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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오늘 또 내가 술을 마시면 사람이 아니다!"

술을 심하게 마신 다음 날이면 숙취의 고통으로 '오늘 또 내가 술을 마시면 사람이 아니다'라는 주문을 걸고 의식적으로 술을 피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주문을 잊고 이미 사람들과 술 자리에 앉아 있는 자신을 보며 '술은 참 좋구나'라고 다시 생각한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숙취의 고통에 빠져 걸리지도 않는 주문을 다시 외운다. 실제로 회식, 모임 등이 잦아지는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숙취와 이런 주문을 반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숙취해소제 '레디큐'를 판매 중인 한독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6명 이상이 숙취 때문에 금주를 결심한다. 그렇지만 이 결심은 결코 오래 가지 않는다. 더욱이 폭탄주라는 음주문화로 인해 생기는 고통이 더 커지기도 하고 다량 섭취한 알코올로 다음 날 근무가 어려운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자신의 주량에 따라 술자리를 조절해야 하며 안주를 먹고 물을 마셔야 하는 것은 누구나 안다. 숙취해소제 등으로 숙취의 고통을 줄이려는 노력도 당연히 필요하다. 즐겁기만 할 수 없는 연말연시 술자리, 알고 있는 상식을 기억해야 건강하게 오래 마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2014-11-24 10:35:01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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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안전망 이탈 우려 '제이투닷컴 벽걸이형 전기선풍기' 리콜

제이투닷컴이 자사의 '벽걸이형 전기선풍기(JFN-1632BW)' 안전망이 사용 중 빠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견고한 재질의 안전망 테두리로 무상교환을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벽걸이형 전기선풍기 안전망이 떨어져 이마에 상처를 입었다는 정보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안전망 테두리가 유연한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 외부의 진동이나 충격 등이 누적될 경우 이탈되면서 안전망이 분리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이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조사인 제이투닷컴에 시정조치를 권고했고 이 회사는 이를 수용했다. 소비자원 측은 선풍기를 직접 사용하는 시기는 아니지만 계절에 관계없이 벽에 부착된 채 일상에 노출되고 있어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이투닷컴은 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2014년 5월 ~ 2014년 8월 사이에 판매된 벽걸이형 전기선풍기(모델명 : JFN-1632BW) 약 2000대에 대해 A/S 접수 때 개선된 플라스틱 테두리로 무상 교환을 실시하고, 향후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개선된 테두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소비자원 측은 해당 전기선풍기를 사용·보관 중인 소비자에게 제이투닷컴 고객센터(02-3286-9992)로 연락해 무상으로 안전망 테두리를 교환받도록 당부했다.

2014-11-24 09:38:0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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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신세계 '블랙세븐데이즈' 행사 열어…해외 명품 최대 75% 할인

신세계가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특수 선점에 나선다.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동안 SSG.com에서 '블랙세븐데이즈'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일반 온라인몰의 상품과 차별화된 '백화점 상품'을 소셜커머스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많은 소비자들이 몰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상품할인은 물론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까지 함께 제공돼 소비자가 실제 체감하는 할인율은 80~90%에 달할 예정이다. 먼저 행사기간 단 일주일간, 백화점 상품을 최대 75%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바나나리퍼블릭 니트(2만7600원)·마리끌레르 스카프(9900원)·지컷 코트(9만9000원)·리바이스 스웨터(2만원)·다반 토끼털 라이너 다운코트(19만원)·어그 아동부츠(8만5000원)·르쿠르제 멀티볼 세트(6만6000원) 등 전 장르에 걸친 대표 인기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또 캐나다구스 패딩(96만원)와 함께 드라마 '별그대'의 천송이 코트로 유명한 미스터앤미세스퍼 양털 내피 가죽 재킷도 절반가 수준인 309만5000원에 판매하는 등 백화점의 해외 유명 브랜드 인기 제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몰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었던 브랜드와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독일의 보이로 전기요는 4만원대의 초특가로 판매하고, 마크 제이콥스·아르마니·티쏘·스톤헨지 등 인기 시계, 쥬얼리 브랜들의 제품을 단 일주일간 한정특가로 9900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SSG.com이 엄선한 프라다·지방시·앤드류 & 레슬리를 비롯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역시 한정수량으로 특가 판매한다. 초특가상품들이 대거 선보여지는 이번 '블랙세븐데이즈' 행사에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펼쳐진다. 백화점 상품에는 20% 할인쿠폰, 일반 온라인몰 상품에는 7%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고 카드사별 최대 10% 청구할인과 모바일앱으로 구매 시 최대 1만원의 적립금까지 제공돼 최대 90%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 SSG.com 김예철 상무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 직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일반 온라인몰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백화점의 인기상품을 비롯 SSG.com이 엄선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들에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겹쳐 해외 직구 못지 않은 가격 경쟁력으로 11월 쇼핑 특수를 선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인천점·광주점 등 백화점 매장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인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패션잡화 초특가 행사를 펼친다. 게스·제옥스·락포트·나인웨스트의 겨울 롱부츠, 앵클부츠를 균일가 5만원부터 판매하고, 루이까또즈·닥스·빈폴·시슬리·앤클라인 등 핸드백도 70% 안팎의 세일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014-11-24 06:30:1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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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관념 깬 제품들 '매출 쾌속행진'

