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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앓는 한국 여성, 우울증 위험성 증가

요실금 앓는 한국 여성, 우울증 위험성 증가 요실금이 있는 한국인 중년 및 노년 여성의 9.1%가 우울증을 동반하고 있으며 요실금 횟수와 호전, 악화 정도가 우울증 지수와 강한 연관 관계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사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11일 '한국인 여성의 요실금과 우울증의 상관 관계'란 제목의 논문을 통해 여성의 요실금이 우울증과 유의한 연관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 고령화 연구 패널에서 요실금을 진단받은 45세 이상의 중년 및 노년 여성 1116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척도인 CES-D 10 스케일을 사용해 우울증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다른 요인들(연령, 가정 경제 상태, 혼인 여부, 교육 정도, 직업 유무, 흡연 행태, 음주 행태, 운동 정도, 동반된 만성질환 상태 등)을 보정한 결과다. 이사라 교수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는 요실금이 우울증과 연관될 수 있다고 밝혀져 있는 건강, 사회 경제적 요인들을 배제하고서도 우울증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최근 요실금 경험 횟수와 호전 및 악화 정도도 우울증과 연관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요실금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의 우울지수를 1로 보았을 때 비슷한 경우는 1.51배, 악화된 경우는 2.15배의 증가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요실금 횟수가 0인 경우에 비해 요실금 횟수가 1~10번인 경우는 우울지수가 2.15배 높았으며, 요실금 횟수가 10회 이상일 때는 우울지수가 4.36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사라 교수는 "여성의 경우 요실금을 수치스럽게 생각해 이로 인한 불편을 겪으면서도 병원을 방문하지 않거나, 병원을 찾더라도 의사가 먼저 물어보기 전에 요실금 여부를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우울증이 있는 여성의 요실금 여부 확인이 필요하고, 요실금이 있는 여성은 우울증 여부를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사라 교수는 "환자의 우울도는 요실금 증상의 호전 및 악화, 요실금 횟수와 유의하게 연관있으므로 요실금 증상을 빨리 호전시켜 주는 것이 우울증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진이 세심하게 요실금 환자의 불편감을 해결해 우울증으로의 발전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한편 한국인 중년 및 노년 코호트(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KLoSA)를 이용한 이번 연구 논문은 유럽산부인과학회지 2018년 1월호에 게재된다.

2017-12-11 10:18: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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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 엔제리너스가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와 다양한 MD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제리너스가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시즌 '화이트 생크림 케이크'는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과 마카롱, 초콜릿이 조화로운 제품이다. 여기에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과 커피향으로 풍미를 높이고 진한 카카오 파우더로 마무리해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도록 트리 캔들 홀더와 사슴 장식물, 티라이트 10개입으로 구성된 '윈터드림 캔들 홀더세트'와 레드와 화이트 중 선택한 보온병과 머그, 엔제리너스 그립톡으로 구성된 '윈터드림 세트'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윈터드림 캔들 홀더세트 3만원, 윈터드림 세트 3만5000원이다. 오는 20일까지 매장에 비치된 리플렛을 통해 예약 주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케이크 5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케이크는 고객이 선택한 날짜에 맞춰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모든 연령대가 선호하는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앙증맞은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소한 풍미 가득한엔제리너스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와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2-11 10:14: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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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 진행

롯데제과,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 진행 롯데제과는 지난 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동반성장 가족의 날'은 롯데제과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강화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로 8회째 진행해 오는 행사다. 올해는 파트너사의 임직원 및 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롯데제과 박균열 팀장은 "어려워지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롯데제과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은 파트너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관람과 식사 등으로 이어졌다. 롯데제과는 지난 11월 2일~3일 이틀 동안에는 충남 부여의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파트너사 대표들과 함께 동반성장 워크숍을 갖기도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각사의 대표 35명이 참석했으며, 제품의 품질 안정성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트너사 임직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아카데미'를 개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사의 품질관리와 식품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상생경영을 구체화하고 있다.

