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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 샤트렌 30주년…연매출 5천억 브랜드로 육성

패션그룹형지가 여성복 브랜드 샤트렌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형지는 25일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샤트렌 론칭 30주년 기념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과 도약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형지는 샤트렌의 향후 10년 로드맵을 통해 연매출 5000억원, 이익율 10% 달성을 위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샤트렌을 의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목을 취급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브랜드로 운영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상 생활뿐 아니라 스포츠 활동 시에도 입을 수 있는 '콕티브' 라인을 신설하고 향후 침구·그릇 등 생활 소품도 판매해 브랜드 영역을 확대한다. 올 초 해외사업부도 신설했다. 중국 등 아시아권에 진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러시아 모스크바 매장을 시작으로 대만의 가오슝·타이중·따오위엔 등지의 백화점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병오 형지 회장은 "논노에서 여성 캐주얼로 만든 샤트렌을 여성복 단일 브랜드로 3000억원을 올린 '크로커다일 레이디'처럼 국내에서 성공시키기 위해 인수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올해 중국에 진출시켜 중국인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 샤트렌 매장을 찾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조라는 매출을 달성했으며 제화 에스콰이아를 인수할 단계까지 왔으며 올해는 패션을 넘어 식음료·유통업까지 사업 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2-25 17:19:10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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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아웃도어, 패션성·편의성 강조 신제품 선봬

빈폴아웃도어가 올해도 패션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제일모직의 빈폴아웃도어는 2015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일상복으로 착용해도 손색없는 아웃도어 룩을 선보였다. 빈폴아웃도어는 올해 라이프스타일 제품 비중을 전체 생산량의 6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컬러·실루엣 등 패션성을 강조하는 한편 캠프닉(캠핑+피크닉)활동 시에도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재킷을 중심으로 치노팬츠·맨투맨·티셔츠 등 토털 코디는 물론 배색·컬러풀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상품을 중심으로 제안했다. 이번 시즌에는 서플렉스 재킷과 경량 바람막이 재킷을 업그레이드했다. 외관은 면처럼 부드럽지만 강도가 높고 마찰에 강해 나무에 걸리거나 넘어져도 찢기거나 구멍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장시간 착용 시 땀 배출이 수월할 수 있도록 등쪽 부분에 벤틸레이션(Ventilation) 기능의 메쉬 소재를 활용했다. 트레킹·워킹화는 캠프닉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쉽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50여 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기존 고어텍스 신발의 단점인 투습의 문제를 개선해 발바닥에 땀 배출이 가능하게 했으며 불필요한 패턴을 삭제해 착화감을 높였다. 빈폴아웃도어 기윤형 디자인실장은 "빈폴아웃도어는 론칭 이후 차별화에 힘쓰며 어반 아웃도어의 영역을 개척해왔다"며 "아웃도어의 고정적인 패러다임을 깨고 패션성과 편의성을 콘셉트로 빈폴아웃도어의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2-25 17:01:34 김수정 기자
롯데·신라·부영 '3파전'…제주도 면세점 누구의 품에?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경쟁에 이어 오는 3월말로 특허가 만료되는 제주도 면세점 한 곳의 새 주인이 27일 발표된다. 25일 유통업계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께까지 제주도 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 심의·평가를 마치고 저녁께 새 특허의 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도 면세점을 놓고는 롯데면세점·호텔신라·부영건설이 특허를 신청, 3파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에는 각각 호텔신라와 롯데면세점이 운영하는 두 개의 면세점이 있다. 하지만 다음달 21일자로 서귀포 롯데면세점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관세청은 지난해 9월말 이후 제주도 시내 새 면세점의 특허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받은 결과 제주시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 신라는 서귀포 면세점 구상을, 롯데면세점은 현재 신라 면세점이 자리잡은 제주시에 또 다른 면세점을 열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부영건설도 서귀포 중문단지 숙박시설 등과의 시너지를 앞세워 서귀포 면세점에 도전했다. 롯데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면세점 매장, 제주 현지 법인 설립 통한 지역 사회 이익 환원 등을 약속하며 제주시 면세점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신라는 "새로운 면세점을 제주시 외 서귀포에 둬야 제주 지역 균형 발전이 가능하다"는 판단아래 서귀포 면세점 입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롯데와 신라 모두 독점과 관련된 논란은 부담이다. 현재 면세시장 과반을 차지하고 최근 인천공항면세점 절반도 쓸어담은 롯데는 '전국 면세시장 독점', 현재 제주시에 면세점을 둔 신라는 '제주도 면세시장 독점' 논란에서 각각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두 면세 공룡의 이 같은 약점 때문에 의외로 새 제주도 시내 면세점 운영권이 부영건설에 돌아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2015-02-25 15:00:49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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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충전 신개념 에너지음료 '핫식스샷'

롯데칠성음료는 활력충전을 위한 신개념 에너지음료 '핫식스샷'을 출시했다. 핫식스샷은 장시간 운전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누적된 운전자를 포함해 공부나 야근으로 지친 대학생·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음료다. 국내 에너지음료 1위 '핫식스'의 브랜드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능 성분·맛·용량·패키지를 차별화 한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기존 핫식스에 포함된 과라나추출물·타우린·BCAA 아미노산·홍삼·가시오가피·비타민B군 등 6가지 원재료 중 BCAA 아미노산과 비타민B군을 강화하고 비타민C 500mg도 새롭게 추가했다. 은은한 과일향에 탄산을 넣지 않아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며 용량을 줄이고 고급스러운 유리병 패키지를 적용해 프리미엄 에너지음료 이미지를 더했다. 라벨에는 불멸과 부활의 상징을 가진 불사조가 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핫식스의 이미지를 그대로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핫식스샷은 기존 핫식스에 비해 용량은 줄이고, 빠른 효과를 느낄 수 있게 기능 성분을 강화하여 피로한 몸과 졸음운전방지에 제격인 음료이며 박카스·비타500과 함께 드링크 시장을 주도할 제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2-25 14:59:43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