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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사회공헌유공 감사패 수상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식에서 사회공헌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창립기념일(10월 27일)을 맞이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을 포상해 공로를 치하하고자 각종 표창을 수여한다. 빙그레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와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비롯해 각종 재난구호 및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 3억원 전달식을 가졌으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구현 및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헌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편 빙그레는 2013년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에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서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하기도 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기업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제공하는 법인 단체 고액 기부자 인증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21 14:07: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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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현금 1억 원 주인공 찾는 ‘알리 100원 래플’ 프로모션 공개

알리익스프레스가 21일 내달 11일 광군제를 맞아 1억 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는 '알리 100원 래플'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이번 '알리 100원 래플' 프로모션은 연중 최대 쇼핑 및 할인 행사인 광군제 맞이 사전 예열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이벤트로,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진행된다. 단 100원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현금 1억 원, 명품 브랜드 상품, 앱 쿠폰 등 파격적인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상품 라인업은 오는 28일부터 앱에서 '알리 100원 래플'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알리익스프레스 앱을 다운로드한 후 '알리 100원 래플'을 검색해 손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상품별로 1회씩 응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알리익스프레스의 공식 홍보대사인 탕웨이의 새로운 광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새롭게 공개된 '지구통합쇼핑' 광고는 일상 속에서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해외 직구와 국내 쇼핑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모습을 담았다. 광고 속 탕웨이는 물 건너 직구 하듯, 문 넘어 마트 가듯 알리익스프레스 앱을 통해 국내 제품을 포함한 전 세계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알리익스프레스만의 '만능 쇼핑' 경험을 강조한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직구와 국내 쇼핑의 장점을 모두 갖춘 '지구통합쇼핑'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저렴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알리 100원 래플' 프로모션과 '지구통합쇼핑'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더 큰 할인 혜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다가오는 11.11 광군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13:42: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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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더 따뜻하게 더 편안하게 ‘이지웜 시리즈’ 진행

아성다이소가 '이지웜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지웜 시리즈'는 '쉽게 입는 따뜻함'이라는 컨셉의 보온이너웨어 라인으로 작년 겨울 처음 선보인데 이어, 올해에는 발열내의의 보온효과를 높이고 기모내의를 새롭게 구성해 출시했다. 발열내의, 보온내의, 기모내의 등 40여 종을 판매한다. 발열내의는 작년보다 보온성을 높인 향상된 품질의 원단으로 기획했다. 흡습발열(피부의 땀과 수분을 흡수해 열로 바꿔주는 것) 기능이 있는 아크릴과 레이온 섬유를 더해, 보온내의 대비 약 3배 이상의 보온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따뜻함은 높이면서도 원단은 얇고 가벼워, 위에 다른 옷을 껴입어도 답답함이나 활동에 제약이 덜하다. 긴팔 상의와 하의를 남성용, 여성용 각각 3종류 사이즈로 준비했고, 여성용 U넥 반팔도 M, L 2종을 구성했다. 보온내의는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의 원단으로, 신축성 있는 재질을 사용해 실내에서 편안하게 휴식할 때 입기에도 괜찮다. 발열내의와 마찬가지로 긴팔 상하의와 반팔 상의를 사이즈별로 마련했다. 일상복 스타일로도 연출가능한 기모내의와 터틀넥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기모내의는 도톰한 두께감에 시보리가 넥라인을 쫀쫀하게 잡아줘 티셔츠처럼 단독으로 입어도 괜찮다. 