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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코아스 가구, 남극세종과학기지에 납품한다.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는 남극세종과학기지에 의자, 책상 등 생활관 가구를 납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납품은 극지연구소 남극세종과학기지 내 하계연구동 생활관 신축에 따른 것으로 코아스는 책상, 의자, 침대, 옷장 등 60명분의 가구를 납품한다. 회사측은 2인실, 4인실, 휴게실 등 생활관 영역별로 사용편의성 및 현장설치 용이성 등을 고려했다. 해상 운송만 평택항에서 세종기지까지 약 두 달이 소요된다. 코아스는 이번 납품으로 KOLAS(한국인정기구)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 보유 및 조달청 자가품질보증업체로서 우수한 품질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특히, 적도를 거쳐 남극으로 이동 시 영상 70도에서 영하 30도까지의 온도 변화 등 열악한 해상 조건을 견뎌낼 수 있고, 현지 연구동 건설 일정에 따라 최대 1년까지 보관해야 할 수도 있어 디자인, 기능성 뿐만 아니라 뛰어난 내구성이 뒷받침 돼야하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제품은 남극 현지 특성상 남극세종과학기지 시설 관리 담당자들이 직접 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아스는 시공 교육과 보다 자세한 조립 메뉴얼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아스 관계자는 "이번 남극세종과학기지 납품은 극한 환경에서도 제품이 견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점에서 품질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연구원들에게 편한 환경과 튼튼한 제품들을 제공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6-08-23 10:19: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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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제노바소파·페이지소파 출시…60만원 할인

㈜한샘은 신제품 '제노바소파'와 '페이지소파'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최대 60만원 할인 및 사은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노바소파는 이태리 가죽 전문 브랜드 텍스피엘사(Texpielsa)의 통가죽을 사용해 가죽이 2.0mm~2.2mm로 두껍다. 한샘에서 선보이는 소파 가운데 최대 두께로 가죽의 주름이나 변형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좌방석에는 하중을 안정감 있게 받쳐주는 통스펀지를 내장해 꺼짐을 방지하고, 등쿠션은 성인 남성이 앉아도 머리까지 편안하게 받쳐주는 970mm 높이로 제작해 착석감을 높였다. 또, 한샘 최초로 고가 수입소파에서 많이 사용되는 네이비 색상을 선보였고,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잡은 그레이 색상도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4인용 249만원, 코너형 279만원, 코너확장형 349만원의 제품을 최대 60만원 할인하고, 가죽쿠션 2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페이지소파는 친환경 수성 염료를 사용한 이태리 델마소(Dal Maso)의 부드러운 면피(겉가죽)를 사용했다. 델마소사는 명품 가방과 슈퍼카 시트에 적용되는 이태리산 염료를 사용해 고품질의 소가죽을 생산하는 업체로, 한샘은 지난 6월 이 회사의 가죽을 사용한 '스티치노 소파'를 출시해 홈쇼핑 방송 4회만에 2000세트 이상 판매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색상은 애쉬그레이(밝은 회색)와 시에나(어두운 회갈색) 중 선택할 수 있으며 3인용 89만9000원, 4인용 119만9000원, 3인용 리클라이너 109만9000원, 4인용 리클라이너 139만9000원 중 선택할 수 있다. 구매고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유럽 브랜드의 인테리어 소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6-08-23 10:13: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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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시장 진화는 어디까지

