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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헬스뉴트리션, 분리유청단백질 노쇠예방 임상연구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분리유청단백질의 노쇠예방 임상연구에 대한 논문이 보건학 분야 SCIE급 국제학술지인 '공중보건 프론티어스(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매일헬스뉴트리션이 강원도 한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간호대학 그리고 한국영양연구소와 함께 진행한 '노쇠예방을 위한 장기요양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최근 노인의료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노쇠'는 나이가 들어서 여러 장기의 기능이 쇠약해 져 있을뿐만 아니라 취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노쇠의 주요 원인은 근감소증으로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어 노쇠 상태가 되면 걷기나 외출하기 등 일상생활을 혼자 힘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장애' 상태가 될 위험이 커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7년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분류했으며 우리나라도 2021년 진단 코드를 부여해 정식 질병으로 분류했다. 연구진은 노쇠예방 임상연구를 위해 춘천시, 한림대학교와 함께 춘천시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영양 관리 및 운동 프로그램의 영향을 평가했다. 평균 연령 83세의 노쇠한 노인 204명을 대조 그룹, 영양 관리 그룹, 운동 그룹, 그리고 운동과 영양 관리를 병행한 그룹 등 총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연구를 수행했다. 영양 관리 그룹 대상자들에게는 매일 분리유청단백질 20g을 제공하고, 요리 강의 및 실습과 식단 지침을 제공했고 운동 그룹 대상자들에게는 주 3회, 회당 30분 동안 발가락 운동과 스트레칭을 수행하도록 권장했다. 그 결과, 모든 그룹의 발가락 힘이 프로그램 시행 전보다 유의미하게 향상되었고 특히 운동 그룹과 운동 및 영양 관리를 병행한 그룹은 대조 그룹에 비해 엄지발가락 힘이 더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이번 임상연구는 영양 관리 및 운동 프로그램이 경도인지 저하를 포함한 만성질환을 가진 노쇠한 노인의 근력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킬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며, "특히 불필요한 지방과 유당을 제거해 속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리유청단백질은 노년층의 단백질 공급을 위해서 매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국내 최초로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는 등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에 맞는 근육건강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평창군 보건의료원, 아주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과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남도 남해군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등 여러 지역사업에도 동참해 노년층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29 14:13: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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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日 현지 마케팅 강화..올해 매출 100억원 이상 기대

클래시스가 일본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클래시스 프리미어 나이트(Classys Premiere night)' 행사를 개최해 볼뉴머와 울트라포머(Ultraformer) 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를 홍보했다. 현지 주요 의료진(KOL)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는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 및 체인 클리닉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클래시스는 지난 5월 현지 주요 미용학회로 꼽히는 일본미용외과학회(JSAS) 전시회에도 단독 부스로 참가해 회사의 인지도를 높였다. 의사와 병원 관계자 1200여명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클래시스의 장비에 관심을 보였다. 현지에서 Ultraformer MPT와 볼뉴머를 함께 사용하는 '볼포머 전략'에 대한 인지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볼포머 전략에 대한 주제를 중점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근 일본 직영 법인을 설립한 클래시스는 향후 볼뉴머의 현지 인허가 획득에도 속도를 내며 신속하게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은 클래시스의 해외 매출 상위 5위 내 위치하는 국가로, 일본향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28%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연간으로도 두 자릿수의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으로, 회사는 올해부터 일본에서 연간 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현지 기업간거래(B2B) 마케팅 및 '볼포머 전략'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극대화를 이뤄내겠다"며 "현재 클래시스가 이루다와의 합병을 진행 중인 만큼, 향후에는 현지에서 이루다 제품군까지의 패키지 판매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29 14:03: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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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24 전주가맥축제 성료…'테라 라이트' 9만병 소비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전주가맥축제가 당일 생산한 '테라 라이트'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2024 전주가맥축제에서 테라 라이트를 총 9만병 공급, 모두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약 1만병 증가한 물량이며, 역대 최대 판매량이다. 하이트진로가 특별 후원사로 10년째 참가하고 있는 전주가맥축제는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와 전주의 다양한 가맥 안주를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국내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매회 성장을 거듭하며 올해 최대 규모로 개최한 2024 전주가맥축제는 3일간 국내외 관광객 약 12만명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주 대표 가맥집 '전일갑오' '슬기네가맥' 등 약 30여곳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인 가맥지기 약 300여명이 투입돼 원활한 축제 진행을 도왔다. 하이트진로는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수많은 얼음으로 가득 채운 '맥주 연못'을 운영하며 갓 생산한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공급해 신선하고 시원한 맛을 선사했다. 또, 드론 쇼와 불꽃놀이, K-POP 댄스공연과 DJ 클럽파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쏘맥자격증 발급, 즉석 포토 부스, 타투 스티커 등 즐길거리와 함께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는 약 1만 석에 달하는 좌석을 확보했다. 행사장도 지난해보다 1.5배 커졌다. 이에 맞춰 이동 화장실, QR을 이용한 원격 주문 시스템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좋은 평을 받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10주년을 맞이한 전주가맥축제와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 여름 다양한 맥주 축제들과 함께하겠다"며,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로서 지역과 상생하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29 12:36: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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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국내 첫 아트 컬래버 매장 '가나아트파크점' 오픈

