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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온라인 시장이 열렸다"…'알리바바'에 한국관 개관

연간 매출 170조원의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에 한국 제품을 판매하는 전용관인 '한국관'이 개설됐다. 알리바바 티몰에 개별 기업 단위 전용관이 개설된 적은 있지만 국가 단위 전용관이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은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열리는 알리바바 티몰 한국관 개통식에 참석했다. 마 회장의 공식 방한은 이번이 세번째다. 개통식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참석했다.최 부총리는 지난 1월 중국 항저우(杭州) 알리바바 본사에서 마 회장과 만나 티몰에 한국식품전용관을 개설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티몰 한국관(korea.tmall.com)은 앞으로 한국 업체에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중국 소비자는 이곳에서 화장품, 식품, 전자제품, 여행상품 등 100개 이상의 한국 브랜드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마윈 회장은 이날 개통식 개회사를 통해 "중국은 향후 2∼3억명의 중산층이 형성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해외 제품 수요가 날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는 한국 대기업과 중소기업, 나아가 전세계 중소기업에게도 새로운 기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순한 전자상거라 플랫폼이 아니라 한국의 먹고, 마시고, 노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플랫폼"이라며 "업체와 소비자가 모두 이익을 취하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알리바바 티몰은 중국인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가장 많이, 자주 찾는 온라인 장터"라며 "우리 농수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17일 입국한 마 회장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리더십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한 뒤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 마 회장의 이번 방한은 한국 진출을 타진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관련 업계가 초긴장하고 있다. 티몰 한국관의 대가로 알리바바 역시 우리나라에 오픈마켓을 띄울 것이라는 게 유통업계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실제 알리바바는 이미 한국 법인을 설립, 서울 강남 소재 파이낸스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직원을 채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7월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창조경제 온라인 실크로드, 중국시장 수출전략 세미나'를 여는 등 우리나라 진출 의지를 비쳐왔다. 알리바바 이외에도 중국의 제2위 전자상거래업체인 JD닷컴, 미국의 아마존 등도 한국 상륙 준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JD닷컴은 지난달 한국관 개설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아마존은 서울 역삼동 GS타워에 300명가량이 근무할 수 있는 2개층을 임대했다. 글로벌 유통 공룡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는 이유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 인터넷망을 갖춘데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75%를 넘고 스마트폰 뱅킹 사용자도 4000만명을 뛰어넘는 전자상거래 적격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다.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은 미국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이베이가 이미 선점해 7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2001년 옥션을 인수합병해 한국시장에 진출한 이베이는 2009년 당시 업계 1위였던 G마켓마저 사들여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한국법인인 이베이코리아는 2014년 7339억원 매출에 5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출범 3년만에 자기자본 1조원을 축적하고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 연매출 170조원으로 세계 1위인 알리바바와 연매출 77조3000억원의 아마존 등이 쟁탈전을 벌이면 우리나라 시장은 글로벌 온라인 유통업체들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알리바바 그룹은 한국무역협회와 협업해 한국 대학 졸업생 100명을 대상으로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는 7월 3일부터 알리바바 본사에서 진행되는 3개월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중국 소비자 시장,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영업 활동 등을 배우게 된다.

2015-05-18 22:33: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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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기미치료제 '벨라 더마화이트정' 출시

'더마화이트정'과 '벨라 더마화이트정' 두 달 간격 복용 추천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을 앞두고 '더마화이트정'의 휴약기에 복용할 수 있는 기미치료제 '벨라 더마화이트정'을 출시했다. 지난 더마화이트정에 이어 이번에 출시된 벨라 더마화이트정은 L-시스테인, 판토텐산칼슘, 비타민 C 등이 함유된 경구용 기미치료제로 여드름, 두드러기, 습진, 기미, 주근깨로 인한 색소 침착증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기미는 태양광선에 노출된 얼굴에 다양하고 불규칙한 크기와 모양의 갈색 반점이 발생하는 과색소성 피부 질환으로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됐을 경우 발생한다. 이를 방치할 경우 얼굴 전체에 번질 위험이 있어 초기치료가 중요하다. 더마화이트정을 비롯한 대부분의 기미치료제의 주요 성분인 트라넥삼산은 흔히 지혈제로 사용되는 성분으로 기미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2개월 이상 복용 시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에게는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 휴약기가 필요하다. 벨라 더마화이트정은 트라넥삼산 성분을 뺀 제품으로 더마화이트정의 휴약기 2개월 동안에도 복용할 수 있다. 벨라 더마화이트정의 주요 성분인 L-시스테인은 멜라닌 생성 억제를 통한 기미 생성을 차단하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멜라닌을 배출한다. 판토텐산칼슘은 이러한 L-시스테인의 기능을 강화해 조직 기능을 정상화 하며, 비타민 C는 황산화 작용으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해 피부색을 밝게 하는 역할을 한다. 앞으로 현대약품은 여름을 맞아 더마화이트정과 벨라 더마화이트정의 두 달 간격 기미치료 복용 사이클을 '화이트닝 프로젝트'로 소개하고, 더마화이트 시리즈의 공식 홈페이지(www.dermawhite.co.kr) 등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더마화이트정는 기미치료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내임상을 진행해 그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받았던 제품"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벨라 더마화이트정은 더마화이트정의 휴약 기간에 복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두 제품의 복용 사이클을 유지할 시 보다 효과적인 기미 치료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 벨라 더마화이트정은 성인 기준으로 하루 3회 2정씩 복용하면 되며, 전국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2015-05-18 19:58:0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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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광동한방병원, 무료 집수리 및 진료봉사 실시

