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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가계 물가 안정 기획전' 진행

롯데마트는 8월 휴가 시즌의 종료와 함께 10월 지출이 많은 추석을 앞두고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자 '가계 물가 안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롯데마트는 핵심 품목으로 가을 제철 신선식품을 선보인다. 30여 품목에 한해 M쿠폰을 이용할 시 5%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M쿠폰은 롯데마트가 종이 쿠폰을 대체해 선보인 쿠폰 애플리케이션이다. 대표 품목으로는 '서해안 活꽃게'(100g·국산) 980원, '생물 제주 은갈치'(1마리·국산) 5500원, '햇 밤고구마'(700g) 3280원, '고당도 황토밭 감귤'(1kg) 9900원 등이다. 롯데마트의 밀 솔루션 브랜드인 '요리하다' 상품을 2개 구매시 10%, 3개 구매시 20%를 각각 할인해 주는 '다다익선 행사'도 진행한다. 가을의 시작을 위해 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 식품과 환절기 위생 필수품도 선보인다. '종근당 건강 락토핏 생 유산균 골드'(2000mg·50포)를 1만4900원에 판매하며 엘포인트(L.Point)회원에 한해 '팜크로스 이너뷰티 밀싹클렌즈'(5g·30입)를 1만6030원에 판매한다. 브랜드별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CJ'의 경우 스팸, 햇반, 파스타 소스 등 해당상품 2만원 이상 결제 시 '농심 신라면'(5입)을 준다. 트레비, 스카시플러스 등 '롯데칠성음료'해당상품 1만2000원 이상 결제 시 '오뚜기 진라면 컵 순한맛(6개)'를 증정한다. 'LG생활건강'의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의 해당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롯데카드, KB국민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해 준다. 롯데마트는 이번 '가계 물가 안정 기획전'을 통해 9월달 가계에는 물가 안정을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 심리를 반등시킬 계획이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9월은 휴가철 지출이 많은 시기를 지나 10월 추석을 앞두고 가계에서는 소비를 줄이는 시기"라며 "이번 '가계 물가 안정 기획전'을 통해 가계의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7-08-30 11:20:2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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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올해 FW 컬렉션 공개…"새로운 일상을 찾아서"

코오롱인더스트리FnC(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KOLON SPORT)가 2017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즌 컬렉션의 테마는 '코오롱스포츠, 새로운 일상을 찾아서'다. T.P.O와 기능에 따라 선택하는 아웃도어의 영역을 뛰어넘어 평상복처럼 매일 입을 수 있는 '씨티 아웃도어'(City Outdoor)를 제안한다. 그레이, 버건디, 머스터드, 카키, 네이비, 화이트 등 계절의 풍부한 색감을 내추럴하게 표현, 도심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진정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코오롱스포츠는 경량에 보온성, 기능성까지 골고루 갖춰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우터 3종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휴대의 편의성을 개선시키고 디자인 확장 및 다양한 레이어링으로 활용도를 높여 나이와 장소, 스타일에 제한이 없이 데일리 룩과 트레블웨어로 모두 소화 가능하도록 했다. 겨울철 매출 견인 일등공신인 '안타티카'와 '스노우볼', '뉴테라노바', '튜브롱' 등 인기다운도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탁월한 보온성은 물론 소재, 마감 등 디테일을 강화하고 디자인과 컬러를 확장해 겨울철 스타일링 고민까지 덜어준다. 이 외에도 2017년 봄·여름시즌부터 선보인 일본의 신진 디자이너 '마츠이 세이신'(Matsui Seishin)과 협업한 '세이신' 콜라보라인과 소재나 기능적인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가 라인 '히어로' 등도 더 스타일리시한 착장으로 구성됐다. 세이신 라인은 기능적인 소재에 안도타다오 건축 작품을 모티브로 한 정제된 실루엣과 세련미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히어로 라인은 디테일 하나하나 전문가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디자인 됐다. 아웃도어 환경에서 최적의 기능성을 발휘한다. 박준성 코오롱스포츠 본부장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에는 코오롱스포츠가 44년간 축척한 노하우와 탐험 정신, 기술을 쉽고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풀었다"며 "이번 씨티 아웃도어 룩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청 더 가깝게 다가가면서 라이프스타일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7-08-30 11:20:1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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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더반찬' 모바일 앱 출시