터틀넥은 남성용은 블랙과 브라운, 여성용은 블랙과 아이보리 각 2종의 범용적인 컬러를 M, L 2가지 사이즈로 구성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작년에 큰 사랑을 받았던 '이지웜 시리즈'를 더 따뜻하고 더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상품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균일가로 다양한 패션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10-21 13:41: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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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템 가득' 대한민국 쓱데이 내달 1일 개막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축제 '2024 대한민국 쓱데이'가 내달 1일 역대 최대 규모와 혜택으로 선보인다. 쓱데이는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계열사가 총출동해 고객에게 확실히 이득이 되는 특가 기획 상품, 새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이벤트를 선사하는, 그야말로 '국가대표 쇼핑축제'다. 올해로 5회차을 맞이한 2024 쓱데이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고 21일밝혔다. 기간 중에 주말 두 번을 끼고 진행하는 건 처음이며 기간도 역대 가장 길다. 그만큼 고객이 반길 만한 상품과 이벤트가 가득하다. 올해 쓱데이는 G마켓, SSG닷컴 등 온라인 계열사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18개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신세계를 대표하는 계열사들은 개별 특가 상품뿐만 아니라 유기적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에 준비한 쓱데이 규모는 1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쓱데이는 '쓱데이 시그니처 Top 100'이라는 테마로 대표 상품을 엄선했다. 인기먹거리와 의류, 가전, 가구 등 필수 상품들이 총망라됐다. 신세계그룹은 오랜 기간 이어진 고물가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득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달 1~3일 행사를 열어 쓱데이 포문을 열 이마트는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스테디셀러인 이판란 60구를 8,980원에, 제철을 맞은 러시아 대게를 연중 최저가로 제공한다. 신세계L&B는 출시 후 4개월 만에 100만 병이 판매된 와인인 도스 코파스 까베르네 소비뇽 1.5L를 8900원에 내놓는다. 또 대표적인 인기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를 2만 9980원에 선보인다. 이는 미국 현지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SSG닷컴에서는 LG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를 169만 원대 초특가로 선보인다. 이 가전제품은 시중에서 200만원 대에 팔리는 상품이다. 트레이더스는 86인치 QLED TV를 동일 크기 TV의 반값 수준으로 판매한다. 또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를 특가로 준비했다. 이 상품은 최근 온라인에서 사용 후기가 퍼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건 트레이더스가 최초다. 이번 쓱데이에서는 여행 상품도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혜택 중 하나다. 겨울방학 여행과 내년 휴가 계획까지 미리 짤 수 있도록 준비했다. SSG닷컴은 쓱데이 여행 카테고리 대표 상품으로 일본, 동남아, 중국 등 인기 여행지 편도 항공권을 특가에 준비했다. 최대 혜택가 기준 후쿠오카는 5만원대, 하얼빈은 7만원대, 다낭은 11만원 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여기어때', '야놀자' 국내 숙박 상품과 '익스피디아', '호텔패스' 해외 숙박 상품도 최대 12%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쓱데이 기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인기 여행 상품을 할인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G마켓도 베트남, 괌 등 겨울철 인기 휴양지 대상 패키지/에어텔 상품을 다양한 추가혜택과 함께 구성해 4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내년 3월까지 입실 가능한 국내 인기 호텔, 리조트 숙박권도 특가에 선보인다. 쓱데이 기간 중에는 '쓱데이 시그니처 Top 100'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고, 5억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Top 100 상품은 SSG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공개된다. 고객들은 가장 기대되는 상품에 투표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쓱데이 5회차를 기념한 다채로운 재고기획전도 11월1일~10일 스타필드 고양, 수원, 코엑스, 안성점 등에서 열린다. 대형 쇼핑 행사의 원조 격인 미국 블랙프라이데이가 재고 상품을 싸게 사는 것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재고기획전은 쓱데이를 진정한 '한국판 블프'로 자리매김케 하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쓱데이에서 단순한 쇼핑을 넘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할 행사도 열 계획이다. G마켓에서는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신세계그룹이 보유한 복합몰에서는 자선바자회, 리퍼브 스토어 등도 문을 연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5회차을 맞이한 쓱데이는 고객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주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그룹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혜택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1 13:41: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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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위한 바이오] 반려동물 건강식품도 폭발 성장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건강 사료 등 반려동물 시장 전반에서 반려인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지고 있다. 