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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日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소집, 이사 교체 추진"

"신격호, 신동빈 추방 강한 의지"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신동빈 회장이 29일 한국·일본 롯데 지배 고리의 핵심인 일본롯데홀딩스의 과반 지분을 확보했다고 주장한 데 이어 신동주 전 부회장도 30일 3분의 2 지분이 우호세력이라며 이사회 교체를 제안하겠다고 맞섰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3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과의 인터뷰에서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과 종업원 지주회(우리 사주)를 합하면 의결권이 전체의 3분의 2가 된다면서 일본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소집해 이사 교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신 총괄회장을 앞세워 신 회장을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서 해임하려다 무위에 그쳤지만 주주총회를 통해 이를 관철하겠다는 얘기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지난 28일 신동빈 회장이 긴급이사회를 열어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을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서 해임한 것은 정관에 규정돼 있지 않다는 점을 들어 정관 개정을 이유로 주총을 소집하고 그 자리에서 이사 교체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부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신 총괄회장이 일관되게 그 사람(신동빈 등)을 추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도 말했다.

2015-07-30 09:43:3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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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 개막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국민과 함께하는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의 막이 올랐다. 견학을 신청한 중학생과 대학생, 주부 등 일반시민들이 29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 의약박물관과 공장을 둘러보며 오픈하우스를 시작했다. 현장을 찾은 33명의 일반 시민들은 한독의약박물관에서 동의보감 초간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의약도구 및 관련서적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신동준 학생(14)은 "약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이해가 잘 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문한 한독음성공장에서는 소화제 등 의약품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했으며 생산에서 배송 전 단계까지의 과정을 둘러봤다. 시민들과 함께 한독을 방문한 이경호 회장은 "폭우 속에서도 빗길을 뚫고 견학일정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은 한국제약산업이 문을 활짝 열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첫발을 내딛은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우리나라 제약산업도 선진국과 견줄만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개발 의약품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들도 미래의 꿈으로 1,400조에 이르는 세계제약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질병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생각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개막 현장을 찾은 기자들과 가진 즉석 간담회에서 "연이은 약가인하와 메르스 사태 등으로 제약산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만큼 산업발전을 배려한 합리적인 정책의 운영이 필요하다"며 약가인하 조치의 1년 유예를 거듭 요청했다. 또 제약업계의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 "올해들어 2번 실시한 리베이트 추정 회사에 대한 무기명 설문조사 결과 등을 감안할 때 제약산업이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약사 스스로 리베이트를 근절하고 윤리경영을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실감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의 현장 기자간담회에 동석했던 김철준 한독 사장은 "정부가 예고한대로 실거래가 사후관리 약가인하를 내년초부터 단행할 경우 우리 회사의 제품 중에는 약가가 원가보다 낮아지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예상되는 경우도 있다"며 "그래서 원가를 낮추기 위해서는 국내 기업이 아니라 인도 등 외국의 보다 저렴한 원료의약품을 물색하는 등 과연 이 의약품 생산을 계속할지 여부를 고민해야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전했다. 이날 한독을 시작으로 문을 연 2015 제약산업 오픈하우스는 8월에는 18일 일동제약 안성공장을 비롯해 모두 6곳에서 진행되는 등 10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모두 19개 제약기업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비롯한 4개 기관에서 진행되는 오픈하우스의 참가신청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협회는 견학에 참여하는 시민들로부터 소감을 담은 후기를 공모, 우수작을 선정한 후 오는 10월 26일 저녁 리츠칼튼 서울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제약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2015-07-30 09:09:1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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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휴가 보내기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본격적인 찜통 날씨에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7, 8월 일사병, 열사병 등 열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7월 2,670명, 8월 3,667명)가 다른 달(평균 1,257명)과 비교해 2~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사병은 강한 열과 더운 공기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우리 몸이 적정 체온을 유지하지 못해 발생한다. 