 없이 뚜껑을 열고 음료처럼 마실 수 있어 간편하다. 휴대도 편리해 바쁜 아침 출근길에 식사 대용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국내산 쌀가루와 호박, 고구마, 팥 등 자연 재료를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쑤어 맛이 더욱 깊다. 식이섬유가 들어있으며, 100㎉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바로 먹거나 전자레인지로 15초간 데워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는 용기의 편의성 측면에서 가정간편식(HMR) 요소를 강화한 '양반 모닝밀'로 즉석죽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볍지만 든든한 아침식사를 원한다면 과일 스무디를 마시는 것도 좋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복숭아와 칼라만시에 플레인 요거트를 넣어 아침대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스무디랩 피치&비타C'를 출시했다. 생(生)복숭아 과육(40% 이상 함유)과 칼라만시를 담고 플레인 요거트를 넣어 과일 스무디로는 부족할 수 있는 영양까지 생각한 아침대용식이다. 특히 비타민C 1일 권장량 대비 220%에 해당하는 양인 레몬 3개 분량의 비타민C(레몬 300g 기준)가 들어있어 하루 활력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 건강을 고려해 자연 원료를 사용한 식이섬유까지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아침 식사대용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아침 대용식을 출시하는 업체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2-11 14:32: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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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반려동물용품도 매출 호황…편의점 '비주류' 상품 도약

담배, 도시락을 사는 곳으로 익숙했던 편의점에서 화장품, 반려동물용품 등 '비주류' 상품 매출도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편의점 매출에서 식품 비중은 95%에 달한다. 나머지 5%가량이 비식품인데 최근 편의점이 상품을 다양화하면서 비식품류 매출이 급증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씨유)가 최근 5년간 비식품류(담배 제외)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3년과 2014년 한 자릿수에 불과했던 매출 신장률이 2015년 11.5%, 2016년 14.7%로 조금씩 상승하다가 지난해에는 25.3%로 껑충 뛰었다. 주요 품목별로 화장품 매출 신장률은 2014년 6.6%, 2015년 10.8%, 2016년 13.3%에 이어 지난해 18.5%로 올랐다. 반려동물용품 매출 신장률은 2015년 30.3%에서 지난해 55.4%나 급증했다. 편의점 접근성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이 식품은 물론 비식품류까지 손을 뻗으며 전체 객단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이에 편의점업계는 비주류 상품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CU는 에뛰드하우스, 훌리카훌리카 등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해 편의점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대학가, 오피스 등 젊은 고객이 몰리는 500여개 점포에 화장품 특화 매대를 설치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용품 전용 브랜드 '하울고'를 론칭하고 반려동물 용품 전용 존인 'CU 펫하우스'를 선보였다. 샤오미의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휴대폰 용품도 꾸준히 매출이 느는 효자 상품이다. GS25는 지난달 토니모리와 손잡고 GS25 전용 색조 화장품 '러비버디'를 론칭했다. GS25는 10대와 20대 고객들이 많은 점포 500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1000점까지 러비버디 전용 매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GS25의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2015년 16.9%, 2016년 19.7%, 2017년 24.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비욘드와 손잡고 선보인 GS25 전용키트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스킨로션 카테고리 매출을 2016년 대비 90% 이상 끌어올렸다. GS25와 토니모리는 개성을 중요시 하는 1020 여성 고객들이 주요 구매층으로 떠오름에 따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은 뷰티 브랜드 '로레알'과 함께 남성들을 위한 기초 화장품 '로레알 파리 맨' 시리즈를 단독으로 출시했다. 지난해 남성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11.6%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즉각적인 필요에 의해 구매하는 비식품 상품의 경우 365일 24시간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에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018-02-11 14:31:5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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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반려견 대세 트렌드는 '3펫'

2018 반려견 대세 트렌드는 '3펫' 2018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애견인들은 반려견을 자신처럼 아끼고 사랑하기 위해 이른바 '3펫'을 더욱 추구하려는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펫이란 ▲펫러닝(Pet+Learning) ▲펫셔리(Pet+Luxury) ▲펫부심(Pet+자부심)이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2018 반려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소비 트렌드'를 담은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11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이노션 내 빅데이터 분석 전담조직인 디지털 커맨드 센터가 2017년 1월~12월 주요 포털사이트, 블로그 및 카페, 동호회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생산된 반려견 관련 414만여건의 소셜 데이터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다. 