'짜장→ 짬뽕→부대찌개.' '프리미엄 라면'시장을 잇는 계보다. 국내 라면시장은 지난해 봉지당 1000원이 넘는 프리미엄 라면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켰다. 프리미엄 라면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한때 절반을 뛰어넘었다. 거침 없던 프리미엄 짜장·짬뽕라면의 상승세가 최근 날씨가 더워지며 눈에 띄게 꺾였다. 22일 이마트에 따르면 짜장·짬뽕라면 비중은 올해 1월 54.2%, 2월 51.5% 등 50%대를 유지하다 3월 40.1%, 4월 32.2%, 5월 22.8%로 급격히 떨어졌다. 날씨가 더워지며 맵고 뜨거운 국물 라면보다 비빔면 등 국물 없는 라면을 많이 찾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해서다. 업계 관계자도 "프리미엄 라면 매출은 어느 정도 감소해도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것은 사실"이라며 "찬바람이 불면 다시 매출이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런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듯 라면업계는 최근 부대찌개를 전면에 내세워 프리미엄 라면 붐을 조성하고 있다.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농심은 지난 1일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을 출시했다. 이 라면은 지난 2011년 국내 판매가 중단된 '보글보글 찌개면'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풍성한 건더기가 특징이다. 과거 제품 대비 2배 이상 증량한 5.6g의 건더기 별첨스프에는 원물을 그대로 건조해 가공한 소시지와 어묵, 김치, 파, 고추 등 실제 부대찌개 재료들이 들어있다. 소시지와 어묵은 실제 씹는 식감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해준다는 평가다. 사골육수에 햄, 치즈를 녹여 부대찌개 국물의 깊고 진한 맛을 한층 더 살렸다.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의 개당 중량은 127g이며, 4개 들이 멀티팩은 대형마트 기준 4980원 수준이다. 농심 관계자는 "출시 전 소비자 평가에서 짜왕 이상의 호평이 있었던 만큼, 라면시장에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지난 18일 '부대찌개 라면'을 선보이며 농심에 맞불을 놓았다. 사골육수로 맛을 내어 국물이 진하면서 얼큰하고, 부대찌개의 맛과 어우러지도록 햄맛 페이스트를 넣은 면발의 조화로 부대찌개의 맛을 살렸다. 햄, 소시지, 김치, 대파, 고추 등 모두 8종으로 구성된 건더기스프는 7.2g으로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라면 제품 중 가장 푸짐한 건더기다. 오뚜기 부대찌개에는 다른 라면의 조리법과는 다르게 조리 후 넣는 '부대찌개 양념소스'가 별첨되어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부대찌개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맛 그대로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밥과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는 부대찌개 라면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팔도는 이달 말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 전이라 재료와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팔도는 2011년 종합외식기업 놀부와 함께 '놀부부대찌개 라면'을 판매 중이다. 다만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팔도 단독 제품이다. 삼양식품도 부대찌개라면의 제품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제품을 가장 먼저 내놓은 업체가 매출과 시장을 선점해왔다. 짜장의 경우 지난해 4월 농심이 출시한 '짜왕'이 짬뽕은 같은해 10월 오뚜기가 선보인 '진짬뽕'이 그랬다. 두 제품 모두 개당 단가 1500원대로 비싸지만 '프리미엄 라면' 시장을 개척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프리미엄 라면 시장에서 제일 먼저 출시되는 제품이 시장을 장악했다"며 "다만 부대찌개라면이 짜장·짬뽕과 같이 '프리미엄 라면' 시장을 개척한 제품과 같은 위치에 오를지는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2016-08-22 18: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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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2016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채

한미약품그룹이 2016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채는 한미약품그룹 전 부문에서 250여명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 6월 한미약품그룹사로 편입된 의약품 관리 자동화시스템 분야 글로벌 리딩기업인 제이브이엠의 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한미약품그룹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신제품 개발과 인허가, 생산부문 품질관리 등 업무를 맡을 글로벌 인재를 찾는다. 지원서는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미약품그룹은 이번 공채를 통해 신약개발에 도전할 글로벌 인재, 국내 영업부문에서 창조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인재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의·약사 면허 소지자와 외국어 능력 우수자, 지원 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전문역량을 갖춘 경력자는 전 분야에서 우대한다. 황유식 한미약품 인사팀 상무는 "한미약품그룹은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한다는인간존중-가치창조의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며 "한미약품 기업정신인 '창조와 혁신'을 바탕으로 도전을 즐기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 지원자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번 하반기 공채의 채용 부문과 지원자격 등 상세한 모집요강은 한미약품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8-22 16:51: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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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당일 배송 서비스 도입

