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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신세계"…'스타필드 고양'이 열린다 "야옹"

경기도 고양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인근에 수도권 서북부 최대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이 문을 열었다. 신세계 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이 오는 23일까지 프리오픈 기간을 가진 후 24일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지난해 9월 하남, 12월 코엑스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는 스타필드 고양은 주변 상권의 특성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물론 신세계가 지난 1년간 하남점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낸 또 다른 결과물이기도 하다. ◆비쇼핑 공간↑ 고양점의 가장 큰 특징은 미식,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의 비쇼핑 공간이 전체의 30%나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지난해 하남점을 준비할 당시에는 야구장, 리조트 등이 스타필드의 경쟁자라고 했었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경쟁 상대는 온라인몰이라고 생각한다"며 "비쇼핑공간을 확대하며 소비자에게 '경험의 공간'을 제공하지 않는 한 복합쇼핑몰의 존재 가치는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고양점 F&B는 고메스트리트, 잇토피아, PK키친, 기타 공간 등 총 4개로 나눠진 콘셉트를 갖췄다. 매장 면적 13만5537㎡(4만1000평)중 F&B가 차지하는 공간은 총 12만231㎡(3700평)이다. 모든 F&B 공간은 지역 맛집에서부터 유명 셰프 레스토랑, 인기 디저트 샵까지 100여 개의 맛집을 갖춘 온가족 외식 전문 공간으로 구성됐다. 최근 몇년 간 대형쇼핑몰에서 F&B가 '집객'에 효과적이었다면 이제는 '체류'는 물론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양점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2만3471㎡(7100평)을 차지한다. 아쿠아필드와 스포츠몬스터, 토이킹덤, 베이비서클, 브릭라이브(키즈카페), 데이골프(스크린골프룸)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하남점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다. 엔터테인먼트 시설에는 각각 고객이 체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토이킹덤에는 테라스카페가, 베이비서클에는 이유식카페, 키즈카페에는 쿠킹스튜디오 등이 각각 들어서면서 고객의 경험을 위한 공간을 크게 할애했다. ◆쇼핑의 메카 스타필드 고양점에는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전문점, 신세계 최초 오프 프라이스 백화점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등이 자리잡았다. 또 글로벌 3대 SPA 브랜드 매장 입점은 물론 인기 브랜드부터 스트리트 패션까지 560여개 쇼핑 브랜드가 총집합 했다. '스타필드 멘즈', '스타필드 키즈' 등 차별화된 패션 전문관도 처음 선보인다. 남성 브랜드 전문관 스타필드 멘즈는 30~40대 남성을 타깃으로 캠브리지 멤버스,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 T.I포맨 등 16개 남성 패션 브랜드를 한곳에 모은 매장이다. 스타필드 키즈 역시 헤지스키즈, 압소바, 쇼콜라 등 15개 키즈 패션 매장을 모아 구성했다. 남성과 키즈 관련 공간에는 각 전문관들을 배치한 점 또한 특징이다. 스타필드 맨즈가 위치한 2층 공간에는 남자들의 놀이터 '일렉트로마트'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BMW 등 자동차 전시관, 할리데이비슨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골프존 마켓,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 남성 전문 편집숍 '하우디'까지 배치하며 남성들의 전용 쇼핑몰 수준으로 차별화 했다. 스타필드 키즈가 위치한 3층에는 토이킹덤, 베이비서클, 키즈카페 '위너플레이', '유아 놀이터 '베이비엔젤스 플레이', 아디다스 키즈, 갭키즈 등 다양한 키즈 패션 브랜드 매장이 배치됐다. 키즈 관련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이 새롭게 선보이는 비즈니스 모델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도 처음 들어섰다. 팩토리 스토어는 미국 백화점 업계가 성장 한계점에 달했을 당시 새로운 돌파구로 도입한 신사업 모델이다. 기존 백화점 운영 형태와는 달리 재고 관리부터 판매까지 직접 운영하는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다.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에는 신세계 '분더샵'과 PB상품을 비롯해 신세계인터내셔날 럭셔리 브랜드, 국내 유명 브랜드 등 총 130여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편집숍 형태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 대면서비스가 아닌 셀프서비스 방식을 도입해 매장 상주 직원들은 재고 확인 요청 시에만 고객 응대를 하고 상품 정리, 재고 관리 업무, 계산 서비스만 제공한다. ◆2018년 매출 목표 '1조8000억원' 스타필드 고양은 차별화된 몰링 경쟁력과 배후 상권을 토대로 오픈 1년차에 매출 6500억원을 달성하고 신세계그룹을 대표하는 핵심 매장으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스타필드 고양의 오픈으로 2018년 스타필드 3개점(하남점·코엑스점·고양점)의 연매출 목표는 1조8000억원이다. 지난해 9월 오픈한 하남점의 매출은 '순항'중 이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지난해 9월 하남점을 오픈하며 목표 매출로 8200억원을 제시했었다"며 "예상했던 만큼 매출 추세가 좋아 목표 대비 초과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프라퍼티는 향후 경기도 안성과 인천 청라 지역에도 스타필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2017-08-17 15:47:0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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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음료에 건강을 담다