2017-12-11 10:00:11 박인웅 기자
JW중외제약, 美혈액학회서 CWP291 병용 임상데이터 공개

JW중외제약, 美혈액학회서 CWP291 병용 임상데이터 공개 JW중외제약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CWP291의 병용투여에 대한 임상시험 데이터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JW중외제약은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59차 미국혈액학회(ASH)에서 Wnt 표적항암제인 CWP291의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임상 1a상과 1b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CWP291은 국내에서 혁신적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후보물질로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β-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다. JW중외제약은 2015년 10월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CWP291 단독 시험인 임상 1a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투여에 대한 임상 1b상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JW중외제약은 유효성과 안전성에 있어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유효성 평가는 국제골수종연구그룹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총19명(1a 11명, 1b 8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CWP291 단독 시험에서는 임상환자 약 45%가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안정병변(Stable disease) 상태를 유지했으며, 임상 1b상 환자 약 63%(5명)에서 혈청 또는 소변의 M-단백(악성화한 형질세포에서 생산되는 비정상적 단백질)이 감소하는 관해의 효능을 확인했다. 5명 중 4명은 부분관해(PR, Partial Response), 1명은 최소 관해(MR, Minimal Response)를 보였다. 또 병용투여 용량 1단계(198㎎/㎡)에서 골수 이식이 가능했던 1명의 임상시험 환자에서는 비정상적으로 분화·증식한 형질(골수종)세포가 34.6% 감소하는 반응이 나타났다. JW중외제약은 보르테조밉, 덱사메타손, 레날리도마이드, 포말리도마이드 등 기존 치료제의 단독·복합 화학요법이나 골수이식술 등을 받고도 치료에 실패(재발 또는 블응성)한 환자를 대상으로 이 같은 유효성을 확인 한만큼 CWP291을 활용해 기존 표준요법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방법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미국혈액학회 발표는 최근 항암제 시장에서 주요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병용요법과 관련해 Wnt/β-catenin 저해제인 CWP291의 효과를 확인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용량을 단계별로 늘려 나가면서 유효성에 대한 추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CWP291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11 10:00: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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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3만명 '문재인케어 반대' 집회 참여

의사 3만명 '문재인케어 반대' 집회 참여 의사들이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문재인 케어'의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시청 인근 대한문에서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3만명(경찰 추산 7000명)은 문재인 케어가 의료 전문가 집단과 합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필수 비대위 위원장은 집회에서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 케어는 구체적인 건강보험 재정 확보 방안이 없어 '선심성 정책'에 불과하다"며 "국민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건강보험료를 인상하지 않고, 30조가 넘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문재인 케어에 드는 예산을 약 30조6000억원 규모로 예측했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신규예산 6조5600억원 등을 투입하기로 한 바 있다. 그동안 의료계가 문재인 케어를 반대하는 이유로 의사들의 진료 수익을 지키거나, 더 늘리기 위한 '집단 이기주의'에서 비롯됐다는 비판을 제기된 바 있다. 이날 주최 측은 궐기대회에서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 문재인 케어를 저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최대집 비대위 투쟁위원장은 "문재인 케어를 철회해야하는 이유는 의사들의 생존이 달려있기 때문"이라며 "비급여를 모두 급여화하면 대부분의 중소병원과 동네 의원이 빠른 시간안에 파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료계는 한의사 의과 의료기기 사용 반대도 주장했다. 한편 경찰은 서울 시청 일대에 960명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2017-12-10 17:14: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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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피자알볼로,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피자알볼로가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2000년부터 매년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열리는 시상식이다. 이번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올해 프랜차이즈 부정 이슈가 많았던 상황을 반영하듯 '동반성장' 관련 항목이 추가되면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피자알볼로의 이번 대통령 표창은 점주들과 100년 가는 장인 가게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동반 성장의 길을 모색하고 상생을 실천해온 의지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실제 피자알볼로는 연 4회 '장인 교육 세미나'를 실시해 본사와 가맹점주 간의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본사 지원 매장 환경 개선 프로젝트, 매년 점주 가족들과 함께 하는 하계 글램핑 진행, 지역별 간담회 개최, 장학금 지원, 간판청소 지원, 세스코 지원 등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해 왔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점주협의회 발대식을 진행, 본사와 가맹점주들 사이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전략 수립을 통해 동반성장의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한 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가 '대통령 표창'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동반 성장과 100년가는 가게라는 브랜드 가치 실현을 목표로 묵묵히 본사와 함께 해오신 가맹점주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나가는 피자알볼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국내 토종 수제피자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이탈리아 전통피자에 한국식 피자를 접목, 우리 입맛에 맞는 웰빙 수제피자로 큰 인기를 끌며 전국 27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의 개수를 늘리는 것보다, 100년 이상 갈 수 있는 한국전통 피자가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12-10 16:51: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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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의 연속 파리바게뜨…찬물 끼얹는 민주노총