이노션은 이러한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1000만 애견인들이 반려견을 자신처럼 아끼고 사랑하기 위해 ▲교육/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습 형태의 펫러닝 ▲고급화된 전용 상품 및 서비스의 펫셔리 ▲적극적인 애정표현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펫부심 등 '3펫' 트렌드를 더욱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노션 관계자는 "3펫 현상은 반려견을 일상의 추억을 함께하고 교감을 나누는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로 받아 들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3펫 중 '펫러닝'의 경우 최근 반려견과 관련된 각종 사고가 발생해 '펫티켓'(펫+에티켓)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자신의 반려견을 교육/훈련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등 학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펫러닝과 관련해 언급된 연관어는 동물보호법(2만200건), 훈련(7122건), 교육(4187건), 전문가(2378건), 안전(1549건) 등이 있다. 한편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조치를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안도 통과돼 올해 3월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 두 번째 '펫셔리'는 펫산업 전반에 걸쳐 반려견을 타깃으로 한 고급스럽고 전문화된 전용상품 및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반려견에 대한 애정표현이면서, 동시에 애견인 자신의 대리만족도 함께 추구하려는 성향을 보이는 것이다. 실제로 고급 펫상품 편집숍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펫프렌들리 호텔 및 레스토랑 등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할 수 있는 시설이 확대되는가 하면, 사람이 먹는 수준과 거의 유사한 '휴먼 그레이드' 펫푸드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펫셔리 주요 키워드로는 카페(9만6735건), 미용(8만198건), 호텔(6만4354건), 수제간식(4만9655건) 등의 순으로 많이 언급됐다. 세 번째 트렌드는 반려견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표현과 자랑하기를 뜻하는 '펫부심'이다. 특히, 분석에 사용된 소셜 데이터 중 인스타그램 버즈가 2013년 6.2%에서 2017년 96.1%로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애견인들 사이에서 #멍스타그램, #개스타그램, #독스타그램 등의 다양한 인기 해시태그 키워드와 함께 인스타그램이 확실한 펫부심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했다고 이노션은 덧붙였다. 이수진 이노션 디지털 커맨드 센터장은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2017년 2조9000억원에서 2020년 5조8000억원으로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러한 '펫코노미(Pet+Economy)' 성장세는 상품과 서비스 영역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3펫 트렌드가 반려견을 가족처럼 대하는 기존의 펫팸(Pet+Family)족을 뛰어 넘어 반려견을 자신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펫미(Pet=Me)족'의 등장까지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02-11 13:54: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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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출시 4년만에 누적매출 4000억 돌파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출시 4년만에 누적매출 4000억 돌파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가 올해에도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왕만두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비고 한섬만두'도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판매가 급증하며 '국민 만두'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가 출시 4년 만에 누적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누적매출 3000억원을 돌파하며 단일 브랜드로는 최초로 '최단 기간,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또다시 냉동만두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누적 판매량은 1억5000만봉에 달한다. '비비고 왕교자'는 올해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역대 최대 매출인 17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달에도 수요가 급증하며 매출(9일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 8월에 선보인 '비비고 한섬만두'도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출시 6개월 만에 누적매출 150억원을 달성했다. 출시 첫 달부터 매출 10억원을 올린 데 이어,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에는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최고 매출인 40억원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제2의 비비고 왕교자'로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런 성과를 토대로 시장 내 지위도 확고히 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를 중심으로 교자만두 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50.6%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비비고 한섬만두'의 인기로 왕만두 시장에서는 경쟁사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는 성과까지 거뒀다. CJ제일제당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추가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비비고 왕교자'와 '비비고 한섬만두' 소비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각 연 매출 1600억원, 500억원을 달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최자은 CJ제일제당 냉동마케팅담당 상무는 "지속적으로 브랜드와 R&D, 제조경쟁력을 차별화시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냉동만두 시장의 프리미엄화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세계 만두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과 중국 중심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러시아와 독일, 베트남으로 확대했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현지 만두 제품과 외식형, 스낵형, 편의형 등 미래형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비비고 만두' 매출을 1조원으로 올리고 이중 70%를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018-02-11 13:47:5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