롯데백화점은 8월26일부터 9월14일까지 추석 배송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배송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석은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 증가로 매출이 10% 가량 증가되고 배송 물량도 1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추석 배송과 관련해 이전 배송보다 신속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현장에서의 고객 불만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명절 배송 최초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배송 신속성을 높인다. '안심 배송원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해 선물을 받는 고객이 담당 배송원 이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백화점은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위해 본점, 강남점, 잠실점, 영등포점, 분당점 등 주요 5개 점포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한다. 각 점포별로 '당일 배송 접수처'를 신설했다. 고객들은 현장에서 주문을 접수 할 수 있다. 주문한 선물상품은 수도권 전 지역에 당일 배송한다.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에게 부담을 덜기 위해 당일 배송 비용을 시중 퀵 배송 비용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책정했다. '당일 배송 접수처'는 백화점 영업시간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안심 배송원 알리미 서비스'도 도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선물을 받는 고객에게 담당 배송원 이름 등의 정보를 사전에 문자로 발송하며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 '배송원 정보 확인란'을 신설하고 담당 배송원의 정보와 주문한 상품의 입고, 배송 현황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추석부터 진행했던 '임원 배송'도 다시 선보인다. 이번 추석에는 모두 60명의 임원들이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임원 배송'은 배송 주문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9월5일부터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본사에 'QnA' 센터를 설립하고 배송 현장 등에서 생긴 문제들을 실시간으로 대응해 고객들의 배송 불만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추석 배송 서비스를 진행할 아르바이트 인력을 채용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점포별로 단계적으로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5000명으로 전년 추석과 비슷하다. 박완수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은 "배송관련 불만사항을 면밀히 분석하여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새로운 배송 서비스 시스템을 준비했다"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명절 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08-22 16:51: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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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의 힘' 믿는 아모레퍼시픽의 복지정책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美)를 추구하는 기업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로서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내면과 외면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을 창조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원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기업은 '인재의 힘'을 성장동력으로 믿고 있으며, 단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재로 육성된 임직원들이 업무에 즐겁게 몰입하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쾌적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여러 사내 복지 정책을 마련,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일과 삶 모두의 균형적인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 자율적으로 일에 몰입하며 업무의 창의성을 높이는 스마트 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테마 강좌 운영, 사내 동호회 지원 등을 실시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활기차고 즐거운 근무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2년 4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 에서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근무하는 일터를 지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적극적인 모범을 보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최고 명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201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여가 친화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여 일과 여가가 조화로운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을 운영하는 '문화 여가 친화 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AP 스마트 워크(AP Smart Work) 제도 ㈜아모레퍼시픽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도입했다. 2011년부터 시차 출퇴근제인 'ABC 워킹타임 (ABC Working Time)'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출근시간을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는 제도로서 해외업무가 많은 팀 등 개별적인 업무 방식의 차이점을 배려한다는 점에서 많은 임직원들이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어학, 자격증 공부, 대학원 진학 등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을 투자하고자 하는 임직원 및 자녀보육 등 육아를 위한 시간을 조정하고자 하는 모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모레퍼시픽은 새로운 휴가 문화 도입에 힘쓰고 있다. 하절기(7~8월) 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여름 휴가를 연중 휴가로 확대하고, 샌드위치 데이를 지정 휴일로 정하는 등 임직원들의 재충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장기근속 근무자 특별 휴가, 생일자 반차 제도(생일 당일 오전만 근무), 자녀 입학·졸업일 휴가 등의 제도를 마련해 따뜻한 휴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업 사원의 업무 방식을 배려한 '현장 출퇴근제'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현장 근무가 많은 영업사원들의 사무실 출근 등 불필요한 이동 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현장 밀착형 영업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워킹맘들을 위한 다양한 사내 복지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본사를 포함한 3곳에 직원들의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직장내 보육시설인 '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근무편의를 고려하여 자녀들에게 12시간 동안 편안하고 안전하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동종직업군 최상의 처우를 제공함으로써 수준 높은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들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회사에 있어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일에 보다 집중할 수 있고 아이도 엄마와 가까이에 있어 심리적으로 보다 안정되었다"는 점을 직장보육시설의 장점으로 꼽고 있다. 아울러 여성 근로자가 편안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울 본사 포함 전국 9개 사업장에 여성전용 휴게실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휴게공간(바 테이블, 소파), 휴게시설(침대, 발 마사지기)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본사의 경우 휴게실 사용자의 건강체크 및 건강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를 마련하여 여성 임직원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임신중인 예비맘 구성원의 근무 환경을 배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다.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의 예비맘 구성원에게는 일 6시간의 단축 근무를 허용한다. 또한, 임신 기간 무리가 갈 수 있는 허리를 지탱하는 특별 제작된 임산부 전용 사무실 의자와 다리 붓기 방지용 발 받침대, 전자파 차단 담요 등 예비맘 배려 3종세트 물품이 지원된다. ◆수평적인 의사소통 활성화 ㈜아모레퍼시픽은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2년 7월부터 사장, 팀장, 부장 등의 모든 직위 호칭을 없앴다. 대신 전체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 누구에게라도 '~님'으로 불리어지도록 했다. 이는 2002년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이 선후배 의식과 호칭이 경기 중 선수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한다는 판단 하에 호칭을 폐지한 사례에서 비롯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월드컵 대표팀의 성공 전략을 받아들여 자사의 기업문화에 반영함으로써 수직적인 위계 질서의 근무 환경을 탈피해 임직원 모두의 수평적인 의사소통이 활성화된 기업문화를 조성해 왔다. [!{IMG::20160821000039.jpg::C::480::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사업장 어린이집/아모레퍼시픽}!]

