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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몸매관리, 고칼로리 야식과 고강도·장시간 운동 피해야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노출이 늘어나는 여름에는 몸매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다이어트나 운동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징이 운동효과나 식습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보다 건강하고 효과적인 몸매관리를 위해서는 여름철 환경에 맞는 맞춤형 관리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실제로 여름에는 체온이 쉽게 올라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조금만 활동해도 열량소모가 높아 높은 운동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더위 때문에 입맛이 떨어지기도 쉬워 자연스럽게 칼로리 섭취가 줄어들 수 있는 점도 기회요인이다. 또 평소 몸매가 드러나는 간편한 옷차림을 주로 입기 때문에 몸매를 수시로 체크할 수 있다는 것도 몸매관리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여름이라는 계절 특성상 몸매관리를 방해하는 위기요소도 적지 않다. 올라간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해 근육으로 공급되는 혈액이 줄게 되는데 이 때문에 피로도가 높아져 운동을 오래 하기 힘들 수 있다. 또 땀이 과도하게 배출되면 전해질의 불균형이 생겨 무기력해질 수 있고, 심해지면 일사병에 걸릴 수도 있다. 열대야 등으로 야식 섭취가 늘어난다는 점도 몸매관리의 적이다.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효과적인 몸매관리를 위해서는 무조건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하기 보다는 계절적 특성에 맞는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며 "가령 운동을 할 때 체온이 지나치게 상승하지 않도록 운동량과 시간, 종목 등을 조절하거나 고칼로리 야식을 대체할 간식을 미리 준비해놓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밤엔 야식, 더위 속 운동하다 일사병 위험 여름철이 몸매를 관리 하기에 좋은 이유는 자연스러운 식욕 저하와 운동량에 비해 열량소모가 높다는 점이다. 날씨가 더워지면 장과 위 운동이 저하되면서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자연히 섭취하는 칼로리의 양도 줄게 된다. 또 체온이 높으면 같은 강도로 운동해도 겨울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크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체지방 분해속도가 빨라진다. 하지만 식욕이 없어 낮에 끼니를 거르면 상대적으로 선선한 밤에 고칼로리의 야식을 먹을 확률이 높다는 점이 문제다. 가령 여름 야식하면 떠오르는 '치맥'은 치킨 반마리에 500cc 맥주 한잔만 마셔도 대략 1300kcal를 섭취하는 꼴이다. 설사 낮에 끼니를 거르고 하루 권장 칼로리보다 적은 양의 야식을 먹는다 하더라도 밤에는 부교감 신경이 작용해 영양소를 체지방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몸매관리는 물론 건강에도 좋지 않다. 또 더운 여름철에는 체온이 쉽게 올라가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해 근육으로 가야 할 혈액이 줄면서 근육에 젖산이 축적돼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또 땀으로 수분과 전해질이 배출돼 혈액량이 줄면 이를 보상하기 위해 심박수가 늘어나 몸이 더 쉽게 지친다. 만약 더운 날씨에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과도한 땀 배출로 전해질이 부족해지면서 어지럼증이나 저혈압, 실신 등과 같은 일사병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운동 전 후 수분섭취 충분히 해야 이 때문에 여름철에는 무조건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기 보다는 계절적 특성에 따른 생리현상을 잘 이해하고 시도하는 것이 좋다. 가령 야식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지만 만약 참기 어렵다면 수박이나 토마토처럼 당분이 적은 과일이나 두유나 구운 아몬드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 당분이 적은 과일은 칼로리도 적고 수분이 많아 소화가 쉽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은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래 유지 할 수 있다. 또 운동을 할 때는 체온조절과 수분 섭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기온이 낮은 새벽이나 밤 시간을 이용해 강도가 높지 않는 운동을 하거나,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수영이나 실내운동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야외운동을 할 때는 탈수 예방을 위해 꾸준히 수분을 보충해줘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운동 2시간 전에 500ml, 운동 중에는 20분마다 종이컵으로 1~2번, 운동 후에 다시 500m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또 운동 전후 체중을 체크해 부족한 만큼의 수분을 채워줘야 한다. 다만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도 변화가 없거나 특정 부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전문가를 통해 지방제거시술 등과 같은 시술을 받아볼 수 있다. 가령 전체적인 지방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면 지방흡입술이나 지방세포를 냉각시켜 파괴하는 '젤틱' 등과 같은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또 셀룰라이트가 단단하고 두꺼운 지방층은 체외충격파를 사용해 제거할 수 있다. 만약 부분적으로 잘 빠지지 않는 부위가 고민이라면 지방분해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시술 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도움말 :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원장

2015-08-03 15:36:3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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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수능 D-100일 '스콜라비타' 파격 할인 이벤트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수능시험 D-100일 맞아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스콜라비타(Scolavita)' 파격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기억력 개선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스콜라비타'를 한정 기간 세일 판매하는 행사다. 전국 50여개 백화점 내 '네이처스 비타민샵'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www.naturesvitamin.co.kr)에서 이달 31일까지 소비자가격 8만5000원의 제품을 74% 할인 특별가 2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수능을 100일 남길 즈음에는 무더위와 싸우며 공부하느라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이 시기에 스콜라비타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스콜라비타'는 홍경천, 홍삼농축액분말(6년근), 옥타코사놀, 은행잎추출물, 비타민군 9종을 포함해 13가지 기능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 피로 및 기억력 개선, 지구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신체 에너지 생성과 대사를 돕는다. 특히,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나 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 등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스콜라비타는 하루 한 팩 3정씩 간편하게 섭취 휴대가 용이한 패키지 형태의 30포(1BOX) 단위로 구성돼 있다. ◇문의 : 고객상담실(080-569-8607)

2015-08-03 15:35:46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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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국민께 죄송…형,아버지 만나겠다"(상보)

