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서경배 과학재단' 설립…생명과학 분야 장기 지원

'서경배 과학재단' 설립…생명과학 분야 장기 지원 사재 출연금 3000억원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 "'천외유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늘 밖에도 또 다른 하늘이 있다는 뜻이죠. 이 말처럼 신진 과학자들이 무한한 꿈을 꾸면서 특이성과 독창성이 발현되는 환경이 되도록,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과학자들이 연구를 펼칠 수 있게 이바지할 것입니다." 서경배 과학재단은 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재단 운영 계획과 향후 전략 및 포부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서경배 이사장, 김병기 이사예정자, 강봉균 이사예정자 , 오병하 이사 , 이우영 상임이사, 권승화 감사가 참석했다. 서 이사장은 "서경배 과학재단 설립을 통해 기초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인류 삶의 질 향상에 한걸음 다가가고자 한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익연구를 지원함으로써 기초과학, 그 중에서도 생명과학의 발전에 도모해나가겠다. 특히 세계 최고의 연구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창의적인 신진 과학자들을 발굴해 장기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재단 설립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 돌이켜보면 참으로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을 받았다"며 "그동안 받았던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사회에 크게 돌려드려야 겠다고 다짐했다. 원대한 목표를 향해 꿈꾸는 연구 과학자 분들이 한 사람 또 한 사람이 나와 두 사람 세 사람이 되면, 꿈이 현실로 이뤄지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서경배 과학재단은 기초과학 연구의 중요성 및 장기적·지속적 지원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서경배 이사장이 기부한 3000억원 규모의 개인 보유 주식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지난 7월 11일 개최된 창립총회에서 재단 명칭 확정 및 설립 취지 발표, 이사회 구성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으며 8월 4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서 정식 허가를 승인 받았다. '과학자 중심의 연구 지원'이라는 재단 운영 원칙 아래 임팩트가 큰 혁신적인 연구를 선발하고 자유롭고 도전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 긴 안목을 갖고 꾸준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 지원 사업의 선발 대상은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연구에서 새로운 연구활동을 개척하고자 하는 한국 신진 연구자다. 재단은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3~5명을 선발하고 각 과제당 5년 기준 최대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연구자에 대해서는 중간 심사를 통해 보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선발 프로세스는 1차 서류심사, 2차 연구계획서 서류 심사 및 토론 심사로 진행된다. 전문성 및 공정성 기반의 사업 운영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학자문단과 심사위원단을 꾸렸다. 연구 지원 사업의 1차년도 과제는 2016년 11월에 공고되며 2017년 1월부터 2월까지 과제 접수 후 1차 심사(3~4월)와 2차 심사(5월)을 거쳐 6월에 최종 선정자가 발표된다. 끝으로 서 이사장은 "뛰어난 역량을 가진 우리나라 신진연구자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를 검증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독창성이 발현된 연구영역을 개척하며 혁신적인 연구가치의 창조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이 강화되고 나아가 우리 인류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서경배 이사장의 기자간담회 일문일답이다. ◆왜 하필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연구에 투자를 생각했나. 아버지이자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은 늘 과학에 관심이 많으셨다. 1970년대 사회가 어려웠던 시절, 과학 기술의 발전 없이는 사회가 발전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던 분이다.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라왔고 회사 일을 하다보니까 과학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회사가 어려웠을 때에도 늘 과학의 힘을 통해 일어났던 것 같다. 우리 회사가 1991년도에 총파업을 해서 거의 망하기 직전이었는데, 그때 당시 한 일이 중앙 연구소를 만드는 일이었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과학의 발전을 포기하는 것은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본래 생물학에 관심이 많았다. 좋아하기 때문에 관심이 가고, 관심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밀고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회사차원에서 여러 공익재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별히 사재출연하겠다고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의 공익재단들은 전적으로 내 아버님이 주식을 출연해 만드신 것들이다. 사실 대부분의 성공이라는 게 본인이 노력해서 이뤄진 부분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성공하기가 어렵다. 그동안 20년 넘게 주식을 보유해왔고 가치가 크다. 그 가치가 어디로부터 왔을까 생각하다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부터 왔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인 고마움을 사회에 갚기 위해 개인 사재 출연을 결심했다. ◆초기 사재 출연금 3000억원 이후에도 투자를 생각하는지. 시작은 3000억원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업이 잘되어서 1조는 투자해야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다. 열심히 회사 경영을 해서 과학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출연할 것이다. 어쩌면 10년, 20년 후에는 나와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도 나타나지 않겠는가. 그리고 아모레퍼시픽 회사와 서경배 과학재단 연구소는 관계가 없다. 회사는 회사대로 매출의 일부를 연구비로 쓰고 있다. 회사는 회사 스스로 생존과 발전을 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보유하고 있는 우선주부터 투자할 것이다. 그리고 또 필요한 부분은 아모레퍼시픽 주식도 갖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것은 정해지지 않았다. ◆재단 설립에 대한 생각은 언제부터 했는지, 그리고 왜 지금이어야 했는지. 연구도 좋아하고, 연구소 방문 자체도 좋아한다. 미국의 연구소들을 종종 탐방해왔는데 항상 멋지다고 생각했다. 언제 처음 재단 설립 계획을 생각했는지 떠오르지 않지만, 10년은 넘은 것 같다. '언젠가는 꼭 과학 연구 재단을 설립해야지. 50살 넘으면 하면 될까?' 생각했는데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면서 올 하반기 안에는 설립하고 싶었다.

