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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겨울 채소 공장 본격 가동…제주산 당근·무 판매

겨울 채소 공장 제주도가 본격 가동한다. 이마트는 제주지역 월동 채소가 본격 출하되면서 오는 7일부터 제주 흙당근 2kg(7~10개·2980원)을, 14일부터 제주산 무를 각각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지역은 내륙지방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아 1년 중 가장 추운 1~2월에도 노지 재배가 가능하다. 이에 겨울 채소 중 제주산의 전국 점유율은 당근이 54%, 무가 77%를 차지할 정도 높아 제주도는 겨울 채소 공장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올해는 주요 월동 채소인 당근과 무가 풍년을 맞아 가격이 안정될 전망이다. 한국 농촌경제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당근 예상 생산량은 5만2000t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54%, 평년보다도 11% 증가한 물량이다. 이에 지난해 12월 평균 20kg 6만6633원이었던 당근 도매 시세는 올해 12월 4일 기준 3분의1 수준인 1만85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년 평균인 3만3795원 보다도 약 40% 저렴한 수준이다. 시세 하락에 따라 당근 판매가도 대폭 저렴해 졌다. 지난해 100g에 580원이었던 이마트 제주 겨울 당근 가격은 이번 2kg 2980원 행사를 통해 100g당 149원에 판매, 전년 대비 4분의1 수준으로 가격을 낮췄다. 제주지역 무도 풍년을 맞아 올해 예상 생산량은 전년보다 46% 증가한 35만t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2월 4일 기준으로 무 시세는 18kg기준 7736원으로 지난해 12월 평균인 2만4651원의 3분의1 수준이다. 전년 평균인 1만6003원과 비교해도 절반 이하 수준이다. 지난해의 경우 파종기인 초가을까지 무더위가 이어졌고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 시세가 높았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가격 상승에 따른 기대심리로 재배면적이 늘어난 데다 기상여건의 호조로 작황이 좋아져 시세가 낮아진 것이다. 이마트는 풍년으로 쏟아져 나오는 월동채소의 소비 촉진을 위해 7일 당근을 시작으로 14일 무까지 제주 채소 대전을 실시한다. 7일부터 판매하는 제주 흙당근은 전년보다 물량을 4배 늘려 100t을 준비하는 한편 2kg씩 대용량으로 판매한다. 당근은 보통 볶음이나 카레, 닭볶음탕 등에 쓰여 한번에 많은 양의 구매가 이뤄지지 않아 이마트도 평소 1kg내외의 소포장으로 판매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당근 소비촉진을 위해 대용량 상품으로 기획, 당근 주스 등 대량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제주지역 겨울 채소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소비 비중이 높은 만큼 월동채소는 제주 농민의 주 수입원"이라며 "풍년으로 물량이 쏟아져 나와 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을 제주 농민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했다.

2017-12-06 10:20:2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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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연말 파티 주류 '와인' 활성화…50여개 품목 행사

수입맥주의 강세로 기가 눌렸던 와인이 자존심 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수입맥주는 2012년부터 CAGR(연 평균 성장율) 29.2%를 기록하며 매출액은 5년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수입맥주가 인기를 끌기 전까지는 연말 파티 및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주류는 단연 와인이었다. 실제로 2015년부터 혼술 및 수입맥주의 강세로 와인 소비자가 대부분 수입맥주로 채널을 이동하면서 와인은 2017년 현재(11월 누계)까지 역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연말이 다가올수록 와인 매출이 다시 활기를 찾는 모습이다. 2017년 11월 수입맥주에 밀렸던 와인의 매출 신장율이 지난해 대비 -신장에서 +신장으로 전환, 12월 연말 대표주류인 와인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7년 11월 1.4%신장이라는 와인 매출의 성과는 59.9% 신장세를 보인 스파클링 와인과 6.1%의 신장율을 보인 레드와인이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와인의 인기가 급부상 하고 있는 것 같다"며 "12월 한 달간 연말 파티에 잘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을 비롯한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스위트 와인과 레드 와인 등의 행사를 통해 와인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전세계 NO.1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인 프레시넷의 대표 제품인 '2017 꼬든 네그로 그란 셀렉션'(750ml·1만6900원)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꼬든 네그로는 파티와인으로 유명한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으로 상큼한 과일 맛이 톡톡 튀는 탄산이 특징이다. 또 가장 오래된 호주 와인 브랜드로 알려진 '하디'의 '하디 크레스트 스파클링 와인'(750ml·1만4900원)도 롯데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병 디자인으로 과일 맛과 스위트한 향의 조화가 훌륭한 '크리스마스 모스카토 와인'(750ml·1만900원)도 12월 한 달 한정으로 내놓는다. [!{IMG::20171206000019.jpg::L::240::꼬든 네그로 그란 셀렉션. /롯데마트}!]