일사병에 걸리면 수분과 전해질 소실에 의한 무력감, 피로감, 근육경련, 구토, 현기증, 두통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해 일사병이 많이 일어날 수 있어 기온이 높은 시간에는 가급적 외출 및 야외활동을 삼가고 체온 조절을 돕는 전문 제품을 사용하는 등 간단한 방법으로 더위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 기온 가장 높은 11시~3시 야외활동 자제 일사병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다. 장시간 더위와 햇살에 노출될 경우 혈액순환이 빨라지면서 현기증, 두통 등을 유발하는 열병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기온이 높이 올라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은 자제해야 한다. 실내에서도 커튼, 천을 사용해 직접적인 햇빛은 차단하고 적정온도를 유지해 실내외 온도차가 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내 수분 손실 막기 위해 충분히 물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평소 오이, 오미자 등과 같이 수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야외활동 중 무더위에 흘린 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의 최소화를 위해 틈틈이 물을 마시는 것이 일사병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염분을 포함한 이온음료를 마시면 전해질(칼륨, 나트륨)과 수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단, 의식을 잃었을 경우에는 물이 기도를 통해 폐 속으로 물이 흘러들어갈 수 있으므로 억지로 먹이는 것은 금물. ▲ 의식을 잃었을 경우 응급처치 후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야 보통 일사병, 열실신 등 '더위를 먹은 병'이라 불리는 열병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간단한 응급처치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어지럼증, 두통 등을 호소할 경우 즉시 활동을 멈추고 그늘로 자리를 옮겨 옷을 느슨하게 한 후 수분 섭취와 젖은 수건 등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낮춰야 한다. 대부분 2~3분 안에 의식을 찾고 증상이 호전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신부전, 간부전 등의 장기 손상이나 혈액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것. ▲ 쿨링 타올로 간편하고 시원하게 적정 체온 유지 기온이 높은 여름, 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온을 유지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쿨링 타올, 쿨링 스프레이 등 전문 제품을 사용하면 급격히 높아진 체온을 간단하게 잡을 수 있다. 미국 NO.1 스포츠케어 브랜드 '미션 애슬릿케어'의 '인듀라쿨 인스턴트 쿨링 타올'은 몸에서 발생하는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여 순환시키는 '인듀라쿨™ 테크놀로지'를 적용,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쿨링감을 제공해 무더운 여름철 적정 체온 유지를 돕는다. 또한 UPF45(Ultraviolet Protection Factor)가 적용돼 자외선 차단에도 효과적이다.

2015-07-30 09:08:38 최치선 기자
메트로신문 7월30일자 한줄뉴스

정치 ▲여야는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전문가 현장간담회를 다음달 6일 오후 2시 내곡동 국정원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주한미군 탄저균 배달사고 진상 규명에 나선 한미 합동실무단은 다음달 6일 사고 현장인 주한미군 오산기지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이례적으로 언론에도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뉴욕주재 북한 유엔대표부 차석대사가 오는 10월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맞아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실험발사를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에 대해 "북한은 자유국가로서 하고 싶은 어떤 것이라도 할 수 있다"며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핵심부품의 결함으로 공급이 중단된 엉터리 명품소총 K-11를 내년 말까지 대폭 개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떠오르는 시장이라며 새로운 천연물 신약 개발 사업을 벌였지만 지난 14년동안 수천억원의 예산을 쓰고도 성과를 전혀 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농협중앙회로부터 특혜성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29일 오전 서울 논현동의 리솜리조트 그룹 본사와 계열사 등 총 5곳에 검사와 수사관 3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행정자치부는 29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어 전국 지방공공기관 21곳이 8곳으로 통폐합되고 17개 기관의 기능을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1단계 지방공기업 구조개혁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미래에셋증권 사이트를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하고 2억원을 요구한 혐의(정보통신기반보호법 위반 등)로 수배 중이던 주범 노모씨(38)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상파 3사가 조사용역기관을 통해 만든 예측조사 결과를 미리 입수해 무단 사용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손석희 사장 등 JTBC 관계자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29일 밝혔다. ▲2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이른바 '연기연금 제도'를 활용해 노령연금을 늦게 타되, 연기한 기간만큼 이자를 붙여 더 많은 연금을 받으려는 국민연금 수급권자가 2010년 865명에서 2011년 2029명, 2012년 7746명. 2014년 8181명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경제 산업 ▲지난 6월 은행권 정기적금 금리가 사상 첫 연1%대를 기록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예금금리 역시 연 1.67%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900142 ▲메르스 공포감에도 지난 6월 카드 승인금액은 50조8500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소비는 종합병원과 여행, 숙박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만 감소했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800233 ▲법원 경매시장에 나온 연립·다세대주택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81.2%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 7월(82.3%)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900192 ▲한국증권금융이 지난 17일 개최된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에서 '담보로 맡겨진 주식'으로 제일모직과의 합병안에 찬성표를 던진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한국증권금융이 삼성물산 임시주총을 앞두고 내부 규정까지 새로 만들어 찬성표를 행사한 것은 삼성을 지나치게 의식한 처사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900175 ▲다음달 2004년 이후 가장 많은 신규 분양 물량이 전국에 쏟아질 전망이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전국에 분양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임대 제외)는 40곳 2만5010가구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900168 ▲농업형 '창조경제' 아이콘인 지능형 비닐하우스 관리시스템 '스마트팜'의 전국 확산이 추진된다. SK텔레콤은 29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농업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9개사와 '스마트팜'의 전국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 13조9257억원, 영업이익 244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수요 침체, 환율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60%, 전분기 대비 20% 각각 하락했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노동조합(위원장 이항주)은 올해 임금교섭에 관한 모든 권한을 회사 측에 위임한다고 29일 밝혔다. 20일 울산공장에 이어 여수공장도 위임을 결정함으로써 한화케미칼은 올해 여수와 울산 등 모든 공장의 노조와 노사 간 대승적 차원의 타협을 이루게 됐다. ▲국내 롯데의 지주사인 호텔롯데의 72.65% 지분을 가진 실질적인 최대주주 'L투자회사'가 신격호 총괄회장 손 안에 있어 신 회장에 반기를 든 신동빈 회장의 그룹 내 위치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신 총괄회장의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 해임에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반발하고 있어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의 표 대결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세탁 세제 시장이 분말에서 액체로 세대가 교체되고 있다. AC 닐슨에 따르면 액체세제는 2012년 31%에서 올 상반기 45%로 점유율이 50%에 육박하고 있다.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KT&G 민영진(58·사진) 사장이 29일 사의를 표명했다. 민 사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2월 KT&G 사장에 선임, 2013년 2월 연임에 성공해 5년여 동안 재직해 왔으나 최근 자회사를 통해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짓 정보로 소비자의 환불을 막은 화장품 쇼핑몰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소비자의 청약철회를 방해하고 사용기간 등 거래조건을 고지 하지 않은 네이처리퍼블릭·더페이스샵·미즈온·쏘내추럴·아모레퍼시픽·에뛰드·에이블씨엔씨·이니스프리·토니모리 등 9개 화장품 쇼핑몰 사업자에게 경고조치와 과태료 3250만원을 부과했다. ▲ 편의점 PB제품(유통업체 브랜드)가 NB(제조업체 브랜드) 제품보다 2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CU·GS25·세븐일레븐 등 3개 편의점의 PB제품가격과 영양성분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편의점 PB제품이 NB제품에 비해 평균 22.1%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한국, 독일의 과도한 경상수지 흑자로 세계경제의 성장을 제약하는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 수요를 강화하라고 3국에 촉구했다. ▲'검은 월요일'을 겪은 중국 증시가 전날 하락세가 주춤한 데 이어 다시 전날보다 3.44% 오른 3789.17로 마감했다. ▲중국 큰손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 대상이 호주, 미국 등에 이어 아시아 지역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일본의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지가 이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일본이 시급을 현재보다 평균 18엔(약 169원) 올린 798엔(약 7500원)으로 정해 현재 방식이 도입된 2002년 이래 최대 인상폭을 기록했다. 노사 간 이견에도 불구하고 아베 정권의 '대폭 인상' 의지로 4년째 두자릿수 인상폭이 유지됐다.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모터스와 세계 최대의 종합전기회사인 제너럴일렉트릭(GE)의 배터리 경쟁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 개막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짐바브웨의 명물 사자 '세실'이 목이 잘린 채 발견돼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범인인 미국 치과의사는 자신의 사냥은 합법이며 사냥이 끝날 때까지 죽인 사자가 현지 명물인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막말에도 불구하고 돌풍 행진 중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측근 변호사까지 "부부 사이에 성폭행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트럼프와는 달리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2015-07-30 03:38:05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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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30일자 한줄뉴스

