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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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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업종 뛰어넘은 협업 마케팅 활발

뷰티브랜드, 카페에서 핸드크림 샘플링·가구업체가 IT 캐릭터 제품 선보여 기업들이 업종을 뛰어넘은 '협업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카페에서 신상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는가 하면, 리빙전문 매장에서 IT서비스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뉴트로지나는 올 겨울 신제품 '노르딕 베리'라인의 대규모 프로모션을 카페베네와 함께 진행한다. 22일 열리는 카페베네 동지 이벤트를 통해 겨울 한정메뉴인 순수 단팥죽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뉴트로지나 노르딕 베리 2종 샘플 키트'를 나눠준다. 이날 전국 880여 개 매장에서 증정되는 샘플 수량은 총 4만개다. 이뿐 아니라 12월 한 달간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한 고객에게 올리브영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을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특히 일부 매장에서는 화장실 세면대에 '노르딕 베리 바디 모이스춰라이저'가 비치해 손을 씻은 후 제품을 바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는 이달 초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손잡고 '브라운' '코니' 등 라인의 인기 캐릭터를 응용한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까사미아는 압구정동 플래그십 매장에서 침구·쿠션·방향제품 등 협업 제품 35종을 우선 내놓고 올 연말까지 총 79개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까사미아는 출시를 기념해 까사미아는 압구정점 방문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라인프렌즈 캐릭터 열쇠고리를 무료로 증정하고, 이달 말까지 모든 협업 제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패션브랜드도 카페와 손을 잡았다. 커피빈 코리아는 '이나영 가방'과 '만두백'으로 인기몰이 중인 프랑스 액세서리 브랜드 랑카스터와 협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장에서 커피빈 카드에 20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에게 27만8000원 상당의 랑카스터 클러치를 선물로 준다.

2014-12-21 16:03:41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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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바보' 부모 증가?…최근 3년간 크리스마스 때 여아 완구 평소보다 매출 7배↑

'딸 바보' 부모가 늘어난 탓일까? 대형마트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여아 완구의 매출이 남아 완구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2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사의 크리스마스 시즌의 완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남아완구·교육 완구 등 기타 완구 종류를 제치고 '여아 완구'가 평소보다 많이 팔리는 완구 1위로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맘 때 큰 인기를 끌던 '또봇'과 올해 물건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끄는 '파워레인저' 등 현재 소비자들의 완구에 대한 관심이 '남아 완구'에 맞춰져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이런 결과는 의외라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분석을 위해 최근 3년간 크리스마스 시즌(D-6~D-day, 12월 19~25일)의 일주일간 완구 매출을 2주전(D-20~D-14, 12월 5~11일) 매출과 비교했다. 이 기간 '크리스마스 시즌의 일주일간 완구 매출'은 2주 전보다 평균 5.2배(419.8%) 가량 늘어난다. 이 중 패션인형·소꿉놀이 완구 등 '여아 완구'는 7배(6.8배, 582.1%) 가까이 판매가 늘었다. 반면에 블록 완구·퍼즐 게임 등 '교육 완구'(5.8배, 483.5%)와 액션 피규어·프라모델 등 '남아 완구'(5.1배, 413.0%) 보다도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완구 매출 중 '여아 완구'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매출 구성비)도 평소 16.0%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21.0%로 5%(5.0%) 가량 구성비를 올렸다. 하지만 '남아 완구'의 경우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이 평소보다 5.1배 가량 상승했지만, 전체 완구 매출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3.7%로 평소(24.0%)보다 매출 구성비가 0.3% 하락했다. '여아 완구'가 완구 대목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매출 신장률이 가장 높으며, 매출 구성비도 상승한다는 사실은 곧 소비자들이 평소에는 '여아 완구'를 다른 완구보다 상대적으로 덜 구매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런 완구 구매 패턴이 나타난 까닭은 여자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남자 아이들보다 싫증을 덜 내고 한 장난감을 오랫동안 갖고 놀기 때문으로 해석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인기를 끄는 애니메이션의 경우 로봇이나 팽이·자동차 등 남자아이를 타깃으로 한 작품들이 많은 반면, 여자 아이를 타깃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은 '쥬쥬' 정도 만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점도 여자 아이들의 장난감 교체 주기를 늘리는 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크리스마스 뿐만 아니라, 어린이날에도 '여아 완구'는 비슷한 동향을 보였다. 롯데마트에서 최근 3년간 어린이날 시즌(D-6~D-day, 4월 29일~5월 5일)의 '여아 완구' 매출은 평소(D-20~D-14, 4월 15~21일)보다 7.3배(631.3%) 이상 많아 '여아 완구'의 완구 대목 특수 효과가 가장 큰 것이 입증됐다. 이 기간 비디오게임은 6.3배(534.4%), 남아 완구는 5.5배(452.3%), 교육 완구는 5.3배(430.0%), 스포츠 완구는 4.4배(338.4%), 유아 완구는 3.6배(262.7%) 순이었다. 김진욱 토이저러스팀장은 "완구 시장에서는 남자 아이들의 장난감 교체 시기가 빠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아보다 남아 완구의 비중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며 "그러나 완구 대목 효과는 여아 완구가 가장 높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여아 장난감 행사 및 준비 물량에 더욱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제휴 신용카드로 결재 때 '디즈니 겨울왕국 엘사 얼음성'을 기존 판매가에서 20% 할인한 5만5840원에 판매하며, '실바니안 슈퍼마켓 스페셜 세트'를 7만7000원에, '시크릿쥬쥬 터치패드'를 4만9200원에 선보인다.

