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국감] TV홈쇼핑, 보험판매로 1조7000억 수익 올려…대책마련 시급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TV홈쇼핑업계가 최근 4년간 보험 판매로 1조7000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 의원이 TV홈쇼핑사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홈쇼핑 회사들은 보험 판매 수수료로 1조7328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 기간 15개 손해보험사는 9517억원, 25개 생명보험사는 7811억원의 수수료를 6개 홈쇼핑 회사에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생명보험사 중에는 라이나 생명이 2011년 이후 2845억원으로 가장 많은 수수료를 지급했다. 이어 흥국생명(1449억원), 동양생명(1350억원), 신한생명(908억원) 순이었다. 손해보험사 중에는 에이스 화재가 194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동부화재(1598억원), 삼성화재(1375억원) 등이다. 회사들이 매년 고액의 이익을 창출하는 동안 소비자 피해는 증가했다. 2011~2013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TV 홈쇼핑 관련 피해구제 신청 품목 중 1위가 보험이었다. 송호창 의원은 "홈쇼핑 업계가 보험 판매로 이득을 얻는 만큼 소비자 피해에 대한 책임도 강화해야 한다"며 "미래부는 홈쇼핑의 보험 판매 관련 피해를 재승인시 엄격히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9-09 11:14:24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프라다·루이뷔통 등 명품 브랜드, 가죽 A/S' 꽝'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고가 명품브랜드 제품의 소재가 가죽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정작 가죽은 고객서비스(A/S)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관계자들은 가죽 자체가 고가이고 브랜드 정책상 환불이나 교환은 물론 A/S에 제한을 두고 있으며 고객도 이 부분을 인지하고 구매하기 때문에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9일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프라다와 구찌, 루이뷔통, 샤넬, 펜디, 에르메스 등 6개 인기 브랜드의 A/S범위가 제한적이거나 제각각이었다. 프라다의 경우 A/S기간은 구매일로부터 2년이었으며 가죽에 대한 A/S는 일절 불가했다. 지퍼나 로고 등의 수선 및 부속품 교환만 가능했다. 에르메스 역시 가죽은 A/S가 불가하고 가죽 정리나 광택 등 크린징 작업만 가능했다. 구매일로부터 1년까지 A/S가 가능했으며 유상으로 액세서리나 로고 등 교체가 가능했다. 루이뷔통과 샤넬의 경우 정해진 A/S기간은 없었으며 가죽 제품도 상태에 따라 유상으로 A/S가 가능했다. 또 부속품도 유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지만 한정 제품의 경우 부속품이 없을 수 있다. 구찌 역시 구매일로부터 1년까지 A/S가 가능했지만 가죽의 경우 상황에 따라 A/S 가능여부가 달랐다. 로고나 지퍼 등 부속품은 A/S 기간내에는 무상으로, 기간 외에는 유상으로 수급이 가능했다. 펜디의 A/S기간은 구매일로부터 2년이었으며 가죽은 AS가 불가했다. 부속품은 A/S 기간 내 무상으로 교체가 가능했으며 기간 외에는 유상으로 교체가 가능했다.

2015-09-09 09:35:35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국감장에는 재벌이 없었다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이달 10일부터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해는 특히나 '재벌' 관련 이슈가 많았던 해다. 올해 초 신세계그룹의 부당노동행위 유죄판결부터 시작해 대한항공 조현아 회항 사건, 포스코 비자금, 동부그룹 비자금, 성완종 리스트, 신세계 차명주식,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테스코의 홈플러스 먹튀 매각 등 재벌가에서는 셀 수도 없는 문제들이 드러났다. 하지만 문제의 재벌 총수들은 올해 국감장에 서지 않는다. '경제가 어렵다'는 이유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벌 총수들과 경제 5단체장도 모두 국감 증인에서 제외됐다. 재벌들이 급격히 성장한 1970~1980년대 당시 '국민학교'(초등학교) 화장실에도 '국산품을 애용하자'라는 표어가 붙었다. 온 국민이 국내 기업의 성공이 곧 나라의 성공이라 믿고 국산품을 애용했다. 국내에 진출한 해외 기업들은 한국인들의 애국심에 번번히 무릎을 꿇었다. 이렇게 국민적 지지를 업고 성공한 재벌 총수들과 그 후손들은 이제 '경제인'으로 분리돼 특별한 사람이 됐다. 이들은 골목상권을 침해하며 소상공인을 몰아내고, 근로자에게 부당행위를 하며 각종 비자금을 통해 재산을 숨기기를 일삼고 있다. 탈세·배임·횡령 등의 불법행위도 저지른다. 이마저도 '경제인 사면'이라는 단어가 붙어 처벌을 받아도 곧장 사면된다. 재벌들의 도덕적 문제나 기업의 부당한 행위를 국민 앞에서 공개적으로 추궁하는 곳이 1년에 한번 있는 국감장이다. 하지만 올 국감장에는 문제의 재벌 총수들이'경제인'이라는 이유로 제외됐다. 존경하는 한 교수님이 기자에게 "삼성이 망하면 나라가 망할 거 같지? 잠깐 어렵겠지만 200~300개들의 삼성이 일어날 것이다. 삼성을 만든 것은 국민이지 이 씨 신화가 아니다"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2015-09-09 06:00:00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한샘 45주년]한샘의 꿈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

