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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 '청렴계약제' 본격 시행

롯데홈쇼핑은 10일부터 투명·청렴경영 실현과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해 전 임직원과 협력사가 참여하는 '청렴계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렴계약제는 지난 1993년 국제투명성기구(TI)가 고안한 제도로, 계약 체결이나 이행할 때 뇌물을 주고받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이를 위반한 사업자에게 계약취소·입찰자격 박탈 등의 제재를 가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서울시가 가장 먼저 도입했으며 주로 공공기관에서 실시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건전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청렴계약제를 도입했다. 청렴계약제는 신규 입점·방송·구매·용역 계약 등 롯데홈쇼핑과 협력사의 업무 거래할 때 부정행위를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 모든 임직원은 특정 업체에 편파적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업무를 통해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거래 또는 투자하는 행위를 일체 금지한다. 협력사는 시장의 자유경쟁을 저해하는 담합·결의 등 불공정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롯데홈쇼핑 관계 직원에게 직·간접적으로 뇌물이나 부당 이익을 제공해서도 안 된다. 해당 사항을 위반할 경우 롯데홈쇼핑 임직원은 내부 규정에 따른 처벌을, 협력사는 롯데홈쇼핑과의 거래에 제한을 받게 된다. 강현구 대표는 "이번 청렴계약제는 임직원과 협력사가 동참해 롯데홈쇼핑의 투명한 경영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외부에서 공감할 수 있는 변화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4-11-10 14:29:49 김수정 기자
아모레, 3분기 영업이익 1739억원… 전년 대비 56.4% 성장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한 173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0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주요 화장품 계열사의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견고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유통 경쟁력 강화, 해외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매출은 99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477억원으로 무려 65% 급증했다. 백화점, 방문판매, 면세, 아리따움, 디지털 등 주요 경로의 화장품 사업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성을 동반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요 부문의 매출 성장세를 살펴보면 △국내 화장품 사업이 30.2% 성장한 6654억원 △ 해외 화장품 사업은 41.3% 성장한 1957억원 △매스 사업·설록 사업은 5.3% 감소한135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니스프리는 에센스·클렌징·크림 등 주요 카테고리 제품이 강세를 보이면서 매출은 37% 증가한 1174억원, 영업이익은 65% 급증한 205억원을 올렸다. 해외 사업 확대로 수출 매출이 증가했으며,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면세 경로도 지속 성장했다고 이니스프리 측은 전했다. 반면 에뛰드는 마트채널 재정비로 국내 매출이 부진했고, 해외 에이전트와의 거래 축소로 수출 매출이 감소했다. 더불어 브랜드 스토리 재정립, 매장 디자인 혁신 등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투자 확대로 이익이 감소했다. 에뛰드 매출은 771억원(-6%), 영업이익은 17억원(-61%)을 기록했다. 이 밖에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양모·염모·세정 등 주요 상품군의 판매 호조에 따라 매출144억원(+14%), 영업이익 32억원(+12%)으로 견고한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 한편 비화장품 계열사인 태평양제약, 퍼시픽글라스 등은 매출 558억원(-15.3%), 23억원의 영업손실로 적자전환했다.

2014-11-10 14:28:26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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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 '밸런타인·화이트 데이'효과 눌러

마케팅 효과, 평소 매출의 84배…최근 3년간 다른 데이들 압도 빼빼로 데이 효과가 밸런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등 다른 데이 행사 등의 효과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 데이 마케팅(Day Marketing)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빼빼로 데이의 마케팅 효과가 대표적인 데이 마케팅 사례로 불리는 밸런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데이 마케팅 효과 분석을 위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각 데이 마케팅 대표 품목들의 해당 기간 매출(D-6~D-Day, 7일간)을 평소(2주전, D-20~D-14, 7일간) 매출과 비교해 얼마나 큰 폭으로 매출이 늘어났는지를 집계했다. 그 결과, 빼빼로 데이에 주로 팔리는 '막대형 과자'의 3년간 평균 매출 신장률은 평소보다 84배 이상 높은 8,308.0%로 나타났다. 데이 마케팅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됐던 밸런타인 데이의 '초콜릿'과 화이트 데이의 '캔디'는 각각 10배(919.1%), 8배(720.5%) 가량 매출이 늘어 데이 마케팅 효과가 역시 큰 것으로 나타났지만 빼빼로 데이 효과를 넘지는 못했다. 이에 대해 마트 측은 빼빼로 데이에 주로 판매되는 막대형 과자의 경우 초콜릿이나 캔디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선물로써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밸런타인 데이나 화이트 데이의 경우 연인들 사이에 초콜릿이나 캔디를 주고 받는 것보다, 빼빼로 데이 때 친구나 지인들끼리 주고 받는 사례가 많아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도 해석된다. 이 회사 변지현 마케팅전략팀장은 "경기 불황 속에도 데이 마케팅은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상황이 이렇다보니, 데이 때마다 유통업체간 물량 확보 및 가격 노출 방지를 위한 치열한 눈치 작전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2014-11-10 09:43:46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