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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아기사랑 수', 국내 최초 중국 조제분유 수출 기준 통과

남양유업 '아기사랑 수', 국내 최초 중국 조제분유 수출 기준 통과 남양유업이 중국 분유 시장의 문을 열었다. 남양유업은 '아기사랑 수(중국명 시우아이스)'가 국내 최초로 중국 조제분유 수출 기준을 통과해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정식 등록됐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지난해 10월, 심사를 통과한 업체에 한해 중국 분유 수출을 허가하고, 업체별 분유 공장당 3개 브랜드, 9개 제품만 판매하도록 제한하는 '영유아 조제분유 등록관리법'을 발표한 바 있다. 공식 발효 시점은 2018년 1월이다. 남양유업은 제품 개발 연구보고서, 배합 화학물질 증명서 등 총 10여개에 이르는 등록 자료는 물론 생산 공장도 심사와 허가를 받아야 하는 중국의 엄격한 조제분유 수출 기준을 모두 통과함으로써 총 6개 브랜드, 18개 제품을 중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이 중 '아기사랑 수' 제품이 심사를 통과해 첫 번째로 등록됐으며, 남양유업은 연말까지 중국 수출용 제품인 '희안지' 아이즈바오'를 비롯 기존의 '아이엠마더' '임페리얼 XO' 등 대표 분유 브랜드 등록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중국에 수출되는 전세계 분유 브랜드 중 30여개만 등록되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남양유업이 유일하다. 김기훈 남양유업 해외사업팀장은 "조제분유 설비 등에 진행한 과감한 투자, 세계적 수준의 제품 연구 개발 능력 등이 모두 어우러져 보다 강화된 중국의 기준을 통과할 수 있었다"며 "10조원 규모의 중국 분유시장 재공략에 나서는 국내 첫 기업인만큼 유의미한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1-23 17:44: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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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의 경제학] 평창 롱패딩·아이폰X 왜 사는가