식음료업계, 음료에 건강을 담다 살충제 계란 사태로 안전한 먹거리가 주목 받고 있다. 식음료업계에서도 건강음료가 떠오르고 있다. 즐겁고 건강한 삶을 중시하는 욜로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바쁜 일상 속 음료 하나로 간편하고 쉽게 건강을 챙기기에 건강음료만 한 것이 없다. 이같은 인기에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의 올해 상반기 건강음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클렌즈 주스부터 곡물혼합우유, 약콩을 이용한 우유까지 재료 및 제조 방식에 따라 다양한 구성의 '건강 콘셉트' 음료를 통해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현대인들의 부족한 채소 및 과일 섭취를 간편하게 대체해 줄 음료는 바로 주스다. 그 중 채소와 과일을 갈거나 착즙해 만드는 '클렌즈 주스'는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체내에 쌓은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주고 영양분은 보충해주어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 큰 인기다. 셀렉토커피의 '건강주스 4종'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콜드프레스 방식으로 착즙한 클렌즈 주스. 물과 당분, 합성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착즙주스로 채소와 과일의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정화작용에 좋은 녹색 채소와 과일로 만든 '그린스 컴 트루',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가득 담은 '헬로 비타민', 일상에서의 에너지 충전을 돕는 '욜로 라이프', 항산화 효과가 있는 붉은 과일과 채소로 만든 '레드 뱀파이어'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식사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음료도 눈에 띈다. 주로 시리얼의 형태로 많이 사용되었던 곡물을 음료 형태로 선보여 더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우유와 곡물을 혼합한 유음료인 '건강채움 보틀밀 쌀&퀴노아'를 비롯해 열대 과일인 '구아바 주스', '칼라만시 주스' 등을 출시했다. '건강채움 보틀밀 쌀&퀴노아'는 볶음쌀가루와 볶은퀴노아분말, 볶음통밀분말 등 7가지 곡물이 우유와 혼합된 음료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퀴노아는 남아메리카 안데스의 고산 지대에서 수천 년간 재배되어 온 곡물로 건강식을 위한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구아바 주스'는 향긋하고 달콤한 풍미의 열대 과일인 구아바와 배착즙액 등을 혼합했으며, '칼라만시 주스'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열대 과일인 칼라만시의 새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최근 국산 약콩을 껍질 채 통째로 갈아 만든 건강음료 '약콩365'를 기존 파우치 제품에서 확장해 휴대가 간편한 테트라팩으로도 선보였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 약콩365는 일반적인 대두액을 사용하지 않고 국산 약콩만을 100% 사용해 시중에서 판매되는 약콩두유와 차별화했다. 특히 약콩액 함유량이 87%로 높은 편이며 국산 약콩을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넣어 영양성분을 강화했다. 국산 약콩뿐만 아니라 보리, 차조, 기장 등의 국산 곡물, 콩에 부족한 칼슘을 더해 고소한 맛과 함께 영양을 높여 건강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한 콘셉트를 추구하는 구매 트렌드에 맞춰 주스나 우유로 마시거나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있어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2017-08-17 15:17: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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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강원평창수' 평창 동계올림픽 패키지 출시

코카콜라, '강원평창수' 평창 동계올림픽 패키지 출시 코카콜라가 '강원평창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원평창수' 500㎖ 평창 동계올림픽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매끈하게 바꾸었으며 그립감을 높여 스포츠 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활동성을 더했다. 내용물이 비춰 보이는 투명한 라벨을 적용하여 '강원평창수'의 깨끗함과 정직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인 '강원평창수'는 내년 2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를 양각으로 새겼다. 라벨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이라는 문구가 표기됐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기존의 일반적인 생수병에서 벗어난 한결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깨끗하고 세련된 먹는샘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다"며 "'강원평창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95여개국 6500여명의 세계 선수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원평창수' 평창 동계올림픽 패키지는 편의점 및 식품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500㎖ PET 제품이 850원이다. 