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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양파 베트남서 통했다"

롯데마트는 베트남에서 판매한 국산 양파가 5일 만에 전체 준비 물량이 소진되며 판매호조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10개 점포에 1차로 10톤 가량을 수출했으며 지난 15일부터 1㎏에 5800동(한화 약 290원·1동 0.05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완판까지 2주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행사 시작 5일만에 전점에서 물량이 동이 났다. 베트남산 양파 대비 크고 즙이 많으며 단맛과 향이 잘 조화돼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 소문을 타면서 완판까지 이른 것으로 마트 측은 분석했다. 또 베트남 현지 양파 소매가격(한화 약 450원·1㎏) 대비 35% 가량 저렴한 것도 판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베트남 전점에 한국 농산물 상시 판매 코너를 만들어 연간 500톤 가량의 국산 농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우선 양파를 중심으로 다음 달 말에는 팽이 버섯 등을 추가 운영하고 제철 채소류와 사과·배 등 계절 과일류까지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홍원식 롯데마트 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국산 양파의 베트남 진출은 국내에서 가격이 폭락한 품질 좋은 국산 농산물의 해외 판로를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국산 농산물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을 줘 향후 다양한 농산물을 수출하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22 13:37:27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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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한우사골곰탕' 포장 리뉴얼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인기 상품인 한우사골곰탕 신상품 출시 및 포장 리뉴얼 실시를 기념해 파격 이벤트를 벌인다. 강강술래는 온라인쇼핑몰(sullaimall.com)과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신상품 곰탕(500ml/7팩/14인분)을 30% 할인된 3만6000원에 판매하며, 구매시 3팩(6인분)을 덤으로 증정한다. 이번 리뉴얼은 한국의 전통미를 살리는 이미지와 함께 곰탕이 우리나라 가정에서 즐기는 보양식 중 가장 으뜸으로 손꼽히는 전통음식이란 점을 부각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난 2011년 대용량(800ml)과 소용량(350ml) 곰탕을 선보인 이후 누적 판매량이 130만개를 넘어설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100% 한우로만 우려내 맛이 진하고 고소하다. 또 레토르트 파우치로 포장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째 데워먹을 수 있어 조리도 간편하다. 같은 기간 쇼핑몰과 전화주문을 통해선 통등심돈가스(720g·2박스)와 흑임자한돈너비아니(360g·2박스)로 구성된 세트는 40% 할인된 3만7200원, 한우양념불고기(500g·2팩)와 한돈양념구이(500g)로 구성된 나라사랑세트는 약 43% 할인된 4만3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달 31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에 신청글을 남기면 삼원온스파의 최고급 온수매트 퀸과 온천·스파를 즐기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리솜스파캐슬 천천향 이용권,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와 '슈퍼잼 스토리' 등 길벗의 추천도서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2015-01-22 13:33:51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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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소, 따로 시간내지 마세요"

화장실은 잦은 사용과 높은 습도로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따로 시간을 투자해 청소하기 보다는 샤워하는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치약, 린스 등 생활용품을 사용하거나 전용 세제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변기의 찌든 때는 시간이 지날수록 청소하기가 힘들어지고 화장실 내 악취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최소 한달에 1∼2회는 닦아줘야 한다. 변기 청소는 샤워 전에 변기 전용 솔에 치약을 묻혀 구석구석 닦아 준 후 물을 내리지 않은 상태로 두고 샤워를 마친 뒤 물을 내려주면 따로 시간 내지 않아도 된다. 욕실 벽면과 부스 등에 생긴 물때도 샤워 중에 닦으면 된다. 샤워 중 생긴 수증기가 물때를 불려주기 때문에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 린스를 솔에 묻혀 닦아주면 제거는 물론 코팅효과까지 볼 수 있다. 화장실 전용방향제를 사용하면 악취를 줄일 수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크리스탈워터 화장실·욕실용' 은 천연허브 엑기스 성분과 미네랄 소취성분이 함유돼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화장실의 악취성분을 제거해준다. 또 슈퍼 웨이브 휘산지를 사용해 사용기간 내내 은은한 향이 일정하게 지속돼 상쾌한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2015-01-22 13:33:38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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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있고 먹기쉽게…설 선물 트렌드 'DEAR'

올해 설 선물은 개성있고 조리하기 간편한 제품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설날 선물 트렌드를 'DEAR'로 선정하고 이에 걸맞는 상품을 2월 2일 본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각 부분에서 차별화된(Different) 선물이 많이 준비된다. 거제에서 잡은 대구를 건조한 '거제 외포 건대구 세트'(20만원)와 최고급 한우를 4주~6주 건조 숙성·건조시킨 '한우 스테이크'(50만원), 양의 해를 맞아 '후레쉬양갈비 세트'(20만원) 등을 판매한다. 먹기도 조리하기도 편한 선물 (Easy-to-cook)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기존 굴비세트는 '열 마리씩' 두릅으로 엮여 풀어서 손질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 굴비를 2마리씩 포장한 '법성포 구가네 참편한 굴비 세트'(12만원)를 내놓는다. 갈치세트의 경우 갈치의 양쪽 끝에 있는 배뼈와 등뼈를 발라내 아이들과 어르신이 먹기 편하게 구성한 효도갈치 세트(22만원)를 준비했다. 5마리만 포장한 수협 알찬 굴비(12만 5000원), 3마리로 구성된 '제주 성산포 은갈치 세트'(11만원) 등 늘어나는 1~2인가구에 꼭 맞는 소포장 선물(appropriate)도 마련했다. 경기침체 속에 주머니가 가벼워진 소비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Reasonable)의 선물도 다채롭게 구성했다. 한우 실속세트인 '목장한우 2호(17만원)'와 '행복한우(12만원)'의 물량을 전년 설 대비 10~15% 이상 늘렸고, 지난 추석까지도 없었던 20만원 초반의 한우 후레쉬 4호(23만원)도 새롭게 선보인다.