2017-12-06 10:20:1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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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거듭하는 롯데 기업문화 활동

진화 거듭하는 롯데 기업문화 활동 롯데 기업문화 변화를 위해 경영진들이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지난 5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두번째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기업문화위의 부여 방문은 현장 중심의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지난 8월 충주 롯데 주류 공장 방문에 이은 두번째 소통 행보다. 이날 기업문화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경묵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내·외부위원, 현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전라 지역권 소재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호텔, 케미칼, 제과, 백화점, 글로벌로지스 등 13개 계열사 직원 40명과 5시간 동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기업문화위에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문화에 대한 의견을 기탄없이 제시했다.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부위원들은 이를 하나씩 경청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각규 대표이사는 "기업문화의 변화는 하루 이틀 안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긴 시간과 모든 구성원의 노력이 함께 수반되어야 이뤄낼 수 있다"며 "기업문화 변화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의지를 갖고, 구성원 모두와 함께해 나가는 풍토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문화위 외부위원인 송재희 前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그룹의 핵심 경영진들이 현장 직원들과 기업 문화 개선을 위해 장시간 치열한 소통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롯데인'의 자긍심을 키우는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기업문화위는 지난 1차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우선 추진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추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기업문화위는 먼저 롯데의 기업문화를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즉, 기업문화의 현상황 및 직원들의 인식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동시에 그 결과를 기업문화 개선 및 확산에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기업문화를 관리해 나가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기업문화위는 외부 컨설팅 회사와 연계해 진단 체계를 구축해 금명간에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업문화위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돕기 위한 정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현재 백화점, 카드, 홈쇼핑 등 19개에서 운영 중인 'PC오프(OFF)' 제도를 전 계열사에 내년부터 일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PC오프제는 퇴근시간 30분 이후 및 휴무일에 회사 컴퓨터가 자동으로 종료되게 하는 제도다. 연장 근무 필요시 반드시 부서장의 결재가 있도록 하여 불필요한 연장 근무를 방지할 수 있어 운영 회사의 직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과근로에 대해 임금 대신 휴가로 보상하는 제도인 '근로시간 저축 휴가제'와 업무시간 외 모바일을 이용한 업무 지시 금지를 골자로 하는 '모바일 오프(OFF)' 제도를 내년에 계열사별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가장 큰 비중으로 집중 논의 된 사항은 남성육아휴직제 이슈였다. 올 해 의무제를 도입한 이래 남성육아휴직자가 천명을 돌파해 우리나라 전체 남성육아휴직자의 10%를 롯데가 차지한 만큼, 그에 대한 의견 개진이 많았다. 간담회에서 한 남성 사무직 직원은 "남성육아휴직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을 이제 현장에서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윗사람들의 눈치로 사용을 미루는 직원이 있는 만큼 출산과 동시에 자동으로 육아휴직을 갈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해 나갔으면 한다"고 했다. 남성 영업직 직원은 "자신의 업무나 거래선과의 관계에서 손실이 생길까봐 육아 휴직을 주저하고 있다"는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여성 현장직 직원은 "육아휴직 복직 후 변화된 사무환경에 조속하게 적응할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대해 기업문화 위원들은 "제도의 방향은 역시 현장에 답이 있다"며 잘 정착되고 있는 남성육아휴직제에 오늘 나온 의견을 반영해 더욱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롯데 기업문화위는 2018년에도 사업장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고, 추진 과제들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기업문화 변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2017-12-06 09:49: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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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파리바게뜨 사법처리·과태료 부과절차 진행

고용부, 파리바게뜨 사법처리·과태료 부과절차 진행 고용노동부가 제조기사(제빵사) 직접고용 최종시한을 사실상 넘긴 파리바게뜨에 대해 사법 처리 절차에 돌입했다. 수백억원대로 추정되는 과태료 부과에도 착수하면서 이번 사태는 결국 법정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파리바게뜨는고용부의 과태료 부과나 검찰 기소에 대해서도 이의신청 또는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이 같은 직접고용 논란에 제3자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끼어들어 사태는 더욱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고용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파리바게뜨가 불법파견법 위반에 해당돼 제빵기사 5309명을 직접 고용하지 않을 경우 사법처리 및 과태료 부과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직접고용에 반대 의사를 밝힌 제빵사를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경우 파리바게뜨가 내야할 과태료는 약 160억원이다. 파리바게뜨는 과태료 부과 시점과 액수가 결정되면 대응방침을 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바게뜨는 정부를 상대로 직접고용 시정지시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과태료 처분이 나오면 이에 대한 취소 소송을 추가로 제기할 수 있어 양측의 법적 공방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과태료가 부과될 경우 파리바게뜨가 고용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이의신청을 제기하거나 법원에 별도의 취소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또한 이의신청 등을 통해 시간을 확보해 상생기업 소속전환에 동의하는 제빵기사들을 최대한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직접고용 시정기한 연장요청을 했다. 고용부는 ▲법원의 잠정집행정지 결정으로 이미 2개월의 시간이 주어졌던 점 ▲파리바게뜨가 상생회사 고용에 반대하는 제빵사와 대화에 응하지 않은 점 ▲상생회사에 동의했던 제빵사들이 '강요 때문' 주장한 점 등을 근거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아직 동의하지 않은 나머지 제빵사들의 의견을 끝까지 청취하고, 상생기업 참여를 설득하기 위해 시한 연장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안경덕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직접고용에 반대의사를 밝힌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동의서의 진정성 여부를 조사한 뒤 과태료 부과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다만 과태료 부과 확정 시기는 동의서 진위 여부 확인이 끝나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파리바게뜨 협력업체(11개사)의 연장근로수당 등 약 110억원의 체불금품에 대해서도 시정기한이 경과해 사법처리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부는 불법파견 등에 대한 사법처리 및 과태료 부과 절차와는 별개로, 화섬노조 파리바게뜨 지회 등도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를 원하고 있어 양측 간의 대화도 지속적으로 주선해나갈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상생기업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나머지 제조기사들도 상생기업에 동의하도록 설득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2-05 18:43:48 박인웅 기자
파리바게뜨 남의 일 아니다

