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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F, 전세계 모피산업 경제적 가치 '42조원'

국제모피연맹(International Fur Federation·이하 IFF)은 전 세계 모피산업 규모가 약 400억 달러(한화 약 42조1900억원)에 이르며 이는 글로벌 무선인터넷 산업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연구결과를 지난 8일 발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처음 시도된 이번 연구는 모피 판매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피동물 사육 및 제조 업계의 경제적 가치도 포함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모피 판매 규모는 미화 358억 달러(한화 약 37조7 600억원), 모피동물 사육업 규모는 미화 78억 달러(한화 약 8조2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그리스·러시아·중국·덴마크에서는 모피 산업이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수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 이상이 모피 산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IFF가 의뢰하고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컨설팅 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 (PwC) 이탈리아가 진행했다. 마크 오튼 IFF CEO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하는 자료들을 통해 최근 2년간의 모피 산업이 건재했음을 알 수 있다"며 "최근 중국경제의 성장 둔화나 급변하는 모피 경매가격이 도전으로 다가왔으나 최근 북아메리카 지역에 닥친 한파와 패션쇼에서 모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덕분에 모피산업은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패션 업계는 물론 쿠션·커튼과 같은 가정용 직물제품 산업에서도 모피를 이용하고 있으며 당분간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2014-04-09 16:03:0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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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환자, 치료 도중 약효 떨어지면 '생활 더 어려워 져'

파킨슨병 환자가 치료를 받는 도중 약효가 일찍 소진되면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을 앞두고 국내 파킨슨병 환자 905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삶의 질 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국내 파킨슨병 환자의 '약효 소진 현상'에 따른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삶의 질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조사 결과 파킨슨병 환자가 치료 과정 중 약효 소진 현상을 겪으면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삶의 질 지수가 약효 소진 현상이 나타나기 전보다 각각 10%와 11%까지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효 소진 현상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약물 효과가 점점 떨어져 떨림, 경직, 통증 등의 파킨슨병 증상이 보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상으로 보통 약물 치료 후 3~5년이 지나면 시작되며 약물 1회 복용으로 5~6시간이 유지되던 약효도 3~4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 파킨슨병의 일상생활 수행 평가 척도(UPDRS)는 환자의 일상생활을 13개의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하는데 점수가 높을수록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저하된 것으로 진단된다. 조사 결과 약효 소진 증상을 겪지 않은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점수는 9.1점이었으나 약효 소진 현상을 겪고 있는 환자의 평균은 14.1점으로 나타났다.특히 약효 소진 현상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일상생활 수행 능력 13가지 항목 중 걷기(1.39점), 떨림(1.32점), 글씨 쓰기(1.24점)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느꼇다. 또 마찬가지로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저하됨을 의미하는 삶의 질 평가척도(PDQ-8) 역시 약효 소진 현상을 겪고 있는 파킨슨병 환자(35점)가 그렇지 않은 환자(24.5점)보다 높았다. 파킨슨병은 주로 50세 이상에서 발병하는 3대 노인성 뇌 질환 중 하나로 손발의 떨림, 몸의 관절이나 근육의 경직, 느린 움직임 등이 주요 증상이다.

2014-04-09 15:45:35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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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빠는 담배(스누스)·물담배 등 신종담배에 세금 부과 추진

빨아먹는 담배로 알려진 스누스와 물담배 등 신종담배에도 담배소비세가 부과될 것것으로 보인다. 9일 보건복지부와 안전행정부, 담배업계에 따르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신종담배를 담배소비세 과세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이번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안행위는 신종담배가 현재 가장 많이 소비되는 궐련형 담배의 대체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궐련의 세금부담률과 비슷한 수준인 판매가격의 35% 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세율이 적용될 경우 스누스에는 1g당 232원의 담배소비세가 붙게 된다. 국내 담배사업법에서 담배의 구분은 연초의 잎을 원료의 전부 또는 일부로 해서 피우거나 빨거나 씹거나 냄새 맡기에 적합한 상태로 제조한 것을 말한다. 이 정의에 따라 우리나라는 담배를 크게 피우는 담배(궐련·파이프 담배·엽궐련·각련·전자담배), 씹는 담배, 냄새 맡는 담배로 분류하고 일반담배(궐련)는 20개비당 641원, 파이프 담배는 1g당 23원, 전자담배는 니코틴 용액 1㎖당 400원, 씹는 담배는 1g당 26.2원, 가루 형태의 냄새 맡는 담배는 1g당 16.4원의 담배소비세를 매기고 있다. 다국적 담배회사들은 최근 담배 소비를 늘리고 담뱃세를 피하고자 각종 신종담배를 내놓고 있기도 하다.