한편 '강원평창수'는 지난 5년간 함께 해온 김연아를 올해도 모델로 선정하고, '평창수, 물의 원칙을 지키다'를 주제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 '강원평창수'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08-17 15:00: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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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베트남에 사전피임약 공급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이 동아제약의 사전피임약 공급을 시작으로 베트남 의약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16일 오후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동아제약과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이 사전피임약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동아제약은 베트남 정부에 사전피임약을 공급하고, 현지 제품 판매원들을 대상으로 제품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가족계획국은 제품의 현지 등록과 전국 62개 주 17만명의 해당기관 소속 직원들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를 제한하기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정책 중 하나로, 가임기 여성들에게 경구용 피임약 복용을 통한 피임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1570만명에 이르는 20세부터 39세까지의 베트남 가임기 여성 중 약 12%가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동아쏘시오홀딩스 주도아래, 동아제약의 건강증진제품 및 일반의약품과 만성질환치료제를 포함한 동아에스티 전문의약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BMI에 따르면 베트남의 제약시장은 약 9300만명의 인구시장을 바탕으로 지난해 약 47억달러까지 성장했다. 또한 2020년까지 연평균 11%씩 성장해 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특히 베트남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건강증진제품과 일반의약품이 꾸준히 두 자릿수 판매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중년층 인구가 확대될 경우 노화 및 질병 증가에 따른 의약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이번 베트남 정부와의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이 글로벌화를 통한 토탈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내 사업회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베트남 인구가족계획국 Mr. 보 탄 동(Mr. Vo Thanh Dong) 부국장과 2015년부터 베트남 인구가족계획국의 정책자문을 해오고 있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7-08-17 14:59: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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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체내형 생리대 '템포' 발매 40주년

동아제약 체내형 생리대 '템포'가 발매 40주년을 맞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동아제약은 템포의 성능과 패키지를 리뉴얼 하고 토크콘서트·샘플링 등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생리용품은 생리혈을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패드형 생리대, 탐폰 등이 있다. 탐폰은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 달리 질 안에 삽입해 생리혈을 직접 흡수하는 제품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 판매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10~60세 미만 가임 여성 10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생리용품 사용실태 설문조사 결과, 현재 탐폰을 사용중인 여성은 10.7%에 불과했다. 동아제약은 '자유로운 활동성', '티나지 않는 스타일' 등 체내형 생리대의 장점을 지속해서 알리며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꾸준한 제품 개선과 패키지 변경, 다양한 라인업 구축에도 힘썼다. 탐폰 시장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2009년 기준 96억원 수준이었던 체내형 생리대 시장은 2015년 기준 127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중 동아제약 템포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 연속 탐폰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새로워진 템포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사항을 적용했다. 먼저 어플리케이터와 흡수체의 두께를 줄여 사용자가 보다 편안하고 부드럽게 삽입 또는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손잡이 부분에 '스마트 그립'도 적용했다. 사용 시 손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손잡이 부분을 오돌토돌한 돌기처럼 만들었다. 더불어 생리혈 흡수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흡수체 중앙에 '세이프티 홀'을 적용해 생리혈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흡수되도록 했다. 템포는 올해 발매 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 팬티라이너 발매를 시작으로 청결 티슈·미스트·데오드란트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2017-08-17 14:58:56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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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린넨 등 여름옷 세탁시 표백제 또는 뜨거운 물 피해야