정치 ▲여야는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전문가 현장간담회를 다음달 6일 오후 2시 내곡동 국정원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주한미군 탄저균 배달사고 진상 규명에 나선 한미 합동실무단은 다음달 6일 사고 현장인 주한미군 오산기지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이례적으로 언론에도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뉴욕주재 북한 유엔대표부 차석대사가 오는 10월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맞아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실험발사를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에 대해 "북한은 자유국가로서 하고 싶은 어떤 것이라도 할 수 있다"며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핵심부품의 결함으로 공급이 중단된 엉터리 명품소총 K-11를 내년 말까지 대폭 개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떠오르는 시장이라며 새로운 천연물 신약 개발 사업을 벌였지만 지난 14년동안 수천억원의 예산을 쓰고도 성과를 전혀 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농협중앙회로부터 특혜성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29일 오전 서울 논현동의 리솜리조트 그룹 본사와 계열사 등 총 5곳에 검사와 수사관 30여명을 보내 ▲행정자치부는 29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어 전국 지방공공기관 21곳이 8곳으로 통폐합되고 17개 기관의 기능을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1단계 지방공기업 구조개혁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미래에셋증권 사이트를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하고 2억원을 요구한 혐의(정보통신기반보호법 위반 등)로 수배 중이던 주범 노모씨(38)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상파 3사가 조사용역기관을 통해 만든 예측조사 결과를 미리 입수해 무단 사용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손석희 사장 등 JTBC 관계자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29일 밝혔다. ▲2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이른바 '연기연금 제도'를 활용해 노령연금을 늦게 타되, 연기한 기간만큼 이자를 붙여 더 많은 연금을 받으려는 국민연금 수급권자가 2010년 865명에서 2011년 2029명, 2012년 7746명. 2014년 8181명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경제 산업 ▲지난 6월 은행권 정기적금 금리가 사상 첫 연1%대를 기록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예금금리 역시 연 1.67%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900142 ▲메르스 공포감에도 지난 6월 카드 승인금액은 50조8500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소비는 종합병원과 여행, 숙박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만 감소했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800233 ▲법원 경매시장에 나온 연립·다세대주택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81.2%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 7월(82.3%)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900192 ▲한국증권금융이 지난 17일 개최된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에서 '담보로 맡겨진 주식'으로 제일모직과의 합병안에 찬성표를 던진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한국증권금융이 삼성물산 임시주총을 앞두고 내부 규정까지 새로 만들어 찬성표를 행사한 것은 삼성을 지나치게 의식한 처사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900175 ▲다음달 2004년 이후 가장 많은 신규 분양 물량이 전국에 쏟아질 전망이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전국에 분양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임대 제외)는 40곳 2만5010가구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900168 ▲농업형 '창조경제' 아이콘인 지능형 비닐하우스 관리시스템 '스마트팜'의 전국 확산이 추진된다. SK텔레콤은 29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농업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9개사와 '스마트팜'의 전국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 13조9257억원, 영업이익 244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수요 침체, 환율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60%, 전분기 대비 20% 각각 하락했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노동조합(위원장 이항주)은 올해 임금교섭에 관한 모든 권한을 회사 측에 위임한다고 29일 밝혔다. 20일 울산공장에 이어 여수공장도 위임을 결정함으로써 한화케미칼은 올해 여수와 울산 등 모든 공장의 노조와 노사 간 대승적 차원의 타협을 이루게 됐다. ▲국내 롯데의 지주사인 호텔롯데의 72.65% 지분을 가진 실질적인 최대주주 'L투자회사'가 신격호 총괄회장 손 안에 있어 신 회장에 반기를 든 신동빈 회장의 그룹 내 위치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신 총괄회장의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 해임에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반발하고 있어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의 표 대결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세탁 세제 시장이 분말에서 액체로 세대가 교체되고 있다. AC 닐슨에 따르면 액체세제는 2012년 31%에서 올 상반기 45%로 점유율이 50%에 육박하고 있다.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KT&G 민영진(58·사진) 사장이 29일 사의를 표명했다. 민 사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2월 KT&G 사장에 선임, 2013년 2월 연임에 성공해 5년여 동안 재직해 왔으나 최근 자회사를 통해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짓 정보로 소비자의 환불을 막은 화장품 쇼핑몰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소비자의 청약철회를 방해하고 사용기간 등 거래조건을 고지 하지 않은 네이처리퍼블릭·더페이스샵·미즈온·쏘내추럴·아모레퍼시픽·에뛰드·에이블씨엔씨·이니스프리·토니모리 등 9개 화장품 쇼핑몰 사업자에게 경고조치와 과태료 3250만원을 부과했다. ▲ 편의점 PB제품(유통업체 브랜드)가 NB(제조업체 브랜드) 제품보다 2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CU·GS25·세븐일레븐 등 3개 편의점의 PB제품가격과 영양성분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편의점 PB제품이 NB제품에 비해 평균 22.1%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한국, 독일의 과도한 경상수지 흑자로 세계경제의 성장을 제약하는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 수요를 강화하라고 3국에 촉구했다. ▲'검은 월요일'을 겪은 중국 증시가 전날 하락세가 주춤한 데 이어 다시 전날보다 3.44% 오른 3789.17로 마감했다. ▲중국 큰손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 대상이 호주, 미국 등에 이어 아시아 지역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일본의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지가 이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일본이 시급을 현재보다 평균 18엔(약 169원) 올린 798엔(약 7500원)으로 정해 현재 방식이 도입된 2002년 이래 최대 인상폭을 기록했다. 