2016-09-01 14:12:5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타필드 하남에 ABC마트 들어선다

스타필드 하남에 ABC마트 들어선다 100평 규모 메가스테이지 입점해 신규 고객 몰이 국내 최대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는 오는 9월 9일 개장을 앞둔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메가스테이지 매장 입점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ABC마트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패션브랜드가 밀집한 쇼핑동 2층에 100평 규모의 메가스테이지 매장을 입점해 새롭게 형성될 대형 상권을 선점하고 고객 몰이에 나선다. 메가스테이지는 일반 ABC마트 매장을 대형화, 고급화하고 나이키, 아디다스 등 인기 브랜드가 숍인숍 형태로 입점하는 업그레이드 매장이다. ABC마트 메가스테이지 스타필드 하남점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다양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7만원, 10만원, 15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5천원, 1만원, 2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인기 스포츠 브랜드 슈즈를 500족 한정으로 1만9000원~4만9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또한 5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패션양말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ABC마트는 '세상의 모든 신발'이라는 슬로건아래 제2의 도약을 위한 매장세분화 및 매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에는 롯데아울렛 의정부점에 매장을 열었고, 9월9일에는 메가스테이지 스타필드 하남점 외에도 구로AK몰과 진주 롯데몰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또한 13일에도 분당 수내역점에 메가스테이지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스타필드 하남은 개장과 동시에 서울 동남권의 새로운 쇼핑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되어 메가스테이지 매장을 입점하게 됐다" 며 "ABC마트는 앞으로도 새롭게 형성되는 상권들을 빠르게 파악하고 전략적인 매장 입점을 추진해 국내 최대 슈즈 멀티 스토어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01 11:18:0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침구청소기 레이캅, 누적판매 600만대 돌파기념 '특별 이벤트'