부엌가구로 시작 45년만에 1조원대 매출, 업계 1위 미국·일본·중국 진출에 이어 온라인을 통한 동북아 시장까지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한샘(회장 최양하)이 이달 9일로 창립 45주년을 맞는다. 1970년대 부엌가구 하나로 사업을 시작한 한샘은 45년이 지난 지금 연 매출 1조3000억원의 업계 1위 중견기업이다. 한샘은 주택건설이 호황을 누리던 1970년대 초 부엌가구 전문기업으로 출발하면서 스테인리스와 타일이 전부였던 국내 부엌가구 시장에 최초로 멜라민 상판을 도입했다. 기존 '싱크대'라 통칭되던 부엌가구 시장에 '시스템 키친', '인텔리전트 키친'이라는 용어를 도입해 새로운 부엌문화를 선도했다. 1980년대 초 40평형대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를 타깃으로 한 고가브랜드 '유로'(Euro)를 선보여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정착시켰다. 1990년대 중반에는 중저가 고객의 저변확대를 위해 '메이컵'(Make-Up)브랜드를 출시했다. 이후 찾아온 외환위기에 한샘은 가격경쟁체제에 돌입한다. 2001년 20평형대를 위한 '밀란'(Milan) 브랜드를 출시, 연간 5만세트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듬해 2002년 한샘은 증권거래소에 회사를 상장했다. 상장 당시 한 주당 6000원이었던 주가는 2015년 9월 8일 기준 29만원이다. 2006년 1월 출시해 현재까지 한샘의 주력상품인 프리미엄급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Kitchen Bach)는 국내에서는 수입부엌가구에 대응하고 나아가 해외에서도 세계적인 브랜드와 경쟁하고 있다. 1997년부터 도입한 한샘의 홈인테리어 패키지는 단순히 가구를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집의 넓이·모양·고객의 취향까지 고려한 맞춤형 상품이다. 홈인테리어 패키지는 2013년 기준 매출액이 4000억원을 기록했다. 한샘은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1985년 미국 현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1991년 일본 현지법인, 1996년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미국법인은 뉴저지의 부엌가구 캐비닛 공장과 맨하탄, 보스턴 2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법인은 오사카와 동경에서 시스템 키친과 수납가구를 공급하고 있다. 중국법인은 개발상을 대상으로 신축아파트에 부엌가구와 관련 상품 및 기기류를 공급하는 프로젝트 영업과 일반 소비자 영업을 병행 중이다. 2007년 항주(杭州)에 설립한 500평 규모의 대리점을 비롯해 북경(北京)·왕징(王京)·무한(武漢)·톈진(天津)·옌타이(烟臺) 등에 대리점을 두고 있다. 현재는 온라인 유통을 통해 동북아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한샘의 온라인 매출은 2014년 10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에서는 한샘 인테리어 직매장인 한샘 플래그샵을 운영해 인테리어 패키지 전시와 맞춤 판매를 하고 있다. 서울 잠실·방배·논현·목동, 경기도 분당, 해운대 센텀에 이어 지난 8월에는 대구 범어동에 국내 최대 규모인 9240㎡(약 2800평) 넓이의 인테리어 직매장을 오픈했다. 한샘의 경영은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과 '동서양의 디자인을 넘어서'라는 슬로건 아래서 운영된다.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며 항상 경쟁업체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에서 주최하는 우수산업디자인상(GD), 한국산업 디자이너 협회(KAID)에서 주최하는 핀업(PinUP) 등에서 다수의 제품이 수상했다. 특히 2004년에는 일본 굿디자인전에서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4년 이케아의 한국 진출로 인해 국내 가구업계가 위협을 받았으나 지난해 한샘은 1조32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오히려 31.59%매출 신장을 이뤘다. 이는 한샘 설립 이후 가장 높은 매출이다. 최양하 한샘 회장은 "한샘의 기업슬로건이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입니다. 좀 더 많은 소비자들의 집을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제 꿈"이라고 말했다.

