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온라인 쇼핑족 64%, “올해 쇼핑 대부분은 모바일로”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올해는 모바일로 온라인 마켓을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족이 더욱 늘것으로 전망된다. 6일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APP) 홈쇼핑모아(공동대표 남성협, 김성국)은 자사 서비스 이용자 519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새해 온라인 쇼핑 대부분을 모바일로 하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홈쇼핑모아 설문조사에 따르면 작년과 비교해 새해 모바일 쇼핑 이용 계획에 대해 응답자의 64.4%가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을 모바일로 하겠다'고 답했고 'PC보다 모바일로 자주 할 것 같다'는 의견은 23.3% '작년과 비슷하게 이용할 계획'은 11.1%였다. 반면 '모바일보다 PC로 주문하겠다'는 의견은 전체 응답의 1.1%였다. PC보다 모바일 쇼핑을 더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43.1%가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을 꼽았고, '모바일 전용 할인 및 혜택' 때문이라는 응답은 30.8%, '모바일 결제가 더 간편하다'는 의견도 21.1%를 차지했다. 아울러 모바일 쇼핑 서비스를 이용하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가격 등 모바일 전용 혜택'을 꼽은 이들이 32%로 가장 많았고 '간편한 결제'가 30%로 2위, '배송 서비스(무료배송 혹은 무료반품)'가 18%로 3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편리하고 정확한 검색(16%)'과 '나를 위한 맞춤 상품 추천(4%)'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여성(89.7%) 참여자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연령대는 20대 이하(11.7%), 30대(53.6%), 40대(26.7%), 50대 이상(8.1%)이 참여했다.

2016-01-06 09:11:53 김성현 기자
롯데백화점, 2016년 유통 키워드는 ‘DISCOVER’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롯데백화점(대표 이원준)은 2016년 유통 키워드를 'DISCOVER'(디스커버)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DISCOVER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유통 채널과 소비 패턴을 발견(Discover)함으로 소비의 다변화 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D.I.S.C.OVER'에 담긴 5가지 키워드는 'Discount(합리적 가격)', 'Interesting Experience(색다른 경험 추구)', 'SNS?Mobile Commerce(소셜?모바일 커머스 확대)', 'Copy Cat(모방 구매 트렌드 확산)', 'OVER 65(시니어층 시장 확대)' 이다. ◆D_ Discount (합리적 가격-가성비) 중산층 이하 계층의 가처분 소득 감소,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올해도 소비 심리 회복이 어려워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소비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유통업계는 메르스 사태 등의 악재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K-세일데이' 등 범국가적 파할인행사로 극복했으며 롯데백화점은 최초로 킨텍스 등 대형 전시장을 대관하여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또 할인폭이 기존 아웃렛보다 큰 팩토리아울렛을 인천 항동과 서울 가산동에 출점하기도 했다. ◆I_ Interesting Experience (색다른 경험 추구) 최근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유통 채널 이용을 통해 전통적인 쇼핑 목적과 더불어 색다른 체험과 여가활용 등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진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체험형 매장으로 '롯데마트 양덕점'과 '파리바게트 마켓' 등이 지난해에 오픈됐다. 롯데백화점도 본점, 부산본점, 대구점 등에 문화·놀이시설 등 집객 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증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S_ SNS·Mobile Commerce (소셜·모바일 커머스 확대) SNS서비스와 판매가 직접 접목된 새로운 E-커머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은 2010~2014년 연평균 360% 성장해 2014년엔 5조 5천억원까지 규모가 늘었다. 또 온라인 쇼핑에서 모바일 구매비중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온라인쇼핑협회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비중은 2011년 1.9%에서 2014년 24.4%로 늘어났고, 2020년에는 75.6%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백화점도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기존 스마트쿠폰북에 모바일 결제 기능을 추가하고, 온라인 판매 상품을 매장 가상 피팅룸에서 체험하고 모바일로 결제하는 옴니 스토어(Omni Store)를 연내 선보이려고 추진 중이다. ◆C_ Copy Cat (모방 구매 트렌드 확산) 소비 취향 다양화로 인한 개성있는 소비문화와 함께 모방 구매 트렌드도 생겨나고 있다.롯데백화점은 개인 취향을 해시태그(#)로 공유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이 대중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로 분석했다. ◆OVER_ OVER 65 (시니어층 시장 확대) 65세 이상의 시니어 인구가 강력한 소비 집단으로 부상했다. 통계청은 일본, 미국, 영국 등 대부분의 선진국처럼 한국도 2018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14%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사회'로 진입한다고 전망했다. 롯데백화점도 매년 60대 이상 고객 구성비가 증가하는 추세로 2010년 8%에서 지난해 10%대로 늘어났다. 일본 마츠자카야백화점은 시니어고객에 인기있는 화장품·식품·가발 등을 판매하는 'Good Age Salon'을 작년 5월에 열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MD전략부문장 송정호 상무는 "올해 유통업계의 화두는 고객이다. 변화하는 고객의 취향과 욕구를 충족시키는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성패의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롯데백화점은 급변하는 고객 니즈와 경쟁환경 속에서 10년 후 유통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향후 급변할 3년에 대응하는 MD변화를 통해 '고객 중심 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1-06 09:11:29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송년회에 이은 신년회 숙취 해독차 한잔이면 굿바이~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지만 연말부터 계속된 송년회로 지친 이들이 많다. 숙취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건강의 적신호가 켜질 수 있어 업무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게 된다. 이에 따라 건강을 생각하는 착한음료로 우리 몸의 해독작용과 숙취해소를 돕는 차 제품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중에 있는 숙취해소 차 제품들은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최근 소비자들의 트랜드를 반영해 기본적인 숙취해소 기능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와 활력 증진 효능을 가진 친환경적인 성분을 담고 있는 특징이 있다.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의 '헛개열매차'는 술을 마시고 난 다음날 아침 갈증해소와 무기력한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헛개나무열매로 만들어졌으며 숙취해소에 좋은 볶은 민들레를 첨가해 신년회 모임자리에 지친 사람들에게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차로 주목받고 있다. 남양유업의 '술술 풀리는 아침'은 영지버섯, 헛개나무, 홍삼농축액, 아스파라긴, 차카테킨 등 피로회복 및 해독 작용이 뛰어난 성분들을 우려내 만들었으며 물처럼 마실 수 있는 '숙취해소차'이다. 한라식품의 '모링가 인디아 티'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무기질과 같은 풍부한 영양성분을 담은 모링가로 만들어졌으며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이 담겨 있어 숙취해소와 피로 회복에 좋다.