여름에 많이 입는 린넨, 마 등의 섬유나 래시가드 등의 수영복은 섬세한 세탁법이 필요로 한다. 17일 생활뷰티기업 애경에 따르면 수영복을 세탁할 경우에는 표백제와 섬유유연제를 삼가하고 린넨 소재를 세탁할 때는 뜨거운 물을 피해야 오랫동안 여름옷의 기능성을 유지할 수 있다. 우선 시원함을 극대화 해주는 형형색색의 수영복 색상을 잘 유지하고 싶다면 세탁시 표백제나 섬유유연제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표백제나 섬유유연제는 기능성 의류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은 물론 물 빠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밝고 강렬한 색상이 들어간 제품일수록 이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세탁시에는 다른 의류에 이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단독으로 세탁을 해야 한다. 특히 수영복은 일반의류와 달리 스판덱스, 나일론 등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와 속건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손상방지를 위해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찬물에 세탁하는 것이 좋다. 중성세제는 알칼리성을 띠는 분말이나 일반 액체세제와 달리 pH 6~8의 중성으로 알칼리에 약한 섬유 보호를 통해 옷 수명 연장에 도움을 준다. 기능성의류 전용세제인 애경 '울샴푸 아웃도어'는 래시가드의 속건 기능을 훼손시키지 않아 오랫동안 옷의 기능성을 유지시켜 준다. 연이은 폭염주의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린넨은 통기성이 좋지만 구김도 잘 생긴다. 린넨은 얇은 소재인 만큼 뜨거운 물에 세탁하면 옷감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비비거나 비틀어 짜는 세탁은 금물이다. 옷감 보호를 위해 세탁망에 넣고 '울코스' 혹은 '섬세코스'로 세탁하는 것을 권장하고 구김이 잘 가는 특성이 있으므로 옷걸이에 잘 걸어 말리는 것이 좋다. 또 여름철에 시원해 보이는 흰색의류는 땀에 젖어도 티가 잘 안 나지만 자칫 잘못 방치하면 누렇게 변해버린다. 다른 빨랫감과 함께 세탁하기 보다는 흰색의류만 모아 단독세탁하는 것이 좋으며, 땀이나 피지 등으로 오염된 부분은 애벌빨래를 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애경 '리큐 스팟 애벌빨래용'는 7가지 맞춤효소가 함유돼 피지, 땀, 찌든 때, 기름때 등 부분적인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애경 관계자는 "소중한 옷일수록 섬유의 특성에 따라 세탁하거나 옷에 부착된 세탁라벨을 확인해야 한다"며 "올바른 세탁법을 따르는 것이 의류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2017-08-17 13:51:2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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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후원 '아·태 대학생 물 의회' 열려…26개국 대학생 참석

오비맥주 후원 '아·태 대학생 물 의회' 열려…26개국 대학생 참석 세계 26개국 대학생들이 세계 물 문제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가 오비맥주 후원으로 열렸다. 오비맥주는 14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열린 '제 6회 아시아·태평양 물 의회'에 참가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물 처리 기술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이 주최하고 오비맥주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인도,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26개국 60명의 대학생들이 각 나라를 대표해 전 지구적인 물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에 참가한 각국 대학생들은 ▲기후변화 관련 재난 대비 ▲물, 위생과 건강 ▲지표수와 지하수의 효과적 사용 ▲통합적 도시와 폐수관리 등 세부 주제별로 심화 토론을 벌이고 '대학생 물 선언문'을 작성, 채택했다. 오비맥주는 공장의 물 공정 책임자가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에 민간 기업 대표로 참가해 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선진 물 처리 기술과 물 관리 모범 사례, 물 절약 및 재사용 기술 등을 소개하고, 대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물 이용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물 지킴이 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에게 물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오비맥주는 물을 핵심 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물과 관련된 교육과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17 13:50:31 박인웅 기자
