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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패션그룹형지 '행복나눔 봉사단' 나눔정신 전파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는 고객과 사회에 행복을 전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2년부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유니세프 등과 꾸준한 파트너십을 맺어오며 여성·아동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6월 '포옹'의 중요성을 알리는 '허그(HUG) 캠페인'을 선보였고, 지난해부터 저소득 여성가장의 자녀 양육비를 지원하는 '와우(WOW, Wings Of Women)'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세월호 유가족을 위한 성금 전달·필리핀 태풍피해 지역 의류 기증 등 긴급 구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매년 연말 연탄·김장 나눔 봉사 형지는 사내 '행복나눔 봉사단'을 창단하고 지난해부터 매년 연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열린 연탄 나눔 봉사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모여 연탄 1200장을 총 4가구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형지는 2011년부터 매년 연말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고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애정담그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본관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리점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열었다. 최병오 회장은 "올해는 특히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그럴수록 소외된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 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 사회 곳곳에 행복을 전하는 기업 이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능 기부 통해 나눔 정신 전파 형지는 사내 '행복나눔봉사단'을 주축으로 임직원들의 나눔 참여를 꾸준히 장려하고 있다. 사원부터 임원 직급까지 전 계열사별 다양한 연령대의 임직원으로 구성해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서울 암사재활원에 방문한다. 아동들의 교육을 위한 학습교재 제작, 놀이 진행 및 환경 미화 등을 맡고 있다. 지난 4월 말에는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패션기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도 펼쳤다. 유니세프의 아우인형을 이용해 사내에 잔단(남은 원단)으로 옷을 만들어 입힌 잔단 인형을 제작, 암사 재활원 아동들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형지는 앞으로도 임직원·고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나눔활동의 기회를 넓혀 기업의 나눔철학을 공유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2014-12-19 08:49:34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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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사업 자체가 사회공헌인 기업은?…'JW중외그룹'

수액은 수술이나 환자의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의약품이다. 하지만 판매 이윤이 적고 설비 투자비용이 많아 일부 기업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이유로 수액을 제조한다는 것은 제약사가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이런 수액 생산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제약업계의 나눔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JW중외그룹을 소개한다. ◆생명 존중의 가치가 최우선 JW중외그룹은 생명 존중의 가치를 기업이념으로 내세우는 기업이다.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의약품을 생산한다는 책임과 나눔을 통해 공존해야 한다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수액 생산이다. 지난 1959년 국내 최초로 수액 생산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국내 수액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특히 수액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데 2006년에는 1400억원을 들여 세계 최대 규모의 수액공장을 건설하기도 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JW중외그룹은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이나 독거노인과 같은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증장애인들로만 구성된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10년 넘게 후원하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더욱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활동인 '찾아가는 음악회'를 매달 한 차례씩 개최하고 있다. SBS오케스트라와 유명 가수들이 전국의 장애인시설과 노인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한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참여하는 나눔활동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혼의 소리로 후원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직책뿐인 자리가 아니라 '소나무 할아버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그는 나눔활동 전면에 나선다. 공연할 때 직접 공연장을 찾아 단원들을 격려하기도 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방문해 이들과 시간을 보낸다. 아울러 JW중외그룹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동호회 'JW중외한마음봉사단'은 매달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JW중외그룹은 생명 존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故 이기석 선대 사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의료계 사회봉사 분야 최대 규모의 상인 '성천상'을 제정했다. 헌신적인 의료 봉사활동으로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발굴·포상해 모범으로 삼고 끊임없이 배워가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2014-12-19 08:49:03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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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바, 연말 고객 잡기 마케팅 활발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몰려있는 연말은 와인 바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와인 한잔에 가까운 지인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눌만한 장소로 제격이기 때문이다. 와인업계에서도 연말 특수를 잡기 위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세트와 특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연말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와인 한 모금에 분위기도 잡고 특별한 가격 할인도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 혜택 제공하는 와인 바들을 소개한다. 서울 신사동에 자리잡은 와인 다이닝 바 '18Steps'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메뉴로 '스페셜 세트 메뉴'를 24일, 25일 이틀간 선보인다. 이번 세트 메뉴는 와인과 함께하기 좋은 메뉴로 구성된 '댄싱 루돌프 세트', '디어 산타 세트'로 메뉴에서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목동에 위치한 와인 바 '디오벵'은 와인을 2만원에서 10만원대로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어 실속을 챙기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최근 매장을 리뉴얼하면서 2030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주목 받고 있다. 12월 한 달간은 오후 6~8시 사이에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와인 또는 음식 메뉴를 5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연인·친구와 함께 운세를 볼 수 있는 타로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강남에 위치한 더 팀버 하우스는 전문 셰프가 준비하는 프리미엄 일식 메뉴와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급 와인 바다.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일식 뷔페 요리'와 함께 러시아 황제가 애호하는 샴페인으로 명성이 높은 '루이 로드레 샴페인' 한 잔을 12만원에 즐길 수 있는 '페스티브 일식 뷔페' 이벤트가 진행된다.

