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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올해 첫 자연송이 단독 판매…26일부터 한정 판매

38년 만의 가장 이른 추석으로 올해는 판매가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던 자연송이가 백화점에 등장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4일 강원도 양양과 경상남도 거창에서 수확된 햇 자연송이를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서 26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백화점 측은 "최근 가을 장마와 선선한 날씨 덕분에 지난해보다 3주 정도 빠르게 첫 물량이 출하됐다"고 설명했다. 자연송이는 절기상 백로 이후에 채취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백화점은 올해, 추석과 백로의 날짜가 정확히 겹치기 때문에 물량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지난해 수확한 냉동송이로 대체 운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빨리 산지별로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경상북도 봉화, 강원도 양양 등 주요 자연송이 산지 수집상과 협력업체에 연락을 취해 '송이 수배령'을 내렸다고 한다. 특히 담당 바이어에게 연락이 안되더라도 우선 물량을 확보해 놓으라는 '선구매 후연락' 체계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도 송이가 나오면 연락을 달라는 고객 들이 있을 정도로, 송이는 추석 선물 중 가장 귀한 선물중 하나로 꼽힌다"며 "비록 물량이 적어 매출에는 큰 보탬이 되지 않지만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위해 나오는 즉시 매장에 바로 선보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2014-08-25 08:39:1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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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열풍 타고 국내외 기업들 '스포츠 마케팅' 활기

소치 동계올림픽과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내외 기업들의 스포츠 마케팅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푸마는 이달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포에버 패스터(Forever Faster)'라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푸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적 육상선수인 우사인 볼트와 축구 스타 마리오 발로텔리, 골프계의 패셔니스타 리키 파울러 등이 출연하는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앞서가는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1등, 최고만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차별화된 기량과 재능으로 자신감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푸마 선수들의 모습은 푸마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같다는 점을 마케팅을 통해 강조했다.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는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의 국내 보급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대한 트라이애슬론 연맹과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대회 개최와 엘리트 선수를 후원하고, 제품을 지원해왔다. 특히 케이스위스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엘리트 선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퍼포먼스 라인을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전 세계적인 캠페인과 함께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이다. 그 중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코카콜라가 아마추어 스포츠 육성 및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CJ그룹은 다음 달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베트남 여자 태권도 대표팀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대표팀 감독 파견을 비롯해 각종 장비 및 훈련, 체제비용 등을 후원해 6개 계열사가 진출한 베트남 현지에서 더욱 친숙한 기업이미지를 쌓고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특정 경기나 스타를 후원하는 스포츠 마케팅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매출 증대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기업들은 스포츠 시장에 대한 투자를 더욱 늘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8-25 05:59:15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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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악영향…활성산소까지 잡아야 끝!

최근 흐린 날씨가 지속되면서 자외선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구름이 자외선을 반사해 자외선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흐린 날씨에 오히려 자외선 피해가 클 수 있다. 자외선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면 피부 손상이 늘어난다.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고 멜라닌 색소를 침착시켜 피부색을 어둡고 칙칙하게 만든다. 또 피부 혈관이 확장되기도 하고 심각한 경우에는 피부암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자외선을 조심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외선 노출 빈도가 많아질수록 활성산소 피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인체 대사활동의 부산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노화의 주범이 될 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암 ▲관절염 ▲천식 등을 유발한다. 따라서 햇빛이 집중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고 긴 소매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양산이나 선글라스, 모자 등을 활용해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또 자외선 차단제는 물이나 땀에 씻겨나갈 수 있으므로 1~2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아울러 적극적인 예방책을 원하는 사람은 홍반량을 개선하는 동시에 모세혈관 밀도를 증가시켜 피부와 신체의 회복을 돕는 씨스팜의 '몸팔팔' 등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조세행 연세중앙내과 원장은 "자외선은 다량의 활성산소를 유발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자외선을 피하고 평소에 운동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14-08-25 05:32:03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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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1명 앓는 '21세기의 역병' 대사증후군…홍삼이 대안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21세기 역병'으로 불리며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대사증후군'이 급증하면서 이 증상에 홍삼이 효과적이라는 국내·외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 관심을 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대상자 기준 '2012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검진 수검자의 23.2%가 대사증후군으로, 4명 중 1명꼴로 만성적인 대사 장애를 겪고 있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특정 질병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해 비만·고혈압·고지혈증·내당능 장애 또는 당뇨병 등의 복합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다. 특히 우리나라 사망원인 2, 3위를 차지하는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대사증후군이 높이는데다, 심할 경우 돌연사에 이르게 하는 만큼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사증후군은 체내 인슐린이 작용을 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비만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체지방 증가에 기인한다. 이 때문에 저칼로리·저염식의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적절한 체중 유지를 비롯해 금연·금주 등의 생활습관개선 노력이 필수적이다. 또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홍삼이 ▲비만 개선 ▲혈당 개선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개선 등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식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현철 교수팀이 의약식품논문집에 올해 발표한 연구 결과는 홍삼이 비만과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을 입증했다. 연구에 의하면 홍삼은 탄수화물과 지질대사에 관여하는 'AMPK(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라는 신호전달 효소를 활성화시켜 지방세포로부터 유리된 지방산의 산화를 촉진시킨다. 이를 통해 혈중 지질을 낮추고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주요 인자를 증가시켜 미토콘드리아의 대사능력을 증강시켰다. 근육 세포의 혈당 수송체인 'GLUT4(glucose Transporter type 4)'의 발현을 늘려 세포 내로 당이 원활하게 유입돼 소비되도록 해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대사증후군 예방 작용 기전 규명과 함께 홍삼이 비만을 개선시켜주는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졌다. 목원대학교 윤미정 교수팀은 홍삼이 지방세포 생성 및 지방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MMP(기질금속단백질 분해효소)의 활성을 억제시켜 지방조직의 무게와 지방세포의 크기와 함께 체중·체지방율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됐다. 연세대학교 이종호 교수팀은 제2형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12주간 홍삼을 투여한 결과 경구내당능시험(OGTT)에서 혈당, 인슐린농도, C-peptide(인슐린 전구체에 결합된 단백질로 인슐린 분비능을 측정하는 지표)가 시간대 별로 감소해 혈당이 조절돼 당뇨병환자의 공복혈당장애(IFG)와 내당능장애(IGT)를 개선하는 것이 증명됐다.