동원홈푸드, '더반찬' 모바일 앱 출시 동원홈푸드 '더반찬'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더반찬 앱은 기존 더반찬의 인기 카테고리인 '7데이세트'와 '건강식' 등을 상단메뉴에 고정해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분류된 '맞춤 추천 테마관'을 통해, 재료별, 나라별, 조리방법별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에서만 이용 가능한 '타임세일 특가전' 혜택도 제공한다. '타임세일 특가전'은 특정 시간에 특정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더반찬은 앱 출시와 함께 기존 홈페이지의 리뉴얼 작업도 진행했다. 2008년 오픈 이후 지난 9년 여간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화면을 재구성했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들을 중심에 배치하고, 연계 주문이 많은 제품들을 함께 배열해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반찬은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9월1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처음 접속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하며, 가까운 지인에게 앱 다운로드 링크가 담긴 SMS 발송시, 무료배송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더반찬 홈페이지 내에서 앱 출시를 축하하는 댓글을 남긴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더반찬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더반찬의 주요 고객층인 2030 싱글족, 직장인,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이번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8-29 16:29:27 박인웅 기자
현대百그룹, 업계 최초 '2시간 휴가제' 도입…'조기 퇴근 효과'

현대백화점그룹이 2시간 단위로 연차를 사용하는 '2시간 휴가제(반반차 휴가)'를 유통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합리적인 연차 사용을 장려해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과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선순환적 기업문화를 정착시켜나가겠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한섬이 이달 중순부터 '2시간 휴가제'를 시범 도입한 데 이어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2시간 휴가제는 하루 근무시간(8시간) 중 2시간 연차를 쓰면 임직원 개인 연차에서 0.25일을 빼는 제도다. 2시간 휴가를 4번 사용하면 개인 연차 1일이 소진된다. 이에 따라 만 1년 가량 근무한 현대백화점과 한섬 직원의 경우 개인 연차(19일) 중 여름 휴가(7일)·겨울 휴가(3일)를 제외하고 한 달 평균 3회 가량 2시간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2시간 휴가제'를 계열사 중 현대백화점과 한섬에 우선 적용키로 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백화점 특성상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퇴근시간이 상대적으로 늦다는 점을 고려해 퇴근시간에 한해서만 '2시간 휴가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매장 근무 직원들은 2시간 휴가를 사용하게 되면 오후 5시30분에 퇴근할 수 있으며 본사 직원의 경우 오후 4시에 퇴근이 가능하다. 한섬 역시 패션업계의 특성상 여성 인력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하루 근무 시간(오전 9시~오후 6시30분) 중 출·퇴근 시간대에만 2시간 휴가를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섬 내 여성 인력은 올 3월 인수한 SK네트웍스 패션부문(現 현대G&F·한섬글로벌)까지 포함해 약 1000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72% 수준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현대백화점과 한섬에 이어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다른 계열사에도 2시간 휴가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2시간 휴가제 도입으로 유연한 근무환경이 조성돼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 모두에서 균형적인 삶을 유지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출산휴가 신청과 동시에 최대 2년간 자동으로 휴직할 수 있는 '자동 육아 휴직제', 퇴근 후 PC가 자동으로 꺼지는 'PC 오프(PC-OFF) 시스템'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7-08-29 16:10:0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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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지난 1년 매출 '3650억원'…"1년 안에 이커머스도 구축할 것"

