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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리바로', 급성심근경색 환자 대상 안전성 재입증

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혈당수치 감소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JW중외제약은 리바로에 대한 임상시험인 'LAMISⅡ'에서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의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을 낮추면서도 환자들의 혈당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LAMISⅡ 임상시험은 국내 11개 대학병원에서 2010년 7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리바로 2mg, 4mg을 12개월간 복용하는 급성심근경색 환자 1101명을 대상으로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 ▲공복혈당·당화혈색소 변화 ▲지질프로파일 변화 등을 조사했다. 리바로가 1000여명이 넘는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그 유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평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리바로를 처방받은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1년 추적관찰시 주요 심장사건(사망·심근경색증 재발·불안정 협심증·부정맥·뇌졸중 등) 발생률은 9.1%였다. 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에서 발표된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MACE)은 ▲스타틴 처방 환자 14.5% ▲스타틴 비처방 환자 20.4% 등으로 리바로가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타틴 복용 시 문제가 되는 당뇨병 발생에 관한 평가에서는 리바로 처방 1년 후 공복 시 혈당 수치가 약 20~25mg/dL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리바로는 당화혈색소(HbA1c)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LAMIS와 KAMIR 연구의 총괄책임자인 정명호 전남대학교 순환기내과 교수는 "여러 심혈관 합병증을 유발하는 심장질환은 한국인 4대 사망원인 중 하나"라며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한국인 심근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에서 리바로의 유효성과 당뇨병 관련 안전성이 입증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홍영준 전남대학교 순환기내과 교수는 "대규모 국내 임상을 통해 리바로가 유럽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사례처럼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 환자들에게도 당뇨병 안전성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인다는 결과를 확인하게 됐다"며 "리바로는 고지혈증치료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게 충분히 안심하고 처방할 수 있는 선택제"라고 말했다.

2017-08-23 11:41:22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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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말레이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 모집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진행하는 '홈쇼핑 시장개척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 CJ오쇼핑은 참여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국가별 선호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회에는 CJ오쇼핑이 말레이시아에서 운영 중인 TV홈쇼핑 'MPCJ'의 MD들과 동남아 주요 국가에 한국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CJ IMC 동남아'의 MD들이 참여한다. 동남아 지역은 한류 영향으로 인한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패션, 뷰티, 생활, 주방 등 다양한 상품들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의 홈쇼핑에서 취급하고 있다. 수출상담회 외에도 CJ대한통운이 말레이시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류센터를 방문하고 현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CJ오쇼핑 동반성장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화를 통해서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CJ오쇼핑은 접수된 신청서 내용을 바탕으로 해외 판매 준비도, 제품 시장성, 수출 적합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각각의 점수를 토대로 참여기업을 선정한 후 내달 6일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CJ오쇼핑은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홈쇼핑 시장개척단'을 4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2014년 업계 최초로 중국 상해에 중소기업 15개사 파견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멕시코에 중소·중견기업 11개사를 보내 약 100만불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베트남에 15개사를 보내 약 220만불의 현지 판매를 지원했었다. 신혜진 CJ오쇼핑 상생경영 팀장은 "홈쇼핑 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해외 판로개척이라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과 해외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확대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17-08-23 11:25:0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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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맥주의 재도약"…롯데마트, 임페리얼 스타우트 '호핀 프로그 맥주' 수입