'발상의 전환'으로 고객 사로잡아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있다. 잘 변하지 않는 행동을 결정하는 의식이나 생각을 말한다. 늘 그래 왔던 것에 익숙해 변화를 주게 되면 마치 잘못된 것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최근 이런 고정관념의 틀을 깨 오히려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들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해태제과의 '허니 버터칩'이다. '감자칩은 짭짤하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달콤한 버터 맛을 앞세워 없어서 못 팔 정도다. 2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 제품은 출시 초인 9월에는 16위에 머물렀다고 한다. 하지만 10월에는 매출이 4배(336%) 이상 늘면서 70여 종의 감자 스낵 중 1위를 차지했다. 반면에 감자칩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던 '프링글스'는 3위로 주저앉고 말았다. 가격 경쟁력을 내세웠던 대형마트 PB(위탁 생산하고 유통업체의 상표를 부착한) 상품에는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 '대형마트 PB 상품은 단지 저렴하다'는 이미지를 벗기고 기존 브랜드 상품(NB)과 가격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은 최상위 프리미엄 PB 브랜드인 '프라임 엘 골드(Prime L Gold)'를 선보인 것이다. 유기농 프리미엄 상품인 '리얼 과일잼(290g)'의 경우 기존 브랜드 상품보다 2배 가량 많이 팔리며 프리미엄 잼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격이 일반 PB 상품보다 2배 가량 비싸고, 프리미엄 브랜드 우유 상품과 비슷한 이 업체의 PB상품인 '하루 1000병 귀한 우유(750㎖)'도 인기를 끌고 있다. 본래와 다른 새로운 기능으로 탈바꿈하며 주목받고 있는 상품도 있다. 이사철 상품 포장 용도로 사용되는 '에어캡'과 거실이나 방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설치하는 '놀이방 매트'는 겨울철 알뜰 난방용품으로 자리 잡았다.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에어캡'은 당초 제품 용도를 벗어나 겨울철 실내 외풍 차단 용도로 인기를 끈지 오래다. 롯데마트에서 올해 11월 들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자 3주 만에 10만 개 가량 판매됐고, 전월 대비 매출이 377.9% 신장했다고 한다. '아동용 놀이방 매트'도 층간 소음 방지·어린이 부상 방지가 원래 제 역할이었지만 겨울철 보온 상품으로 떠오르며, 11월(1~20일) 매출이 전년 대비 36.2%, 전월 대비 75% 증가했다. '베이킹소다'는 요리 재료에서 천연 세정제로 영역이 확장된 품목이다. 베이킹소다 시장은 연 100억원 규모로 올 상반기에도 전년 대비 170% 신장했으며, 롯데마트의 올해(1~10월) 베이킹소다 세제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이 밖에 '와인=병'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롯데마트가 선보인 페트병 레드 와인인 '레오 드 샹부스탱(1.5ℓ)'은 프랑스 와인 중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와인 중에서도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에 위치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종이 팩 재질로 구성된 미니 와인인 '보니또 팩 와인 상그리아(250㎖)'도 휴대가 편하고 미니 사이즈로 마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마트의 남창희 상품본부장은 "익숙함에서 벗어나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롭게 진화한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른 관점으로 시도한 작은 변화가 재미는 물론 만족도까지 높이며 상품의 트렌드를 바꿔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4-11-24 06:19:1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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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습·지속력 동시 만족… 겨울엔 '밤' 타입 화장품 대세

매서운 겨울 바람에 고보습 '밤(balm)' 제형 화장품이 인기다. 반고체형으로 마치 '연고'와 같은 밤 화장품은 쫀쫀한 제형만큼 수분력과 지속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딱딱한 밤 타입의 화장품은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낸 뒤 손끝의 온기로 살살 녹여 바르면 된다. 한방탄력케어 브랜드 일리는 최근 토탈에이징케어 멀티밤과 수분밤을 선보였다. 97% 천연 유래성분으로 만든 '멀티밤'은 동백오일 성분이 각질이 일어나는 건조한 부위에 윤기와 영양을 부여한다. 건조한 입술은 물론 팔꿈치·발꿈치 등에 사용 가능하고, 화장할 때 파운데이션과 섞어 바르면 더욱 촉촉한 피부결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스틱타입의 '수분밤'은 거칠어진 눈가와 입가에 수분을 공급하는 아이템이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고, 메이크업 한 얼굴에 살짝 덧발라도 화장이 지워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메라 '바닐라 멀티 밤'은 바닐라 천연 에센셜 오일과 빌베리 새싹 추출물이 피부를 탄력 있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고보습 제품이다. 천연 유래 성분으로 어른과 아이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그라함스의 '내추럴 수스-잇 밤'은 아마인 오일을 비롯해 포도씨 오일·홍화씨 오일 등의 성분이 건조한 피부를 즉각적으로 촉촉하게 가꿔준다. 특히 아마 씨에서 추출한 아마인 오일은 단백질이 많아 보습에 탁월하고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얼굴뿐 아니라 손·보디 등 전신에 사용할 수 있고, 리퀴드와 밤이 결합된 리퀴드 밤 타입이라 산뜻하게 스며든다.