고양점 오픈 이어 2020년 안에 점포 6개 운영 계획 올해 신규 전략 발표…"거실을 내 멋대로" 캠페인 소개 이케아 코리아가 지난 1년간 36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는 10월에 오픈하는 고양점에 이어 2020년까지 6개까지 점포를 확장하고 1년 내에 이커머스 서비스 또한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29일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올해 회계연도(2016년 9월~2017년 8월) 실적에 대해 "작년 대비 6% 상승한 36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오는 10월 고양점에 이어 2020년까지 총 6개까지 점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케아는 2014년 12월 경기도 광명에 1호점을 오픈하며 국내 홈퍼니싱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어 오는 10월 19일 경기도 고양에 2호점을 선보인다. 이번에 오픈하는 고양점은 16만4000㎡에 2개층의 매장과 3개층의 주차장을 갖췄다. 새로운 점포 오픈을 통해 총 550여명의 직원이 채용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도 약 4000명의 이케아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케아 코리아는 점포 확장은 물론 이커머스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는 "이커머스 서비스는 기존 네트워크와 기술사양이 맞아야 하는 등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한국 소비자 니즈가 많은 만큼 최대한 빨리, 12개월 안에 오픈하는 것을 계획으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케아도 복합쇼핑몰 규제에 따라 의무휴업 대상으로 포함되야 한다"고 지적한 부분에 대해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는 "세부적인 규제안이 나오지 않아 거론하기가 어렵다"면서도 "이케아는 어느 시장이든 규제와 원칙을 지키는 것을 고수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2018년 회계연도를 맞이해 한 해 동안 집중 조명할 신규 전략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 전략을 소개했다. 한국 소비자들이 거실에서 각자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일상을 즐기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 및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이케아 코리아는 오는 9월 17일까지 서울 연남동 빵꼼마에서 '헤이거실' 팝업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전략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거실'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8-29 16:09:5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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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그룹 회장 "2020년까지 미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 300개로 확대"

허영인 SPC그룹 회장 "2020년까지 미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 300개로 확대" SPC그룹이 2020년까지 미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을 300까지 확대한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이 29일 방한 중인 '에드 로이스 (Ed Royce)'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아미 베라(Ami Bera)' 미 하원의원을 만나 미국 사업 현황 및 투자 계획 설명했다고 밝혔다. 에드 로이스 위원장과 아미 베라 의원은 친한파 미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Korea Caucus)'의 공동의장으로 한-미 경제 협력 증진 차원에서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SPC그룹을 방문했다. SPC그룹을 방문한 의원들은 미국 파리바게뜨 진출 현황 및 투자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SPC그룹과 캘리포니아주의 협력 및 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2020년까지 미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을 300여개까지 늘리고, 고용 창출 인원을 1만여명까지 확대해 한국과 미국의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 로이스 위원장은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만 1500여명을 고용하는 등 전 세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식품 산업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난 2002년 캘리포니아주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2005년 LA에 파리바게뜨 1호점을 연 것을 시작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해 현재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중심으로 57개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기준 미국에 4800만달러 이상의 투자로 연간 매출 1억달러를 창출하고, 1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17-08-29 15:52: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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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주사 전환 주총 통과…'신동빈 지배 체제' 공고화

