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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사태] 메르스 환자 179명…'3차 유행'현실화

[메르스사태] 방역 또 구멍...환자 179명 '3차 유행'현실화 23일과 24일 7명의 메르스 확진자가 나와 메르스 환자는 179명으로 늘었다. 잠시 주춤하던 메르스 확산이 다시 고개를 쳐 들면서 '3차 유행'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유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감염이 확인된 173번 환자가 약 7300명과 밀접접촉을 했고 삼성병원에서 감염된 응급요원 137번째 환자(55)가 다시 감염자를 발생시켰기 때문이다. 23일 확진된 173번 환자(70·여)는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보호자로 당시 응급실에 머물던 76번 환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74번 환자(75)는 지난 4일과 8일, 9일 삼성병원에 외래진료를 받았으며, 137번이 감염의 매개체로 추정된다. 삼성병원 응급요원인 137번은 지난 2일 증상 발현 이후 10일까지 통제 없이 병원과 서울시내 곳곳을 돌아다녀 잠재적 슈퍼확산자로 꼽혔다. 보건당국은 137번과 접촉한 4만여명을 추려내고 이 가운데 7000여명에 대한 모니터링에 들어가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또 이날 평택굿모닝병원에서 감염된 118번 환자(67·여)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아 175번 환자(74)가 됐다. 118번은 지난달 25~27일 평택굿모닝에서 슈퍼확산자 14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로 175번 환자는 가족감염에 해당되는 셈이다. 이처럼 상황이 안좋아지자 '메르스 3차 유행'이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오전 브리핑에서 "추가적으로 확산이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데 큰 갈림길에 있다"고 밝혔다. 24일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은 브리핑에서 "지난 주말에는 진정세로 보고 있었다. 하지만 다시 추가적으로 (환자가) 나왔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답을 못 드리겠다"고 털어놓았다. 또 "강동경희대병원과 강동성심병원, 경기 구리 카이저재활병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 후에 앞으로 환자 추이가 어떻게 될 것인지 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당국은 6월 둘째주가 지나면 메르스 사태가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했다. 당초 1차 마지노선이던 '평택성모병원 방어선 구축'인 2차 감염자 격리에 실패한 보건당국이 2차로 내세운 마지노선은 24일까지 부분 폐쇄키로 한 삼성서울병원이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35) 환자를 통해 감염된 3차 감염자들의 최장 잠복기가 끝나는 지난 12일을 고비로 감소세로 돌아설 거라며 기대 섞인 관측을 내놨던 것이다. 하지만 이 병원 이송요원인 137번(55) 환자가 감염된 채 열흘 가까이 병원은 물론 서울 시내 곳곳을 다닌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자, 3번째로 설정한 마지노선이 바로 24일이다. 그러나 4차 감염과 병원밖 감염이 곳곳에서 터지면서 3차 마지노선도 무너지고 말았다. 특히 3차 마지노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당국이 4차 마지노선을 고민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76번(75·여) 환자에서 173번(70·여) 환자로 이어지는 서울 강동구 메르스 확산 상황에 있다. 강동경희병원이 3차 유행의 중요 변수가 된 이유는 지난 9일 사망한 76번 환자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뒤 강동경희대병원과 건국대병원을 경유하는 과정에서 벌써 10명의 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 가운데 173번 환자가 바로 당국이 '갈림길'로 지목한 환자다.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 내원자의 보호자인 요양보호사 173번 환자는 감염된 이후 비격리 상태에서 지역내 병·의원과 한의원, 약국 등 9곳을 전전했다. 서울시는 이 과정에서 173번 환자와 최소 7500여 명이 접촉했을 것으로 내다봤고, 이례적으로 서울시와 보건당국은 경유지 중 한의원과 약국까지 실명과 방문날짜를 공개했다. 만약 173번 환자의 동선에서 추가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다면 사실상 평택성모병원의 1차 메르스 유행과 삼성서울병원의 2차 메르스 유행에 이어 3차 메르스 유행이 시작됐다고 봐야 한다. 여기에 삼성병원발 3차 유행 역시 잠재되어 있어 사실상 두 병원에서 메르스 확산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졌다. 한편 24일 복지부에서 발표한 메르스 현황은 확진자 179명, 격리자는 298명 늘어 총 3103명이며 치료 중인 환자가 85명으로 알려졌다. 신규 확진 현황은 176번째 확진은 76번째로 확진된 환자와 6월6일 건국대학교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한 사례이며 177번째 확진은 14번째로 확진된 환자와 5월27일~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진료 후 입원격리 중에 감염 됐다.

