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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들이여, 운동의 품격을 높여라!

야외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봄이 왔다. 최근 친목 도모와 체계적인 운동을 위한 동호회 활동이 활발한 데다가 정부가 전국의 동호인을 2017년까지 1000만명으로 늘릴 생활체육 정책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동호인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도 스포츠 마니아들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돕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라톤은 운동을 멀리했던 사람들도 별다른 장비나 기술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운동이다. 하지만 장시간 달리다 보면 급격한 체온상승으로 근육 움직임이 둔화되고 심한 경우 열사병과 같은 고체온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체온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미션 애슬릿케어는 물에 적셔 털어낸 후 목이나 팔, 머리 등에 걸치면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제공하는 전문 스포츠 타올 '인듀라쿨 인스턴트 쿨링 타올'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을 돕는 UPF45가 포함돼 마라톤 전용 타올로 사용하기 좋다. 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각 지자체의 자전거 도로가 확충되면서 자전거 출퇴근을 즐기거나 휴일에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자전거 주행을 영상으로 담을 수 있는 캠코더도 등장했다. 듀란의 '아쿠아캠'은 자전거 손잡이 거치대에 장착해 라이딩 현장을 녹화하는 아웃도어용 소형 캠코더로 자동차의 블랙박스와 같이 주행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프로야구의 인기에 따라 야구를 직접 즐기는 동호인구도 급증했다. 하지만 공을 던지거나 배트로 스윙할 때 과도한 어깨 회전으로 어깨의 힘줄이나 근육에 통증이 나타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미션 애슬릿케어의 'M-아토팜 맥스 엑서사이즈 코칭 스프레이'는 운동 전후 원하는 부위에 대고 뿌리면 근육이나 관절 부위의 뻐근함과 통증을 완화시킨다. 천연유래 멘톨을 함유해 청량감을 제공하며 운동 중에도 손에 묻히지 않고 직접 원하는 국소부위까지 편리하게 바를 수 있다.

2014-04-09 13:01:4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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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외직구·병행수입 등 진입장벽 대폭 완화키로

정부가 병행수입과 해외 직접 구매 등 관련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춰 활성화 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관련 업계는 "일단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9일 오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독과점적 소비재 수입구조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정부가 이날 내논 방안의 주요 골자는 ▲통관인증제도 즉시 완화 ▲병행수입 부당 행위 모니터링 강화 ▲목록통과제를 통한 해외 직구 수입신고 간소화 등이다. · 정부는 그동안 소비재 수입 시장 구조가 사실상 독과점 형태로 운영되면서 수입가격과 판매가격의 격차가 2~5배로 벌어지고 외국과 비교 시 판매 가격도 10~40% 높다고 보고 병행수입과 해외 직접구매 등 대안 수입 경로를 확대하는 방안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먼저 통과인증제도에 대한 진입 장벽을 즉시 완화해 병행수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통관인증제는 병행수입 물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 차원에서 적법하게 통관 절차를 거친 물품에 관세청이 통관정보를 담은 QR코드를 부착해 인증해주는 제도다. 현재 의류·신발이 중심이 된 236개 상표에 자동차부품·소형가전·화장품·자전거·캠핑용품 등 추가해 350여개로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또 중소·영세 업체의 참여 기반 확대 차원에서 독점 수입업자가 병행수입을 부당하게 방해하는 불공정행위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 직접 구매는 7월부터 수입신고를 간소화한다. 100달러 이하 해외 직접구매 품목에 한해 통관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목록통관제 대상을 현행 의류·신발 등 6개 품목에서 식·의약품을 제외한 전체 소비재로 확대키로 했다. 이를 적용하면 통관기간은 최대 3일에서 반나절로 줄게 된다. 관세사 수수료도 없어져 건당 4000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별도 심사 없이 통관코드를 부여하는 특별통관업체 지정제를 폐지해 누구나 세관장에게 신고만 하면 가능하도록 했다. 하지만 정부는 병행수입과 해외 직접 구매 등 대안수입 활성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통관인증업체가 위조상품을 취급하면 인증업체 지정을 즉시 취소하기로 했다. 위조상품에 대해선 환불 등 손해배상 권고는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이 밖에 포털사이트의 카페·블로그 등을 활용해 이뤄지는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의 관리 책임 강화와 인터넷 통관포탈(UNIPASS)을 통해 일반인도 반품 때 손쉽게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관세청은 이와 별도로 소비자 관심이 많은 생수와 가공치즈·와인·유모차·전기면도기·진공청소기·전기다리미·승용차 타이어·립스틱·등산화 등 10개 품목의 수입가격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수입품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다. 정부는 대안적 수입경로를 통한 소비재 수입액이 지난해 3조원에서 2017년 8조원으로 늘어나 전체 수입액 대비 비중이 5%에서 10%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국내 유통업계에선 일반 환영한다는 분위기다. 통관인증제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소비자 신뢰가 높아지고, 그동안 병행수입이나 해외 직접구매 과정에서 가장 문제됐던 공동 사후관리(AS) 시스템을 구축되면 보상수리 문제도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통관인증업체 수를 늘린다고 병행 수입의 규모가 당장 늘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졌다. 수입 창구가 한정돼 있고 물건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도 폐쇄적이어서 단순히 업체 수만 늘리면 오히려 시장 부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가 수입 제품의 주된 유통처였던 백화점과 공식 수입업체들은 이번 대책에 대한 평가를 일단 유보했다. 반면에 고가 수입 제품 주요 유통처였던 백화점과 공식 수입업체들은 구매 측이 겹치지 않고 신상품이나 인기상품 구비를 강화하고 AS를 포함해 차별화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감소분을 메꾼다는 복안이다. 한편 업계가 추산하는 우리나라의 지난해 병행수입 규모는 2조원 안팎으로 이는 전체 수입물품 시장의 6%에 해당한다.