2008년부터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동제약이 광동한방병원과 함께 집수리와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실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화제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16일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서 광동한방병원과 함께 무료 집수리 및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 광동한방병원 의료진과 직원,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노후 주택 보수 및 마을 어르신 대상 무료한방검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보수한 주택은 옛날 흙벽집을 개조한 오래된 건물로, 전면적인 개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현장을 찾은 광동제약 및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은 실내 천장 철거 및 재시공을 비롯하여 수전과 싱크대 교체, 단열재와 타일 시공, 도배 장판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광동한방병원은 관고동 경로당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한방검진 및 진료를 펼쳤다. 한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관고동 거주 어르신들에게 진맥, 침치료, 부항 등 한방진료를 진행했다.임시진료소를 찾은 서순덕 어르신은 "무릎과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여기서 침을 맞고 나니 몸이 한결 가볍고 좋아졌다"며 "여기까지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이천농협 이덕배 조합장은 "주말임에도 지역을 방문해 집수리를 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함께 진행된 무료 한방진료로 주민들의 건강까지 챙기는 기회가 되어 더욱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08년부터 봉사단체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소외 이웃의 노후주택 보수 활동에 매년 참가해오고 있으며, 광동한방병원은 1994년 광동제약 창업주 가산 최수부 회장이 설립한 가산의료재단 산하 한방병원으로, 질병의 근본 원인을 다스리는 본치주의의 이념으로 한양방 종합검진 및 진료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15-05-18 19:57:2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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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송이 코트' 결제 여전히 불편하다

#. 중국인 유학생 루루(23·가명)씨는 '천송이 코트'를 구입하기 위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찾았다 결국 구매를 포기했다. 30만원 이하는 간편결제가 가능하지만 30만원이 넘는 물품을 구매하려 하자 각종 보안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야하고 공인인증서를 요구하는 등 절차가 복잡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Active X'와 '공인인증서'없이 간편결제만으로 다양한 상품을 살 수 있도록 주문한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천송이 코트' 발언이 나온지 1년이 지났지만 외국인들의 국내 인터넷 쇼핑몰 구매는 여전히 불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인인증서 폐지·액티브엑스 이용환경 개선·간편결제 활성화 등 전자상거래 규제개선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지만 국내 모든 쇼핑몰에 간편결제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보안사고도 우려되고 있다. 또 국내 카드를 이용하는 간편결제 서비스 대다수가 30만원이 넘는 물건을 살 때 자동응답서비스(ARS)를 비롯한 추가 인증을 요구하고 있어 천송이 코트를 구매하기는 여전히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지난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미래창조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박근혜 정부의 규제제개혁과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추진해 온 '전자상거래 규제개선 추진현황과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규제개선 주요성과는 △온라인쇼핑 이용 불편사항 개선 △간편결제 도입 △액티브엑스 이용환경 개선 △온라인쇼핑 사업자 애로사항 해소 등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회원가입부터 결제까지 본인확인·이용약관 동의·카드정보 입력·액티브엑스 설치·주문까지 거치던 복잡한 전자상거래가 약관동의·카드정보입력·주문으로 간소화돼, 온라인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액티브엑스를 퇴출하겠다며 'exe' 실행파일을 통해 보안모듈을 설치하도록 해 사용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일부 환경에서는 이 프로그램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고 있어 소비자 입장에선 달라진 것이 없다는 시각이 다수다. 간편결제의 경우 회사마다 시스템은 조금씩 다르지만 간편결제 아이디(ID)와 비밀번호만 누르면 결제가 끝나는 구조다. 전처럼 결제할 때마다 공인인증서를 불러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30만원 이상 초과 결제에 대해서는 간편결제라도 ARS 등의 전화나 문자와 같은 추가 인증을 통한 본인 확인을 요구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관계자는 "카드 결제는 당연하고 결제 방식을 단순화시킨 간편결제도 30만원 이상의 경우 본인 인증을 거치고 있어 국내외 소비자가 국내 신용카드로 30만원 이상 제품을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간편결제의 경우 보안의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페이'를 비롯해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페이', SK플래닛의 '시럽페이' 등의 간편결제가 속속 선보이고 있지만 금융사고시 그 책임에 대한 부분은 명확하게 규정하지 못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액티브엑스 대신 도입된 'exe' 설치 방식을 여전히 요구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들은 안전하다고만 얘기할 뿐 어디에서도 사고배상 책임과 관련한 정보를 찾을 수가 없다"며 "간편결제 상용화를 위해서는 이러한 점들의 보안이 시급히 이뤄져야한다"고 지적했다.

