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CJ·롯데 등 '갑질' 홈쇼핑에 과징금 143억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6개 TV홈쇼핑 사업자가 서면미교부, 구두발주, 부당한 경영정보 요구, 판촉비 부당전가, 부당한 정액제 강요 등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는 TV홈쇼핑사 6개 업체에 대해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43억6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결정했다. 업체별 과징금은 CJ오쇼핑 46억2600만원, 롯데홈쇼핑 37억4200만원, GS홈쇼핑 29억9000만원, 현대홈쇼핑16억8400만원, 홈앤쇼핑 9억3600만원, NS홈쇼핑 3억9000만원 등이다. 6개 홈쇼핑사 모두 방송계약서를 교부하지 않거나 방송 후에 교부해 계약체결 즉시 서면 교부하도록 하는 대규모유통업법 6조를 위반했다. CJ오쇼핑과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은 판매촉진비용의 50%를 초과해서 납품업자에게 부담시키거나 사전에 약정하지 않고 판매촉진 비용을 부담시켰다. 특히 CJ오쇼핑은 146개 납품업자와 판촉비용 계약을 체결하면서 방송시간 및 방송종료 후 2시간 이내의 주문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납품업자에게 떠넘기고, 그 이후의 판촉비용만 5대5로 분담하기로 약정했다. 그 결과 판촉비용의 99.8%인 56억5800만원을 납품업자가 부담하게 됐다. GS홈쇼핑·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홈앤쇼핑·NS홈쇼핑 등 5곳은 그간 납품업자에게 다른 TV홈쇼핑 사업자와의 공급거래 조건, 매출관련 정보 등 납품업자의 자율적인 경영활동에 관한 의사결정을 침해할 수 있는 경영정보를 부당하게 요구해왔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 결과가 사업 재승인 심사에 반영되도록 미래창조과학부에 통보할 방침이다. 재승인 일정은 롯데·현대 5월, NS 6월, 홈앤 2016년 6월, GS·CJ오쇼핑 2017년 3월 등이다. 또 공정위는 연내 '홈쇼핑사업자의 불공정행위 심사지침(가칭)'을 제정해 법위반 행위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2015-03-29 17:49:52 염지은 기자
기사사진
야구팬을 잡아라…유통업계 야구 마케팅 '개막'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하면서 유통업계의 야구 마케팅도 시작됐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다음 달 1일부터 롯데 자이언츠 구단 어린이 회원을 모집한다. 5~13세 어린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가입비는 1인당 4만5000원이다. 가입 신청은 롯데마트 잠실·서울역·사상·광복·화명점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나 온라인쇼핑사이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에서 받는다. 어린이 회원에게는 야구모자(스냅백)·글러브·폼 배트·야구공 등 7만8천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시즌 동안 모든 구장에서의 롯데 자이언츠 경기를 자유석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특히 다음 달 15일까지 온라인몰을 통해 가입한 경우 추첨을 통해 ▲ 1등(1명) 가족 유니폼(성인 2벌·어린이 1벌) ▲ 2등(10명) 가족 모자(성인 2개·어린이 1개) ▲ 3등(5명) 회원 가족 사직구장 1루 지정석 티켓 4매 ▲ 4등(50명) 선수 사인볼 1개를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아울러 다음 달 2~8일 모든 지점에서 야구용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 사사키 나무배트(29인치) 1만7440원 ▲ 윌슨 류현진 글러브 4만7200원 ▲ 스타 루키 야구공 4640원 등이다. 롯데백화점은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야구 마케팅에 나선다. 백화점 부산본점·광복점·동래점·센텀점·울산점, 아울렛 김해점·동부산점은 4~10월 한달에 한번 홈경기가 있는 화요일을 '롯데백화점의 날'로 정하고 시구행사와 임직원·고객 대규모 응원전 등을 준비한다.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의 승률이 가장 낮은 요일이 화요일(5.3%)이었다.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연습복·배트 등을 판매하는 '자이언츠샵'은 상시매장인 광복점 뿐 아니라내달 부산본점·센텀시티점·롯데몰 동부산점에서도 선보인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그룹 계열의 한화이글스를 응원에 나선다. 갤러리아 명품관(서울 압구정)·센터시티(대전)·타임월드(천안)는 각 지점 페이스북을 통해 30일까지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감독은 누구인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점별로 정답자 5명에게 한화이글스 소속 유명 선수들의 사인볼 등을 증정한다. 한화이글스의 연고지인 충청지역 소재 타임월드와 센터시티는 다음 달 2일까지 한화 선수들의 사인볼과 유니폼 등을 경품으로 준다. 하루 5만원이상 구매한 영수증에 한화이글스 응원메시지를 작성, 지점별 사은행사장(타임월드 3층·센터시티 7층)에 제출하면 지점별로 9명씩을 추첨한다. 임월드는 다음 달 초 '야구용품 팝업스토어'도 개장한다. 이 매장은 한화이글스를 포함한 국내 대표 4개 구단의 유니폼·모자·재킷 등 야구 관련 의류와 용품들을 판매한다. 16년째 프로야구 공식음료로 지정된 포카리스웨트를 생산하는 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즌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등 이온음료 15만병을 지원하고 타월 등 스포츠용품도 지급한다. 관객들을 위한 퀴즈 경품, 댄스타임, 응원열전 등도 준비한다.