노사 간 이견에도 불구하고 아베 정권의 '대폭 인상' 의지로 4년째 두자릿수 인상폭이 유지됐다.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모터스와 세계 최대의 종합전기회사인 제너럴일렉트릭(GE)의 배터리 경쟁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 개막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짐바브웨의 명물 사자 '세실'이 목이 잘린 채 발견돼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범인인 미국 치과의사는 자신의 사냥은 합법이며 사냥이 끝날 때까지 죽인 사자가 현지 명물인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막말에도 불구하고 돌풍 행진 중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측근 변호사까지 "부부 사이에 성폭행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트럼프와는 달리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2015-07-29 20:09:5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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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선 신동빈…'왕관이냐 쪽박이냐'

롯데홀딩스 곧 주총…신동빈 이사 해임 추진 가능성 호텔롯데 지분 73%보유 'L투자'도 여전히 신격호 수중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신동빈(60·사진) 롯데그룹 회장이 한-일 롯데그룹의 경영권에서 배제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이른 바 '왕자의 난'에서 동생인 신동빈 회장이 형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완전히 제압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정 반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것이다. 29일 니혼게이자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조만간 일본 롯데홀딩스의 주주총회가 열릴 전망이다. 현재 롯데가(家)는 '신동빈 vs 신격호+신영자+신동주'로 전선이 형성된 분위기다. 7명으로 구성된 롯데홀딩스 이사회가 신동빈 회장에 유리하게 구성돼 있는 반면, 주주총회 지분은 신동주 전 부회장 측에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비상장 상태여서 정확한 지분 구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지분을 합치면 과반을 훨씬 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주총에서 이사의 해임은 참석주주의 3분의 2이상 동의가 있어야 한다. 신격호 총괄회장 등 셋이 합세해 신동빈 회장을 이사직에서 해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일 롯데를 잇는 또 하나의 통로는 12개로 나뉘어져 있는 'L투자회사'다. 이 투자회자는 한국 롯데의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의 지분 72.65%를 보유하고 있다.같은 호텔롯데 주주인 롯데홀딩스(19.07%)보다 훨씬 많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12개 회사 모두에 이사로 등재돼 있고 그 중 9개는 직접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미뤄 실질적으로 그의 지배 하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L투자회사의 지분내역은 비공개상태다. ◇ 신격호·신동주·신영자 vs 신동빈…승부는 주총에서 신 총괄회장의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 해임에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반발하고 있어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의 표 대결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은 신격호 28%, 신동주 19%, 신동빈 19% 등으로 알려져 있다. 나머지는 주주회와 장녀 신영자 롯데복지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갖고 있다. 신 총괄회장과 장녀 신영자 이사장이 신동주 전 부회장 쪽으로 기울며 신동빈 회장은 표대결에서 극히 불리해진 상황이다. 주총에서 이사의 선임과 해임은 참석주주의 3분의 2이상의 찬성으로 이뤄진다. 만일 주총에서 신동빈 회장을 롯데홀딩스 이사에서 해임한다면 신 회장이 한국과 일본롯데를 지배할 수 있는 연결고리는 끊어진다. 한-일 롯데를 잇는 통로인 호텔롯데의 지분 대부분은 롯데홀딩스와 12개의 L투자회사가 보유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29일 현재 오후까지 일본에 머물며 이사와 주주들을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신동빈 롯데홀딩스 대표가 주총에서 밀린다면 지난 반년 간의 신동주 전 부회장의 거취가 되레 신 회장의 몫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롯데 승계 열쇠 'L투자회사' 여전히 신격호 지배하에 한국 롯데그룹은 롯데홀딩스와 L투자회사라는 두 개의 지주사에 의해 주인이 결정된다. 일본 법무국에 따르면 총 12개의 L투자회사 중 9곳(L1·2·3·7·8·9·10·11·12)의 대표이사는 신 총괄회장으로 등기돼 있다. 나머지 3곳(L4·5·6)의 대표로는 츠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대표이사가 등기돼 있다. L투자회사는 2007년 롯데홀딩스를 비롯해 롯데물산·롯데상사·롯데빙과 등의 계열사로부터 분리해 나왔다. 신 총괄회장은 2010년부터 9개 L투자회사의 대표이사를 본인이 직접 맡아 관장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신 총괄회장은 L투자회사 지배권을 누구에게도 넘기지 않았다. 신동주·신동빈 두 형제는 한국롯데의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의 지분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일본 재계 관계자는 "애초 이번 사태도 신동주가 아니라 그 이 전에 신동빈 측이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려고 하면서 촉발된 것으로 알고 있다. 27일 신 총괄회장이 큰 아들과 함께 일본으로 간 것도 이를 제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현재 상황은 신동주 전 부회장에게 유리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IMG::20150729000247.jpg::C::480::}!]

