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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냉장·냉동식품 품질관리 강화한다

CJ오쇼핑이 식품 품질 전문 검사기관 두 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4월부터 판매되는 냉장·냉동식품 및 1차 원물가공품에 대한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 최근 판매가 늘고 있는 HMR 제품에 대한 품질과 하절기 기온변화에 대응한 배송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중소 식품 파트너사의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CJ오쇼핑은 한국식품과학연구원, 세스코 시험분석센터와 판매 상품의 품질향상, 시험분석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오쇼핑은 냉장·냉동식품 협력업체에 대한 신속한 품질검사 및 비용 지원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TV홈쇼핑은 모든 제품에 대해 철저한 사전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냉장CJ오쇼핑은 냉동 식품의 경우 판매를 위한 최초 품질검사 시점과 실제 배송 시점 사이에 품질이 저하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들이 많아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지난해 CJ오쇼핑이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식품 취급고 중 냉장·냉동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에 이른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된 품질관리에 소요되는 모든 제반 비용은 CJ오쇼핑이 부담하게 되며 파트너사들은 해당 전문기관들을 통해 식품 관리를 위한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게 된다. CJ오쇼핑은 그 동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NSF Korea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검사 및 심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사의 비용 절감과 품질경쟁력 향상을 지원해 오고 있다. CJ오쇼핑이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식품과학연구원(KAFRI)은 1986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가공인식품위생 검사기관으로 수입정밀검사를 비롯해 자가품질검사, 식품 표시사항 설정 등을 맡고 있는 식품관련 종합 연구기관이다. 세스코 시험분석센터 역시 식품의 품질관리, 안전관리를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식품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J오쇼핑 측은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품질관리 분야에도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상품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고객들이 CJ오쇼핑의 제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3-12 11:03:0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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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에 식당 소주·맥주 가격 올라

최저임금 인상에 식당 소주·맥주 가격 올라 최저임금 인상을 빌미로 서민과 직장인들이 즐겨 마시는 소주와 맥주 가격이 오르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은 평년대비 증가율이 높은 16.4%이다. 당연히 소상공인들에게 인건비 상승 등으로 요인으로 인해 부담이 가중된다. 하지만 직원이 없는 곳에서도 너도나도 주류와 안주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한편 주류업체의 출고가는 지난해와 똑 같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식당에서 소주와 맥주 가격이 최소 500에서 최대 1000원가량 올랐다. 마른 안주를 비롯한 안주류도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서울 강남권에 있는 식당에서 소주 한 병의 가격은 4000원에서 5000원 사이였지만 최근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됐다. 강북권 식당에서도 3000원에서 4000원 사이 가격이 최소 500원 최대 1000원까지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오른 이유는 주류업체의 출고가 인상이 아닌 식당에서 인건비 부담 때문이다. 서울시 강남구에서 식당은 운영하는 박모(34)씨는 "소주가격은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올렸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알바생들의 시급이 오르면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이다"고 말했따.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지난해 말부터 생필품을 비롯한, 라면, 햄버거, 커피 등의 가격이 지속해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외식물가 상승 폭은 2.7%로 1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상승 폭이 2.8%로 더 커졌다. 2월에도 2.8%의 상승 폭을 유지했다. 소주와 맥주 가격만 오른게 아니다. 안주 가격도 올랐다.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안주 가격을 올렸다. 지난해부터 가격이 급등한 오징어 등 마른안주가 대표적이다. 인상폭은 1000원에서 2000원 사이다. 서울시 종로구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김모(45)씨는 "오징어 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해 많이 올랐다. 가게에서 판매하는 오징어 안주 가격을 1만5000원에서 올해 초부터 1000원 올렸다. 안주 가격 상승은 '혼술·홈술족'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편의점 CU(씨유)는 최근 마른 안주류 24개 품목의 가격을 최대 20%가량 올렸다. 대표적으로 '찡오랑'이 3500원에서 4100원으로, '숏다리'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각각 600원, 200원 상승했다. 숙취 해소 음료도 가격이 올랐다. 국내 1위 숙취 해소 음료인 CJ헬스케어 '컨디션'의 주요 제품이 이달부터 500원 인상했다. 헛개컨디션, 컨디션레이디의 편의점 판매 가격은 각각 4500원에서 5000원으로 올랐다.