2014-04-09 12:29:5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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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과 등산을 동시에…트레일러닝화 '충격분산·접지력'이 관건

등산화로 대표되는 아웃도어 신발 시장이 세분화되고 있다. 걷기 열풍과 함께 워킹화가 잇따라 출시되더니 최근에는 러닝과 등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레일 러닝이 새로운 아웃도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트레일 러닝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기능성을 강조한 트레일 러닝화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백배순 노스케이프 본부장은 "트레일러닝 시에는 충격 흡수를 위해 신발 바닥면은 딱딱한지, 발을 꽉 잡아주는 소재와 설계로 착화감이 뛰어난지 등 기능성을 따져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스케이프의 멀티 트레일 러닝화는 바닥면에 가해지는 족저압을 분석해 설계된 CTS(Control Torisional Stability) 기술이 적용된 미드솔을 사용한 신발이다. 미드솔에 적용된 이중 구조의 경도는 발꿈치에서 발가락까지 내딛는 속도를 완화해주며 추진력은 최대화시킨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지면이 고르지 않은 길에서 발로 전해지는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안정성과 착화감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투습력 또한 뛰어나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해주며 무게가 가벼워 어디에서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업체측은 덧붙였다. 아이더 카프라 트레일 워킹화는 신발 양 측면에 6개의 와이어를 장착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신발 전체에 에어메시 소재를 적용했고 방수와 발수가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섞어 기능성을 높였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화사한 색감이 트레일 러닝족의 이목을 끌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에어볼 시스템을 적용한 다이나믹 트레일 러닝화를 최근 선보였다. 에어볼 시스템은 러닝 시 체중의 6배에 달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발과 발목·무릎을 고려해 설계된 다양한 크기의 77개의 독립형 에어볼을 비대칭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야크의 트레일 러닝화 워크핏은 해당사가 독자개발한 루프그립(Loop Grip) 밑창을 적용해 접지력이 좋고 뒤틀림 방지 및 충격 흡수 기능이 우수하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와 무봉제 접착 공법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2014-04-09 11:34:1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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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분쟁조정위, 이사당일 계약 파기 이사업체에 "계약금 6배 배상 결정"