레이캅코리아는 자사의 침구청소기 레이캅이 전 세계 누적 판매 600만대를 돌파했다 1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베스트모델인 레이캅 RS를 최초로 20%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레이캅코리아는 지난 200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침구청소기인 레이캅을 출시한 이후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등 전세계 20개국 이상에서 판매하며 관련 시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엔 특허기술인 드라이 에어 블로우(dry air blow)를 적용한 프리미엄 모델 RP를 선보이는 등 침구청소기 최초로 누적 판매 600만대를 넘어섰다. 회사측은 이를 기념해 이달까지 종합 온라인몰 및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다이렉트몰에서 베스트모델 레이캅 RS 및 수납대, 연장핸들 등으로 구성된 'RS 퍼팩트 패키지'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레이캅 RS는 UV살균, 진동펀치, 흡입제거 등 3가지 기능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특허기술 레이클린(RAYCLEAN) 테크놀로지를 통해 가을철 급증하는 집먼지진드기의 사체나 배설물, 미세먼지, 꽃가루 등 이불, 베개 등 침구 속 건강유해물질을 3분 만에 90%이상 제거해준다. 또한 투명한 더스트박스를 물에 담가 세척하는 방식을 채택해 공기 중으로 2차 오염물질이 흩날리지 않도록 하여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레이캅코리아 이성진 대표는 "환경성 알레르기 질환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가 하루 중 3분의 1이상을 사용하는 침구는 집먼지진드기, 미세먼지, 꽃가루 등 유해 물질이 쌓이기 쉬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편하고 확실하게 침구를 청소해 가족 건강을 지키는 건강 가전으로 국내외에서 사랑 받아온 레이캅이 앞으로도 침구청소기 선도 브랜드로서 더 많은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 맞이 기념 퀴즈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페이스북에서 응모해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준다.

2016-09-01 11:03:4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교원, 헤파필터·IoT 적용한 공기청정기 출시

교원그룹은 공기청정기 중 최상급 단계인 H14등급 헤파필터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먼지와 오염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한 '웰스 제로(ZERO) 공기청정기'(모델명: KW-A09W1)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헤파필터 중 가장 높은 단계인 H14등급의 '제로 클리어 헤파필터'를 탑재해 공기 중 1.0㎛(마이크로미터, 1㎛=100만분의1m)의 미세먼지부터 0.3㎛의 극초미세먼지 및 유해 바이러스까지 99.995% 제거하는 것이 특징. 헤파필터는 공기 제어 성능에 따라 H10에서 H14단계로 구분하며, 숫자가 높을수록 더 작은 미세먼지를 걸러준다. 현재 시판되는 공기청정기나 에어컨의 경우 H11~H12 등급의 헤파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H14등급의 헤파필터는 병원이나 실험실, 전자산업 등 미세먼지 제어가 필요한 곳에서 주로 이용된다. '웰스 제로'의 헤파필터는 외부는 물론 가정 내 생활에서 발생되는 각종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제거 효과가 탁월하며, OIT 등 항균을 위한 화학물질 등의 배출 위험 요소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웰스 제로 공기청정기'는 H14등급의 헤파필터로 깨끗해진 공기를 집안 구석구석까지 내보내기 위해'하이브리드 듀얼팬 시스템'을 적용해 공기 청정 및 순환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집안 실내외 공기 오염 상태를 제품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축적된 공기 오염 상태는 데이터를 진단하고 분석해 개개인별 가구의 공기 상태 유형에 맞는 맞춤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실내외 공기 상태는 공기청정기 상단에 부착된 스크린이나 웰스의 IoT 서비스인 '웰스 홈(Wells HOME)'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합적인 공기청정 상태는 물론 ▲실내먼지 ▲가스 ▲온도 ▲습도 ▲거주지역 미세먼지 등 세부 항목별로 상태를 수치로 보여준다. 공기 상태는 0~100으로 수치화돼 나타나며, 숫자가 높을수록 깨끗한 상태다. 수치와 함께 직관적으로 공기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 정도에 따라 4가지 색깔로 표시해준다. 맞춤형 공기질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웰스 홈' 앱 실행 시 가족 구성원에 대한 나이, 성별, 임신유무, 아토피 등 기본적인 정보를 등록하면, 해당 정보를 공기 오염 데이터와 함께 분석해 우리 가족 및 집에 꼭 맞는 최적의 공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격은 월 렌탈료가 3만3900원이다. 제휴카드 이용 시 최대 월 2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돼 1만3900원의 비용으로도 렌탈할 수 있다.