2015-03-29 14:01:16 김보라 기자
기사사진
아웃도어, "2030세대 잡아라"

최근 아웃도어 업계가 젊은층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웃도어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새로운 고객층인 20∼30대를 흡수하기 위한 전략이다. 엠리밋은 디자인그룹 '스티키몬스터랩'과 협업한 '캐릭터 라인'을 출시했다. 캐릭터 라인은 기능성과 패션을 접목해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젊은층의 니즈를 반영했다. 특히 스티키몬스터랩이 특별 제작한 캐릭터 몽블리가 제품에 전면 활용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살로몬도 가방 브랜드 비엘씨브랜드와 손잡고 '어번 트레블링 컬렉션'을 출시했다. 서포터즈나 홍보대사 등을 활용해 젊은 세대와 소통을 늘리고 있다. 아이더는 최근 '아이더 프렌즈' 10기를 모집했다. 서포터즈 활동은 물론 해외 미션 기회까지 주어진다.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도전하는 '아이더 챌린저'와 아이더 행사 및 아이더 챌린저의 활동을 취재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아이더 리포터'로 구성됐다. 체험형 마케팅도 활발하다. 머렐은 정통 하이킹화 '카프라' 전세계 동시 출시를 기념해 내달 19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카프라 글로벌 영상을 본 후 영상 URL을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에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트레킹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4050세대만을 위한 아웃도어로는 더 이상 살아남기 힘들다"며 "2030세대는 미래에 주 고객이 될 잠재고객이기에 이들을 사로 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은 앞으로도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29 13:43:25 김수정 기자
기사사진
"색상을 보면 샴푸 기능이 보인다"

최근 생활용품 업계가 샴푸 패키지에 다양한 색상을 적용하고 있다. 색상이 주는 이미지가 샴푸의 콘셉트나 기능 전달에 효과적이라는 판단아래 업계에서는 이를 반영한 컬러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손상된 머릿결 케어에 집중하는 극손상 데미지 샴푸의 경우 대체적으로 옐로우나 오렌지 등 밝은 톤의 패키지가 주를 이룬다. 밝은 톤이 가지는 활기 넘치고 쾌활한 분위기가 소비자에게 치유의 느낌까지 연상시켜 집중 영양케어 등의 기능적인 측면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이다. 애경 케라시스 살롱케어 극손상 앰풀 클리닉 샴푸는 손상모 맞춤 샴푸로 빛을 가장 많이 반사하는 옐로우톤이 메인 색상이고, 미장센 퍼펙트, 엘라스틴 데미지케어 등도 주목도 높은 밝은 색상의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다. 머릿결의 여성스러움을 한층 부가하는 볼륨, 탄력 등의 기능을 가진 제품은 대체로 중성적인 느낌을 주는 바이올렛 톤의 패키지가 많다. 우아한 여성의 이미지를 바이올렛 톤의 패키지 컬러로 완성시키는 것이다. 두피케어 샴푸는 깨끗하고 상쾌한 느낌을 뚜렷하게 전달하는 그린과 블루톤을 주로 사용한다. 과도한 피지 등으로 두피의 답답함을 느끼는 소비자의 특징을 파악해 편안함과 심리적 해소감을 주는 그린, 블루톤의 컬러를 사용한 것이다. 애경 케라시스 두피스케일링 샴푸 외에도 미장센 스칼프 케어 샴푸, 엘라스틴 윤슬샴푸 등이 자연과 가까운 톤의 색상으로 건강한 인상을 준다. 애경 관계자는 "샴푸는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저관여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이 제품의 문안을 꼼꼼히 읽기보다는 직관적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구매패턴을 보인다"며 "제품의 기능적인 부분이나 콘셉트를 어필해 소비자의 구매를 이끌어내는데 패키지 디자인이나 컬러의 영향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3-29 13:41:08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