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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동물보호 독립영화' 상영회 개최

탐앤탐스는 26일 오후 8시 코엑스스카이점에서 인디스카이데이를 개최하고 독립영화 '고양이춤'을 상영했다고 밝혔다. '고양이춤'은 세계 최초로 길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해 길고양이의 삶과 죽음, 인간과의 공존을 화두로 다룬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CF 연출가인 윤기형 감독과 시인이자 여행가인 이용한 작가가 '길고양이 파파라치'를 자처하며 길고양이의 일상을 기록했다. 영화배우 김민준이 나레이션에 참여했으며, 사진·영상이 감각적으로 조화를 이룬 화면과 감성적이고 남녀노소 공감할 수 있는 전개로 구성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 영화는 독립영화로서는 드물게 지난 2011년 개봉 1개월 만에 1만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매월마다 지속적으로 독립영화 상영회를 개최하여 좋은 독립영화를 알리고 응원하고 고객과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공유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인디스카이데이는 탐앤탐스가 한국독립영화협회와 함께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 체결한 연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탐앤탐스는 한독협이 선정하는 다양한 독립영화의 상영회를 개최하고, 전국 매장에서 독립영화 예고편을 상영해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탐앤탐스는 지난 6월부터 탐앤탐스 인디스카이데이를 통해 춤추는 숲, 투올드힙합키드, 파닥파닥, 힘내세요 병헌씨, 링, 소중한 날의 꿈 등 매월 엄선된 독립영화들을 상영하고 있다.

2013-12-26 20:49:08 정영일 기자
국민 45명중 1명 암 경험…초기 발견시 5년 생존율 90%이상

현재 우리나라 국민 45명 가운데 1명이 암에 걸린 적이 있거나 암과 싸우며 살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각종 암은 초기 단계에 발견할 경우 대부분의 환자가 5년이상 살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26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가 공개한 '2011년도 암 발생률·생존율·유병률 통계'를 통해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2012년 1월 기준으로 '암 경험' 인구는 모두 109만7253명(여성 60만5748명·남성 49만1505명)으로 집계됐다. '암 경험' 인구란 1999년부터 2011년말까지 암 진단을 받은 사람 가운데 2012년 1월 기준으로 생존한 사람을 말한다. 이를 전체 인구(2011년 기준 5011만1483명)와 비교하면 현재 국민 45명당 1명이 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 치료 후 살아있는 것이다. 특히 65세이상 연령층에서는 13명당 1명(남성 9명당 1명·여성 18명당 1명)이 암 경험자였다. 우리나라 국민이 평균 수명(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9%였다.성별로는 남성(평균 수명 77세)의 5명 중 1명, 여성(84세) 3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은 암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됐다. 암 종류별로는 갑상선암이 가장 흔했고, 이어 위암·대장암·유방암·폐암·간암 등의 순으로 암 경험자가 많았다.

2013-12-26 17:34:1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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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대형마트 강제휴업' 헌소 청구 '각하'

대형마트 영업일수와 영업시간을 규제한 유통산업발전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헌법소원 심판청구에 대해 각하를 결정했다. 헌재는 26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4곳이 영업제한을 규정한 유통산업발전법 제12조2가 다른 유통업자들과 대형마트를 차별취급해 평등권과 직업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했다. 유통산업발전법 자체로 직접 기본권 침해가 발생한다고 보기는 어려워 헌법소원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헌재가 판단한 것이다. 이로 인해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과 매월 2회 의무휴업제는 당분간 현행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 제12조2는 자치단체장이 건전한 유통질서확립, 대규모 점포와 중소유통업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거나 의무휴업을 명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이 법안이 공포된 이후 각 지자체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심야시간의 대형마트 영업을 금지하고 의무휴업을 지정하도록 해왔다. 대형마트들의 모임체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이런 조치에 반발해 조례무효확인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관련법이 기본권을 침해했다며 헌법소원을 냈었다. 한편, 헌재의 결정에 대해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무분별한 규제의 타당성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실질적 판단을 받지 못한 점은 아쉬우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2013-12-26 17:07:5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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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강기능식품 업계 사로잡은 키워드 'AGE'

올해 건강기능식품 업계를 관통한 키워드로 'A·G·E'가 주목 받고 있다. 경제력을 갖추고 외모나 건강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5060 세대인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위한 제품,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 젊은 여성들을 겨냥한 '체지방 감소(Good for Diet)' 제품들이 대거 출시됐다. 싱글족과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휴대가 간편한 소용량·소포장(Easy to carry)' 제품들도 돌풍을 일으켰다. 먼저 올해는 꽃중년·골드퀸 등 40~60대 '액티브 시니어'가 소비 시장의 큰 손으로 등극하면서, 중·장년용 건기식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았다. 특히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개별인정형 건기식은 전년 대비 103%나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각광을 받으며 대상웰라이프, 천호식품, CJ 오쇼핑, 한국야쿠르트 등이 앞다퉈 관련 제품을 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관절에 좋은 기능성을 인정 받은 들장미 열매 '로즈힙'도 관절시장에 식물성 바람을 불어넣은 신소재로 주목 받았다. 또 올해는 몸매와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이 늘면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제품 시장의 열기도 뜨거웠다. 올해는 CJ제일제당, 롯데헬스원, 대상웰라이프 등 대형 식품업체들이 기존과 차별화된 제형이나 신소재 등 새로운 카테고리로 제2의 다이어트 시장을 형성했다. 싱글족·1인 가구의 증가는 제품 용량과 유통채널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1~2주치씩 포장된 소용량 제품으로 휴대성에 초점을 맞추고 젊은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이나 드럭스토어 등에서 판매를 강화했다. 실제로 GNC는 'GNC 인 포켓' 7종을, 메디카코리아는 '비타민트'를 각각 GS25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중이다. CJ제일제당도 최근 올리브영에서 6일 분량의 신개념 비타민 '미니서플리'를 판매해 출시 한달 만에 누적판매 2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2013-12-26 16:29:1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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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일반의약품 사용방법 등 쉽게 게재토록 개정

많은 사람들이 상비약으로 여기며 각종 증상에 여과 없이 즐겨 복용하는 약품 가운데 바이엘제약의 아스피린이 있다. 하지만 깨알같은 글씨로 쓰여진 사용설명서는 일반인들조차 알아보기 힘들 정도. 게다가 용도나 복용법, 부작용등은 전문용어가 즐비해 복용자들은 그저 상식선에서 약을 먹어 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소비자들이 일반의약품을 사용할 때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용어로 요약해 기재토록하는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을 지난 20일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일반의약품의 외부포장에 전문 용어로 작게 기재된 의약품의 용도·복용법·부작용 등에 관한 주의사항을 쉬운 용어로 간략하게 요약해 알아보기 쉽게 표시하도록 권장해 소비자가 좀 더 쉽게 의약품 허가사항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 등 9개 성분의 요약기재 안을 별도로 마련해 이미 의약품 제조사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요약돼 있는 의약품 허가사항의 전체내용은 제품에 동봉된 첨부문서를 확인하거나 식약처 이지드럭(ezdrug.mfds.go.kr) 또는 식약처 온라인의약도서관(drug.mfds.go.kr)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비전문가인 일반 소비자들이 일반의약품 허가사항을 이해하기 쉽고 한 눈에 읽기 편하도록 외부포장 기재를 개선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12-26 15:38:16 정영일 기자