악재의 연속 파리바게뜨…찬물 끼얹는 민주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파리바게뜨 본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면서 파리바게뜨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접고용 대안으로 출범한 상생법인 해피파트너즈가 지난 6일부터 제빵사들을 상대로 '근로계약서' 작성에 들어가면서 사태가 일단락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파리바게뜨 본사인 SPC그룹과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이하 화섬식품 노조) 파리바게뜨 지회 등이 오는 14~15일에 함께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지만 민주노총이 찬물을 끼얹으면서 만남 성사여부가 불투명해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민노총 화섬식품 노조 파리바게뜨 지회 소속 조합원 70여명은 '본사 소속 정규직 지위를 확인해달라'며 파리바게뜨 본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노조 측은 고용노동부가 파리바게뜨 본사를 상대로 제빵기사를 불법파견했다고 결론을 내린 것은 제빵기사들이 본사 소속이어야 한다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 가맹본부를 비롯해 노사대표단, 가맹점주협회, 11개 협력업체 등이 일정을 조율 중이었다. 파리바게뜨 본사는 모든 협력업체가 대화에 참석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화섬노조 측은 자신들이 불법도급업체로 규정한 협력업체의 참석을 반대하면서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번에 민주노총 노조가 민사 소송까지 제기하면서 대화가 진행되기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상생기업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나머지 제조기사들도 상생기업에 동의하도록 설득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고용부는 지난 9월 SPC그룹에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5309명을 직접고용하라는 시정지시를 내렸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본사 직원 5200여명 보다 많은 인원을 직접고용하기 힘들다며 협력업체와 파리바게뜨 가맹점주와 공동으로 해피파트너스를 만들었다. 파리바게뜨 본사는 해피파트너스를 통해 제빵기사를 직접 고용에 나서고 있다. 제빵기사 5309명 중 약 70%인 3700여명이 해피파트너스로 소속을 전환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바게트 관계자는 "해피파트너스 소속이 되면 기존 근속과 퇴직금이 그대로 승계되고, 급여가 13.1% 인상되며, 각종 복리후생이 상향 조정된다"며 "11개 협력업체 인원과 조직을 통합하면서 휴무 대체 인력 충원이 수월해져 최대 월 8일까지 휴무일이 보장되며, 관리자급 직원 수요 증가에 따라 승진 기회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화섬노조 측은 해피파트너즈가 제시한 근무 조건들은 내년 최저임금이 오르면 크게 변화된 것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고용부는 지난 5일 제빵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 이행 기한 만료에 따라 파리바게뜨에 대한 사법조치 및 과태료 부과 절차에 들어갔다. 이후 보강수사를 거쳐 파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계획이다.

2017-12-10 16:40: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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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창원에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만든다…비수도권 첫 개발

신세계그룹이 비 수도권에 첫 스타필드를 세우는 등 복합형쇼핑몰 확대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 263번지 일원 부지에 스타필드 창원을 개발하기로 확정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부지 매입 이후 스타필드 창원 개발을 위한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해왔다"며 "조만간 건축 인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육군 39사단 부지였던 약 3만4000㎡ 규모의 토지에 대한 매매 계약을 완료했다. 스타필드 창원은 연면적 약 30만㎡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연면적 36만5000㎡)에 맞먹는 규모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지난 2016년 경기도 하남에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처음 공개했다. 총 1조원의 자금을 투자해 쇼핑은 물론 F&B, 레저, 힐링 등의 콘텐츠를 한 곳에 집합시키며 신세계그룹사의 역량을 쏟아부었다. 스타필드 하남은 1년간 2500만명이 방문하는 인기 쇼핑몰로 자리잡았다. 기존 쇼핑몰과 달리 쇼핑시설 외에 레저와 엔터테인먼트 시설, 맛집 등을 한 곳에 모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하남점은 방문 고객 중 하남시 외 지역 고객이 85%에 달할 정도로 외부 지역 고객 유입이 많다. 지역주민 채용 등 5000여명의 직접고용 창출 효과가 있었고 투자 및 공사로 인한 간접고용 효과는 약 3만4000여명 규모라고 신세계는 추산했다. 생산유발효과는 3조40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조50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타필드 고양점, 코엑스몰까지 문을 열었다. 스타필드 고양은 3000여명의 직접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스타필드 고양은 개장 100일 만에 방문객 6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고양점은 서울 서북부 및 경기도 상권 특성에 맞춰 쇼핑몰을 구성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코엑스몰에도 스타필드가 들어섰다. 신세계는 코엑스에 복합문화공간인 '별마당 도서관'에 아낌없는 투자를 단행해 집객 효과를 이끌어냈고 코엑스몰 상권 또한 살려내고 있다고 자평했다. 신세계는 2018년까지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 코엑스 3개점에서 연 매출 1조8000억 원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신세게그룹은 경기도 안성과 청라에도 스타필드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창원점이 들어서면 비수도권에 들어서는 첫 스타필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필드 창원은 쇼핑, 체험시설 등을 통해 외지 고객을 흡수하고 통합 창원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하는 쇼핑테마파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신세계는 스타필드 창원의 생산유발효과는 1조원, 고용유발효과는 1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구 100만명의 대도시인 창원은 구매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고 부산과 대구 등 경상권의 대도시들과도 연결이 가능한 광역 상권을 보유한 지역이기 때문에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다. 한편 최근 스타필드 건립설이 나오자 창원 지역에서는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 중소상공인단체와 일부 정치권이 입점 저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스타필드 진출에 반대하고 있는 반면 스타필드 입점에 찬성하는 '스타필드 지지자 모임'도 만들어졌다.