롯데마트는 미국 오하이오주의 유명 브루어리인 '호핀 프로그'(Hoppin' FROG)에서 생산된 크래프트 맥주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크래프트 맥주는 미국양조자협회(BA)에서 만든 용어로 소규모 양조업체가 독립적으로 소량 생산하는 맥주를 의미한다. 생산량이 너무 많으면 안 된다거나 자본의 독립성을 요구하는 등 기준이 존재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맥주에 대한 기발한 재해석을 가미하거나 젊고 패기 있는 시도를 하는 맥주들을 통칭하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호핀 프로그' 맥주 종류는 총 4가지다. 임페리얼 스타우트로 유명한 만큼 650ml 1병에 2만 6000원에서 3만원까지 가격에 판매된다. 호핀 프로그 브루어리는 브루 마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프레드 캄에 의해 2006년 설립됐다. 프레드 캄은 GABF 등 유명 맥주 대회에서 22개의 메달을 딴 장인이다. 임페리얼급의 고가 크래프트 맥주임에도 불구하고 롯데마트가 '호핀 프로그' 맥주를 운영하게 된 것은 국내 크래프트 맥주 소비자들이 다양하고 기발한 맥주를 찾는 트렌드를 감안해서다. 한편 크래프트 맥주의 국내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크래프트 맥주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미국 맥주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맥주의 경우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1만 2294톤이 수입됐다. 지난해 1~7월 수입량인 6205톤과 비교해 수입량이 2배(98.1%)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이 같은 수치는 올해 1~7월 전체 맥주 수입량 증가율(58.3%)을 상회하는 수치다. 올해 1~7월 미국 맥주 수입량이 이미 지난해 연간 미국 맥주 수입량을 넘어섰다. 롯데마트에서도 전체 세계 맥주 매출 중 미국 맥주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015년 5.3%에서 2016년 6.2%, 2017년(1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기준) 현재 6.4%로 증가했다. 롯데마트가 현재 판매하는 미국 크래프트 맥주는 총 69가지다. 미국산을 포함 2017년 현재 총 164개의 크래프트 맥주를 취급 중이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세계 맥주 초창기엔 버드와이저, 밀러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맥주가 대부분을 차지했었던 시절이 있었다"며 "크래프트 맥주가 붐을 이루며 다시 미국 맥주가 도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17-08-23 11:24:5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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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학용품 객단가 5년 새 최대 2배 '껑충'

학용품 구입 비용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자녀 가정이 늘면서 내 아이에게 좀 더 좋은 학용품을 사 주고 싶은 부모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G마켓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가위, 풀, 필기구 등 학용품 평균 구매 금액(객단가)을 조사한 결과 5년 전인 2012년 동기 대비 56% 높아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객단가와 비교해도 9% 오르는 등 신학기를 앞둔 시점에 학용품 구매 단가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학교에서 가장 활용도가 많은 필기구 객단가가 크게 올랐다. 해당 조사 기간 연필과 샤프의 객단가는 2012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66%) 급증했다. 2012년에 연필과 샤프 구입 시 5000원을 썼다고 가정하면, 1만3000원 가량을 쓴 셈이다. 필통 객단가 역시 같은 기간 116% 증가했다. 지우개는 80%, 노트·공책은 54% 각각 신장했다. 또 객단가 자체가 가장 높게 조사된 학용품 품목은 '필통'으로 나타났다. 이어 ▲미술학용품 ▲노트·공책 ▲연필·샤프 ▲풀 순으로 높았다. 2012년 동기간에는 ▲미술학용품 ▲필통 ▲노트·공책 ▲풀 ▲가위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필통 객단가가 미술학용품 보다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진영 G마켓 리빙레저 실장은 "한 자녀 가정이 증가해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려는 부모가 많아지면서 학용품도 프리미엄 제품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캐릭터문구, 디자인제품 등이 각광받으면서 5년 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오는 27일까지 '신학기 문구 창고 대방출'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학용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2017-08-23 11:24:4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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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밀키스 요하이워터' 출시

롯데칠성, '밀키스 요하이워터'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무탄산 워터타입의 밀키스 신제품 '밀키스 요하이워터'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밀키스 요하이워터는 밀키스와 특허 받은 LB-9 유산균(2종)이 만난 500㎖ 용량의 페트병 제품이다. 지난해 9월 선보인 '무스카토'에 이어 탄산없이 즐기는 워터타입 밀키스의 두 번째 제품으로, 국내 우유탄산음료 1등 브랜드 밀키스의 부드러운 맛과 유산균 발효액을 앞세워 음료 하나를 마셔도 맛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하는 젊은층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과자, 초콜릿, 젤리, 빙과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며 지속 성장하는 유산균 시장에 주목하고, 요하이워터에 롯데중앙연구소가 개발한 유산균 'LB-9'을 제품에 적용했다. LB-9은 김치에서 유래해 한국인의 장에 맞는 특허받은 순식물성 유산균으로, 유산균명은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에서 따온 LB와 유익균 증가 등 유산균의 9가지 효능을 표현한 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부드러운 우유맛에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탄산타입 '오리지널'과 물처럼 가볍게 즐기는 상큼한 청포도향의 워터타입 '무스카토' 과 함께 밀키스를 즐기는 소비자 선택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우유를 원료로 한 대표 음료 브랜드인 밀키스의 제품력 강화 및 차별화에 힘쓰며 국내 음료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기존 오리지널, 무스카토 등의 제품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밀키스의 붐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성장하는 국내 유산균 시장에 요하이 브랜드를 활용한 밀키스 제품군 강화로 견고한 매출 성장세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3 11:18: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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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빅트' 출시