2016-09-01 11:03:1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에이튜드, 청바지브랜드 뱅뱅어패럴 中 TV에 론칭

(주)에이튜드는 지난달 31일 중한교류무역유한공사와 계약을 맺고 중국의 T-commerce 홈쇼핑업체인 HISENSE와 TCL 스마트홈쇼핑 채널에 국내 최초 청바지업체인 뱅뱅어페럴의 남녀상하커플을 세트화한 '2016 S-off 특별구성품'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HISENSE는 중국 스마트TV제조사 중 1위 업체로 1969년 국영기업으로 설립됐다. 2015년 현재 중국내에 4300만대의 TV를 보급했다. 또 1981년 설립된 TCL사는 중국내 스마트TV제조사 중 2위 업체로 2015년 현재 3800만대를 판매했다. 에이튜드가 '중국 소비자의 패션트렌드 변화'에 대해 조사한 자료 따르면 소득증가로 중산충이 두터워지면서 한류의 영향으로 K팝과 더불어 K패션에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의 명품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튜드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국내에서 직접 기획 및 촬영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다"면서 "모델 역시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인 모델을 캐스팅해 출연시켜 현지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뱅뱅 어패럴의 중국 스마트홈쇼핑업체에 방송은 국내 패션업계에서는 새롭게 시도되는 마케팅 형태로 Off-Line으로는 중국 위해물류센터로 직접수출 하고, On-Line에서는 국내에서 제작한 영상물을 전송하고 중국 HISENSE 방송 본사에서 송출하여 중국소비자가 구매하면 5일 이내 현지에서 배송하는 '한중 Global O2O마케팅'이란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2016-09-01 10:19:12 김승호 기자
위기의 면세점…내려가는 목표매출, 울상짓는 신규면세사업자