2015-06-24 15:42:04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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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사태] 문형표 "메르스 초기대응 실패...전파력 과소평가"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메르스 초기 대응에 실패한 것은 메르스 바이러스를 과소평가했기때문으로 드러났다.문 장관은 24일 메르스 사태 초기에 정부가 병원 공개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전파력을 과소평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의 질의에 "병원명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메르스 전파력이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해서 결정했다. 과소평가 한게 맞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어 "병원명을 공개하면 해당 병원이 신고를 제대로 안 하거나 환자를 받지 않을 우려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1번 환자가 나왔을 때 삼성서울병원 등을 공개할지에 대해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의에는 "논의는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도 "다만 당시 국내에 없어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고 즉답을 피했다. 정부가 이후 다시 병원명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선 "메르스 전파력이 상당히 강하고, 평택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폭발적으로 환자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당초 판단이 잘못됐다고 생각해 방침을 바꿨다"고 했다. 그는 "6월 3일에 정보를 공개하라는 대통령 지시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문 장관은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초기 병원 공개를 하지 않은 것은 자신이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새정치연합 남인순의원이 "초기 병원 공개를 하지 않도록 한 것은 누구의 결정이냐"고 묻자 "제가 (결정했다)"라고 답했다. 문 장관은 또 남 의원이 "정부가 준수했다고 하는 WHO(세계보건기구) 의사소통 가이드라인 원칙에는 신뢰관계 구축, 신속한 발표, 투명한 정보공개 등이 있지만 정부는 이를 따르지 않았다"고 지적하자 "병원 상황 등에 따라 공개 등에 대한 판단이 다를 수 있다. 의료계, 병원,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상황에 맞춰서 판단했다"고 해명 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의 부분 폐쇄가 무기한 연장된 가운데 강릉의료원 간호사가 환자 치료 중 메르스에 감염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로써 강원도내 다섯 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고 의료진으로서는 처음이다. 강릉의료원은 메르스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는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179번인 A씨는 확진자인 96번, 97번, 132번 환자 치료 중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간호사는 지난 12일 132번 환자를 서울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밀접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처럼 전국 곳곳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속출하자 정부의 방역대책에 구멍이 뜷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높다.

2015-06-24 14:34:1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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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면세점, 강남 입지 탁월"

신영증권 "외국인 관광객 급증, 면세점 인프라 매우 부족"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신영증권은 24일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전에 참여한 현대백화점(대표 김영태)에 대해 "강남권은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상황임에도 면세점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다는 점에서 무역센터점이 입지 면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강남권의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상황임에도 면세점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다는 점 역시 심사 때 무시할 수 없는 변수"라며 "더욱이 강남은 한류 관광, 의료 관광 수요 측면에서도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신영증권은 현대백화점이 면세점 선정 가능성을 제외해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면서 매수 의견(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을 입지로 선택한 현대백화점이 면세점 특허를 받게되면 강남에는 롯데면세점 코엑스점과 인근 롯데월드면세점에 이은 3번째 면세점이 들어서게 된다. 코엑스에 따르면 코엑스 단지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약 180만명에서 2018년 300만명으로 120만명(66.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남구 전체로는 같은기간 600만명에서 1000만명까지 400만명(66.67%)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 참여 의사를 밝힌 대기업중 유일하게 중소·중견기업을 주주사로 참여시켰다. 면세점 합작법인 ㈜현대DF는 현대백화점이 50%, 현대백화점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출자한 한무쇼핑이 20%, 모두투어네트워크가 17%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 13%는 엔타스듀티프리, 서한사, 현대아산, 제이엔지코리아, 에스제이듀코가 나눠 갖는다. 현대백화점은 주주사인 모두투어, 앰배서더호텔(서한사)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호텔, 면세점 중심의 여행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모두투어 등 주주사 현지법인을 활용해 국내 관광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모집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현대홈쇼핑 중국(상하이) 법인과 제휴를 통한 관광상품도 개발·판매할 예정이다.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선 국산 화장품 매장인 '케이뷰티'를 비롯해 패션잡화매장인 '케이패션', 지역특산물 매장인 '케이푸드'로 구성된 테마별 한류 스타일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엔타스듀티프리와 현대아산 등 기존 면세점을 운영 중인 합작법인 주주사의 면세점 화물 관리역량을 결합한 운영 프로세스를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면세점 운영 관련 전문업체인 도시바와의 협업을 통해 면세점 화물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세계 관세기구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기업 인증 취득을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인력은 정규직의 70% 이상을 경력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앞으로 5년간 시내 면세점 목표 영업이익의 20%에 해당하는 300억원을 기부금으로 사회에 환원키로 했다.