2016-08-22 16:50: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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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바르기만 해?' 귀여운 캐릭터 소장 가치↑

'아직도 바르기만 해?' 귀여운 캐릭터 소장 가치↑ 미샤·더페이스샵, 중화권에서도 뜨거운 관심 패션 잡화와 뷰티 업계에서 다양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뷰티 업계에서는 그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국내 인기를 뛰어넘어 중화권으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입지를 확장하고 있는 것. 디즈니의 유명 캐릭터(곰돌이 푸, 미니언즈)는 물론, 라인프렌즈와 카카오프렌즈, 이밖에 다양한 캐릭터들이 화장품 케이스에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바르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소장하기 위해 산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제품에 대한 인기가 상당하다. 에이블씨엔씨가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쿠션, 섀도우, 립 메이크업, 핸드크림 등 12종 33품목으로 이뤄진 '라인프렌즈 에디션'을 올해 1월 론칭했다. 라인프렌즈 에디션은 출시 당시 강남, 명동, 홍대 등 주요 상권 매장에서 제품이 오전 중 완판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메신저 '라인(LINE)'은 중국, 대만 등 중화권에서도 문자메시지를 대신에 많이 사용되는 만큼 요우커들 사이에서도 필수 쇼핑템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6월에는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12개국에 동시에 론칭했다. 7월에는 쿠션, 립크레용, 아이섀도우 등 4종 14품목으로 구성된 미니언즈 에디션을 출시했다. 출시 직후 2일간 미샤 온라인몰 판매 순위 1위~15위(미니언즈 콜드컵 포함)를 미니언즈 에디션 제품들이 모두 차지했으며 1개월 간 판매 순위에서도 '미니언즈 에디션 M 매직쿠션 커버' 21호와 23호가 각각 1위와 3위에, '미니언즈 에디션 M 매직쿠션 모이스처' 21호가 4위에 랭크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LG생활건강에서 전개하는 더페이스샵은 라인프렌즈와 쌍벽을 이루는 카카오프렌즈를 콜라보레이션했다. 더페이스샵의 카카오프렌즈 에디션은 지난 3월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해당 제품 라인은 초도물량이 완판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이후 시즌2까지 출시했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 W호텔에서 각 매체 기자, 중국 유명 뷰티블로거인 왕홍 등 100여명을 초대해 대대적인 '더페이스샵 X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특징을 살린 실내 연출물과 함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2007년 중국에 본격 진출해 현재 약 2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더페이스샵은 최근 온라인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알리바바 티몰 내 직영몰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제품 런칭 등을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다. 업계는 뷰티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출시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이유를 ▲친근한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가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지금이 아니면 살 수 없는' 한정 판매로 구매 욕구를 자극 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에이블씨엔씨의 한 관계자는 "검증된 품질의 제품을 메인으로 내세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도 중요한 이유"라며 "미샤의 라인프렌즈 에디션과 미니언즈 에디션 모두 '매직 쿠션'을 콜라보레이션의 메인 제품으로 선보였는데,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검증 받은 제품이었기에 콜라보레이션으로 나왔을 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IMG::20160818000117.jpg::C::480::더페이스샵, 카카오프렌즈 에디션/더페이스샵}!]