지난해 서울시내 신규면세사업자로 선정되며 당당하게 포부를 밝힌 기업들이 당초 공약했던 목표매출의 절반도 채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손익률 개선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관세청이 신규면세점을 추가한다고 공포해 신규 면세사업자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반면 롯데면세점 등 기존 면세점는 서울 시내 신규면세점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는 등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이는 신규 면세점들이 기존 면세점과 비교해 단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관광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마케팅 비용이 과도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일부 신규 면세점의 경우 기존 면세사업자와의 격차가 오히려 더욱 벌어질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오는 12월 면제점 추가 사업자가 선정되면 면세점 업계의 '빈익빈 부익부'현상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면세점은 승승장구 31일 면세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롯데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3조1986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8.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88억원으로 6.1% 감소했다. 같은 기간 호텔롯데 면세사업부의 매출은 2조7338억원, 영업이익은 2326억원으로 각각 27.8%, 1.4% 늘었다. 이는 커지는 관광 수요를 롯데면세점이 그대로 흡수하고 있는 주장도 나온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상반기 방한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38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00만명)보다 27% 늘었다. 이는 롯데면세점의 매출 성장세(27.8%)와 유사하다. 롯데면세점의 중국인 관광객 비중은 약 7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신라면세점도 지난해 동기간보다 9.3% 늘어난 1조66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신라면세점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4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4% 급감했다. 해외사업장 적자를 비롯해 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출자한 HDC신라면세점에 대한 대규모 마케팅 비용이 영향을 끼쳤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신규면세점이 기존 면세점을 금방 따라잡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특히 신규 면세 특허 신청 마감을 앞두고 후보에 나설 기존 업체들이 몸집 불리기에 나설 수 있어 하반기에는 시장 점유율 비중이 더욱 주요하게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면제점 매출 목표 하향조정 지난해 7월 신규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3월 그랜드 오픈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상반기 1231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11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의 당초 목표매출액은 연간 1조원이었지만 3월 그랜드 오픈 시기 목표매출을 5000~6000억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하지만 상반기 매출을 살펴보면 사실상 5000억원 물론 3000억원도 힘든 상황이다. 상반기 일평균 매출은 7억원 수준으로 목표매출을 달성하려면 하반기 일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야 한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관계자는 "영업손실도 매일 개선되고 있고 매출도 적은 폭이지만 상승 중이다. 하지만 당초 약속한 목표 매출 달성에는 한참 못미친다"며 "올 하반기 명품 브랜드가 대폭 보강되는 등 개선 여지가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갤러리아면세점63은 목표액은 5000~6000억원이다. 현재 상황으로 보면 목표 달성은 어려운 형편이다. 목표매출 하향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갤러리아면세점의 상반기 총매출은 1153억원이며 순매출액은 640억원이다. 영업손실은 174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순매출액만 놓고 보면 올해 2000억원도 힘든 상황이다. 이익률도 마이너스 80% 수준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7월 신규면세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20만원까지 뛰었던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주가는 4분1수준인 5만3500원까지 떨어졌다. ◆영업손실도 급증 두타면세점은 상반기 100억수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반면 영업손실은 1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실이 매출을 넘어섰다. 사실상 신규면세점 중 가장 낮은 이익률을 보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일부 실무 직원은 사실상 할 일이 없거나 아예 다른 파트로 이동된 직원도 있다"고 말했다. 전체 직원은 오픈초기 대비 28%증가했지만 저조한 영업실적에 사실상 손 놓고 있는 직원도 있다. 두타면세점의 올해 목표매출은 5000억원이다. 신규면세사업자들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시내면세 사업이 허울뿐이라고 말한다. 롯데, 신라 등 업계 선두기업의 네트워크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콧대를 높이고 있어 매장 유치도 힘든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쟁자만 늘어 사실상 자멸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명품 유치,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관광객 등의 숙제있지만 과도한 손실률로 인해 공격적인 마케팅도 힘들다. 한 면세점 관계자는 "관세청의 면세점 추가 계획은 아직 자리도 잡지 못한 신규사업자들에게 새로운 경쟁자를 붙여 자멸시키겠다는 소리"라며 "과도한 리베이트를 사용해 당장의 매출은 올릴 수 있겠지만 이는 결국 관광사업 질 하향으로 이어질 것이다. 최소한 브랜드 유치에 대해서라도 정부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하소연했다. ◆신세계는 나름 선전 올해 5월 오픈한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은 상반기 2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평균 매출은 11억원 수준으로 신규면세사업자 중 가장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높은 하루 매출은 26억원에 달한다. 명동점이 짧은 시간 안에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입지'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 남산 서울타워, 남대문 시장과 인접해 관광객들이 찾기 쉽다는 점이다. 또 쾌적한 쇼핑환경도 손꼽힌다. 신세계 본점 신관 8층부터 12층까지 1만5138㎡ 대규모 매장은 고객 동선이 편하고 오랜 머물러도 부담 없는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명품 브랜드 유치도 한몫을 담당했다. 다만 과도한 마케팅으로 손실이 높아 좋은 상황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신세계 면세점의 상반기 영업손실은 174억원으로 1153억원의 총매출을 기록한 갤러리아면세점의 영업손실과 같다. 목표매출은 영업 첫 1년 1조5000억원이지만 현재 같은 추세라면 4000~5000억원이 한계로 보인다. 목표치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2016-08-31 17:55:41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해태제과, 고소한 참기름 감자칩 "고소할 만 하네~!"

해태제과 고소한 참기름 감자칩 선봬 해태제과는 31일 '진한 참기름으로 고소하게 구워낸 해남 김 감자칩'을 출시했다. 그동안 과일이나 스파게티 등 다양한 음식을 맛으로 구현한 감자칩은 있었지만, 참기름을 전면에 내세운 감자칩은 이번이 처음이다. 봉지를 개봉하면 과자에서 참기름 향이 풍겨 나오고 한입 넣었을 때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며 김의 짭조름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준다고 해태는 설명했다 감자와 어울리는 고소한 맛을 찾기 위해 1년 여간 땅콩, 호두, 들기름, 올리브유 등 다양한 재료들이 실험됐다. 하지만 한국인 입맛에 친숙하고 감자의 담백함과 조화를 이룬 맛은 참기름이었다. 전통방식으로 짜내 맛과 향이 더욱 진한 100% 국내산 참기름을 넣었다. '네이밍'도 차별화했다. 고객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제품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독특한 네이밍 방식을 적용한 것. '신당동 떡볶이(신당동 장독대를 뛰쳐나온 떡볶이 총각의 맛있는 프로포즈)'에 이어 과자 중 두번째로 긴 이름이다. 제품의 속성을 살린 단어를 조합해 고객들이 제품의 이미지와 특징을 기억하기 쉽도록 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감자 본래의 맛을 방해하는 요소를 배제한 최소한의 맛이 특징"이라며 "참기름과 과자를 접목한 것은 처음이라 생소할 수 있지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음식 재료이기 때문에 금세 익숙함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31 17:49:19 김승중 기자
기사사진
시몬스 침대, 클래식 무드의 새로운 지면광고 공개