대웅제약이 소아환자 복약편의성을 높인 인플루엔자(독감) 치료제 '타미빅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위스 제약사 '로슈'에서 만든 '타미플루'의 제네릭(합성의약품 복제약)이다. 인플루엔자 치료제 특유의 쓴맛을 개선해 소아 환자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타미플루의 '물질 특허'가 지난해 2월 만료됐고 23일 마지막 빗장이었던 '조성물 특허(약품 성분구조에 대한 특허)'까지 해소되면서 후발의약품 출시를 위한 장애물이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타미빅트는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자사의 기존 진해거담제 '엘도스'와 함께 복용하면 호흡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타미빅트 기초 원료 합성에서 완제의약품 생산까지 모든 생산기술을 보유해 적시에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다. 박영훈 대웅제약 타미빅트 PM(Product Manager)은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마다 공급 대란이 일었던 시장에 타미빅트가 출시돼 환자들의 약물 접근성이 향상됐다"며 "고순도 원료와 대웅제약의 엄격한 GMP 제조관리 시스템에서 생산되는 타미빅트가 신종플루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인플루엔자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70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환자들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요가 보장된 시장으로 꼽힌다.

2017-08-23 11:17:32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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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하반기 신입·인턴 1300명 뽑는다…2021년까지 7만명 채용

롯데, 하반기 신입·인턴 1300명 뽑는다…2021년까지 7만명 채용 롯데그룹은 하반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9월1일부터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지난 10월 발표한 혁신안과 관련해 5개년 신규 채용 계획 및 비정규직 전환 계획을 확정했다. 롯데그룹 하반기 공채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제조, 금융 분야 등 45개사로, 채용인원은 신입 공채 900명과 동계 인턴 400명 등 1300명 규모다. 하반기 지원 접수는 9월1일부터 14일까지, 동계 인턴 지원 접수는 11월3일부터 16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신입 공채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 서류전형 → 엘탭(L-TAB 조직·직무적합도검사) →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11월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채용에서 직무에 필요한 역량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능력 중심 채용' 기조를 더욱 강화한다. 우선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폭 늘리고, 롯데의 고유 조직·직무적합도검사인 엘탭의 변별력을 강화해 면접전형 대상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이는 능력 있는 지원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회사와 직무에 필요한 역량에 대한 평가를 더욱 강화해 직무수행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면접전형에 같이 진행해오던 엘탭을 이번 하반기부터 별도 전형과정으로 분리해, 그룹 통합으로 10월21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는 채용방식 변경으로 인한 지원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가과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불합격자에게는 기존에 면접 불합격자에게 제공하던 면접전형별 피드백과 같은 'L-TAB 평가과목별 피드백'을 이메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엘탭 이후 진행되는 면접전형은 기존과 동일한 하루에 모든 면접을 끝내는 '원스탑 면접' 기조를 유지해 지원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백화점, 마트, 칠성음료 등은 모집 직무를 세분화해 지원자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해 지원토록 배려할 계획이다. 롯데는 이번 채용 전형 변경을 통해 회사가 필요로 하는 직무 수행 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더욱 정교하게 선발하고, 구직자에게는 '스펙 쌓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는 2011년부터 신입공채 선발시 학력제한을 고졸 이상으로 넓혔으며, 2015년부터는 사진, 수상능력, IT활용능력 등 직무능력과 무관한 항목을 입사지원서에서 제외시키는 등 능력 중심 채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롯데는 이번 채용에서 여성, 장애인 채용 확대와 학력 차별금지 등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 원칙을 이어나간다. 이를 위해 유통·서비스 분야 뿐만 아니라 제조·석유화학·건설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여성 인재 채용을 확대해 신입 공채 인원의 약 40% 이상을 여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롯데는 이번 하반기 채용 및 동계인턴과 관련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28개 대학에서 CEO/임원특강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구직자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 채용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잡카페(Job-Cafe)를 9월 1일과 8일 이틀간 서울과 부산 2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롯데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인재에서 찾기 위해 채용규모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특히 능력 중심 채용을 강화해 역량과 도전정신이 있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5년간 7만명 신규 채용 및 3년간 1만명 정규직 전환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먼저 롯데는 국내 경기 침체, 중국 사드 이슈 등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그룹 공채 및 인턴 외에 계열사 채용, 경력사원 채용 등을 통해 상반기에 7200명 가량을 선발했으며, 하반기에 6100명을 추가로 선발해 올 한해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1만3300명을 채용한다. 롯데는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점진적으로 채용인원을 늘려 2017년부터 향후 5개년간 약 7만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7만명 채용 계획 중 유통 부문은 전체 61%인 4만2600명으로 가장 높고, 식품 20%, 호텔·서비스 12%, 케미칼/금융이 7% 순이다.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롯데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약 2000명의 비정규직 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올해 말까지 약 2600명을 추가해 2017년내 총 4600명을 정규직 전환할 예정이다. 2018년과 2019년에는 각 2,200명씩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여기에 신규사업과 퇴직보충 인력을 포함해 총 1만명의 비정규직을 전환할 계획이다. 롯데는 정규직 전환 직원들에게도 의지와 노력에 따라 승진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그 중 특히 근무성적이 우수한 직원은 다른 일반직무로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또한 근속기간에 비례해 정규직과 차별 없는 처우를 제공하기 위해 각 사별로 관련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2017-08-23 09:29: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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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빠삐코 파우치 출시