[메트로신문 박상길 김성현기자] 신동빈(60·사진) 롯데그룹 회장이 3일 오전 11시 30분 일본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29분 김포공항에 입국, 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신 회장은 입국장에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머리를 숙여 깊이 사죄했다. 그는 "먼저 국민 여러분께 이런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어 "저는 국민과 함께 롯데를 키워온 사람입니다. 이런 사태가 빨리 해결되고 신격호 총괄회장의 창업 정신을 받아 롯데를 안정시키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롯데홀딩스 지분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지분 문제에 대해서는 여기서 얘기할 것은 아니다. 롯데홀딩스 지분 확보 부분에 대해서도 여기서 말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 어머니 시게미쓰 하츠코씨와의 만남과 아버지 신 총괄회장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서는 "어머니와도 전화로 통화했지만 여기서 말할 것은 아니다. 아버지의 정상적인 경영 판단에 대해서는 제가 말할 부분이 아니다"고 했다. 롯데가 한국기업이냐, 롯데기업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롯데는 한국 기업이다. 95%의 매출이 한국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형 신 전부회장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형과 아버지와는 가까운 시일내에 만나겠다. 이사회에 법적인 절차 등을 거쳐서 결정할 사안이다"고 했다. 공개된 해임 지시서와 관련해서는 "해임 지시서는 법적인 효력이 없다"고 말했다.

2015-08-03 14:55:05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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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경영권 승계 핵심 'L투자회사' 정체는?

호텔롯데 지분 72.65% 보유 'L투자회사' 경영권 핵심 고리 "2007년 일본 롯데계열사들 분리해 자산관리·상속용으로 설립" 신격호, 12곳 모두 이사로 등재…아직 지배권 확고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한국롯데의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의 최대주주인 일본 국적 'L투자회사'의 실체를 싸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L투자회사는 1~12까지 12개 업체로 나뉘어 있지만, 기업 이름에서도 나타나듯이 사실상 하나의 펀드처럼 운영되고 있다는 게 일본 재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12개 L투자회사가 보유중인 한국롯데의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의 지분은 총 72.65%에 이른다. 일본롯데홀딩스(19.07%)보다 훨씬 지분율이 높다. 결국 신동빈, 신동주 어느쪽이든 한국 롯데그룹을 장악하려면 롯데홀딩스만으로는 안되고 L투자회사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지금까지 파악된 바로는 L투자회사에 대한 지배권은 거의 전적으로 신격호 총괄회장이 확보하고 있다. L투자회사는 비상장인데다 롯데 특유의 비밀주의 탓에 내부 지분율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가 거의 없다. 하지만 2007년 일본 롯데의 그룹 개편 과정에서 일본 농림수산성에 보고한 사업보고서와 법무성이 발급한 법인등기부등본 등을 보면 L투자회사의 실질적 주인이 신격호 총괄회장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3일 일본 재계의 한 관계자는 "L투자회사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자산관리회사이자 상속·증여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굳이 12개로 쪼갠 것은 동주-동빈 형제 등에 대한 분할상속을 염두에 뒀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업을 운영하는 일반적인 계열사의 경우 상속과 증여 등의 재산처분 과정에서 일일이 이사회나 주주총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에 비해 투자회사의 경우에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손쉽게 상속·증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오직 투자를 목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자본 출자자의 의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일본롯데가 지난 2007년 농림수산성에 제출한 ‘플랜 두 2008(PLAN DO 2008)’ 사업보고서를 보면, 이들 12개의 L투자회사는 각각 일본 롯데 계열사인 롯데건강산업·롯데상사·롯데빙과·롯데물류·일본식품판매·롯데애드·롯데리스·롯데부동산·롯데데이터센터·롯데물산·롯데리아홀딩스 등에서 분리독립하는 방식으로 설립됐다. 당시 일본 당국에 신고한 자본금 총액은 약 57억3000만엔이었다. 일본 법무성 법무국에서 발급받은 L투자회사 등기부를 보니, 롯데홀딩스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항이 거의 늘 L투자회사에도 적용됐다. L투자회사가 거의 전적으로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배하에 있다는 정황증거인 셈이다. 2011년 츠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대표이사가 주주총회를 통해 롯데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되자 이듬해 2012년 L투자회사의 등기부에 츠쿠다라는 이름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또 지난해 12월 신격호 총괄회장의 뜻에 따라 롯데홀딩스 이사회가 신동주 당시 부회장을 해임한 이후 3개월만에 신동주라는 이름이 12개 L투자회사 등기부에서도 일제히 사라졌다. 롯데그룹 측도 그동안 롯데홀딩스를 비롯한 한-일 롯데 계열사의 이사회의 결정은 신 총괄회장의 구두 또는 지시서를 추인하는 절차에 불과한 경우가 많았다는 걸 인정한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12개 L투자회사 전부에 이사로 등재돼있고, 이중 9곳에서는 대표이사직도 맡고 있다. 한편, L투자회사는 설립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한국 롯데 계열사인 호텔롯데·롯데로지스틱스·부산롯데호텔 3곳에서만 1200억여원의 현금배당을 받아갔다. L투자회사는 이 외에도 20개 내외 롯데계열사에 직·간접적으로 관여돼 있다. 이들 한국 롯데 계열사에서 2007년 설립 이후 배당받은 돈은 총 2000억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계열사별 배당금을 보면 호텔롯데로부터 2008~2014년 매년 평균 154억5000만원, 총 1081억원의 현금배당을 챙겼다. 롯데로지스틱스에서는 2009년부터 6년간 연평균 6억4700만원, 총 38억8200만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부산롯데호텔로부터는 2009~2013년 연평균 13억 6200만원, 총 68억1200만원의 배당금을 받아갔다.

2015-08-03 14:45:57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