시몬스 침대, 클래식 무드의 새로운 지면광고 공개 시몬스 침대(대표 안정호)가 1950년대 선보였던 지면광고의 클래식 무드를 담은 새로운 지면광고를 최근 공개했다. 31일 시몬스침대에 따르면 이번 지면광고는 시몬스 침대의 대표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를 의미하는 아름다운 휴식을 콘셉트로 과거 선보였던 지면 광고들에 현대적 스타일링을 더해 새롭게 재현한 게 특징이다. 이번 지면광고에 빈티지한 배경과 소품을 활용해 1950년대 미국 가정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시몬스 침대 베딩 컬렉션 케노샤 홈으로 아늑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의 침실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광고 역사에 혁신적인 발자취를 남기며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카피를 각인시킨 TV 광고 볼링공 실험편의 한 장면을 접목하기도 했다. 시몬스 안정호 대표는 "감각적인 레이아웃과 이미지로 구성된 다양한 화보들은 패션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와 포토그래퍼들의 협업으로 마치 패션 화보를 보는 듯한 재미를 주기 위해 치밀한 구도 설계와 컬러 조합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적·문화적 콘텐츠들을 직관적인 동시에 감각적으로도 보여 줄 수 있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최전선에 이러한 감각적인 화보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트리스·침대 프레임·베딩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들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각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08-31 17:42:2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대학로 맛집 '컴온스테이크', 스테이크 시식회 만족도 높아

대학로 맛집으로 자리 잡은 철판요리 테이크아웃 전문점 '컴온스테이크'가 최근 대학로 매장에서 깜짝 시식회를 진행했다. 한 컵에 스테이크와 음료를 담아주는 테이크아웃스테이크 전문점 '컴온스테이크'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조리전공 교수 김욱성 셰프가 레시피 감수에 참여해 맛과 영양까지 충분히 갖춘 외식 전문점으로 평가 받는다. 지난 25일 열린 깜짝 시식회가 알려지자 순식간에 사람들이 몰려들며 당초 예상 시간보다 조기에 마감됐다. 시식회에서 선보인 메뉴는 컴온스테이크 소고기가 기본메뉴다. 이 메뉴는 최상급 등급 소고기 스테이크와 직접 수제로 만든 소스를 제공하며, 신선한 재료의 가니쉬와 기호에 맞는 음료를 한 컵에 담아 판매하는 대표 세트메뉴다. 시식회 후 소비자들은 "진짜 맛있고 양도 많다", "스테이크를 테이크아웃으로 먹다니, 상상도 못했는데 고기가 참 맛있다", "테이크아웃인데도 양이 많아 포만감이 크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업체 측 관계자는 "이번 시식회는 테이크아웃 스테이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편견을 깰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예상보다 많은 이들이 참여해주고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식회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의견도 매장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온스테이크는 소고기 메뉴 외에도 포크스테이크와 함박스테이크, 치킨스테이크를 주요 메뉴로 하며, 각 메뉴에 맞게 4가지 자체 소스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스테이크에 사용되는 육류는 저온 숙성과정을 거쳐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또 메뉴 주문 즉시 철판에서 조리하여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볼거리를 즐길 수도 있으며, 스테이크와 함께 풍성한 가니쉬가 올라가 한 컵으로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6-08-31 16:50:07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