2016-01-05 19:32:44 유현희 기자
기사사진
신민아 초콜릿 롯데월드몰서 전시회 연다

롯데제과가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샤롯데(Charlotte)' 론칭을 기념해 'Art of Chocolate, Charlotte(아트 오브 초콜릿, 샤롯데)' 전시회를 5일부터 20일까지 롯데월드몰 7층 시네파크에서 에서 개최한다. '샤롯데'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롯데를 모티브한 롯데제과의 초콜릿 브랜드로, 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선정, 깊고 풍부한 맛의 프리미엄 초콜릿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초콜릿 '샤롯데' 론칭의 일환으로 기획된 현대 미술 전시 'Art of Chocolate, Charlotte'는 만남_설렘, 사랑_열정, 이별_긴 여운 등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추출한 키워드와 프리미엄 초콜릿 '샤롯데'의 맛과 향을 연결한 세가지 주제에 모델 신민아와 작품을 접목해 전시 전부터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창겸 작가, 서대호 작가, 한요한 작가는 전통적 오브제부터 싱글 채널비디오,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샤롯데'를 아티스틱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롯데제과의 공식 SNS 홈페이지에서는 전시 론칭을 기념해 '전시회 인증 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Art of Chocolate, Charlotte' 전시회장을 방문하고 이와 관련한 인증 샷을 해당 사이트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책과 샤롯데 초콜릿을 선물할 예정이다.