스타벅스 코리아가 31일 '가나아트파크점'(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17)을 오픈하며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페셜 매장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가나아트파크점은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매장으로 국내 최대 미술 에이전시인 '프린트 베이커리'와 협업해 예술작품과 더불어 주변의 다양한 예술 경험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지상 1,2층과 테라스 등 전체 좌석 수는 187석이며(1층 56석, 2층 89석, 테라스 42석) 1층 특별 공간에는 '프린트 베이커리' 소속 작가들의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해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전시로 최근 스타벅스와 아트 콜라보레이션 MD를 선보인 '청신' 작가의 기획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매장 내 고객 공간에는 스타벅스만의 스토리를 재해석해 제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스타벅스 가나아트파크점의 벽, 기둥, 천정에는 다다즈 작가의 NFT artwork, 김태중 작가의 digital painting, 곽철안 작가의 조각작품, 신예진 작가의 설치작품이 전시되며, 매장 외부에는 임지빈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2층은 노후화된 별장 건물의 '다락'을 예술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변화시켜 스타벅스 스페셜 스토어인 가나아트파크점의 콘셉트를 강조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가나아트파크점이 젊은 아티스트들의 창작 놀이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가나아트파크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음료와 푸드 및 MD 상품들을 출시한다. 먼저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와 부드럽고 진한 글레이즈드 소스에 바삭한 딸기 토핑을 얹은 '딸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는 음료 위에 담아낸 숙련된 바리스타의 예술적 작품이 특징으로 오직 '가나아트파크점'에서만 판매된다. 또한 더북한산점, 대구종로고택점 등 전국 5개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스페셜 스토어 특화 음료인 '인절미 크림 라떼'를 함께 선보인다. 스페셜 매장 전용 푸드로는 달콤한 초콜릿 시트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과 진한 가나슈를 입힌 '가나슈 하우스 케이크'를 출시한다. 가나아트파크점 건물의 모양을 형상화한 특색 있는 푸드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가나아트파크점 오픈을 기념해 제조 음료 포함 3만원 이상 구매시 한정판 아트 베어리스타 스탬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29 12:02: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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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하이퍼 프로, 편의점으로 판매처 확대…할인 스페셜 프로모션 전개

최신형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프로(glo HYPER pro)'의 전국 편의점 입점을 기념해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AT로스만스는 글로 하이퍼 프로가 기존 온라인 채널에 이어 CU, GS25, 세븐일레븐 등 전국에 위치한 국내 주요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다음달 25일까지 약 한 달간 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글로의 최신 라인업이자, 프리미엄형 제품인 하이퍼 프로를 더 많은 성인 흡연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은 전국의 편의점 및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카카오 등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며, 정가 6만9000원에서 3만원 할인된 가격인 3만9000원에 글로 하이퍼 프로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글로 하이퍼 프로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형 디바이스다. 전작 대비 더 업그레이드된 히트부스트(HeatBoost™) 기술이 적용되어 시작부터 풍부한 맛을 선사하며 더 긴 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 글로 시리즈 중 최초로 기기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지 뷰(EasyView™) 스크린을 도입해, 배터리 잔량과 남은 사용시간 등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테이스트 셀렉(TasteSelect™) 다이얼로 스탠다드 및 부스트 모드 등 원하는 가열모드 전환도 쉬워졌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글로 하이퍼 프로는 출시 2달 만에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평균 4.86점(5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며, "이번 편의점 입점과 프로모션을 계기로 더 많은 성인 흡연자들이 하이퍼 프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29 10:52:4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