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백수오' 논란 40일 만에 홈쇼핑 입점 中企 58% 감소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가짜 백수오' 논란 40일 만에 홈쇼핑 입점 중소기업이 58%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백수오 사태가 터진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40일간 A홈쇼핑에 새로 입점(인터넷몰+방송)한 중소·중견 협력사는 97곳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33곳에 비해 58.4% 감소한 수치다. 문제는 백수오 사태가 일시적 현상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이다. 홈쇼핑의 경우 방송을 편성할 때 업체별로 53∼80%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편성하고 있다. 하지만 백수오 사태로 원료 생산·제조업체인 내츄럴엔도텍뿐 아니라 홈쇼핑에도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홈쇼핑 담당자들이 중소업체 입점 선정 기준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방송 편성을 줄이고, 신규 입점 중소기업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홈쇼핑업계 관계자는 "좋은 제품을 찾더라도 어떤 기준으로 평가해 입점시켜야 탈이 없을지 확신이 서지 않아 담당자들이 패닉(공황상태)"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도 혼란을 겪고 있다. 지난달 1372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백수오 상담 건수는 모두 1만2234건으로 4월보다 269.3% 급증했다. 이미 복용한 백수오 제품에 대한 환불과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소송을 준비 중인 소비자들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법무법인 등과 지속적으로 관련 절차를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법무법인 측은 "현재 백수오에 관련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이 결과를 확인한 뒤 집단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06-14 17:37:47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디아지오, 7월 조니워커·싱글톤 등 평균 5% 인상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가 7월 1일부터 조니워커, 싱글톤, J&B Jet 등의 위스키와 보드카 가격을 평균 5% 인상한다. 14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조니워커 레드 375㎖는 기존 1만2452원에서 1만3079원(5.03%), 700㎖는 2만3430원에서 2만4607원(5.02%)으로 인상한다. 조니워커 블랙 375㎖는 2만1230원에서 2만2297원(5.02%), 500㎖는 2만6378원에서 2만7608원(4.66%), 700㎖는 3만8500원에서 4만0425원(5%)까지 오른다. 조니워커 블루 500㎖는 14만5013원에서 15만2262원(4.99%), 750㎖는 21만7514원에서 22만8393원(5%)으로 인상된다. 또 싱글톤 12년 500㎖는 4만5100원에서 4만7355원(5%), 700㎖는 5만5273원에서 6만1193원(10.17%), 15년 700㎖는 7만9200원에서 8만3160원(5%)으로 오른다. J&B Jet 375㎖는 2만2423원에서 2만3595원(5.22%), 500㎖는 2만6400원에서 2만7720원(5%), 700㎖는 3만8830원에서 4만772원(5%)이 된다. J&B Rare도 375㎖가 1만3211원에서 1만3871원(4.99%), 700㎖가 2만4860원에서 2만6103원(5%)까지 오른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원액 수급의 어려움과 인건비·생산자물가 상승 등 인상분에 대한 압박이 있어 이번에 가격을 올리게 된 것"이라며 "이번 인상분은 자사 내에서는 전체 제품의 3.6% 수준이다"고 말했다.

2015-06-14 17:35:38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마스크·손세정제 관련주, '메르스 특수'에 대주주들 배 채우고 폭락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사태로 마스크·손세정제 매출이 급증하자 관련 테마주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일부 대주주들의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로 소액주주들은 피해를 보고 있다. 마스크·손세정제 관련 업체 주가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마스크 제조업체 '케이엠'은 메르스 사태 이후 매출이 늘며 5월29일부터 6월3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종가 5080원에서 3일 42.66% 상승한 8860원까지 뛰었다. 하지만 케이엠의 등기이사인 김 모씨와 이 모씨가 총 14만8380주를 매도하며 주가는 급락했다. 4일 9.93% 하락에 이어 8일 -14.94%, 9일 -11.79%, 10일 -7.12%, 12일 -11.18%를 기록했다. 12일 종가 5640원까지 내려갔다. 늘어난 매출에도 주가는 결국 제자리로 돌아온 것이다. 주식을 매도한 김 이사와 이 이사는 4일 만에 각각 11억9610만원과 2억 1640만원을 챙겼다. 같은 마스크 제조업체인 '크린앤사이언스'는 5월 29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6월2일 종가는 33.42% 증가한 7030원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이 업체 역시 최대주주인 등기이사 최 모씨가 8일 100만주를 매도하며 주가가 급락, 하한가까지 갔다. 5거래일 동안 38.20%가 줄었다. 12일 종가는 4140원이다. 최 이사가 챙긴 돈은 약 76억4000만원이다. 다른 마스크제조 업체도 상황이 같다. '웰크론'의 주가는 5월29일 상한가를 시작으로 6월2일까지 5월28일 대비 27.46%상승했다. 그러나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6월 3일부터 8거래일 동안 43.54% 하락하며 반토막났다. 2일 종가 9140원이었던 웰크론은 12일 5160원에 장을 마쳤다. '오공'도 5월 29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보이며 6월3일까지 42.59% 급등했다. 하지만 4일 하한가를 시작으로 7거래일 동안 36.48%하락, 12일 종가 4935원을 기록했다. 손세정제 제조업체 '파루'는 5월 29일 상한가를 시작으로 4거래일 동안 42.66%상승했다.그러나 6월4일 하한가를 시작으로 7거래일 동안 38.96% 하락했다. 12일 종가 4120원을 기록했다.