2015-09-09 06:00:00 김성현 기자
[한샘 45주년] 한샘 연혁

1970년 한샘 설립 1977년 국내최초 부엌가구 수출 1979년 수출 100만불 돌파 1986년 미국 현지 법인 설립 1989년 HANCAD 개발로 대리점 전산화 1990년 한샘 디자인 연구소 설립 1991년 일본 현지법인 설립 1992년 제3공장 완공 (한국건축문화 대상 수상) 1996년 중국 현지법인 설립 1997년 한샘 인테리어 사업본부 출범 국내 최대 인테리어 전용쇼룸 1호점 개장 (방배동) _한샘플래그샵으로 개명 1999년 ERP 프로젝트 시작 2000년 한샘플래그샵 논현동점 오픈(2호점) 2001년 한샘플래그샵 분당점 오픈(3호점) 2002년 한국 증권거래소 상장 2004년 1월 중국공장 완공 (북경시 통주공업개발구) 2006년 1월 월드베스트 부엌브랜드 '키친바흐' 론칭 2007년 10월 인테리어 부엌브랜드 'ik' 론칭 2008년 9월 '한샘바스(HANSSEM BATH)' 론칭 2009년 1월 '한샘 플로링(HANSSEM FLOORING)'런칭 2009년 10월 한샘플래그샵 잠실점 오픈(4호점) 2011년 4월 대형부엌가구전시장 '한샘키친바흐전시장'대구 첫 오픈 2011년 10월 내 몸에 맞춘 스프링 설계 매트리스 '컴포트아이' 출시 2011년 11월 한샘플래그샵 부산센텀점 오픈(5호점) 2012년 4월 대형부엌가구전시장 '한샘키친바흐전시장' 오픈 2013년 9월 오이도 물류센터 오픈 2013년 매출 1조 달성 (2013년 매출 1조 69억원) 2014년 3월 한샘플래그샵 목동점 오픈(6호점) 2014년 8월 한샘 서비스센터 사이트(as.hanssem.com) 오픈 2015년 8월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 오픈(7호점)

2015-09-09 03:00:00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한샘 45주년] 30% 매출 성장 배경에 'Ik'·'한샘몰' 있다

찾아가는 인테리어 'Ik', 연 매출 2000억원대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 지난해 매출 1000억원 돌파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한샘(회장 최양하)의 매출 신장세가 심상치 않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의 최근 5년간 평균 매출 신장세는 14.58%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는 31.54%의 신장세를 보였다. 올해도 상반기 8043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상반기 6153억원 보다 23.5% 증가했다. 한샘의 2015년 매출은 1조6000억원대로 전망된다. 한샘 측은 이같은 성장의 배경으로 2008년부터 준비된 새로운 유통 사업 모델을 꼽았다. 먼저 2008년 출시된 아이케이(Ik·Interior Kitchen) 사업의 성공이 한 몫했다. 아이케이는 기존 대리점 유통를 벗어난 인테리어 업체와 제휴를 통한 새로운 유통 사업으로 인테리어 기사가 직접 방문해 넓이와 비용에 맞춰 부엌인테리어를 꾸며주는 것이다. 한샘은 최근 부엌가구 구매 행태가 주택리모델링 공사에 포함되어 있는 점을 파악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했다. 아이케이는 지난해 약 2100억원의 매출을 올려 한샘 내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같은 해 시작한 한샘의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도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 한샘의 온라인 사업은 사업 첫해인 2009년 2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매출은 1000억원을 넘어섰다. 한샘 측은 꾸준한 히트상품의 개발이 한샘몰의 성공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한샘은 온라인몰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샘몰을 통해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 7개의 대규모 인테리어 직매장인 '한샘 플래그샵'과 함께 지역 대리점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기존 100평 내외였던 대리점을 500~600평 규모로 확장해 고객들이 대리점에서도 직매장 수준의 서비스와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의 매출 신장세는 2008년 구상된 유통망 확대가 주요 성장 동력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회사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09 03:00:00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