롯데푸드, 빠삐코 파우치 출시 튜브형 아이스크림 빠삐코가 파우치 형태로도 나온다. 롯데푸드는 빠삐코 파우치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빠삐코의 진한 초콜릿 맛은 그대로 살리고, 안전캡을 달아 휴대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코코아에 벨기에 초콜릿을 더해 더 진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안전캡은 작은 힘으로도 열고 닫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아이들이 실수로 삼키기 어렵도록 캡(뚜껑) 크기도 크다. 용량은 160㎖로 기존 빠삐코보다 크지만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이 달려있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패키지도 빠삐코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적용했다. 박수동 화백의 고인돌 캐릭터 등 빠삐코 패키지 디자인 요소를 살려 친근감을 더했다. 빠삐코는 1981년 출시된 튜브형 아이스크림으로 익살스런 CM송, 고인돌 캐릭터와 함께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으로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좋다. 최근 롯데푸드 SNS 채널에서 빠삐코 브랜드 홍보를 위해 선보인 빠삐코 구슬아이스크림, 빠삐코즙과 같은 콘텐츠들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바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빠삐코 파우치는 휴대성을 높여 아이, 어른 모두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라며 "빠삐코가 앞으로도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8-22 16:52: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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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맥주 전성시대

지금은 맥주 전성시대 지금은 맥주 전성시대다. 수입맥주를 비롯해 전국 각 지방의 이름을 단 크래프트까지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수입 맥주의 공세가 무섭다. 수입 맥주를 취급하는 전문점이 많아지고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할인 판매를 묶음 판매 등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편의점 CU의 수입맥주 매출 신장률을 보면 지난해 40.7%에서 올해 상반기 까지 60.6%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크래프트 맥주 열풍이 빠르게 확산됐다. 크래프트 맥주가 문화로 잡았고 '홈브루잉(homebrewing)'이 새로운 취미로 떠올랐다. 호텔을 비롯해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크래프트 맥주를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희소성 있는 맥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2014년 주세법이 개정되면서 대기업, 중소 수입사, 소규모 양조장 등이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 뛰어들었다. 특히 강서맥주와 달서맥주를 만든 세븐브로이 맥주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 간 호프미팅에서 화제를 모아 이후 5일 간 매출이 150% 급상승했다. 하이트진로의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는 가성비를 앞세워 두 달 만에 1000만 캔이 팔리기도 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맥주가 와인과 양주를 제치고 수입 주류 1위에 올랐다. 2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맥주 수입액은 1억4392만달러(약 1631억원)로 사상 처음으로 주류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올해 맥주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5%나 상승했다. 2014년 처음으로 수입액 1억달러(약 1133억원)를 넘어선 맥주는 빠르게 국내로 들어왔다. 2011년 33.6%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20%대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수입 맥주의 종류도 점점 다변화하고 있다. 