2015-01-22 13:30:17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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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커지는 보디케어 시장

보습 중시 생활습관으로 불황에도 성장세 보디케어 시장이 불황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2년 기준 보디제품 시장 규모는 12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성장했다. 보습을 위해 몸에 로션·오일 등을 바르는 생활습관이 확산되고 젊은층 사이에서 선물로 보디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보디케어 시장의 몸집이 커지면서 관련 업체들도 차별화된 기능의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일리는 보습은 물론 탄력과 윤기에 주목, 론칭 이후 '전지현 보디로션'이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삼의 피부 활력효과와 동백의 영양·윤기 효과, 콩의 보습 효과, 녹차의 항산화 효과를 고루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일리 측의 설명이다. 설화수는 노화로 축 쳐진 피부를 쫀쫀하게 가꿔주는 고보습 안티에이징 보디크림 '연섬바디크림'을 내놨다. 이 제품에는 보습 성분인 꿀이 함유돼 있다.풀무원건강생활의 스킨케어 브랜드 이씰린은 '데일리 트루 모이스처 오일'을 선보였다. 호호바·로즈힙 성분 등을 함유해 끈적임없이 산뜻하게 스며들고, 불가리안 로즈와 머스크향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향취가 특징이다. 해외 뷰티브랜드들도 보디제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론칭한 영국 보디케어 브랜드 '더티웍스'는 달콤한 향의 '수프림 크림 바디버터'로 국내 보디케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프랑스 보디케어 브랜드 빠니에 데 썽스는 드라이 오일 타입의 '마사지&보디 오일'로 뷰티족을 사로 잡았다.

2015-01-22 13:29:20 박지원 기자
과자 업체 '꼼수'…1회 제공량 기준 제각각

과자 업체들이 '1회 제공량'을 제 각각으로 표시하며 '고열량 저영양 식품' 분류 기준을 피해가는 꼼수를 부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가 농심, 롯데제과, 오리온, 크라운제과, 해태제과 등 5개 제과업체의 제품 5개씩 총 25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4개 제품은 1봉지 기준으로 열량과 포화지방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제과는 치토스 매콤한 맛, 롯데샌드 오리지널, 쌀로별 오리지널 등 3개가 포화지방·열량 등에서 1봉지를 기준으로 할때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크라운제과도 쿠크다스 화이트, 콘치, 국희땅콩샌드 등 3개의 포화지방은 1봉지 기준으로 한도를 넘었다. 오리온과 해태제과도 각 3개 제품에서, 농심도 1개 제품에서 1봉지를 놓고 볼 때 기준치를 넘어섰다. 그러나 이들 업체는 1회 제공량을 한봉지가 아니라 최저 23∼30g으로 설정해 식약처의 고열량 저영양 식품 지정 대상에서 피해갔다. 롯데제과 치토스 매콤한 맛은 1회 제공량으로 표시된 30g만 먹으면 포화지방이 7g으로 기준치(8g)를 맞췄지만, 88g 한봉을 다 먹으면 포화지방을 20.5g이나 섭취한다. 크라운제과 국희땅콩샌드의 경우 70g 한봉에는 포화지방이 9.7g이나 들어갔으나 회사측은 1회 제공량을 23g으로 정해 포화지방도 3.2g으로 낮췄다. 그러나 이들 과자류를 구입한 청소년들이 정확하게 1회 제공량을 지켜서 섭취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만큼 제과업체들이 광고나 매점판매라는 제재를 피하려고 이런 방법을 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과자 제조사들은 청소년의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막기 위해 2009년부터 한 번 먹을 때 섭취하는 영양분, 즉 1회 제공량을 별도로 표기하고 있다. 식품의약안전처 고시에 따르면 과자 1회 제공량 당 열량 250kcal, 포화지방 4g을 초과하고 단백질 2g 미만이면 '고열량 저영양 식품'으로 분류돼 광고도 못 하고 학교 매점에서 판매할 수도 없다. 최현숙 컨슈머리서치 소장은 "제과업체들이 1회제공량을 실제 섭취량보다 턱없이 적게 정해 제재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며 "청소년과 어린이의 영양균형을 위해 도입한 제도인 만큼 원료나 제조방식을 바꾸도록 행정지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1-22 09:25:55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