2015-06-14 17:33:26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디스크 환자, 신경 손상 없으면 비수술 치료 가능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척추디스크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년 16만1337명이었던 척추디스크 질환 입원 환자는 2014년 27만9327명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30대 남성 환자가 2014년 기준 3만6천명으로 전체 환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해 눈에 띈다. 허리디스크는 추간판탈출증이라고도 불리며 척추와 척추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추간판)가 밀려 나오면서 신경을 자극하는 것을 말한다. 노화 혹은 허리근력 약화 시 발병 위험이 커진다. 허리디스크에 문제가 생기면 허리를 굽힐 때나 앉아 있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도 함께 나타나는데 걷거나 서 있을 때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 특징.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릴 때 당김이나 통증으로 다리를 올리기 힘들다면 허리디스크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요통은 찜질이나 파스 등의 임시방편으로 대처하고 통증이 심할 때 병원을 찾는다. 따라서 내원 환자 중 대부분은 질환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 그렇다고 디스크를 확진 받은 모든 환자들이 수술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신경 손상이 없다면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수술 없이 충분히 호전 가능하기 때문이다. 척추관절 난치성 통증 구로예스병원의 홍윤석 원장은 "비수술적 치료만 시행하다가 수술 적기를 놓치는 것도 문제지만 무분별한 과잉 수술도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전문의와 상담 후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젊은층 디스크 환자들의 경우 무리한 운동이나 외상으로 발병한 것이 아니라면 자세 교정과 운동만으로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 앉아 있는 자세는 서 있는 것보다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크고 무리가 가기 쉽다. 따라서 평소 앉아 있는 시간이 길고 운동량이 부족하다면 허리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스트레칭과 운동이 중요하다. 틈틈이 일어나 휴식을 취하고 앉아 있을 때는 상체를 곧게 세우고 다리를 꼬거나 삐딱하게 앉아있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다. 생활 습관 개선과 도수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도수치료는 허리통증을 동반하는 척추나 근육 질환에 효과적이며 손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엑스레이 촬영 등 검사와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홍윤석 원장은 "비수술 요법으로도 호전되지 않고 증상이 계속되거나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면 수술 치료를 고려해 봐야 한다"며, "연령대에 상관 없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허리에 무리가 되는 자세는 피하며 규칙적인 걷기와 스트레칭 등으로 꾸준히 허리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5-06-14 16:48:28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광동제약...한국 약학사 집대성 '가산약학역사관' 개관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조선 말기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유물을 통해 우리나라 약학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가산약학역사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산약학역사관은 광동제약이 건립기금을 지원하고 서울대 약대 교수들로 구성된 건립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왔다. 광동제약 창업주 고 최수부 회장의 아호인 '가산'을 이름 붙인 이곳은 서울대 약대 21동 1층에 177.17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약학계 원로 57 명이 기증한 유물 수백여 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근현대 약학교육의 역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겸한 가산약학역사관 개관식은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 약학대 이봉진 학장을 비롯해 학내외 주요인사와 광동제약 최성원 부회장, 김현식 사장, 모과균 사장 등 관계자 2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낙인 총장은 "역사의 뿌리찾기는 학문영역에서 실로 중요한데 약대 선배님들과 많은 분들의 정성이 결실을 맺었다"며, "훌륭한 전통을 이어받은 오늘날의 업적을 후세까지 이어감으로써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동제약 최성원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가산약학역사관이 인재의 교육육성과 독창적인 의약품 개발로 국민보건에 이바지하는 열린 공간이자, 서울대 약대의 '약을 통한 인류의 건강증진' 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장소로 자리 잡아 보건의약 발전의 비옥한 토양이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약학사를 집대성한 공간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산약학역사관은 개관 후에도 약학 관련 유물을 지속적으로 기증받는 한편 다양한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이곳에는 국내 최초의 약학교육기관이자 서울대 약대의 전신인 조선약학교에서 사용한 연고판(연고제조기구), 1930년대 경성약학전문학교(서울대 약대 전신)의 교재 '조선약물학(朝鮮藥物學)' 초판본, 해방 직후 약제사 면허증 등 한국 약학사 100년을 망라하는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

2015-06-14 16:14:46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