파리바게뜨 남의 일 아니다 고용노동부가 파리바게뜨의 제빵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와 관련해 과태료 및 사법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히면서 동종 업계 및 다른 프랜차이즈들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파견인력에 대한 첫 번째 직접고용 지시이며 파리바게뜨와 비슷한 고용 형태를 가지고 있는 동종 업계는 물론 다른 프랜차이즈 업계로도 확대될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한편으로는 해결책을 마련할 시간은 주지 않고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친노동 정책에 대한 볼멘소리도 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은 협력업체 간 하도급 계약을 맺고 제빵기사를 고용하고 있다. 가맹본부가 협력업체들에 본사가 개발한 제품의 레시피나 기술 등을 이전하면, 협력업체에서는 고용한 제빵기사들을 교육해 가맹점주와 도급 계약을 맺고 파견하는 형태다. 현행 관계법상 도급 협력업체 소속 직원들에게는 가맹 본사나 가맹점주는 업무 관련 지시를 할 수 없고, 반드시 협력업체를 통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불법 파견으로 간주한다. 고용부는 파리바게뜨가 사실상 사용사업주로 역할을 했다고 판단하고 파리바게뜨 본사에 5300여명의 제빵사를 직접 고용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파리바게뜨가 제조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 대안으로 내놓은 3자합작법인을 출범시켰다. 그러나 고용부는 파리바게뜨 측이 제빵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가 기한 내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사법처리 및 과태료 부과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파리바게뜨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직접고용 시정기한 연장요청을 했지만 법원의 잠정집행정지 결정으로 이미 2개월의 시간이 주어졌던 점, 파리바게뜨가 상생회사 고용에 반대하는 제빵사와 대화에 응하지 않은 점, 상생회사에 동의했던 제빵사들이 '강요 때문' 주장한 점 등을 근거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현재 상생기업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동종 업계에서도 인건비 부담 등을 이유로 가맹본사가 제빵기사를 직접고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본사가 직고용을 하면 임금 등이 오르게 된다"며 "그 여파는 제품의 가격 인상, 가맹점주의 비용 등으로 충당되기 모두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프랜차이즈업계는 가맹본부의 역할을 어디까지로 볼지 모호한 상황에서 정부가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제빵기사의 실제 사용사업주를 가맹본부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많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도 파리바게뜨와 비슷한 고용형태를 취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6개의 협력업체와 협정을 맺고 전국 1200여개 가맹점에 제빵기사를 보낸다. 또 일부 한식·일식 프랜차이즈도 요리학원 등과 협정을 맺고 가맹점에 직원을 보내는 경우가 있다. 이들도 파리바게뜨처럼 본사가 업무 지시 등을 했다면 불법 파견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 미용실 업체인 블루클럽도 가맹점 인력이 부족하면 본사에서 협력업체를 통해 인력을 제공한다. 이처럼 파리바게뜨와 비슷한 형태의 사업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불똥이 튈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제빵기사 직접고용 문제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특수한 상황을 살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개선안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맹본부가 직고용을 해도 제빵기사는 가맹점에서 근무를 하기 때문에 가맹점주의 업무지시로 인한 불법파견 논쟁이 지속될 수 있다"며 "프랜차이즈업계 특수성을 감안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7-12-05 18:42: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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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세계 최초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3상 승인