2014-11-24 06:00:30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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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조합'이 빛난다… 크로스오버 콜라보 주목

컬래버레이션이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기존의 컬래버레이션이 패션과 아트의 접목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전혀 다른 업종의 파트너를 만나 협업을 하는 '크로스오버 컬래버레이션'이 늘어나고 있다. 칫솔과 패션, 자동차와 냉장고 등 기존에 교차점이 없었던 각 분야의 브랜드들이 만나 새로운 것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전동 칫솔·치간 세정기 등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구강제품은 핑크색을 입고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필립스코리아는 패션 브랜드 앤디앤뎁과 손잡고 '앤디앤뎁 리미티드 에디션 여행용 파우치'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한정판은 앤디앤뎁의 2014년 가을·겨울 컬렉션인 '플라이 미(Fly Me)' 콘셉트가 적용됐으며 가벼워서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필립스 소닉케어의 음파칫솔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 핑크에디션과 치간 세정기 소닉케어 에어플로스 핑크에디션, 광채 진동클렌저 비자퓨어 피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작됐다.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냉장고와 자동차를 하나의 제품으로 디자인해서 주목을 끈 협업도 있다. 가전 브랜드 스메그는 최근 이태리 수입 자동차 피아트와 협업한 '스메그 50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아트 자동차의 대표 모델인 '친퀘첸토'의 자동차 보닛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한 100ℓ 용량의 음료수 냉장고다. 제품의 보닛 후드를 누르면 냉장고 문이 열리며 자동차 계기판처럼 디자인된 전원·온도조절 장치 등이 내장돼 있다. 레드·블루·옐로 등 톡톡 튀는 색상과 무드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는 헤드라이트 램프가 적용돼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이 없다. 씰리침대는 '엑스퀴짓' 론칭과 더불어 국립발레단 소속 형제 발레리노 김경식·김윤식과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가구업계 최초로 발레리노와 함께 한 협업으로 형 김경식이 발레리노 모델로 서고, 발레리노이자 프로 사진가로 활동 중인 동생 김윤식이 사진을 찍었다. 씰리침대는 엑스퀴짓의 스프링 이미지를 모델의 점프 동작과 결합, 역동적인 느낌을 극대화한 동영상 메이킹 필름을 선보였다.

2014-11-24 06:00:03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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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화재·안전사고 예방 위한 '모바일 활용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롯데백화점이 화재와 안전사고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모바일을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재가 감지되는 즉시 관리자들에게 자동으로 문자가 발송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리자들이 공사현장을 24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백화점 측은 지난 10월, 화재감지기가 빛과 열 등으로 화재를 감지되면 관리자들에게 화재발생 장소를 알려주는 문자가 즉시 발송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화재가 감지되면 방재실에서 관리자들에게 무전 혹은 유선상으로 일일이 연락을 취하거나 방송을 통해 알려야 했다. 이 과정에서 관리자들에게 화재 사실이 전파되는 시간이 기존 2~3분이 소요됐지만 이 시스템 도입으로 30초 이내로 축소됐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시설 안전관리자와 영업관리자들이 공사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 이 서비스를 위해 영업점에서 매장개편과 인테리어 변경 등으로 공사를 진행할 경우 현장에 CCTV를 설치하고, 관리자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든 실시간으로 공사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사현장의 사각지대 위주로 CCTV를 설치해 현장점검 때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모바일로 철저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이들 시스템을 본점, 일산점을 비롯한 전국 20개 점포에 도입해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약 5억원을 투자해 전국 40여개 전 점포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화재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신속한 위기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시설안전팀'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변경하고 소속인원을 늘리는 등 관련 조직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도 체결해 이 기관들과 함께 시설물 안전사고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기술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협력 하고 있다. 전 점포에서는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비해 매일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긴급대응훈련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점포별로 인근 소방서와 연계해 직원 소방안전교육도 진행하고 있다고 백화점 관계자는 강조했다.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10월~11월에는 전 점포에서 재난 대응능력 평가를 위해 '소방경진대회'도 실시한다. 이 대회에서는 가상의 화재상황을 설정해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이 직접 ▲초기화재진압 ▲신속한 고객대피 ▲인명구조 등에 대한 시범을 펼치고 이에 대해 지역 소방서장 및 소방관들로부터 평가 받는다. 이 백화점 홍성철 시설안전팀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는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초동 대응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모바일 등을 활용해 대응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2014-11-24 06:00:0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