[완판의 경제학] 평창 롱패딩·아이폰X 왜 사는가 '평창 롱패딩', 전자담배 '릴', '아이폰X'. 완판(완전판매)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각각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이 '밴드웨건' 현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공급량 부족' 마케팅에 빚어진 현상이며 이는 과소비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평창 롱패딩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을 기념해 출시됐다. 이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모든 색상과 사이즈가 매진을 기록하며 보름 만에 1만장 이상 판매됐다. 이후 오프라인 매장인 백화점엔 '평창 롱패딩'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가득찼다.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는 '평창 롱패딩' 1000장이 재입고 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22일 새벽 6시에 1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밤샘 노숙을 했다. 240장이 들어올 예정이던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도 이날 새벽 1시께 대기인원이 마감됐다. 평창 롱패딩은 14만9000원으로 기존 30~40만원에 팔리는 패딩보다 가성비가 좋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스타들이 해당 패딩을 입은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고거래 사이트는 평창 롱패딩 중고거래가가 20만원대로 판매가를 훌쩍 뛰어 넘었으며, 대기번호를 5만원에 구매한다는 구매글도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KT&G의 권렬형 전자담배 '릴(lil)'도 이 완판됐다. 릴을 단독 판매 중인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서울 지역 2700여개 점포에 지난 20일 입고된 예약판매 물량 1만대와 21일 입고 물량 5500여대 가운데 1만3500여대가 판매됐다. 2000여대는 예약물량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이 극심한 '밴드웨건'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밴드웨건이란 '편승효과'로도 불리는 경제학 용어다. 유행에 따라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현상을 뜻한다. 쉽게 말하면 '허니버터칩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여름 해태제과가 출시한 허니버터칩은 짭짤한 맛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일루며 소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졌다. 제품이 출시와 동시에 완판 되면서 한동안 품귀현상을 빚었다. 온라인 중고거래사이트에서 웃돈이 붙어 거래되기도 했다. 이처럼 대중이 유행에 동조하면서 타인들과의 관계에서 소외되지 않으려는 심리가 강해질 때 더욱 극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금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나만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부터 자존감과 만족감이 높아진다. 타인에게 과시할 수 있어 무분별한 과소비가 일어날 수 있다. 여러 사람들이 줄을 서 있으면 그 집단에 나도 소속되고 싶어서 동조하려는 성향들도 작용한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애플의 '아이폰X'이 국내 예약 판매 개시와 함께 완판됐다. SK텔레콤 이날 오전 9시 온라인 예약판매를 개시한 지 3분 만에 1차로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팔렸다. 오전 9시 30분 시작한 2차 판매분도 1분 50초 만에 매진됐다. KT역시 온라인 예약판매 5분 만에 준비한 사전 물량인 2만대가, LG유플러스도 예약판매를 시작한지 10분만에 사전 준비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아이폰X의 국내 초도 물량은 10만대 초반으로 전해졌다. 아이폰8 시리즈가 20만대 이상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통신업계는 초도 물량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이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준영 상명대학교 소비자주거학과 교수는 "애플의 마케팅 정책은 콧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같은 이유에 소비자가 아이폰이라는 제품을 추종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2017-11-23 17:06: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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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 롯데百, 올림픽 알리기 적극 나섰다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 공식 백화점으로 지정돼 한국의 유통문화를 세계에 알린 롯데백화점이 우리나라 최초의 동계 올림픽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공식 후원하고 동계올림픽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백화점에서도 평창 올림픽과 관련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전 임직원이 민간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등 올림픽 사전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 임직원 홍보 배지 착용 롯데백화점 전 임직원은 지난 9일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홍보 배지를 달고 동계 올림픽을 알리기 위한 민간 홍보대사로 나섰다. 동계 올림픽이 세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롯데백화점 본사 임직원 1100명을 포함해 전국 56개 점포의 약 6000여 명의 임직원들은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막을 위해 공식 배지를 착용하고 민간 홍보대사로서 주변에 동계 올림픽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시에 백화점 차원의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도 동계올림픽 콘셉트로 롯데백화점은 올해 점포 외관 크리스마스 연출 및 내부 장식도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활용해 사전 올림픽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본점을 시작으로 전 점에 'Joyful Christmas with 평창2018'을 주제로 크리스마스와 동계올림픽의 분위기를 함께 연출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 롯데백화점은 점포 내부 고지물 및 장식물도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마스코트를 활용해 점포를 방문한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전 올림픽 붐 조성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동계올림픽 홍보 '백화점이 앞장' 롯데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본점 앞에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릴 수 있는 홍보 부스 및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홍보 부스에서는 롯데백화점이 직접 기획한 평창올림픽 관련 상품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4m 크기의 수호랑과 반다비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 중이다. 또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이명호 사진작가가 촬영한 국가 대표선수들의 사진을 전시하는 전시회도 진행하고 있으며 영플라자 외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영상도 지속적으로 상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멤버십' 및 '경품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멤버십은 고객이 공식스토어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금액의 1%를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기부로 연계하는 프로모션이다. 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 매월 9일, 29일마다 롯데백화점 페이스북에서 평창올림픽 관련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림픽 기념품 판매도 롯데백화점은 현재 전국 26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모바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을 판매하는 '2018 평창 공식 스토어'는 지난 5월 롯데백화점 본점의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총 26개, 롯데백화점에만 총18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지난 3월부터는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엘롯데'에 평창올림픽관을 열고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림픽 마스코트도 롯데백화점 여기저기서 등장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5월부터 동계 올림픽 분위기 사전 조성을 위해 본점, 잠실점을 포함한 총 18개 백화점과 아울렛 점포에서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활용한 포토존 을 설치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마스코트를 활용한 감사품도 증정하고 있다.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이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롯데백화점의 강점인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고 응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2017-11-23 15:26:0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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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행복한 생일파티

SPC그룹,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행복한 생일파티 SPC그룹은 경기 고양시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매월 전국의 아동복지기관에 생일파티를 위한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그중 1곳을 찾아가 봉사활동과 함께 파티를 열어주는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생일파티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피자를 테마로, SPC그룹이 지난 10월 홍대입구역 인근에 새로 문을 연 파인캐주얼 화덕피자 브랜드 '피자업'에서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고른 다양한 토핑과 도우, 소스를 즉석에서 구워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피자'를 제공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생일을 맞이한 모든 아이들에게 축하노래와 선물을 증정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SPC그룹은 해피포인트 고객투표와 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단 추천을 통해 선정된 경기북부 100개 아동기관에 대형 케이크 300개, 빵 3000개를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복지시설 아동들이 행복한 생일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별한 생일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2012년부터 진행한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SPC그룹만이 가진 다양한 역량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더 큰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SPC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통해 전국 5100여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익 1만3천여개와 빵 10만여개를 지원했다.