2017-12-10 16:18:0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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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한국야쿠르트,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 만든다

[살맛나는세상이야기]한국야쿠르트,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 만든다 한국야쿠르트는 건강사회를 만든다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다방면의 풀뿌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전국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사내 봉사단체와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이루어진다. 건강에 이상이 있는 노인을 주민센터나 119에 알려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거나 물품 지급, 주거 환경 개선 등 생활 편의를 제공하며 홀몸노인도 돌본다. 한국야쿠르트가 홀몸노인 돌봄활동의 대표적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까지는 '회사, 사내 봉사단체, 야쿠르트 아줌마' 모두의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홀몸노인 돌봄활동 지난 1994년 서울 광진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1104명으로 시작한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회사의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수혜대상이 3만명까지 증가했다. 소외받는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20년 만에 30배 가까이 수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올해도 홀몸노인 돌봄활동에 기부금 9억원을 편성해 기업의 사회공헌 역량을 홀몸노인 관리에 더욱 집중하고 실질적인 지원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전국 1만3000명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매일 홀몸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면서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 양천구의 양미숙(48)씨는 지난해 10월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하던 중,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해 무사히 완쾌하는데 도움을 줬다. 기경숙(59)씨는 15년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송정노인정에서 밥 짓는 봉사를 한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유제품도 꼬박 챙겨드리며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서초구의 임은순(52)씨는 지난 12월 홀몸노인에게 전달한 제품이 방치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해 고독사를 발견했다. 고양시의 김영숙(53)씨는 최근 홀몸노인 고독사를 조기에 발견해 담당 지자체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사례가 잇따르자 홀몸노인 돌봄 시스템을 활용하기 위한 지자체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부센터장은 "야쿠르트 아줌마는 매일 홀몸어르신들을 방문하고 살펴줌으로써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홀몸노인 지원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지자체가 활용하기에 가장 좋은 조직의 예"라고 말했다. ◆사랑의 손길펴기회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한국야쿠르트 전 구성원으로 조직된 사회공헌 활동 봉사단체다. 지난 1975년 결성된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전 구성원들이 급여 1%를 봉사기금으로 적립하며 매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40년 넘게 지역의 구석구석을 돌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이 단체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홀몸노인에게 꼭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설마다 홀몸노인 가정이나 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떡국을 제공하는 행사를 갖는다. 추석에는 송편과 한과를 나누어 먹으며 명절의 외로움을 함께 달랜다. 복지관 및 지역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생필품 지급, 노후주택 개선 등 노인들의 생활 환경을 향상시킴은 물론, 나들이 동행, 영화관람 등의 문화활동을 지원해 삶의 만족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과 협약을 맺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에는 인천 보훈지청 6.25 참전용사와 임진각에 나들이를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기부하는 건강계단·건강약속 333 걷기만 해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이색적인 사회공헌활동도 진행 중이다. 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한국야쿠르트의 손꼽히는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은 '기부하는 건강계단'과 '건강약속 3.3.3'이 있다.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한국야쿠르트가 2014년 서울시민청에 최초로 조성했다. 다채로운 가야금 소리가 울리는 계단을 오를 때마다 이용자당 1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한국야쿠르트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생활 속 건강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이용자 수만큼 후원금을 지원한다. 시민청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설치 이후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계단 이용자가 급증하자, 2015년 서울 고속터미널역에 2호 건강계단을 추가 설치했다. 현재는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후원에 나서 서울 16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건강약속 3.3.3'은 한국야쿠르트가 시민의 비만 예방을 돕고자 2013년에 시작했다.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한 첫해에만 5,812명의 시민이 참여해 총 9,580kg을 감량했다. 2015년부터는 한국인 주요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서울시민 건강약속 3.3.3으로 발전해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걸음으로 쌓은 걸음 수가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에 적립되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한국야쿠르트 측에서 기부금을 조성한다. 한국야쿠르트는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초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 설립 이후은 전국 3,300여명의 홀몸노인 돌봄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했으며, 홀몸노인 중 일부는 전국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평소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어르신을 직접 발굴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고정완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는 "한국야쿠르트는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왔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12-10 15:37:4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