2016-01-05 18:49:44 유현희 기자
기사사진
택배사 도넘은 갑질에 지입 택배기사 운다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컴퓨터 수리업체를 하는 권모씨(38·남)는 지난달 부산의 고객에게 로젠택배를 이용해 조립컴퓨터를 배송했다. 이 과정에서 권씨는 제품이 파손됐다는 이유로 고객에게 항의를 받았다. 권씨는 포장에 문제가 없는 만큼 로젠택배측에 해당 물품에 대한 배상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결국 제품에 대한 배상 책임은 본사가 아닌 지입기사의 몫으로 돌아갔다. #.풀무원 지입기사들은 100일 넘게 운송거부 농성을 진행중이다. 이들의 파업 이유는 '도색유지서약서'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색유지서약서에는 차량에 있는 풀무원 로고를 지우고 '백색'으로 새로 도색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입차량의 경우 특정 브랜드 로고가 도색된 경우 매매 가격이 올라간다. 백색 도색은 사실상 지입차주들의 차량 가치를 낮추는 결과를 초래한다. 지입기사에 대한 택배사의 갑(甲)의 횡포가 도를 넘었다. 파손된 채 배송된 제품의 변상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화물연대 등 노동조합에 가입할 경우 보복조치도 빈번하다. 물류(택배)회사와 지입차량은 계약형태는 전형적인 갑(甲)과 을(乙)의 관계다. 을인 지입기사는 재계약을 못할 경우 생계를 위협받을 수 있다. 지입기사는 택배회사에서 물량을 받아 배송한 후 수수료를 받는다. 화물운송사업자에 관한 법률에서 택배 회사가 보유 차량을 늘리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때문에 택배회사는 늘어나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지입차주들과 계약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엄밀히 말하면 지입기사들은 차량을 소유한 개인사업자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택배회사의 지입기사에 대한 갑질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 피해 건수 가운데 세건 중 한건의 배상 책임이 택배기사에게 전가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관련 소비자피해 건수는 총 560건이다. 이중 '물품 파손·분실'이 77.3%를 차지했다. 이중 택배회사가 배상한 것은 67%였고 33%는 지입기사에게 책임을 떠넘기거나 배상책임을 회피했다. 대기업 택배사는 자체 배상 비중이 높지만 중견·중소 택배사는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지입기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비중이 높았다. 한 지입기사는 "과거 대기업 A사에서 지입기사로 일할 때는 기사가 물품을 넘겨받은 후 분실하는 등 명백한 기사 책임일 경우를 제외하고는 배상요구가 없었다"며 "그러나 B사로 옮겨 온 지 2년여만에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지 않은 채 무조건 배상을 요구받은 것만 세차례에 달한다"고 토로했다. 불법파업으로 규정된 풀무원과 지입기사들의 갈등도 결국 불공정 계약조건이 주 원인이다. 풀무원 계열 엑소후레쉬물류의 화물운송 위탁업체 소속 지입차주들이 '도색유지 서약서' 폐기를 주장하며 운송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배송사고에 대한 부분에서도 지입기사들은 억울할 때가 많다. 대부분의 택배회사들은 운송표준 약관에 변상 기준을 명시하고 있다. 이 중 분실과 훼손, 연착에 대한 책임은 사업자에 있다고 명시돼 있지만 상당수 택배사들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입기사에게 떠넘기기 일쑤다. 로젠택배 역시 이같은 약관이 있음에도 배송기사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결국 로젠택배는 파손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가리기 전에 지입기사가 30만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해 택배사는 물론 피해자에게도 빈축을 사고 있다. 지입기사들은 택배물품의 파손은 대부분 물류센터의 분류과정에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입기사들이 억울함을 호소하지 못하고 울며겨자먹기로 배송책임을 떠안는 이유는 회사의 보복행위를 두려워해서다. 회사에 항의할 경우 배송지역 변경이나 배송 건수 축소 등은 물론 재계약을 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지입기사들의 하루 배송건수는 평균 150~200건으로 1건당 700~800원의 수수료를 받는다. 150건을 배송하는 기사가 800원의 수수료를 받을 경우 하루 일당은 7만~8만원 수준이다. 배상 책임을 질 경우 하루에서 한달치 벌이를 그대로 내놔야하는 상황이다. 한편 국내 주요 택배회사 가운데 소비자 피해 접수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동택배로 운송물품 1000만개당 피해접수 건수가 10.45건에 달했다. 이어 KGB택배(6.12건), KG로지스(2.28건), 로젠택배(1.90건) 등의 순이다.