2017-11-23 15:26:00 박인웅 기자
인사 앞둔 신세계그룹…남매경영 '안착'·세대교체론 '솔솔'

연말 대기업 인사시즌이 성큼 다가오면서 신세계그룹의 임원인사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이르면 내달 초 사장단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지난해부터 '남매 경영'에 속도를 내며 다양한 사업영역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정용진 부회장은 이마트를, 정유경 총괄사장은 신세계백화점을 맡으며 그룹을 끌어가고 있다. 남매가 장단점을 보완하면서 그룹 전체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것이 재계측의 분석이다. 40대 남매 경영이 안착됨과 동시에 올해 예정된 신세계 임원인사는 더 눈길을 끈다. 일각에서는 삼성의 '60대 임원 퇴진' 여파가 범 삼성가인 신세계까지 퍼질 것으로 보고 세대교체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한다. 현재 15명의 신세계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중 만 60세 이상인 CEO는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 박건현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대표, 성영목 신세계조선호텔 대표,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 등 4명이다. 이 중 10년 째 스타벅스커피코리아를 맡고 있는 이석구 대표는 올해도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어 대표자리에서 내려올 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는 취임한 지 1년이 채 안돼 교체가 이르다는 분석이다. 반면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아직 50대 후반의 나이지만 최근 롯데백화점과 인천종합터미널 백화점 부지 소유권을 둘러싼 소송전에서 완패하면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신세계그룹의 사장단 인사는 그룹의 총수인 이명희 회장이 좌지우지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결국 이명희 회장이 어떤 의중을 갖고 있느냐가 이번 연말 인사의 핵심으로 꼽힌다.

2017-11-23 15:25:4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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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효자상품 '가공란'…CU, 업계 최초 '수란' 출시

가공란이 편의점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23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 따르면 가공란은 지난 2014년 11.5%, 2015년 25.4%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1.2% 훌쩍 뛴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전년 동기(1~10월) 대비 25.8%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가공란이 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아침 대용식, 다이어트용 대체식으로 달걀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완전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달걀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삶은 달걀, 구운 달걀의 텁텁한 식감을 개선한 반숙란을 활용한 모디슈머 레시피가 대대적인 인기를 끌면서 가공란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 이와 같은 추세에 맞춰 CU는 업계 최초로 새로운 형태의 가공란인 'CU 수란'을 출시한다. 수란은 달걀을 깨뜨려 끓는 물에 살짝 익히는 요리다. 최근 빵과 수란을 함께 즐기는 브런치 메뉴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면서 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CU 수란은 이러한 추세에 맞춰 개발된 모디슈머 상품이다.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껍질을 살짝 두드려 깨면 몽글몽글한 흰자와 촉촉하게 흘러내리는 노른자를 즐길 수 있다. 수란은 노른자의 고소한 맛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흰자의 식감이 그대로 유지되어 라면, 떡볶이, 샐러드 등 편의점 간편식 상품을 활용한 모디슈머 레시피와 특히 잘 어울린다. 또 간장과 함께 밥 위에 올리면 계란간장밥, 머핀 위에 얹으면 에그 베네틱트가 되는 등 밥, 빵, 면과도 잘 어울려 응용 가능한 메뉴의 폭도 넓다. 박민정 BGF리테일 가정식품팀 박민정 MD는 "조리하기 번거로운 수란을 가공란 형태로 출시해 집에서도 비빔밥부터 브런치까지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CU는 앞으로도 친숙한 식재료인 달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가공란 카테고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1-23 14:17: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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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 해외직구 인기템 빅3…청소기·공기청정기·건강식품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히트상품으로 청소기와 공기청정기, 건강식품이 인기다. 옥션은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어메이징 블랙프라이데이' 주요 제품의 판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 청소기와 공기청정기, 건강식품의 매출이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공기청정기는 해당 기간 4배(313%) 이상 급증했다. 무선청소기는 3배(233%) 신장했고 로봇청소기도 전년대비 2배(101%) 이상 늘었다. 실제로 공기청정기 대표상품인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단일 브랜드로 행사기간에만 1000여대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다이슨이 주도하는 무선청소기 역시 다양한 브랜드가 판매되며 행사기간 동안 3000여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같은 기간 건강식품도 지난해 보다 70%로 증가폭이 컸다. 유산균, 비타민, 밀크시슬 등 관련 제품은 해당기간에만 1만개 이상 팔려나갔다. 간식류 등 가공식품군의 해외직구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일본 로이스 초콜릿, 미국의 사라베스 잼, 씨즈 캔디 등이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이는 해외여행에서 경험했던 현지 간식을 해외직구로 다시 찾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나이키(탄준 SE·에어맥스) 운동화, 인스탁스 미니언즈 즉석카메라 등 마니아층이 있는 일부 아이템들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옥션은 월말까지 이어지는 어메이징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매일 오전 10시와 밤 12시 데일리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미국과 독일, 영국, 일본 등 국가별 인기 상품을 모아 쇼핑할 수 있는 '국가별 어메이징 상품'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정소미 옥션 해외직구 팀장은 "국가별로 인기 상품을 분류하는 등 해외직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미세먼지 등의 환경적인 요인으로 올해는 청소기, 공기청정기 같은 클린가전에 대한 해외직구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2017-11-23 14:17:3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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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 출시