제약 기업이나 뷰티 기업, 식품 기업 등이 반려동물 사업을 확장하면서 해당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21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대기업 애경산업,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은 '펫 뷰티' 시장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애경산업과 LG생활건강은 일찍이 지난 2016년부터 펫 시장에 진출해 현재까지 샴푸, 미스트, 배변용품, 사료 등 다양한 제품군을 구축해 왔다. 펫 시장에 가장 먼저 도전해 온 애경산업의 경우 최근 전국 다이소 매장에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휘슬'의 반려견 전용 간식 '프레시한 저키'를 내놨다. 반려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와 협업하게 됐다는 것이 애경산업 측의 설명이다. 휘슬 프레시한 저키는 반려견 선호도가 높은 소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연어 등을 원료로 사용하고 저온 건조 방식을 적용해 원료 본연의 영양과 풍미, 쫄깃한 식감 등을 갖췄다. 굵고 긴 막대 형태의 '메가스틱'과 크기가 작은 '영양큐브'로 구성돼 반려견 입맛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 7월 강아지용 풋샴푸 '강아지 발씻자'를 출시했다. 강아지 발씻자는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 발을씻자 팀과 펫 케어 종합 브랜드 시리우스 팀이 함께 만든 제품이다. 특히 기존 사람용 풋샴푸 '발을씻자'를 반려동물용으로 재단장해 선보인 만큼, '강아지는 코와 발 사이가 가까우니 풋샴푸 내용물이 호흡기에 바로 들어가지 않게 해달라', '강아지는 사람보다 피부가 연약하다' 등 소비자 의견도 적극 반영됐다는 것이 LG생활건강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은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펫케어'를 통해 올해부터 이마트24에서 국내 최초 스푼형 고양이 간식 '냥스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냥스푼은 국내 출시 이전부터 한국인 집사들 사이에서 '일본여행 구매 필수템'으로 화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3년 10월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에서 동물용 의약외품으로 '그린펫클럽' 제품군을 내놨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그린펫클럽 꼼꼼 워터리스 발세정제'와 '그린펫클럽 산책 올인원 미스트'는 반려견 산책 전·후에 필요한 제품들이다. 두 제품 모두 반려견 피부 보습을 위해 설계돼 그린티, 동백, 어성초, 청보리, 병풀 추출물 등 식물유래 성분을 활용한 이니스프리만의 '제주 그린 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2022년 계열사로 '코스맥스펫'을 신규 설립하며 반려동물 사업을 본격화했다. 코스맥스그룹은 반려동물 전용 뷰티 상품으로 샴푸, 컨디셔너, 치약, 바디팩, 귀 세정제를 개발한 데 이어 반려동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펫은 제조 시설에 있어서도 반려동물 건기식 전문 공장을 가동하고 코스맥스그룹이 보유한 개별인정형 원료를 응용해 반려동물 전용 소재를 확보하는 등 차별화한 원료 경쟁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국내 제약 업계에서도 반려동물 산업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제약은 올해 펫 시장에서 프리미엄 펫 브랜드 '벳플'을 새롭게 공개하며 후발 주자로 등장했다. 동아제약은 수의사와 반려동물 전문가가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벳플은 전문성이 강화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또 벳플은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에서 반려동물이 홀로 있는 시간에도 평온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브랜드라는 것이 동아제약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벳플은 몸 건강부터 마음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중점을 뒀고, 관절케어, 눈케어, 스트레스케어 등 반려견용 3종과 헤어볼케어, 요로케어, 스트레스케어 등 반려묘용 3종을 발매했다. 제품 겉면에는 적록색약이 있는 반려견 시각에 적합한 푸른 계열 색상을 적용했다. 100% 신문지를 재활용한 펄프 포장재와 국제산림협회 인증을 받은 종이 띠지는 반려동물 장난감으로 2차 재활용도 가능하다. 일동제약은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IR3535(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을 유효성분으로 한 반려동물용 해충기피제 '와프와프'를 출시했다. 해당 성분은 미국, 유럽 등에서 이미 천연 유래 성분으로 안전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종근당바이오는 독자적인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 브랜드 '라비벳'을 탄생시켰다. 종근당바이오의 '라비벳'은 반려동물용 유산균 시장에서 선두에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유산균 영양제 시장에서 라비벳은 가장 많이 팔린 반려동물 유산균 1위를 차지했다. 라비벳 유산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받은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65' 균주를 응용해 장 건강을 비롯한 피부, 관절, 구강, 비뇨기, 심장 건강 등을 돕는다. 국내 제약 업계 관계자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반려동물은 큰 의미"라며 "반려인들이 늘어나면서 내 반려견을 위한 아낌 없는 지출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펫티켓이라거나 반려동물 돌봄 지식 수준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 자사 개발 역량을 어떤 방향으로 확장할지 고민하는 부분도 같은 맥락이다. 또 국내 브랜드들 외에 외국 제품이나 기술력과도 경쟁해야 소비자층을 확보할 수 있어 반려동물 건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혁신을 지속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4-10-21 13:39: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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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폭염에 힘들어진 감귤 농가 돕는다…역대 최대 800톤 매입