2015-07-29 19:50:5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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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홀딩스 이사해임 무효 맞나

신동빈, 하루 뒤 신격호 대표박탈은 유효? 신동주 측, 주총 소집해 신동빈 이사 해임 추진?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일본롯데홀딩스 창업주이자 대표이사 회장인 신격호(94·사진)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지난 27일 도쿄 본사를 방문해 신동빈 한국롯데회장과 츠쿠다 다카유키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등 일본롯데홀딩스 이사 6명을 '구두'로 해임한 것이 과연 무효일까. 일본롯데홀딩스 이사회는 신격호 회장이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한 사안인 데다, 올해 94세로 거동과 언행이 불편한 신격호 총괄 회장의 판단력이 저하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무효를 선언했다. 긴급이사회는 신동빈 회장 주도하에 이뤄졌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27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동인 롯데자이언츠 구단주 직무대행 등 5명과 함께 일본 도교 롯데홀딩스 본사를 방문해 자신을 제외한 이사 6명을 해임했다. 일본롯데홀딩스 이사진은 신 총괄회장을 포함해 모두 7명이다. 이날 해임된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에는 신동빈 한국롯데회장과 츠쿠다 다카유키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포함됐다. 그러나 이사회의 결의를 거치지 않은 것이어서 무효로 처리됐다. 하지만 신격호 회장의 이사회 해임안이 "무효가 아닐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상법 제390조에 따르면 이사회의 결의는 '이사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이사의 과반수'로 해야 한다. 정관으로 그 비율을 높게 정할 수 있다. 현재 일본 롯데그룹 지주사인 롯데홀딩스 최대주주는 광윤사로 이 기업은 롯데홀딩스 지분 27.65%를 보유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신 총괄회장은 그동안 광윤사 지분을 50%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일본 롯데와 한국 롯데를 동시에 지배하고 있다. 신 총괄회장은 이 밖에도 롯데홀딩스 지분을 별도로 28%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동주와 신동빈에게 일부 지분을 승계했다는 설이 있지만 확인된 내용은 없다. 신 총괄회장이 고령으로 거동과 언행이 불편한 상황에서 상황 판단이 흐릿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추측일 뿐이다. 신 총괄회장이 해임한 츠쿠다 부회장에게 "앞으로 롯데를 잘 부탁하네"라고 부탁한 것으로 건강 이상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롯데를 잘 부탁하네"라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말이다. 그는 불과 두 달 전인 지난 5월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건재함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까지 제2롯데월드(롯데월드몰)와 롯데월드타워 보고를 받으며 방문객과 매출 현황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빈 회장이 해임된 후 이사회를 소집한 것이기 때문에 "신격호 총괄회장 해임안이 무효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상법상 이사회는 각 이사가 소집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다른 이사가 대표이사 해임을 위한 이사회소집을 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때 후임 대표이사가 선임되지 아니하면 해임등기를 할 수 없다.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는 후임 대표이사를 선정하지 않은 가운데 신격호 대표이사 회장을 해임했다. 이 때문에 신격호 총괄 회장의 해임건을 두고 신동주·동빈 형제간 법정 다툼이 일어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2015-07-29 19:47:56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