임페리얼,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 출시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오는 27일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THE SMOOTH BY IMPERIAL)'은 최초로 선보이는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다. 이번 신제품은 순수한 17년산 퓨어 몰트 스카치 위스키 원액과 35도의 도수가 어우러진 저도주로, 순수해서 더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따라서 고급스러운 저도주를 찾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며, 저도주 시장의 품격을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은 그레인 위스키 원액 없이 17년산 몰트 스카치 위스키 원액만을 사용해 퓨어 몰트만이 지닌 순수함에 35도의 도수가 만들어낸 편안함이 더해져 경험해 보지 못한 유니크한 부드러운 풍미를 선사한다. 바틀 디자인은 임페리얼의 상징인 다이아몬드 앵글 바틀에 그라데이션된 다크 엠버 칼라와 화이트 골드 엣지가 어우러져 마치 고급스러운 비스포크 양복을 입은 부드러운 신사를 연상시킨다.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브랜드 네임 'SMOOTH'가 강조됐다. 장태범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장은 "이번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은 1994년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스카치 위스키 시장을 개척한 이래, 한국인의 안목에 맞는 최상의 부드러운 풍미를 향한 끝없는 임페리얼의 열정의 결과이자, 저도주 시장의 품격을 높이는 제품"이라며 "최초로 17년산 퓨어 몰트 스카치 위스키 원액과 35도의 도수가 어우러져 순수해서 더 부드러운 저도주로 고급스러운 저도주를 찾는 소비자 뿐 아니라 몰트 위스키 애호가까지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의 공급가는 3만6420원(450ml/17년산/부가세별도)이다.

2017-11-23 11:29: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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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한섬만두', 왕만두 시장 1위…제2의 왕교자로 성장

CJ제일제당 '비비고 한섬만두', 왕만두 시장 1위…제2의 왕교자로 성장 CJ제일제당 '비비고 한섬만두'가 출시 초반부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제 2의 왕교자로 성장했다는 말까지 나온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월 중순에 출시된 '비비고 한섬만두'의 누적 판매 개수가 150만봉을 돌파하면서 매출로 환산하면 50억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비비고 한섬만두'는 첫 달부터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9월과 10월에는 매출 15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11월에만 2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매년 8%대 역신장(최근 3년 기준)을 거듭하고 있는 왕만두 시장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크다. 매출성과에 힘입어 그 동안 열세였던 왕만두 시장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섬만두' 출시 첫 달인 8월 왕만두 시장(링크아즈텍 기준)에서 35.2%로 1위를 차지했다. 9월에는 시장점유율 42.8를 달성하며 경쟁사와의 격차를 한층 더 벌렸다. '비비고 왕교자'를 출시하며 2위에 머물던 교자만두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듯이, 왕만두 시장에서도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섬만두'의 인기비결로 기존 왕만두 제품과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꼽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얇고 쫄깃한 만두피 안에 육즙을 가득 채워 촉촉한 만두소를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왕만두는 만두피가 두꺼워 식감이 퍽퍽하다는 소비자 인식을 바꾸기 위해 언제나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내 개발했다. 특히 전문점 수준의 수제 외관과 크기로 차별화 시켰다. 기존 왕만두 모양을 탈피, 만두를 베어 물었을 때 입안을 꽉 채우는 형태와 최적의 크기로 개발해 취식 편의성과 원재료 식감을 극대화했다. 자체 설비까지 개발해 주름을 여러 겹 잡아 손으로 빚은 듯한 형태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부추와 목이버섯, 물밤, 양배추 등이 잘 어우러져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마케팅담당 부장은 "'비비고 왕교자'가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정체된 냉동만두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듯이, '비비고 한섬만두'로 왕만두 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이끌고 시장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본격적인 냉동만두 성수기 시즌을 맞아 '비비고 한섬만두' 매출 극대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비비고 한섬만두'만 먹어도 든든한 한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한끼만두'라는 점을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주부터 '비비고 한섬만두'의 TV광고 '한끼를 빚어내다' 편을 방영하며 가정식 한끼로 기존 만두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2017-11-23 11:29:0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