2014-12-21 16:03:1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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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캘리스코', 타코벨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첫 매장 오픈

아워홈의 자회사 '캘리스코(대표 구지은)'가 글로벌 맥시칸 레스토랑(QSR) 브랜드 '타코벨'과 손잡았다고 국내 외식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사업확장을 위한 '복수 가맹사업자'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타코벨은 캘리스코가 일본 돈가스 외식 브랜드 '사보텐'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아워홈 측은 설명했다.. 또 캘리스코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준비중인 모던 코리안 다이닝 '반주' 성공의 가능성과 이후 북미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판단했다는 것이다. 그 첫 시작으로 캘리스코는 지난 1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새로운 콘셉트의 타코벨 1호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타코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레스토랑 콘셉트를 통해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됐다. 먼저 '오픈 키친'을 도입해 주방에서 제품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소비자들이 직접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위생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아시아에서는 최초이며 세계에서는 영국에 이어 두 번째다. 또 글로벌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제품의 신선도를 보장하고 가장 좋은 상태로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주문 즉시 키친에서 조리돼 소비자들에게 신선도가 보장되는 최상의 맛을 제공하도록 했다. 한편 한국인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메뉴들도 준비돼 있다. 타코·퀘사디아·크런치랩·나쵸·브리또 등 시그니처 메뉴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고기와 멕시칸 치킨·불고기를 선택할 수 있다. 타코벨 전용소스를 더해서 개인의 기호에 맞는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콤보메뉴와 세트메뉴를 강화해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속 세트와 1000원대의 단품 메뉴 이 외에도 기존의 QSR에서 쉽게 찾을 수 없었던 주류(맥주) 메뉴를 더해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메뉴라인도 갖췄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세계적인 외식 기업 타코벨과 국내에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성공시킨 아워홈의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며 "향후 5년 안에 50개까지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4-12-21 15:18:4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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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겨울방학 영양간식' 40% 파격세일

이번 주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아이들에겐 신나는 일이지만 자녀를 둔 주부들은 식사뿐만 아니라 간식 메뉴까지 챙겨야 해 깊은 고민에 빠지는 시기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영양간편식을 이달 말까지 온라인쇼핑몰, 전화주문을 통해 파격가로 선보인다. 보양식 한우사골곰탕 대용량박스(800㎖·6팩·18인분)는 3만8800원, 소용량박스(350㎖·10팩·20인분) 3만7800원, 갈비맛 쇠고기육포박스(50g·10봉) 3만6000원에 각각 40% 할인 판매한다. 100% 한우갈비살만을 사용한 칠칠한우떡갈비(360gX3박스·3만9600원)와 흑임자와 국내산 돼지고기가 70%나 함유된 흑임자한돈너비아니(360gX3박스·2만5200원)도 40% 할인가로 선보인다. 매장 인기메뉴로 구성된 송년세트(술래양념8대+한우불고기500g+한돈양념구이500g+돼지양념구이500g)도 40% 할인된 6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에 신청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대학로 예술공간 유비누리 앱질 전용관에서 공연되는 '그녀를 믿지 마세요' 티켓도 증정한다. 사랑을 만들어 주는 연애컴퍼니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2년간의 짝사랑이 결실을 맺는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준 로맨틱 코미디로 재치와 폭소를 유발하는 요소들이 전반에 배치돼 있어 공연 내내 지루할 틈이 없이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2014-12-21 15:00:52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