2015-05-18 19:27:03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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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광주신세계 면세점 유치 MOU…"요건 안돼 사실상 불가능"

광주시-광주신세계 면세점 유치 MOU…"요건 안돼 사실상 불가능" 관세청 "외국인 관광객 30만명 이상돼야 허가"…정용진 회사 주가만 급등 광주광역시와 신세계그룹, 광주신세계가 체결한 랜드마크 복합시설 개발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의 협약 사항중 하나인 '면세점 유치'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의 기본 허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서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과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광주시청에서 '지역 친화형 랜드마크 복합시설'을 개발하는 내용의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신세계는 6000여억원을 투자해 광주 서구 화정동 신세계이마트와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약 30만㎡ 규모로 특급호텔·면세점·판매시설·문화시설·휴식공간 등을 조성키로 했다. 2016년 상반기 중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19년 7월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이전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MOU는 윤장현 시장이 광주광역시에 특급호텔 건립과 면세점 설치를 신세계에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면세점이 들어서면 호남 최초의 면세 쇼핑시설로 새로운 쇼핑 랜드마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연면적 약 30만㎡는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29만㎡)과 비슷한 규모다. 하지만 18일 관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면세점을 유치한다라는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면세점 허가 결정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 중 하나는 외국인 관광객이 30만명 이상돼야 한다. 하지만 광주광역시는 이 기본조건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관세청에서는 전혀 심사한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면세점은 관세청이 판단 후 공고하는 것이지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이 유치하는 것은 아니다. 매번 많은 대기업들과 지자체들이 면세점을 들먹이며 투자유치를 하려고 하지만 전혀 근거 없는 말들"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지난해 광주광역시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3만1000명 수준이었으며 올해도 3월까지 관광객 수는 약 1만 명에 그쳤다.사실상 면세점 유치가 불가능한 수치이다. 다만 올 7월부터 개최되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관광객이 다수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광주시청 관계자는 "유니버시아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다 하더라도 폐막 후에는 현재 수준에서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가도 나지 않은 면세점 유치와 특급호텔 건설 소식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8일 종가 31만8500원에서 11일 33만원으로 오른데 이어 18일 종가 36만원까지 상승하며 영업일 기준 6일만에 13%나 뛰었다. 증권사 한 애널리스트는 "사실상 신세계가 광주시의 랜드마크를 건설한다는 것을 기대하기 보다는 정용진 부회장의 개인회사와 다름없는 광주신세계(2014년 12월 기준 정용진 부회장 지분 52.8%)가 광주광역시와 MOU를 체결했다는 사실만 갖고 주가가 오른 것이므로 거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5-05-18 18:28:2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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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홍콩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홍콩 침사추이 지역의 아이스퀘어 쇼핑몰에 '휠라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휠라코리아는 중국 현지 스포츠의류업체 안타와 합작투자한 휠라 차이나를 통해 중국과 홍콩·마카오 등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내 대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콩 침사추이에 이어 상하이와 베이징, 우한 지역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올해 안에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플래그십 스토어가 위치한 아이스퀘어는 유명 럭셔리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가 포진한 곳으로 휠라는 231㎡(약 70평) 규모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휠라를 대표하는 헤리티지와 퍼포먼스 라인의 제품을 비롯해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안나수이'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까지 별도 섹션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윤윤수 휠라 회장은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은 미국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국 내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는 것 이상으로, 그 상징적인 의미가 매우 크다"며 "현지 소비자 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에게 휠라 이미지를 명확히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5-18 17:42:26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