2014-08-25 05:30: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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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석에 식중독 비상…주방 위생관리 필수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면서 이번 연휴기간 주방 위생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는 식중독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며 건강한 추석을 나기 위한 주방 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 음식이 직접 닿는 수저용품·도마·채반 등은 보다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장기간 수저통 속에 보관돼 있던 숟가락과 젓가락은 사용 전에 식초를 이용해 간단하게 소독하면 좋다. 수저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냄비에 물과 약간의 식초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할 때 스테인리스 숟가락을 넣고 삶으면 살균효과를 볼 수 있다. 채반이나 도마는 사용 전에 주방전용 세제로 닦은 후 말린다. 사이사이 기름때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채반은 솔을 이용한다. ◆주방후드·싱크대도 미리 청소 튀김·산적 등을 많이 만드는 명절에는 기름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주방후드를 자주 사용하는데, 후드에 오염물질이 쌓이면 흡입력이 약해질 뿐 아니라 세균 증식과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먼저 후드에서 필터를 분리하고 분리된 필터는 큰 용기나 싱크볼에 놓고 베이킹소다를 뿌려 세척한다. 그 위에 끓인 물을 필터가 잠길 정도로 부어주고 식초를 한 숟가락 정도 넣으면 필터를 막았던 기름때가 벗겨진다. 세탁 후에도 남아 있는 기름때는 솔이나 수세미를 이용해 닦아내고 햇빛에 말린다. 싱크대는 소금과 식초를 4대1의 비율로 섞어 수세미로 닦아주면 세균 제거와 찌든 때 제거에 효과적이다.

2014-08-25 05:04:48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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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석보다 과일가격↑·채소가격↓

예년보다 훨씬 이른 추석이 찾아오면서 추석 차례용품 중 과일 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다. 반면 채소는 지난해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농축산물 소비자가격 동향'을 보면 22일 기준 사과(후지)의 소비자가격은 지난해보다 8.7% 오른 개당 2943원으로, 배(신고)는 지난해보다 6.2% 오른 개당 3670원으로 나타났다. 과일 수확이 채 끝나기도 전에 추석을 맞이하게 되면서 공급부족 사태가 빚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제사용으로 쓰는 큰 과일의 수요는 많은 반면 물량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단감·밤 등은 추석이 지난 9월 중순 이후에야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돼 지난해보다 가격이 40%가량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채소 가격은 작황이 좋아 올여름 급락하면서 지난해 가격보다는 크게 떨어진 상태다. 무 가격은 개당 1565원으로 지난해보다 26.7% 하락했으며 대파 가격은 지난해보다 4% 떨어진 ㎏당 2321원으로 집계됐다. 배추 가격은 포기당 3295원으로 32.4% 떨어졌으며 시금치와 고춧가루 가격도 각각 20.8%, 14.3%씩 하락했다. 다만 고사리와 도라지 등은 채취·건조 작업에 필요한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4-08-24 16:45:28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