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SK네트웍스, 동대문면세점 '11대 상생약속' · 워커힐면세점 '상생계획' 발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워커힐의 53년 역사는 호텔의 역사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문화관광산업의 역사입니다."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은 27일 자사 면세점 사업 비전과 이번 시내면세점 입찰에서의 전략 ·상생계획을 공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사장은 워커힐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유커 특화 서비스 역량 등이 한국 관광산업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스트 서울·이스트 코리아'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의 균형발전과 관광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리뉴얼이 중인 워커힐 면세점은 연말 그랜드오픈 이후에는 매장 면적이 3746평으로 확대된다. 또한 관람차·분수쇼 등 새로운 랜드마크 신설로 도심 복합리조트로서의 가치가 향상되면 2020년에는 1조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SK네트웍스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쿠쿠 등 국산품 발굴·육성 선도, 중소기업 전용매장 '아임쇼핑' 운영 등 모범적인 상생면세점으로서 면모를 발전시켜 지역 상권·전통시장 발전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자사 면세점의 '선순환 상생생태계' 구축을 위해 2400억원을 사회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 구체적인 계획으로 동대문의 잠재력을 실현시킬 '11대 약속'을 공개했다. 11대 상생약속은 ▲온누리상품권 고객사은품 지급(200억원 규모) ▲올빼미 면세점 운영(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2시 30분까지) ▲유망 신진 디자이너 육성(발굴·면세점 입점·해외판로 지원) ▲모바일원패스(지역상권정보) 구축·제공 ▲소상공인 무상 ICT(정보통신기술)솔루션 제공 ▲동반성장펀드&미소금융(600억원 규모) ▲소상공인 자녀 교육·취업지원 ▲면세점 영업이익 10% 사회환원 ▲동대문 야경 업그레이드(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미디어파사드, 미디어폴 등) ▲테마별 전통시장 관광명소화(5가지 테마 설정) ▲중국 현지 홍보 강화(중국 여유국과 공동추진) 등이다. 문 사장은 "SK는 구호나 이벤트에 그치는 상생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상생주체들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행복해 질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SK면세점의 선순환 상생생태계 구축은 궁극적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쇼핑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사장은 한국 패션의 메카인 동대문의 잠재력을 빨리 실현시키는 것을 미뤄서 안된다는 의견을 피력해왔다. SK네트웍스는 이와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오는 2020년에는 워커힐과 동부권, 동대문을 연계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연간 1870만명에 이르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한국 관광산업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항면세점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글로벌 면세사업 진출도 추진해 국내 3대 면세사업자로서의 위상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SK면세점의 이러한 비전이 이뤄진다면 2020년에는 누적 매출 8조7000억원, 경제유발효과 7조원, 고용창출효과 6만7000만명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SK네트웍스는 전망했다.

2015-10-27 11:45:21 정용기 기자
기사사진
롯데그룹, 계열사 주식매입으로 순환출자고리 84%해소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롯데그룹이 기존 416개의 순환출자고리 중 약 84%(349개)를 해소했다고 27일 밝혔다. 8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사재출연을 통한 롯데 계열사 주식매입으로 140개 고리를 해소한 데 이어 이날 호텔롯데가 롯데쇼핑 등 3개 계열사 보유주식을 매입함으로써 209개 고리를 추가로 끊었다. 이로써 전체 순환출자고리 중 8월 33.7%, 이번 50.2%를 해소해 총 83.9%가 끊어져 67개(16.1%) 순환출자고리가 남게 됐다고 롯데는 전했다. 호텔롯데는 ▲롯데쇼핑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알미늄 주식 12.0% ▲한국후지필름이 보유하고 있던 대홍기획 주식 3.5% ▲롯데제과가 보유하고 있던 한국후지필름 주식 0.9%를 매입했다. 호텔롯데가 3개사로부터 매입하는 총 주식수는 12만7666주, 매입금액은 1008억원이다. 롯데는 경영투명성 강화를 위해 8월 26일 지배구조개선 TF(태스크포스)를 출범한데 이어, 8월 28일 신 회장이 롯데건설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제과 주식 1.3%를 매입하며 기존 순환출자고리 416개 중 140개를 해소한 바 있다. 이번 호텔롯데의 계열사 보유주식 매입을 통해, 남아있던 순환출자고리 276개 중 209개를 끊음으로써 총 349개(83.9%)를 해소하게 됐다. 이번 순환출자고리 해소를 통해 지배구조가 간결해지고 경영 투명성 높아짐으로써 투자자들의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롯데는 기대하고 있다. 롯데는 향후 지주회사 전환을 통한 순환출자고리 완전 해소 등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 회장은 "경영 투명성 확보, 기업문화 개선, 사회공헌 확대 등 롯데의 개혁과제를 중단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27 10:21:10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