2015-06-24 14:15:25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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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건조할수록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 쉬워"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최근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해 호흡기 건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호흡기질환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타인의 입이나 코를 통해 전파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기침 예절 및 호흡기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후각 및 호흡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코는 공기 중에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오기 쉬워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데, 평소 코 속을 청결하고 습윤하게 관리를 하면 호흡기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건조하고 기온이 낮을 때 그 생존력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실제로 감기와 같은 호흡기질환이 고온 다습한 여름철보다 춥고 건조한 겨울이나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이처럼 낮은 습도는 코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이 쉽게 일어나게 한다. 실제로 2012년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의 완 양(Wan Yang) 박사 연구진이 과학 전문 저널 'PLoS ONE'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코의 점액 성분은 바이러스의 생존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점액의 증발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이 연구에서 실내습도를 50% 미만으로 낮추었을 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생존률이 증가했고, 50% 정도로 적정하게 맞추었을 때는 바이러스의 생존이 어렵다고 밝혔다. 적정습도에서는 코 점액의 증발이 일어나지 않아, 점액의 염분이 바이러스의 생존을 방해하는 것이다. 이처럼 코 점액의 증발을 막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코 세척제를 사용해 코 속을 항상 청결하고 습윤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코 속 환경 조성을 위한 코 세척제를 고를 때는 세척용으로 안전성·유효성이 검토되지 않은 렌즈세척용 식염수는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코 안이나 피부, 상처면, 점막 등을 닦아내는데 사용 가능하도록 허가된 전용 생리식염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KBS 2TV '비타민'에 소개된 올바른 코 세척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생리식염수를 사용한 코 세척 시에는 적당량을 주사기나 코 세척 전용 용기에 담아 사용한다. 두 번째,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한쪽으로 45도 기울인 후 높은 쪽으로 향한 콧구멍에 적당량을 짜 넣는데, 이 때 숨을 참거나 입으로 소리를 내면 세척액이 목 뒤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척 후에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남은 식염수를 배출해 흘러나오지 않도록 한다. 요즘과 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사용으로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기 쉽다. 또 냉방 중에는 환기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의 위험이 높아진다. 이럴 때엔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비강습윤제를 휴대하며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태극제약의 '메타리빈 나잘워시액 90ml'는 코 안의 세척 및 건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며, 식염수 성분의 적정 pH(5-7)로 사용시 따가움이나 작열감 등의 자극이 없는 비강습윤제이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주사기나 전용 용기가 필요하지 않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코 안 건조증 완화 및 세척에 도움을 주는 '메타리빈 나잘워시 90ml'는 코 속을 청결하게 하고 습윤환경을조성해 코를 통한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축농증, 비염, 코막힘을 비롯해 미세먼지 및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때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2015-06-24 13:59:28 최치선 기자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 ...19개 제약사, 대구첨복단지 등 4개기관 참여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국민과 함께 하는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가 오는 7월29일 충북 음성에 있는 (주)한독의 의약박물관과 공장에 대한 견학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선진국 수준의 국내 우수제약시설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제약산업 오픈하우스에는 19개 국내 제약기업(명단과 시설 별첨)과 함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비롯한 4개 기관에서 참여한다. (주)한독을 제외한 다른 기업이나 기관의 경우 일정 조정을 거쳐 8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약협회는 24일 오후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 를 통해 이번 행사의 상세한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공지하고, 첫 견학 시설인 (주)한독의 의약박물관과 공장에 대한 일반시민·학생 등의 견학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일반인 및 중,고,대학생이 신청 가능하며 회차별 견학 인원에 제한이 있는만큼 선착순 접수하고, 10인이상 단체 신청할 경우 우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견학버스 및 기념품·음료 등이 제공되고, 견학 소감을 적은 후기를 공모해 우수작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26일 저녁 개최되는 제약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제약협회측은 "한국 제약산업이 세계 10번째 신약개발국으로서 해외에선 선진국 수준의 연구개발·생산 역량을 인정받고 수출도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선 우리 국민들에겐 제대로 알리지도 못해 과도하게 저평가되고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하지만 예상치도 않은 메르스 사태가 6월을 넘겨 7월에도 계속되는 등 장기화될 경우 일정은 연기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국내 우수제약시설의 동시다발적 시민견학 프로젝트에 현재까지 자발적으로 동참한 제약회사는 모두 19개사이다. ▲녹십자 ▲BC월드제약 ▲대웅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명인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CJ헬스케어 ▲유유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 JW중외제약 ▲종근당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한화제약 ▲휴온스 등이다. 이들 업체들은 연구소나 공장, 또는 임상센터·물류센터와 기념관·박물관 등을 외부인들이 일정한 시간내에 견학할수 있도록 공개하겠다며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와 별도로 준회원사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대구 혁신도시내 위치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내 신약개발센터·실험동물센터·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경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천의 시험분석센터에 대한 시민견학에 동참키로 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충북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도 제약협회와의 세부 협의를 거쳐 유관시설 견학 등 제약산업 오픈하우스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현재까지 참여나 지원의사를 밝힌 이들 업체나 기관외에도 다른 제약기업이나 유관기관의 추가 참여 신청도 신속하게 접수, 견학 일정을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2015-06-24 13:41:47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