2018-03-11 13:31: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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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뻐' 롯데 부회장단, 총수 공백 메우기 총력

'바쁘다 바뻐' 롯데 부회장단, 총수 공백 메우기 총력 신동빈 회장 구속 이후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한 롯데그룹이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을 중심으로 '총수 공백'을 메우기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지난해 조직된 4개 사업부문(유통·화학·식품·호텔&서비스)을 이끄는 부회장단도 각 사업부문에서 동분서주하고 있다. 11일 롯데에 따르면 황 부회장은 지난 8일 베트남을 방문해 응웬 수언 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현지 투자 확대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롯데는 1990년대 식품·외식사업 부문을 시작으로 유통·서비스·건설 등 그룹의 핵심사업이 잇달아 베트남에 진출하며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에는 롯데제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지알에스, 롯데시네마, 롯데자산개발,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등 16개 계열사가 진출해 있으며 1만1000여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황 부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롯데가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하고 "롯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부문에의 투자와 고용 창출,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베트남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가으면 신 회장이 직접 방문했겠지만 총수가 부재한 상황에서 황 부회장이 사업의 중요도를 고려해 직접 회장 대행 역할을 했다. 황 부회장은 한일 롯데 간 연결고리 역할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 등 일본롯데홀딩스 핵심 경영진과도 수시로 소통하며 재점화 조짐을 보이는 총수 형제간 경영권 분쟁에도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 부문을 총괄하는 허수영 화학BU 부회장도 황 부회장을 도와 조직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황 부회장은 이달 중 롯데케미칼과 롯데첨단소재 중국 자회사와 여수, 대산, 울산의 국내 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동남아 출장길에 올라 말레이시아 롯데케미칼 타이탄 사업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방문 기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석유화학회의(APIC)에 참석한다. 허 부회장은 오는 6월에는 롯데첨단소재, 롯데정밀화학, LC UK 등 유럽 현지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식품 부문을 총괄하는 이재혁 부회장은 국내외 사업장 정기교류 강화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식품 부문이 강한 일본 롯데와의 교류를 확대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도 10여 차례 이상 진행한 한일 롯데 식품 계열사간 교류회는 이달 말까지 마케팅, 영업, 생산, 연구, 글로벌 등 분야에서 5차례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송용덕 부회장이 총괄하는 호텔&서비스BU도 최근 롯데호텔, 롯데JTB, 롯데면세점, 롯데홈쇼핑 등 주요 관광·유통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지난해 12월 오픈한 일본 롯데 아라이리조트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는 등 일본과의 시너지를 강화하는 추세다.

2018-03-11 13:31: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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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 화이트데이 앞두고 '핑크빛 라떼' 선봬