쿠팡이 이달 말까지 제주 감귤 농가에서 감귤 약 800톤을 매입한다. 역대급 폭염과 잦은 국지성 호우로 피해를 입어 판매가 여의치 않은 제주 농가의 감귤을 매입해 감귤 물가를 안정화하는 한편,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조치다. 쿠팡은 이달 말까지 800톤가량의 감귤을 제주 농가에서 매입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최근까지 330톤의 감귤을 매입했고, 이달 말까지 500톤을 추가로 사들인다. 매년 감귤 시즌이 본격화되는 10월을 맞아 쿠팡이 매입한 역대 최대 규모다. 쿠팡의 이번 매입 결정은 올 7~9월 중순까지 제주 지역에 폭염과 잦은 국지성 호우로 최근 노지 감귤의 열과(과일이 갈라지거나 터지는 현상) 피해 규모가 폭증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 기간 제주의 폭염일수는 21.4일로, 전년(6.6일) 대비 14.8일 늘어나면서 고온으로 감귤 농가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에 쿠팡은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져 제주 농가에서 유통 채널로 판매가 여의치 않은 감귤을 대거 매입했다. 전체 매입분 가운데 절반가량을 소형(49~53㎜)과 대형(63~70㎜)이 차지한다. 감귤 시장에서 통상적으로 인기가 높은 중형 감귤(54~62㎜)은 가격대는 높지만 생산량이 적다. 반면 대부분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소대형 감귤은 중형과 비교해 20~30% 저렴하지만,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져 판매가 어렵다. 폭염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소대형 감귤의 유통이 원할 하지 않으면 감귤이 크기별로 가격 격차가 벌어져 중장기적으로 물가가 치솟고, 전체적인 농가 소득이 줄어들 수 있다. 쿠팡은 소대형 감귤 중에서도 당도와 맛, 품질이 중형 감귤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별해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성영농조합 김성천 이사는 "올해 제주의 지속적인 기상이변으로 감귤 농가의 시름이 깊었는데, 쿠팡이 감귤을 제값에 매입하면서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쿠팡이 제주 감귤 유통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만큼 품질 좋은 감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갑)은 "폭염 등 이상기후로 피해가 가중된 제주 농가의 감귤을 쿠팡이 대규모로 매입하면서 지역이 위기를 딛고 일어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제주 농가의 위기 상황 극복에 일조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유례없는 이상기후로 감귤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은 물론 어려운 상황이 내년 1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제주 감귤의 물가 상승을 최소화하고, 이들의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앞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13:36: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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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브랜드 제휴 확대...쇼핑몰 매출 최대 2배 '껑충'

홈플러스는 최근 팝업스토어, 단독 혜택 등 활발한 브랜드 제휴 활동이 '홈플러스 몰(Mall)' 전체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들의 점포 방문 계기를 만들어 객수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이다. 홈플러스가 최근 2년간 주요 브랜드 제휴 활동의 매출 영향을 분석한 결과, 각 행사 기간 해당 점포 몰 전체 매출이 최대 두 배까지 증가했다. 일례로 지난해 한 통신사와 협업하여 진행한 팝업스토어의 경우, 행사를 진행한 20여 일 간 해당 점포 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3% 뛰었다. 홈플러스는 각종 즐길거리와 제휴 혜택 등이 고객들을 오프라인 점포로 이끌었고, 자연스럽게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몰 매출이 크게 증가한 제휴 행사 기간 객수 변화를 보면, 점포별 전년 동기 대비 최대 77%까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향후 홈플러스는 이 같은 매출·객수 신장 효과를 발판 삼아, 브랜드 제휴 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며, 이 달에도 다양한 제휴 협업 행사, 단독 혜택들을 전개한다. 먼저, 오는 23일까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 1층 주출입구 앞에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베러얼스'와 함께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천연 주방솔, 실리콘 지퍼백 등 다양한 자제 제작 친환경 제품들과 대나무 칫솔, 비누 등 제로웨이스트 상품들을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실리콘 지퍼백 3종 세트 구매 시 1만원 할인 및 1리터 지퍼백을 추가 증정하며, 친환경 디퓨저 최대 30% 할인 및 디퓨저 구매 시 건조기 양모볼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모든 구매자에게 제로웨이스트 아이템을 증정한다.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홈플러스 임직원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 '얼쓰줍깅'도 함께 진행한다. 