2014-04-09 15:44: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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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IT기기 수납 용이한 시티백 출시

코오롱스포츠가 출시한 시티 백 시리즈가 IT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총 다섯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 이번 시리즈는 슬림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태블릿PC를 수납할 수 있는 별도의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는 등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무브 브이(MOVE-V)는 15인치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고 무게가 가벼운 폴리에스터 재질이 생활방수 기능을 더했다. 내부에는 별도의 오거나이저가 구성돼 있으며 등판 쪽에 시크릿 포켓이 추가로 있어 다양한 소지품 수납에 용이하다. 벨로(VELO)는 몸에 밀착되는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네오플랜 소재로 태블릿PC 수납공간을 구성해 제품 보호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내부에 물건을 많이 수납할 경우 고정할 수 있도록 버클이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포토트레킹 기능을 더한 제품도 선보인다. 무브 테이크(MOVE-TAKE)는 지난해 선보인 TAKE의 새로운 버전으로 가방 하단 부분에 DSLR 카메라와 렌즈를 수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삼각대를 걸 수 있는 버클도 별도 구성했다. 레인커버가 내장돼 있어 우천시에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014-04-09 15:33:3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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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홈플러스, 10일부터 30% 저렴한 '토마토 페스티벌' 전개

홈플러스는 전국 139개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토마토 페스티벌'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다양한 컬러와 모양의 토마토를 종류별로 선보이며 특별히 행사기간 동안 시중가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부산 강서구 대저면 낙동강 하구의 염분이 있는 토지에서 특수 농법으로 재배되어 짭짤한 맛이 특징은 '짭짤이 토마토', 줄기째 수확하여 더욱 신선한 '송이 토마토', 노란색 컬러와 아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노란 대추방울 토마토', 스테디셀러 인기 품목인 '방울 토마토' 등은 모두 한 팩에 5500원이다. 특히 3월~5월에만 수확되는 짭짤이 토마토는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으로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고품질 토마토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소비가 많은 고객을 위해서는 일반 토마토가 2㎏에 1만원, 소량 소비 고객을 위해서는 100g에 550원에 판매한다. 변경미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홈플러스 과일 매출 중 10% 차지해 비교적 매출 비중이 큰 토마토는 웰빙 식품으로 알려져 건강을 위한 대용식으로 나들이와 캠핑을 위한간식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토마토 페스티벌은 봄을 맞아 특색 있는 토마토를 시중가 대비 30% 저렴하게 준비해 다양한 토마토를 싼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2014-04-09 14:33:1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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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자외선 경보…스킨케어 솔루션은?

봄철 자외선은 색소침착·주름·모공 등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을 가져다 주는 주범이다. 4~5월의 일조시간은 한여름보다 50시간 가량 많을 뿐만 아니라 가을볕보다도 일사량이 1.5배정도 많은 시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봄에는 겨울 동안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았던 색소세포가 갑자기 많은 양의 자외선을 받아들이면서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파괴돼 피부가 쉽게 노화되고 민감해진다. 피부가 약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자외선에 노출 될 경우에는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더욱 치명적인 손상이 올 우려가 있고 자외선이 피부 속 수분을 손실시키므로 충분한 수분 케어가 필요하다. 메이크업 전에는 피부가 햇빛에 노출 되기 전부터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놓는다. 야외활동 많은 봄철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톤이 칙칙해져 고민이라면 피부톤을 환하게 밝혀주고 피부 속에 생성된 멜라닌을 케어하는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봄철에는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SPF 지수가 높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어 많은 여성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고 메이크업 제품에만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베이스 메이크업에 포함된 자외선 차단 효과만으로는 부족하므로 메이크업 전에도 반드시 자외선에 의한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피부의 탄력을 강화시켜주는 촉촉한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적으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바르는 것보다 20~30분 간격으로 소량 덧발라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SPF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외출 전 사용했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선스프레이, 선파우더 등 메이크업 위에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는 제품들을 이용해 틈틈이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도록 한다.

2014-04-09 14:25:16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