2016-08-22 16:20:25 신원선 기자
이대목동병원 직원 결핵 감염에 초기 적극 대응 주목

이대목동병원은 신생아 중환아실 간호사의 결핵 감염과 관련해 지난 10일 조사 대상자 165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마친 결과 추가 결핵 환자는 없다고 22일 밝혔다. 직원 결핵 감염 대응 과정에서 이대목동병원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처가 조사 대상자인 환자 보호자들은 물론 시민들의 불암감을 희석시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달 15일 오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아실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정기 검진에서 결핵 확진 판정이 나오자 당일 즉시 양천구 보건소에 법정감염병으로 신고를 하고 다음날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보건당국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차리고 신생아나 다른 의료진에게 결핵이 전파됐는지 확인하는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이대목동병원은 확진 당일부터 실제 조사가 시작된 7월18일까지 이미 입원해 있던 22명 환아와 결핵 간호사와 같이 일했던 동료 50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마무리해 결핵 환자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역학 조사 대상을 선정할 때에도 결핵으로 확인된 간호사가 증상이 없었고 근무 형태 또한 대부분의 환아들이 인큐베이터에 있어 간호사와의 직접 접촉이 거의 없는 상황임에도 신생아 중환아실을 이용한 기간을 개월로 적용해 166명의 조사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이대목동병원은 7월18일 아침 전 언론에 자칫 병원 이미지에 불리할 수 있는 '결핵 간호사 확진'이라는 소식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하면서 조사 대상 환아의 보호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현재 상황을 있는 그대로 알리고 역학조사가 왜 필요한 지 안내해 하루라도 빨리 검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별도의 '소아특별진료실'을 만들고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이 직접 진료에 나섰다. 전용 상담전화 회선을 3개 설치해 결핵에 대해 궁금해하는 시민들이 필요 이상으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심시키는 데 주력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질병관리본부, 서울시, 양천구 보건소 등 관련 보건 당국과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긴밀하게 협력했다. 역학조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대국민, 대언론 홍보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이화의료원 관계자는 "이대목동병원의 사례는 최근 결핵에 감염된 의료진이 발생한 삼성서울병원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도 적용되어 방역당국과의 긴밀한 협조 속에 역학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대목동병원과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 당국과의 적극적인 협조 소통, 신속한 대처를 통한 위기 극복 사례는 앞으로 감염병 발생 시 좋은 선례로 기록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22 16:18: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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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브랜드 중국 진출한다

이마트의 노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이마트는 최근 실속형 자체브랜드(PL) 상품인 노브랜드 버터쿠키,김, 토마토 주스, 감귤 주스 등 모두 4종의 상품을 중국 메트로(METRO)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1차적으로 1만5000달러(약 1700만원) 상당의 물량을 공급한다. 이르면 9월 안에 중국에서 본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는 독일의 대표적 유통기업으로 월마트와 까르푸에 이은 세계 3위의 소매업체다. 현재 유럽, 아시아 등 33개국에 2200개에 달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국에만 88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노브랜드의 중국 메트로 수출은 해외 유통기업 오프라인 매장에 처음으로 직접 수출하는 사례"라며 "노브랜드가 중국에서 인기를 끈다면 수출 품목 수를 점차 확대하겠지만 아직 선적 작업 중이라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오픈한 이마트 몽골점에서는 노브랜드 초코칩 쿠키, 조미김 등이 큰 인기를 끌면서 불과 약 20일 만에 6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대표적인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몽골점 전체 매출의 약 7%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베트남 이마트 고밥점에서도 전체 매출의 3%가량을 노브랜드가 차지하는 등 인기가 높다. 천병기 이마트 해외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노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이마트 자체브랜드와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 유통기업에 수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브랜드는 지난해 4월 건전지와 차량용 와이퍼 등 9개 상품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현재 300여개 이상의 상품으로 확대되며 올 상반기에만 국내에서 638억의 매출을 올리며 이마트 대표적 브랜드로 성장했다.

2016-08-22 16:18:2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