미국의 버드와이저, 네덜란드 하이네켄, 벨기에 호가든 등 메가 히트 브랜드들이 독식했던 시대는 과거가 됐다. 올해 수입 맥주 1위는 전통의 일본산(3972만달러·약 450억원)이 차지했다. 아사히, 기린, 산토리, 삿포로 등 일본 4대 맥주에 대한 인기가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칭타오, 하얼빈 등을 앞세운 중국산이 2위(2073만달러·약 235억원), 독일산은 3위(1463만달러·약 166억원)로 뒤를 이었다. 이어 벨기에산(1242만달러·약 141억원)과 아일랜드산(1176만달러·약 133억원)이 각각 4, 5위에 랭크됐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수입액 1위에 차지했던 와인은 올해 4.6% 증가한 데 그치며 수입액 1억1146만달러(약 1264억원)로 전체 2위로 밀려났고, 수입 양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스키의 올해 수입액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14.8%나 줄었든 8026만달러(약 910억원)로 3위에 그쳤다. 특히 올해 브랜디 수입액은 182만달러(약 20억원)에 불과했다. 와인과 함께 맥주가 이처럼 시장의 저변을 빠르게 넓히고 있는 것은 건강을 생각해 가볍게 술을 마시려는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렸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특히 '홈술', '혼술'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뻔한 브랜드보다는 개성 있는 제품을 찾는 경향도 강해지면서 맥주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맥주와 와인이 수입 술 증가세를 이끌면서 전체 주류 수입액도 늘었다. 올해 수입액은 4억9821만달러(약 5652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늘었다.

2017-08-22 16:52:35 박인웅 기자
일부 '기계식 주차장' 발빠짐·추락사고 위험 높아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기계식 주차장'에서 이용자 발빠짐, 자동차 추락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사고가 다발하는 승강기식, 다층순환식, 평면왕복식 등 기계식 주차장 3종 60기를 조사한 결과 일부 기계식 주차장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대상 기계식 주차장 60기 중 15기(25.0%)에서 운전자 보행경로 4cm 이상의 틈(기준치 초과 틈)이 발생해 이용자 발빠짐 사고 위험이 높았다. 또 출입문은 별도의 강도기준 부재로 주차대기 운전자의 부주의 또는 차량 오작동시 차량이 추락할 위험이 있다고 소비자원측은 지적했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기계식 주차장 60기 중 2기는 입고 대기 시 운반기가 최하층에 위치하고 있어 출입문이 잘못 열린 상태에서 차량이 진입하면 추락사고로 연결될 수 있었다. 별도 출입문이 없는 것 또한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조사대상 60기 중 52기(86.7%)는 기계식 주차장 관리점검시 관리자 또는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출입문이 없었다. 별도 출입문이 설치된 주차장 8기도 운행시 이용자가 출입할 수 없도록 출입문이 자동으로 잠기거나 사람을 감지해 작동을 정지시키는 등의 안전장치가 설치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안전시설 구비및 관리 개선도 필요하다고 소비자원측은 강조했다. 조사 결과 기계식 주차장 60기 중 22기(36.7%)는 조도(밝기)미달, 39기(65.0%)는 추락 예방표식 미설치, 12기(20.0%)는 신호장치 미설치 및 미작동, 15기(25.0%)는 짐을 쌓아놓는 등 기타 용도로 병행 사용되고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기계식 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에 ▲발빠짐 사고 관련 안전기준 강화 ▲출입문 강도 등 안전기준 마련 ▲안전시설 전반에 관한 관리감독 강화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2017-08-22 16:11:5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