GS홈쇼핑, 동남아 신규 펀드에 총 3천만불 신규 투자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Meranti Asean Growth Fund(메란티 펀드)에 총 3000만불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메란티 펀드는 동남아시아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신규 펀드로 GS홈쇼핑과 동남아 투자회사인 MAVCAP, MAHANUSA 등이 주요 출자자(LP)로 참여한다. 총 2억불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메란티 펀드는 동남아시장의 최대 규모의 벤처 펀드 중 하나다. 첫 번째 투자처는 인도네시아 소재 AI기반 커머스 업체인 '세일스톡'으로 결정됐다. 폭 넓은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를 가진 중국계 기업 고비 파트너스(Gobi Partners)가 펀드 운영사(GP)로 참여한다. GS홈쇼핑은 미래사업본부 내의 동남아 전담 인력을 통해 투자심의회와 자문위원회 멤버로 활동하는 등 운영에 적극 참가할 계획이며 특히 국내 스타트업과 동남아 스타트업 사이의 전략적 연계 방안을 꾸준히 살펴볼 예정이다. 동남아 시장은 연 7%에 달하는 경제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온라인시장은 5년간 연평균 22%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주요 국가 6개국의 평균 인터넷 보급률은 53%를 뛰어 넘었다. 최근에는 모바일 쇼핑 이용자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동남아 벤처펀드 중에는 1억불 이상의 규모를 가진 펀드가 많지 않아 큰 금액이 필요한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투자는 미미한 실정이다. 메란티 펀드는 이미 검증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해나갈 계획으로 동남아 벤처 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GS홈쇼핑은 지난 2011년부터 국내·외 벤처기업에 꾸준히 투자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왔다. 현재 B2C·C2C, 플랫폼 등 커머스 영역을 포함해 검색, 콘텐츠, 마케팅, O2O, 소셜네트워크 등 다방면에 걸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 금액을 더하면 총 1700억원 이상을 벤처 생태계 조성에 투자한 셈이다. GS홈쇼핑은 이미 동남아 시장 벤처 펀드인 '500 Durian' 펀드에 400만불을 투자했었다. 또 동남아 4개국에 JV를 설립하는 등 동남아 시장의 성장성에 계속 주목해 왔다. GS홈쇼핑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의 M&A, 신사업 모델 발굴, 동남아 모바일 생태계 참여, 이슬람문화군 사업기회 활용 등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박영훈 GS홈쇼핑 미래사업본부 전무는 "이번 투자는 GS홈쇼핑이 스타트업과 해외 시장에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이 결합된 형태"라며 "글로벌 유명 브랜드에 대한 M&A와 별도로 스타트업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홈쇼핑은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이번 스타트업 투자에 나섰다. 스타트업에게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자금 및 기반을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생긴 결과물들을 GS홈쇼핑의 국내 및 글로벌 비즈니스에 접목해 상호 성장의 선순환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성장 전략"이라며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 교류 협력이 GS홈쇼핑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가 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스타트업 시장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8-17 13:38:2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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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시스템옴므' 상품 차별화 나선다

한섬이 '시스템옴므' 상품 라인을 확대한다. 국내 시장과 함께 중국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상품 라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패션모델 출신 아티스트인 권철화씨의 작품을 제품 디자인에 접목한 콜라보레이션(협업) 라인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섬 관계자는 "최근 권철화씨는 루이비통 맨즈웨어 컬렉션에 초대될 정도로 스타일과 예술성이 뛰어나 국내외 패션업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라며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남성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스템옴므X권철화' 협업 라인의 콘셉트는 '어 맨 인 더 무드'(A MAN IN THE MOOD)다. 소년·도시 남자·몽상가 등 3가지 키워드를 표현한 권철화 작가의 드로잉과 회화를 티셔츠, 아우터, 니트, 액세서리 등 총 17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가격대는 '가성비'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기존 시스템옴므 대비 15%~ 25% 낮췄다. 한섬이 시스템옴므 상품 라인을 확대에 나서게 된 건 소비 부진을 겪고 있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패션 시장에서 차별화 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한섬은 이번 협업 라인을 국내 29개 매장을 비롯해 더한섬닷컴, 파리 라파예트 백화점과 그레이하운드 편집숍, 중국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 입점 매장에도 동시에 출시한다. 한섬은 자사 브랜드 중 해외 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시스템옴므의 상품풀(Pool)을 확대하기 위해 권철화 작가를 시작으로 국내 신진·유명 아티스트를 비롯해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한섬의 국내 브랜드를 온라인으로 유일하게 구매할 수 있는 '더현대닷컴' 내에서 해외 역직구 매출이 가장 큰 브랜드가 시스템옴므"라며 "국내외 소비자에게 한섬의 강점인 상품 기획 및 디자인력을 활용해 다양하고 개성있는 상품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8-17 13:36:50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