2014-12-19 08:29:3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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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풍속도 많이 달라졌네~"

장기 불황에 계속된 사회적 이슈들로 인해 송년회가 예년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분위기에 취해 '부어라 마셔라' 하는 모습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기업들도 술판 위주의 송년회를 줄이거나 토크쇼 모임, 요리 경연 대회를 하는 곳이 있는 반면에 백화점 식당가의 예약률은 전년보다 70%에 달하면서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국민 85% 송년회 안 하거나 줄이거나 온라인쇼핑 사이트 G마켓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자사 고객 1798명을 대상으로 '2014 송년회 계획'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8%가 송년회 횟수를 '예년보다 줄일 것'이라 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17%는 '송년회 계획이 아예 없다'고 답했다. 결국 송년회를 줄이거나 안 한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의 85%에 달한 것이다. 올해 송년회 예상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절반 이상인 55%가 2~3회를 꼽았다. 송년회로 인한 총 예상 지출 금액은 5만~10만원 사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9%로 가장 많았다. 송년회 시즌 가장 걱정되는 점으로 응답자의 40%가 '얇아지는 지갑'을 선택해 경제적인 부담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았다. '잦은 음주로 인한 건강'은 27%로 2위를 차지했으며 ▲'술과 안주로 늘어나는 살'(23%) ▲'가족·연인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줄어 듦'(10%)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도 송년회 건너뛰어 이런 분위기는 각 기업에도 반영되는 모습이다. 송년회가 예년보다 눈에 띌 정도로 줄었다. 송년회와 신년회를 별도로 치르던 과거와 달리 신년회로 행사를 돌리거나 아예 신년회마저도 간단한 약식 행사로 대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특별한 송년회를 준비한 기업도 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경우 송년회는 아니지만 매 분기별로 전사회의를 열고 있다. 전 직원이 모여 강의를 듣고 우수 직원 포상, 다양한 직군에서 일하는 직원 소개 등 매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연은 청중과 발표자가 서로 소통하는 토크 형식으로 이뤄진다. 끝난 후에는 위메프와 계약을 맺고 있는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 자리를 가진다. 위메프 관계자는 "유관 업무가 많지 않아 잘 몰랐던 직원과 친해지고 타 부서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대행사 드림맵은 직원들과 송년회를 겸해 요리 경연 대회로 열기로 했다. 총 3개 팀으로 나눠 직접 요리를 해가며 화합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색 송년회를 마케팅에 활용한 업체도 있다. 호주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쥴리크는 스파 송년회를 제안하고 있다. 호주 남쪽 애들레이드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쥴리크 제품들을 사용해 피부를 가꿀 수 있다. 또 전문 테라피스트가 각 피부 타입과 컨디션에 맞춰 일 대 일 트리트먼트를 해준다. ◆백화점 식당가 예약률 전년 比 10%↑ 이런 가운데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곳도 있다. 대다수의 외식업체들이 줄어든 송년회 등으로 크리스마스에 이은 연말연시 특수가 없어진 것이 아니냐고 울상을 짓고 있지만 백화점 식당가는 예년보다 예약이 늘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 식당가의 경우 지난달 말부터 사전 예약을 받은 결과 지난달 중순 이후부터 12월 초까지의 전점 식당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가까이 신장했다. 특히 연말 모임을 예약하는 고객들 대부분이 40대 이상의 주부 고객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예약의 50%는 아이를 동반한 20대 후반~30대의 젊은 주부들 이 차지하며 전 연령대에 걸쳐 연말 모임 장소로 식당가가 주목받고 있다. 백화점 측은 20대 후반~30대의 가정주부 고객들은 어린 자녀를 동반해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백화점에는 유아휴게실, 유모차 대여소 등 아이를 위한 편의시설이 기본적으로 마련돼 있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연말 모임 장소로 백화점 식당가를 많이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4-12-19 07:00:0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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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계범주의 베란다 라이브' 콘서트…19~21일 달콤커피 광화문·광주매곡·대구동성로점서 열어