#김모 씨(남, 40대)는 포장이사업체와 전화상으로 대금 60만원에 포장이사를 약속한 후 계약금 10만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이사당일 업체 직원들이 이삿짐이 너무 많아 용달차와 인부가 더 필요하다며 추가비용 30만원을 요구했다. 게다가 '완전포장이사'라는 광고와 달리 주방용품은 남자가 작업할 수 없다며 현장에서 철수했다. 결국 김씨는 급하게 다른 업체를 수소문하는 통에 이사 비용 180만원과 4시간 지체에 따른 지체료 10만원 등의 손해를 입었다. 공공기관이 이런 이사업체들의 횡포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병하)는 이사당일 추가비용을 요구하며 이삿짐 운송을 거부하거나 아예 나타나지 않는 등 이사화물 운송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이사업체 및 이사중개업체에게 소비자의 손해를 고려해 "계약금의 6배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는 김씨 사례에 대해 처음 계약한 내용과 달리 추가비용을 요구하고 이를 거절하자 현장에서 무단 철수한 이사업체로 인해 소비자가 130만원을 추가 지출한 사례에 대해 이사업체의 채무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고 계약금 10만원 환급 및 계약금의 6배에 해당하는 60만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위원회는 또 이사중개업체를 통해 소개받은 이사업자가 이사 당일 나타나지 않고 연락도 두절돼 결국 소비자가 다른 이사업체를 통해 이사하면서 12만원을 추가 지출한 사례에 대해서도 이사중개업체에 채무불이행 책임을 물어 계약금 3만원의 환급 및 계약금의 6배에 달하는 18만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위원회는 조정 결정 사례처럼 이사업체의 중개 역할만 하면서 직접 운영하는 것처럼 고객을 확보한 후 정작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사례가 최근 빈발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회 측은 이번 조정결정은 계약을 무시하고 관리 책임 아래 있는 소속 운송인의 무책임한 행동을 방치한 이사업체들에 대해 통상적인 계약불이행 시의 배상액보다 높은 금액을 배상하도록 한 것으로 소비자 피해 발생에 대한 중한 책임을 인정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이사업체가 ▲계약한 일시 및 장소에 나타나지 않거나 ▲계약서에 명시하지 않은 추가 비용을 요구하거나 ▲작업 여건이 열악하다는 등의 이유로 일방적으로 철수하거나 ▲이사화물이 분실·파손되는 등 이사 관련 다양한 소비자 피해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위원회는 피해 예방을 위해 믿을 만한 이사업체를 선정해 반드시 사전 견적을 받고 계약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계약서를 작성하며 이사를 마친 뒤에는 파손된 물품이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4-09 08:46:4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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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맛있게 매운 쫄면 스타일의 '팔도쫄비빔면' 출시

팔도는 맛있게 매운 쫄면 스타일의 '팔도쫄비빔면'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팔도비빔면'의 매운맛 버전으로 스코빌지수(SHU, 매운맛 평가지수)가 2768SHU로 비벼먹는 라면제품인 '비빔면'류 중에서는 가장 매운 제품이다. '팔도쫄비빔면'은 쫄면 같은 식감의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과 맛있게 매운 비빔소스가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찰감자전분을 넣어 쫄면 면발과 같은 식감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홍고추페이스트와 사과과즙 함유량을 높여 강렬하게 매우면서도, 새콤·달콤한 양념장의 맛을 살렸다는 것이다. 특히 '팔도쫄비빔면'은 한여름 무더위에 시원하면서도 '이열치열' 매운맛으로 입맛을 살릴 뿐만 아니라 불고기·삼겹살·군만두 등과 곁들여 다양한 요리법으로도 즐기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팔도쫄비빔면'의 중량은 130g이며, 가격(편의점 기준)은 900원이다. 올해 팔도는 '팔도비빔면'을 필두로 '팔도쫄비빔면', '팔도비빔면컵' 등 3개 제품을 통해 800억원 규모(2014년 예상)의 비빔면 시장에서 70%이상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팔도비빔면'은 광고를 통해 골빔면(골뱅이+비빔면)편과 참빔면(참치+비빔면)편 등 새로운 요리법을 선보이면서 470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올해도 1분기(1~3월)에 7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대비 28% 신장했다. 장수빈 마케팅담당자는 "현재 라면시장은 모디슈머 트렌드로 비빔면과 볶음면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매운맛이 주류를 형성하며 대중화되는 추세이다"며 "'팔도쫄비빔면'은 이런 시장의 흐름을 반영한 제품으로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984년 출시된 '팔도비빔면' 30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3020 고객사은대잔치'에 8월 10일까지 구매 영수증을 입력하면 시베리아의 보석 러시아 바이칼호로 떠나는 해외여행 경품에도 도전할 수 있다. 3020 고객사은대잔치는 이벤트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2014-04-08 19:31:48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