롯데그룹이 지주사 전환의 첫 발을 뗐다. 신동빈 회장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뒤로한 채 '1인 지배체제'를 공고히 하게 됐다.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롯데그룹 주요 4개 계열사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회사 분할 및 분할합병 승인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4개사는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각각 분할되고 롯데그룹의 모태인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각 회사의 투자부문이 합병돼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10월 초 출범한다. ◆투명경영 강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면 4개 회사가 상호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지분관계가 정리돼 순환출자고리가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순환출자는 계열사들이 고리 모양 지분구조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순환출자를 이용하면 재벌 총수 일가가 한 곳 지분만 충분히 보유하면서도 전 계열사를 장악할 수 있게 된다. 롯데는 지난 2015년 416개에 달했던 순환출자고리를 순차적으로 해소해 현재 67개로 줄였다. 이번 합병으로 18개까지 줄이게 된다. 현재 롯데쇼핑과 롯데제과가 가진 순환출자 고리는 각각 63개와 54개다. 양사는 이 중 50개 고리를 공유하고 있다. 두 회사의 순환출자 고리만 없애도 그룹 순환출자 고리가 대부분 해소되는 셈이다. 롯데제과는 최장 9개 기업으로 이어지는 긴 순환출자 고리를 갖고 있다. 롯데제과→롯데칠성→롯데푸드→롯데로지스틱스→롯데상사→한국후지필름→롯데쇼핑→롯데리아→대홍기획→롯데제과로 이어지는 식이다. 상장사인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푸드는 모두 순환출자로 연결돼 있다. 이번 합병으로 롯데지주가 출범하면 사별로 흩어져 있는 계열사 지분이 합병 투자회사로 모이면서 지배구조가 강화된다. 때문에 더는 순환출자 구조를 유지할 필요가 없게 되며 이후 순환출자 최하단에 있는 계열사가 순환출자 최상단에 있는 합병 투자회사 지분을 매각하면 순환출자 고리가 끊기게 된다. ◆신동빈 체제 공고화 이번 지주사 전환은 롯데가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배구조를 확고히 하려는 포석으로 분석된다. 10월께 설립되는 롯데지주 주식회사는 롯데제과와 롯데칠성, 롯데쇼핑, 롯데푸드 등 유통 핵심 계열사를 거느리게 된다. 이 지주사를 신동빈 회장이 장악한다. 올해 상반기 반기보고서 기준 신동빈 회장의 지분율은 롯데제과 9.07%, 롯데쇼핑 13.46%, 롯데칠성 5.71%, 롯데푸드 2.0% 등이다. 신동주 전 부회장의 지분율은 롯데제과 3.96%, 롯데쇼핑 7.95%, 롯데칠성 2.83%, 롯데푸드 2.0% 등이다. 롯데지주사에 대한 신동빈 회장 지분은 10.56%, 신동주 전 부회장 지분은 5.73%로 전해졌다. 한편 롯데지주사는 자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영평가와 업무지원, 브랜드 라이선스 관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분할합병 기일은 10월 1일이다. 4개 회사(사업부문)의 주식은 오는 10월 30일께 유가증권시장에 변경상장 절차를 거쳐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이날 롯데지주의 주식 또한 변경상장 및 추가상장 절차를 거쳐 거래가 재개된다. 오성엽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커뮤니케이션팀장 부사장은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기업운영을 하겠다는 롯데의 의지에 공감해 이번 분할합병을 승인하고 성원해주신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이번 분할합병 진행 과정에서 제기된 시장과 주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향후 절차도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8-29 15:45:1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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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서 설명회 개최

메트로신문이 내년 1월부터 제약업계에서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경제적이익지출보고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29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이장규 메트로신문 대표와 김원중 법무법인 이안 대표변호사, 민영수 투비씨앤씨 전략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장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경제적이익지출보고서 작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보고서 작성 기록과 보관 의무화에 앞서 제약회사가 사전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중 변호사의 '경제적이익지출보고서의 법률적 해석과 이해', 민영수 이사의 '경제적이익지출보고서 솔루션 소개'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김 변호사는 "투명한 사회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약사법, 의료기기법 적용대상자에게 제공한 이익에 관한 보고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이 제도의 특징"이라며 "보고서 작성 주체는 법적으로 '의약품공급자'라고 정의돼있기 때문에 CSO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민 이사는 자사에서 만든 관련 시스템에 대해 "복지부에서 지정한 7개 보고 의무 항목에 대한 데이터를 정확히 입력하고 쉽게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라며 "법무법인이안과 함께 법적인 검토를 대행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스템 구축기간은 제약회사의 자체시스템과 연동하는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인 구축기간은 한 달"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제적이익지출보고서는 제약회사의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 미국의 '선샤인액트' 등을 참고해 도입된 제도다. 제약사나 의료기기제조사가 보건의료인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경우,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항목에 대한 지출보고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복지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제공되는 경제적 이익을 지출보고서 작성 대상으로 규정했다.