홈플러스 Mall브랜드제휴팀 한효섭 팀장은 "브랜드 제휴를 통한 팝업스토어, 전용 상품들은 고객을 점포로 이끌고 머물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몰 매출을 넘어 홈플러스 전사 매출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기회를 창출해 보다 흥미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1 13:35: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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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스키·스노보드 우망주들에게 장학금 수여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미래의 스키· 스노보드 국가대표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2024년 롯데 신격호 재능(스키)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그 동안 재능(스키) 장학금은 설상종목의 열악한 인프라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리나라의 스키·스노보드 유망주들에게 전달돼 왔다. 롯데장학재단은 대한스키· 스노보드협회와의 협력하에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동안 꿈나무 선수, 청소년 선수, 국가대표 후보 선수 53명에게 총액 3억5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훈련비와 장비구입비 등 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16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배출됐으며, 장학생들 대부분이 국내외의 각종 대회에서 눈에 띌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한국 스노보드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최가온(15·세화여고), 이채운(18·수리고) 선수는 각각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우승과 한국 최초의 설상종목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일궈내며 다음 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스키 유망주 10명에게 총 3000만원의 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이사장은 "매 순간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선수들에게 존경심을 표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앞으로 대한민국 스키와 스노보드를 빛낼 선수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학생 대표로 나선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김진석(17·설악고) 선수는 "저희 스키·스노보드 선수들에게 희망을 주시는 롯데장학재단과 대한스키·스노보드 협회에 감사하다"며 "롯데장학재단의 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 많은 노력과 훈련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10-21 11:05: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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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열풍, 왜?]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은?

K뷰티는 국내 소비자를 넘어 글로벌 소비자까지 겨냥하고 있어 국내 주요 뷰티 기업들은 지속 성장을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다. 21일 <메트로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국내 뷰티 업계에서 CJ올리브영은 K뷰티를 K쇼핑의 중심 축으로 세우고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K관광을 제안한다. CJ올리브영은 K뷰티 체험 특화매장 활성화, 상권별 매장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K뷰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영은 우선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 재단장해 K뷰티와 K쇼핑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서울 명동입구점을 폐쇄했는데, 국내 올리브영 매장 중 최대 규모인 명동타운점 등 특화 매장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올리브영은 명동 대표 관광지로 알려진 명동성당을 기점으로 명동점, 명동중앙점 등 '랜드마크'급 매장을 선보여 왔고 명동타임워크점, 명동역점, 명동대로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명동타운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매장은 올리브영이 지난 4월 공개한 홍대타운점이다. 해당 매장은 홍대입구역 바로 안쪽 골목에 위치해 거리 공연, 다양한 문화 행사, 쇼핑 등을 이유로 홍대 거리를 찾는 MZ세대와 젊은 외국인을 정조준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서울 성수동 상권 공략도 본격화한다. 지난 8월 서울교통공사 '역명 병기 판매 사업' 입찰에서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사업자로 선정된 올리브영은 올해 10월부터 향후 3년간 성수역에 대해 역명 병기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역명 병기는 기존 역명에 부역명을 추가로 기재하는 것으로, 역명병기 입찰에 참여하려면 서울 시내 기준으로 해당 기업이나 기관이 대상 역에서 1㎞ 이내에 위치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이와 관련 올리브영은 오는 11월 성수역 4번 출구에 있는 '팩토리얼 서울'에 초대형 매장을 추가로 마련하는 중이다. 올리브영은 서울 및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매장 고도화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경주황남점, 전주객사점 등이 있는데, 관광 목적 방문객을 K뷰티 소비자로 흡수하겠다는 것이 올리브영 측의 설명이다. 올해 2분기 기준 전국 올리브영 매장수는 총 1354개에 이르고 이중 직영점 수는 1131개다. 매장수와 직영점 증가율은 각각 지난 2023년 동기 대비 2.6%, 3.8% 수준이다. 