커피 프랜차이즈 '달콤커피'가 싱어송라이터 계범주와 함께하는 올해의 마지막'베란다 라이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실력파 뮤지션으로 거듭나고 있는 신인가수 '계범주'가 새앨범 '24'의 타이틀곡 '28.5'를 비롯한 신곡 '미생'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롤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달콤커피 무대에서 선보인다. 계범주의 새앨범 '24'는 본인의 실제 나이와 같은 24살의 사회초년생 친구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절제하며 만든 앨범으로 프로듀싱은 물론 앨범 전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직접 참여해 뮤지션으로서의 재능을 보여줬다. 특히 타이틀곡 28.5는 따뜻한 연애의 온도를 표현하고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의미의 노래로 선배가수 정인과 협업으로 불렀으며, 피아니스트 윤한, 랩퍼 던밀스, 허글베리피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계범주는 19일부터 달콤커피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20일 광주매곡점, 21일 대구동성로점에서 열리는 라이브 무대에서 소울풀한 보컬로 풍만한 감성의 신곡들과 크리스마스 캐롤, 그리고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공연은 각각 오후 7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이벤트 당일 해당 달콤커피 매장에서 음료 구매 후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번호표를 소지한 팬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14-12-19 06:38:5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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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엔 '코트 스타일'… 격식있는 자리엔 패딩점퍼 금물