2017-08-29 15:37:38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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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비로 인해 간편서비스업종 인기

무더위와 비로 인해 간편서비스업종 인기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가 지나면서 무더위와 전국 곳곳에 내리는 비로 인해 식사, 의류세탁 등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간편서비스업종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게 배달아이템이다.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생겨나면서 스마트폰으로 메뉴를 고르고 전화를 걸지 않아도 자장면, 피자, 치킨 등을 시켜먹을 수 있게 됐다. 현재 국내 O2O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음식 배달시장은 12조~13조원으로 추정된다. 18인치 대형 피자를 선보이는 피자배달전문점 피자헤븐은 유명 피자 브랜드에 못지 않는 맛을 자랑하면서도 가격은 낮아 젊은층의 수요가 계속 증가 중이다. 피자 도우는 냉장도우로 생산해 맛이 뛰어나고 매장관리도 수월하다는 평가다. 피자헤븐의 메뉴는 일반적인 피자부터 도우가 얇은 씬 피자까지 4가지 도우 선택을 비롯해 다양하다. 치킨과 스파게티, 파스타, 크피스피타코버거 등의 메뉴도 선보이면서 가맹점마다 높은 매출을 기록중이다.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하는 웰빙 콘셉트 구어스치킨도 치맥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 중 하나다. 특징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오븐구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오곡파우다(저염, 천연곡물)를 이용해 오리지날 한 마리 기준 나트륨 1501㎎으로 후라이드 치킨 대비 약 30% 가량 나트륨 함량을 줄였다. 셀프세탁편의점도 무더위와 습한 날씨로 인해 세탁에서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된다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월드크리닝의 셀프세탁서비스 코인론드리숍은 1시간이면 세탁에서 건조까지 고객이 직접 세탁을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4시간 운영되는데다 코인숍 발생 매출의 100%를 점주가 가져갈 수 있어 투잡 등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자의 관심도 높다. 오락가락 날씨로 입맛까지 떨어지면서 한곳에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외식 장소도 인기다. 프리미엄 김밥전문점 정성만김밥은 숯불향이 가득한 고기를 넣은 김밥과 다양한 면 요리, 브리또 등을 더해 아이와 여성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되고 있다. 부리또 종류도 다양하다. 치킨전문점과 피자전문점, 생맥주전문점의 장점을 협업한 치킨퐁도 폭염에 치맥을 즐기려는 이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생맥주가 가장 맛있다는 4도를 유지하는 냉각테이블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7-08-29 15:04: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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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손경식 회장-美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 회동

CJ 손경식 회장-美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 회동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29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미국 에드 로이스(Ed Royce) 연방하원의회 외교위원장과 회동을 가졌다. 이날 캘리포니아주 국회의원인 에드 로이스 하원외교위원장은 CJ그룹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을 만나, CJ그룹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업 현황 및 문화·경제적 교류 확대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또한 에드 로이스 위원장은 CJ그룹이 미국에 5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통해 연간 매출 6억달러를 창출하고, 1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CJ그룹에 연방의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경식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CJ가 미국에서 더욱 사랑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가 지난 6월 미국 워싱턴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서 한·미 FTA의 성공적인 사례로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에드 로이스 하원외교위원장은 당시 축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비비고 만두'를 소개하며 극찬했다.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2010년 미국시장에 처음 진출한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은 지난해 시장점유율 11.3%,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며 미국 만두 시장에서 25년간 독식해 온 만두 브랜드 '링링'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부문은 올해 미국 동부 지역에 세 번째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기업간거래(B2B)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미국 내 매출을 약 3,00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CJ그룹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 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 CJ CGV 서정 대표, CJ미국지역 공동대표 서성엽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미국 의회에서는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회 외교위원장, 아미 베라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17-08-29 15:04:4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