강스템바이오텍, 세계 최초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3상 승인 강스템바이오텍이 현재 개발 중인 세계 최초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 에이디주가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 시험에서는 총 194명의 중등도 이상의 만성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퓨어스템 에이디주 또는 위약을 투여 받게 되며 증상의 완화와 EASI 지표의 측정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임상수행 기관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모두 7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향후 10개 기관까지 임상 시험기관을 늘릴 예정이다. 환자 투여는 1년 이내로 완료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시판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는 스테로이드제제나 면역 억제제 등이 주로 쓰이는데 이러한 치료제들은 장기간 사용이 불가능하고 치료 중단시 재발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실제로 아토피 피부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뚜렷한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다. 최근 바이오제제인 사노피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픽센트가 미국에서 출시되었지만 이 또한 특정 인자만을 타겟으로 한 항체제제로서 근본적인 부작용을 가지고 있고 약이 듣지 않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2주 간격 8회 투여로 연간 약값이 3만7000달러(약 42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자사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는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로 특정 물질이나 경로를 차단하는 기전이 아닌 아토피를 유발하는 다양한 인자들에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비정상적인 면역 체계의 균형을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또한 단회 투여로 효과가 지속됨으로서 기존 치료제 대비 비용이나 편의성 측면에서도 월등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치료제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태화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는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빠른 시일 내에 시판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 만성 난치성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시판허가에 대비하여 준비 중이던 상업화 시설에 대한 준공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금년부터 시설 확충을 본격적으로 전개하여 2018년 이내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단일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줄기세포 치료제 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12-05 17:30: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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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미용가전 슈퍼브랜드 위크' 오픈…최대 25% 즉시할인

쿠팡(대표 김범석)은 국내외 유명 이미용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한 곳에 모은 '이미용가전 슈퍼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집에서 간편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미용, 헤어, 피부관리 등 이미용 가전제품 200여종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드라이어·에어브러쉬의 경우 최대 25% 즉시 할인해준다. 고데기·매직기, 면도기·제모기는 최대 20%, 피부·몸매 관리기는 제품에 따라 최대 10%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브랜드관'을 통해 인기 브랜드별 대표상품을 한 눈에 찾아 볼 수도 있다. 필립스, 브라운, 파나소닉, 바비리스, 비달사순, 유닉스, JMW, 한일전자 등 총 8개 국내외 유명 이미용 가전 브랜드의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강력한 바람세기를 자랑하는 'JMW BLDC 항공모터 드라이기(1500W)', 매끈한 면도가 가능한 '필립스 전기면도기 9000시리즈', 윤기있는 헤어 연출이 가능한 '비달사순 토르말린 세라믹 컬링아이롱', 24시간 지속되는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바비리스 프로 스팀 미라컬 고데기'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집에서 간편한 스타일링을 통해 외모를 가꾸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사용법이 쉽고 휴대가 간편한 이미용 가전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인기 브랜드의 대표상품들을 한 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05 16:58:2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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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연중 최대 세일 개시…"벤츠 C 클래스·적립금 10억 쏜다"

티몬(대표 유한익)은 매년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몬스터 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두 가지 대규모 이벤트가 진행된다. '벤츠를 잡아라'에서는 구매고객 대상으로 2018년형 벤츠 C클래스와 A클래스를 각 1대씩 선물한다. 1~15일에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과 16~31일에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각 벤츠 A클래스, 벤츠 C클래스를 선물로 준다. 구매고객은 자동으로 추첨대상이 된다. 총 10억원 상당의 적립금을 선물하는 '타자 적립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적립금 지급 비율 중 하나를 선택, 매일 가장 적은 선택을 받은 적립금 그룹이 혜택을 받게 된다. 파격 세일도 마련됐다. 인기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몬스터꿀딜'을 비롯해 여행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몬스터투어', 연말에 필요한 외식 티켓과 뷰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몬스터티켓' 등 16가지 프로모션으로 이뤄진다. 12월 한 달 간 진행되는 몬스터꿀딜에서는 최저가 수준의 티몬 자체 프로모션 상품인 '꿀딜'에 최대 25%의 할인 쿠폰을 추가해준다. 몬스터투어에서는 해외 패키지 여행에서 적용 가능한 최대 15% 할인 쿠폰을 선보인다. 신용카드 할인 혜택을 더하면 청도 지모힐튼 3일 패키지를 13만 4000원에, 하노이 3박 5일 상품을 29만 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몬스터티켓에서는 맛집, 뷰티 등 1500여개의 상품을 할인하고 있다. 롯데시티호텔 씨카페 주말 런치는 3만6750원에, 마블 익스피리언스 부산 입장권 1만5000원, W렌터카 이용권 1만9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유한익 티몬 대표는 "티몬은 매년 한해 동안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12월 한 달간 역대 규모의 세일을 진행하며 가전, 식품, 패션, 가구, 공연, 여행 등 전 카테고리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하고 있다"며 "12월을 대표하는 몬스터세일을 잘 활용해 원하는 상품을 알뜰하게 쇼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12-05 16:20:57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