직장 내 크고 작은 회식부터 부부동반 비즈니스 모임까지…. 12월 비즈니스맨들은 각종 모임에 참석하느라 바쁘다. 추운 날씨 탓에 두꺼운 패딩과 다운점퍼에 먼저 손이 가지만, 격식 있는 자리나 중요한 날에는 깔끔한 코트가 정석이다. 특히 최근 출시된 코트들은 안감에 다운소재를 활용하거나 절개선을 없애는 등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진화하고 있어 입기에 부담이 없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 겨울 남성복 시장에서 코트의 비중은 지난해에 비해 늘었고, 소재·컬러·실루엣도 다양해졌다. 또 따뜻하면서 가벼운 아우터를 찾는 남성 소비자들 덕에 캐시미어·울 소재를 활용한 코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남성 브랜드 마에스트로 관계자는 "날이 추워진 만큼 보온성이 강조된 코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남성 고객들도 과거와 달리 소재·디자인·가격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추세라 고급 코트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설명했다. ◆터틀넥·스웨터로 중후함 어필 코트를 고를 때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색상은 밝은 계열보다 블랙·그레이·네이비·카키 등 채도가 낮은 코트를 입어야 지적이면서도 진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요즘 롱코트가 인기지만 무턱대고 유행을 따라 했다가는 자칫 키가 작아 보일 수 있다. 키가 작은 편이라면 코트 기장은 무릎 위로 올라오고, 카라 역시 깊게 파이지 않고 짧은 디자인을 골라야 한다. 클래식한 코트에 셔츠·니트 등을 겹쳐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셔츠 위에 카디건을 걸친 후 얇은 패딩 점퍼나 베스트를 덧 입은 뒤 코트를 착용하면 한결 따뜻하면서도 개성을 나타낼 수 있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코트 안에 셔츠 대신 터틀넥이나 니트웨어를 입으면 중후함을 강조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2014-12-19 05:44:08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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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이색 장남감 전시회'…신세계百 본점, 19~28일까지 '베어브릭展' 개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른'을 위한 특별한 장난감 전시가 열린다. 신세계백화점은 19일부터 28일까지 본점 문화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베어브릭'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어브릭은 곰(bear)과 브릭(brick)의 합성어다. 어른들 사이에서 수집 붐이 일고 있는 곰 인형 모양의 장난감이다. 일본 '메디콤 토이'사가 실제 성인들의 수집을 목적으로 탄생시켰다. 지난 2001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 캐릭터 전시회에서 첫 등장해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시리즈나 주제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플라스틱·합금·나무 등 다양한 소재, 컬러와 패턴 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희소성을 높여 한정판 제품의 경우 마치 예술 작품처럼 가격이 치솟기도 한다. 신세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의 취향과 감성을 가지고 장난감 문화를 즐기는 '키덜트' 어른들은 물론 어른들과 손잡고 나온 어린이들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이벤트로 연말 고객몰이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지난 5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 아트 토이 페어 '아트 토이 컬쳐'에서, 단 5일간 4만20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키덜트족을 중심으로 아트 토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검증되기도 했다. 'MY DE@R, MY BE@RBRICK'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5년간 베어브릭 개인 수집가로 활동하며, 병행수입 판매를 함께 하고 있는 '쎈토이(SSENTOY)'사의 최승원 대표와 신세계백화점이 함께 손잡고 준비했다. 6000여 개의 크리스털이 박힌 세상에 단 10개뿐인 스와로브스키 신세계 베어브릭부터, 사람 키보다도 큰 2m50㎝ 크기의 대형 베어엔젤,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으로 만들어진 브랜드 베어브릭, 각종 캐릭터와 아티스트 베어브릭 등 총 1500여종, 상품가치 7억원 상당의 대규모로 펼쳐진다. 브랜드를 입은 베어브릭도 등장한다. 안나수이·타미힐피거·나이키·리바이스·꼼데가르송 등의 글로벌 유명 브랜드의 디자인을 입은 브랜드 협업 베어브릭이다. 아이언맨·엑스맨·스파이더맨·배트맨 등 다양한 슈퍼히어로와 영화 속 주인공의 캐릭터 베어브릭, 미국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 프랑스 전자 음악 듀어 '다프트 펑크'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예술적인 베어브릭도 이번 전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엔 베어브릭과 피규어로 어벤져스·아이언맨·배트맨 등 영화 속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축소 모형 전시도 준비돼 어른들과 아이들의 눈길을 한번 더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백화점 영업전략담당 홍정표 상무는 "현재 국내 키덜트 시장은 7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미국(14조원)과 일본(6조원)의 키덜트 시장 규모와 비교하면 국내 키덜트 시장은 성장성이 무한한 블루오션이다"며 "업계 최초로 펼치는 차별화 문화 이벤트를 통해 고품격 대표 백화점의 위상을 다지고 구매력이 높은 20대부터 40대까지의 가족 단위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해 연말 소비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12-19 05:00: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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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패션업계 '아듀 세일' 봇물…인기 제품 최대 반값 할인

뷰티·패션업체들이 연말을 맞아 '2014 아듀 세일'을 잇따라 벌이고 있다. 한 해 동안 가장 인기를 끌었던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는 21일까지 '굿바이 2014 세일'을 진행한다. 품목에 따라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이며, 에스쁘아 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스쁘아는 세일 기간 눈여겨볼 제품으로 립스틱 '노웨어'와 '누드 쿠션 파운데이션' '프로 인텐스 클렌징 오일' 등을 꼽았다. 화장품 브랜드 자연이 만든 레시피는 31일까지 슬로가닉 클렌저·동해수 모이스처크림·비타 A 캡슐 앰플 등 올해의 베스트 셀링 제품을 30% 할인한다. 이 기간 베스트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2PM 우영의 사진이 담긴 '알로에 마스크팩'을 선물로 준다. 제일모직의 SPA브랜드 에잇세컨즈는 내년 2월 11일까지 '슈퍼 세일'을 실시한다. 이 기간 원더웜을 비롯해 리얼라쿤 다운점퍼·코트·패딩·니트 등을 최대 반값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29개 에잇세컨즈 매장은 물론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신발 SPA브랜드 슈스파는 겨울 시즌오프 세일에 돌입했다. 2014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행사로 슈스파 전 지점에서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패딩부츠·슬립온·백팩 등 신발과 가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015년 다이어리를 선물로 준다.

2014-12-18 18:58:04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