2016-01-05 18:42:35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이달 개장 앞둔 'SM면세점', 브랜드 유치에 총력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이달 말 개점을 앞둔 하나투어 SM면세점 서울점이 마무리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동안 중소·중견 면세 사업자인 SM면세점의 브랜드 유치가 가장 큰 걱정거리지만 현재 80% 정도 유치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SM면세점에 따르면 서울점에 총 2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며 소수의 최고급 명품 브랜드 유치도 협의 중이다. 주로 국내 제품이 면세점에 들어서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주요 고객층인 면세점 특성상 최고급 명품 브랜드의 입점이 필수기 때문이다. 다수의 명품 브랜드 유치는 힘든 만큼 1~2개 브랜드를 유치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SM면세점 서울점은 인사동 하나투어 본사 지하1층~지상6층에 총 7개 층, 1만㎡(약 3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샘소나이트, 정관장, 랑콤, 설화수 등 패션잡화, 주얼리, 화장품, 향수, 식품 등의 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 밖에 SM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입점한 국내 패션 브랜드 빈폴과 여성 소곳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 매장도 들어선다. 중소기업 혁신상품 매장인 '아임쇼핑' 매장도 운영해 중소·중견기업 면세 사업자의 본분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중소·중견기업 서울 시내 면세사업자로 선정된 하나투어 SM면세점 서울점은 대기업과 달리 10년간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다.(대기업 시내 면세사업자는 5년) 올해 면세점 시장은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SM면세점 서울점의 매출 목표는 전체 시장의 3.5% 수준인 3500억원이다. 업계는 수천억 대의 대규모 투자와 함께 명품 브랜드 유치에 활발한 대기업 면세사업자와 경쟁에서 SM면세점이 갖는 경쟁력에 대해서는 의문이지만 토니모리, 로만손 등 9개 기업과 합작해 만든 SM면세점의 국내외 네트워크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16-01-05 17:06:12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솔로이코노미를 잡아라

국내 1인 가구가 사상 첫 500만명을 넘어섰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를 보면 2000년 국내 전체 가구의 15.5%였던 1인 가구는 2014년 26%로 빠르게 증가했다. 이로 인한 싱글족(1인 가구)의 소비액도 연간 5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른바 '솔로이코노미(Solo+Economy)'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창업시장이 포화 상태지만 싱글족을 위한 창업 아이템은 아직도 블루오션인 이유다. 1인 가구의 소비 형태는 자신을 위한 투자에도 아낌없고, 씀씀이도 비교적 큰 편이다. 가족 부양 의무가 없어 자기관리와 개발을 위한 지출에도 관대하다. 사이즈는 줄이지만 성능은 그대로 유지한 가전제품 등을 주로 선호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솔로이코노미(1인 가구 경제)를 타깃으로 한 창업아이템이 부상하고 있다. 세탁편의점과 반찬전문점, 레토르트 식품 판매점, 피부관리샵, 분식점 등이 대표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전통 창업 아이템들도 싱글족을 겨냥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커피전문점이다. 만남의 장소였던 커피전문점은 이제 싱글족을 위한 간단한 식사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가 샌드위치&커피전문점 멜랑제다. 커피 외에 수제 프리미엄 샌드위치를 접목시켜 여성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샌드위치를 직접 매장내에서 조리하는 멜랑제는 1인용 의자와 테이크 아웃 비중을 높이면서 싱글족을 겨냥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신개념의 토핑 떡볶이로 인기몰이중인 브랜드는 '낙지대학 떡볶이꽈'도 한끼 식사를 분식으로 해결하려는 싱글족을 겨냥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떡볶이와 튀김·순대와 같은 기존 메뉴에서 탈피해 다양한 토핑을 통해 나만의 메뉴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한 것. 간식을 주식으로 바꾼 토핑으로는 차돌박이·통오징어 튀김·낙지·치킨 등이 있다. 일반 즉석떡볶이와 영양적 측면에서 차별화하면서 한끼를 먹더라도 나를 위한 소비를 하는 포미(for me) 싱글족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낙지대학떡볶이꽈의 장점이다. 싱글족을 겨냥한 대표적인 창업아이템 중 하나인 세탁편의점도 차별화가 한창이다. 월드크리닝은 저렴하면서도 위생적인 점을 강조하면서 기존 세탁편의점 이용시 불안감을 해솧ㅆ다. 월드크리닝은 일반 세탁소와 달리 카본(숯)필터 시스템을 활용해 용제 속 세균까지 잡는다. 용제증류시스템을 설치해 용제를 철저히 관리하고 세정액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장은 "무조건 싱글족을 겨냥한 아이템임을 강조하기보다 싱글족이 원하는 메뉴와 서비스에 집중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며 "예비창업자들 역시 대학가와 오피스텔 밀집 지역 등 싱글족을 타깃으로 하는 상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갖췄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전했다.

2016-01-05 16:53:24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