커피업계, 화이트데이 앞두고 '핑크빛 라떼' 선봬 커피업계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화려한 색상과 비주얼을 담은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우유가 들어가 음용감이 부드러운 라떼를 선호하는 가운데 화이트데이와 잘 어울리는 핑크빛 색상의 라떼가 대표적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에서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딸기, 라즈베리 등 과일과 우유를 블렌딩한 핑크빛 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달콤한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겸비해 연인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딸기'로 만든 '스트로베리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스트로베리 테이스트(Strawberry Taste)'를 주제로 봄의 신선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딸기 원물을 듬뿍 사용했다. 대표 메뉴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는 세계적 명성의 프랑스 발로나 초콜릿에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생딸기를 함께 즐기는 '디저트형 라떼'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음료로 마시는 듯하다. 또한 '스트로베리 라떼'도 선보인다. 드롭탑에서는 진한 핑크빛 색상의 딸기 라떼 2종을 출시했다. 딸기 라떼 2종은 딸기 크림에 진한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블렌딩한 '딸기 크림 샷 라떼'와 부드럽게 갈린 우유와 딸기가 어우러진 '딸기 라떼'다. 층층히 나눠진 딸기와 우유를 섞어가면서 마시면 딸기의 달콤한 맛을 오래 맛볼 수 있고, 핑크빛 색상이 더욱 진해지는 것을 즐기며 마실 수 있다. 딸기라떼 2종은 드롭탑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디야커피도 '벚꽃라떼'를 출시했다. 딸기와 바닐라의 달콤한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를 이룬 음료로 화사한 핑크빛의 색상이 돋보인다. 음료 상단에 휘핑크림을 풍성하게 올리고 라즈베리 화이트 초콜릿으로 토핑하여 흩날리는 벚꽃 잎을 연상케 했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은은한 벚꽃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는 5월 말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한정 기간 판매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베리 코코 라떼'는 판매하고 있다. 딸기의 상큼한 맛과 은은한 향이 퍼지는 코코넛밀크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음료다. 생딸기를 넣어 과일 본연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딸기, 우유, 코코넛밀크를 골고루 섞어서 마시면 더욱 고소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돋보인다. 엔제리너스 전국 매장에서 3월 말까지 판매된다. 커피빈코리아에서 출시한 봄 한정메뉴 3종 중 '스트로베리 라떼'는 부드러운 우유와 딸기 파우더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음료로, 우유폼 위에 하트 포인트의 핑크색 강아지 초콜릿을 토핑했으며 핑크색은 천연색소를 사용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또한 아이스 음료로 주문할 경우에는 딸기 파우더 대신 딸기청을 넣어 만들기 때문에 더욱 깊고 진하게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커피빈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봄 시즌 한정으로 판매된다.

2018-03-11 13:31: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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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 앞세운 소형가전 온라인몰서 인기…이마트몰, 12일부터 생활가전 행사

'죽은 빵도 살려낸다'는 발뮤다 토스터기, 청소를 싫어하던 사람도 청소하게 만든다는 다이슨 청소기 등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소형가전이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상품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친숙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11일 이마트에 따르면 자사 온라인몰 이마트몰이 올해(1월1일부터 3월4일까지) 가전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구매 고객수는 전년 동기대비 46%, 1인당 구매 단가는 8% 증가하며 매출이 50%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전중에서도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의 생활가전과, 주방가전이 가장 매출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면서 가구 뿐만 아니라 가전 역시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요소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 개인의 만족을 중요시하는 '가심비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면서 디자인이나 기능 등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 비싼 값을 지불하더라도 망설임 없이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급증했다. 대형가전의 경우 전문가의 상품 설명 및 설치가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오프라인 구매 고객 비중이 높지만 소형가전의 경우 별도의 설치가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브랜드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 수요가 높다는 점 역시 이러한 신장세의 요인 중 하나다. '발뮤다'의 경우 토스터기는 단순한 기능에 가격은 3배 이상 비싸지만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이마트몰 토스터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5배 이상 늘어났다. 선풍기, 전기주전자 등 다른 상품으로까지 인기가 확대되고 있다. '날개 없는 선풍기'로 먼저 유명해졌던 '다이슨'은 무선청소기 시리즈와 함께 최근 출시된 드라이어까지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랑 받고 있다. 드롱기, 켄우드의 전기 포트 등의 주방 소형 가전 상품 역시 오랫동안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김진설 이마트몰 마케팅 팀장은 "개인적인 만족을 중시하는 가심비 소비 트렌드로 고가의 가전이 인기를 끌면서, 오프라인 비해 다양한 브랜드를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 몰 가전 매출이 늘어난 것"이라며 "향후에도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오프라인과 차별화된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몰은 오늘 12일부터 18일까지 새봄맞이 가전 행사인 'Electronic Fair(일렉트로닉 페어)'를 열고 최근 필수 가전으로 떠오른 공기청정기, 건조기를 포함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전 행사를 진행한다.