이에 대해 올리브영은 플래그십 매장 운영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매출 성과에 주효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실제로 올리브영은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액 2조2872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올리브영은 올해 1분기 1조790억원, 2분기 1조2080억원의 매출을 냈는데 오프라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약 74%, 약 73%다. 국내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반기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고 있는 코스맥스는 해외 현지에서 성장동력을 다진다. 코스맥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 2023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1조783억원이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9% 급증했다. 이와 함께 코스맥스가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기록한 매출액은 3050억원으로 전체 해외 매출의 74%에 해당하는 규모다. 코스맥스는 지난 2004년 중국 상하이에 코스맥스차이나를 설립하며 중국 사업을 시작했고 2013년에는 코스맥스광저우로 중국 사업을 확장했다. 이후 중국 사업은 코스맥스 해외 사업 전체를 견인해 왔다. 코스맥스가 현재 보유한 중국 내 고객사 수는 1000여 곳이고 코스맥스 중국법인들의 연간 총 생산가능수량은 14억9000만개에 달한다. 최근 코스맥스는 중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코스맥스차이나 신사옥 건립 계획을 밝혔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코스맥스차이나 신사옥은 상하이 신좡공업구 내 약 4000평 부지에 연면적 약 2만2000평으로 조성된다.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소비력과 커지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발맞춰 제품 기획·연구·개발·생산·제조 등 전 분야에서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 코스맥스 측의 설명이다. 국내 대표 뷰티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은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해 K뷰티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3년 2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와 협업해 '투슬래시포'를 합작설립했는데, 화장법부터 피부 고민까지 함께 관리해 줄 수 있는 전문성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사배는 뷰티 업계에서 16년 이상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방송,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투슬래시포는 올해 7월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투슬래시포는 설립 1년여 만에 손익 분기점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뷰티 업계의 한 관계자는 "K뷰티 열기가 지속되려면 기존 브랜드들은 기업 인지도와 고객 충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고 신진 브랜드 입장에서는 창의성이나 혁신에 기술력과 생산력까지 뒷받침된다면 국내보다 큰 시장을 조망하는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런 관점에서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에 바탕을 둔 방안들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0-21 11:03:0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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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식품 평가 디지털 전환 연구 성과 발표

롯데중앙연구소가 맛과 향 등 식품 품질 평가의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사람의 오감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Total Sensory System 구축 성과와 이를 토대로 고안한 식품 평가 정량화 방법 및 초콜릿, 커피 원료의 품질 모델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2014년부터 10여년간의 연구를 통해 ▲전자코 ▲전자혀 ▲전자귀 ▲전자눈 ▲식감 분석기 등으로 구성된 Total Sensory System을 구축했다. 특히 전자혀로 단맛, 신맛, 짠맛, 쓴맛, 감칠맛, 떫은맛과 같은 기본적인 맛들의 성분을 분석 후 전문가 패널의 응답과 대조해 상관성을 도출했으며 이를 토대로 맛 성분의 디지털화와 정량화 방법을 제시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또한 Total Sensory System을 활용해 글로벌 주요 산지 10개국의 초콜릿 원료와 12개국의 커피 원료에 대한 품질 모델을 개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전자혀와 전자코를 활용해 초콜릿 원료의 맛과 향기 성분을, 전자눈을 활용해 커피 원료의 색상을 분석해 데이터화 했고 이를 토대로 원료 수급 차질 시 기존 원료와 가장 유사한 품질의 대체 원료 및 배합을 적용하도록 해 자사 핵심 제품들의 품질 안정성을 높였다. 롯데중앙연구소 윤준영 연구원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식품 원료의 품질과 가격 변동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에서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제품 품질 유지 방안을 제시한 연구는 그 의미가 크다"며 "전 세계 식품 산업의 표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식품 평가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1983년 설립된 롯데그룹의 종합식품연구소다.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롯데 식품사 신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 기초·바이오 연구, 패키지 개발, 식품 안전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21 10:25:5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