2018-03-11 10:57:4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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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 도입으로 모바일 주문량 증가"

스타벅스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 도입으로 모바일 주문량 증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추천 서비스 도입 후 주문건수가 월 평균 약 10만건씩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추가한 사이렌오더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개인의 최근 구매 이력을 비롯해 매장 정보, 주문 시간대, 기온과 같은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련 분석을 통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스타벅스 앱의 사이렌오더(Siren Order)를 실행하면, 시간대와 기온에 따라 해당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들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공된다. 영하의 날씨나, 전날보다 2도 이상 떨어진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음료들이 추천되며, 고객이 음료를 담는 순간 해당 음료와 함께 많이 판매된 푸드 메뉴 추천도 함께 제공된다. 고객 행동의 결과에 따라 실제 의미 있는 조합들을 제시해 신제품이 출시돼도 하루 이틀 내에 개인별 선호하는 음료와 푸드 조합을 찾아 추천하기도 한다. 특히 현재 전체 사이렌오더 주문건수 중 37%가 이번에 신규 업그레이드한 추천 항목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며, 월 10만건 정도의 전체 주문에 대한 순증 효과도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 서비스 출시 전 사이렌오더를 사용했던 고객들의 수요를 자연스럽게 흡수하면서 새로운 구매 유입에도 큰 효과를 가져온 결과로 분석되며, 앞으로 추천 서비스를 통한 주문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지웅 스타벅스 마케팅&디지털 총괄부장은 "이번 개인별 추천서비스 기능은, 개인의 취향에 해당하는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개개인의 고객분들께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빅데이터 활용은 이제 출발점으로, 향후 좀 더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고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2018-03-11 10:57: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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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자체 색조 브랜드 '컬러그램' 론칭…밀레니얼 세대 공략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자체 개발한 색조 화장품 브랜드 '컬러그램(colorgram)'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컬러그램'은 쉽고 재미있는 놀이로서의 메이크업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가 메인 타깃이다. 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는 새로운 메이크업 시도를 적극적으로 즐기며 재미를 추구하는 놀이 감성이 충만한 특성을 갖춰 컬러그램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한다. 컬러그램은 '나만의 컬러(color)를 만드는 단위(gram)'란 뜻에 맞춰 립, 아이, 베이스 등 총 15종 79품목의 다양한 색조 제품을 선보인다. 자신의 개성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타깃층에 맞춰 톡톡 튀는 제품명과 경쾌한 컬러감의 패키지로 재미 요소를 부각시켰다. 주력 제품인 '썬더볼 틴트 라커'는 이름처럼 단 한 번만 발라도 번개처럼 짜릿한 컬러감이 발색되는 립 틴트다. 쫀쫀하게 밀착되는 젤리 질감으로 강렬한 발색과 오랜 지속력이 특징이다. '썬더볼 틴트 무스'는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하게 밀착되는 부드러운 젤리 무스의 질감으로 보다 가벼운 느낌의 벨벳 틴트 제품이다. 이 외에도 '킹아이 크림 라이너'는 자연스러운 브라운 색과 크리미 타입으로 쉽게 그려지나 절대 지워지지 않는 강력한 밀착력이 특징이다. '타고난 톤업 커버 쿠션'은 타고난 피부처럼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톤업 쿠션으로 쫀쫀하고 얇게 발리며 칼라민 파우더가 순하게 피지를 잡아준다. 올리브영은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20대 초중반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연두콩'과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뷰티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올리브영만의 노하우를 더한 새로운 색조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올리브영은 앞으로도 '가성비'와 '새로움'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1 10:00:4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